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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원안가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3월 31일 시장이 제출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원안 가결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석)는 지난 3월 31일 시장이 제출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총 1조 7,487억 원으로 기정액 대비 1,430억 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모두 일반회계에 편성되었다. 이번에 편성된 사업은 모두 지난 3월 24일 안동으로 급속히 확산된 의성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에게 생계비 지원은 물론 신속한 복구에 필요한 것으로 시도비 보조금 478억 원, 순세계잉여금 500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60억 원을 주요 재원으로 하며, 편성내역은 다음과 같다. ▲산불피해 이재민 일시대피자 응급구호 물품지원 5억 ▲산불재난지원금 43억 ▲폐기물처리 재해복구 50억 ▲산불피해목 긴급벌채 5억 ▲재난피해 이재민 임시주거 시설 설치 323억 ▲재난피해 주택 철거 61억 5천 ▲산불피해 생활안정지원금 330억 ▲산불피해 벼 육묘장 응급 복구 지원 1억 ▲산불피해 장기/단기 농기계 구입지원 55억 ▲폐사축 랜더링 및 매몰장비 임차료 1억 7천만 원 안동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대형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로 심사의 방향과 기조를 잡고, 당장 필요한 것들과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구분하여 시급한 예산은 즉시 승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향후 집행부에 추가·보완 요청하기로 했다. 그 결과 2025년 본예산에 편성된 재해재난목적예비비 73억 원은 이번 대형 산불 피해 지원 및 복구에 턱없이 부족함을 공감하고 내부유보금 217억 원을 예비비로 과목경정하여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아울러, 신규사업 모두 긴급한 재난 극복을 위해 절실한 만큼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를 비롯한 모든 사업 예산이 목적에 맞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용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사후 평가에 무게를 두고 예산안을 심사하여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호석 위원장은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시름에 젖은 이재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 확보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고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 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긴급히 편성된 이번 추경 예산에 한정되지 않고 피해 상황이 보다 정확히 조사되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예산 확보 및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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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산불피해복구 지원 총력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2025년 3월 23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우리 안동시를 비롯한 5개 시·군은 상상할 수 없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산불은 그 어떤 자연재해보다 더 참담한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우리의 삶의 터전이, 우리의 귀중한 산림자원이 모두 잿더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안동시 내 7개 면(길안면, 임하면, 임동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풍천면) 전체가 피해를 입었으며, 총 피해 면적은 9,896ha에 달합니다. 이로 인해 사망자 2명을 포함해, 주택 1,108동, 농축산시설 1,034개소, 가축 196,788마리, 문화재 등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서, 우리 사회와 경제에 대한 치명적인 타격을 입힌 엄청난 재난입니다. 지금, 우리는 절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안동시의회는 이 참담한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피해를 입으신 모든 시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위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 재난을 극복하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전방위적인 복구 작업을 신속히, 그리고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번 산불로 잃어버린 삶의 터전을 회복하는 것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그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피해복구에 필요한 모든 자원과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안동시의회는 안동시와 전방위적으로 협력하여, 피해복구를 위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첫째, 피해 현장을 철저히 조사하고, 즉각적인 복구 작업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임시 거주지 지원, 주택 복구, 생필품 제공, 생계비 보조 등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신속히 진행토록 협조하겠습니다. 둘째, 농업과 축산업의 회복을 위해 영농철 농기계 지원과 농장, 농업시설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촉구하겠습니다. 특히, 피해 지역 농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셋째,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여 민생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피해 지역 농업인 지원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필요시, 입법적인 지원도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이번 재난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 지역사회의 생명선, 경제의 중심이 위협받고 있는 심각한 위기입니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그 어떤 어려움도 우리를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강력하고 신속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금, 안동시와 안동시의회는 강력한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안동시의회는 안동시와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며, 피해 복구와 재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각자 맡은 바 역할을 다하며,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이외에도 단기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지역 경제 회복과 재건을 위한 계획을 철저히 세워,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우리가 힘을 합치면 이 고비를 반드시 넘길 수 있습니다.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동시와 안동시의회가 힘을 합쳐 지역사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아울러 산불 진화와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 소방관, 경찰관, 국군장병,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모든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 3. 31. 안동시의회 의장 김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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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안동시의원,,‘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 마련 추진 손광영 안동시의원(태화ㆍ평화ㆍ안기)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ㆍ평화ㆍ안기)이 대표 발의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20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교육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3.6%가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조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손광영 의원은 이에 대한 법적 정의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경계선 지능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지자체가 급증하고 있으며, 2020년 1개 지자체에서 시작된 조례 제정이, 2025년 1월 기준으로 119개 지자체(광역·기초자치단체 포함)에서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경계선 지능인 전담 지원 기관을 설립(2022년)하고, 종합계획(2023~2025년)을 수립해 연간 24.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손광영 의원은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계선 지능인이 지능지수(IQ) 71~84 사이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기존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조례안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계획 수립(5년 단위) △실태조사 실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지역 내 평생교육 기관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광영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경계선 지능인의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학습 기회 확대, 직업능력 개발, 사회 적응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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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제정 대표발의
박치선 안동시의원(용상 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용상)은 제255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안동시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안동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의용소방대의 지속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화재진압 및 구조ㆍ구호 활동과 화재예방 활동 등 ▲임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 ▲장비ㆍ피복 등 물품 구입비 ▲교육ㆍ훈련ㆍ홍보 등에 필요한 비용 지원 ▲기여한 의용소방대 및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포상 및 행사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치선 의원은 “의용소방 대원들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심에도, 화재나 재난 발생시 현장에 출동하여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소방업무을 돕고, 화재예방 활동 등을 통해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다가오는 3월 19일‘의용소방대의 날’을 앞두고,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를 마련하게 되었다.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의용소방대에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의용소방대에 대한 지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다. 이로써 재난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 또한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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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 , 공기관 위탁 실효성 위한 철저한 성과점검 촉구
3,200억 원 투입한 사업, 철저한 관리 없이는 무용지물 “단순한 운영 변경이 아닌 실질적 개혁 필요” 김새롬 안동시의원 안동시의회 김새롬(북후·서후ㆍ송하) 의원은 19일 열린 제25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3대 문화권 선도사업과 안동시립공연단 운영 방향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3대 문화권 선도사업 운영 방식 전환과 관련하여 "약 3,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운영 성과 평가 체계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성과 목표를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설정하고,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민간에서 공기관으로의 운영 전환은 단순한 운영 주체 변경이 아니라, 민간위탁 당시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공기관 운영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어 위탁 운영 전환 과정에서의 고용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고용노동부의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수탁기관 변경 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기존 노동자들의 고용승계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번 3대 문화권 선도사업 위탁 전환 과정에서 해당 사항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아 기존 인력에서 법정선임인력을 포함한 19명만 승계된 부분을 비판했다. 이어 민간 위탁 운영에 있어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근로 조건 보호를 위한 명확한 기준과 대책이 없었던 데에서 야기된 것으로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민간위탁관리위원회 등 위탁 운영의 공정성과 노동자 고용 안정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안동시립공연단 운영에 대한 계획과 예산 집행의 현실성 문제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30억 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된 한국문화테마파크의 공연이 관람객 유치에 실패한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새로운 공연단 창단이 단순한 행정 실험이 아닌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안동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행정의 신뢰성과 정책의 지속 가능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라며, "문화산업이 단순한 예산 투입이 아닌 도시의 미래 경쟁력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감시와 대안을 제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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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지 의정활동 펼쳐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 및 안동시민원콜센터 현장점검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8일 중구동에 위치한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를 찾아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18일 중구동에 위치한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와 평화동 소재 안동시 민원콜센터를 찾아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는 스마트정보과 관계자로부터 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및 운영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안동시 민원콜센터로 이동하여 민원새마을과 담당자로부터 운영 실태를 청취했다. 특히 민원 응대 프로세스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기윤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행정 서비스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보다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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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 “안동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안동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따라 시민의 공익증진 및 치안활동을 위해 조직된“안동시 재향경우회”의 사업을 지원하여 시민안전과 시정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치안 협력, 교통사고 예방,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등 안동시 재향경우회가 시민 안전과 공익을 위해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 사업비는 사업목적 외의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하며, 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에는 사업에 대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시장에게 제출·승인 받아야 한다. 손광영 의원은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60년이라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등 유사 단체와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부재하였으나, 2020년 법률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지원의 근거가 마련되었다.”라며,“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안동시 재향경우회가 보다 폭넓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녕과 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243개 광역(17)·기초자치단체(226) 중 50%가 넘는 140여 개 지자체에서 재향경우회 조례를 만들어 경우회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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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 “안동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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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안동 기회발전특구 선정! 전국 최초로 특구 그랜드슬램 달성 되나
- 김형동 의원, “안동·예천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김형동 국회의원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발전특구’에 안동이 선정됐다. 이로써 안동은 특구 그랜드슬램(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을 달성한 도시가 됐다.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에 따르면 20일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국내 첫 기회발전특구로 안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을 위한 윤석열 정부 핵심 정책으로, 취득세·재산세의 최대 50% 감면 등 파격적인 혜택과 지원이 이뤄져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안동 기회발전특구 선정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형동 의원의 노력이 컸다는 평이다. 김 의원은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지속적으로 만나 관련 사항을 건의했다. 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구체적인 계획 및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기회발전특구 선정을 위해 분주히 움직여왔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 기회발전특구 선정은 안동을 넘어 도청신도시와 경북 북부지역 발전의 발전을 위한 엄청난 기회”라며 “이번 기회발전특구 선정이 안동과 예천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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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안동 기회발전특구 선정! 전국 최초로 특구 그랜드슬램 달성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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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희 안동시 의원 5분발언, ‘AI기반 지능형 시스템’구축 촉구
- 여주희 안동시 의원 19일 열린 안동시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주희 의원(국민의힘)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보행 사고를 예방해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노인이 안전한 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정비 및 확대 지정 ▲AI기반 지능형 안전지킴이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며, 안동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여주희 의원은 “전체 교통 사고 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 노인 교통사고와 노인 보행사고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노인 보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지자체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교통사고 발생 확률을 낮추기 위해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노인 한명이 죽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라며, “현명한 지혜로 가득한 소중한 ‘도서관’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동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사업추진을 촉구한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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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희 안동시 의원 5분발언, ‘AI기반 지능형 시스템’구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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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윤 의원 대표발의, 안동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 조례 원안가결
- ‘독립운동의 성지’안동, 이제는‘K-보훈의 성지’로~ 권기윤 안동시 의원 안동시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운동 선양사업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14일 안동시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 권기윤 의원(옥동)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가 원안가결되었다. 안동은 2024년 현재 독립운동 유공자로 포상받은 분이 390여 명, 미 포상 독립운동가 700여 명 등 무려 1,000명이 넘는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전국 50여 개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 중인 독립운동 선양사업에 관한 조례가 안동에는 제정되지 않고 있어 독립운동 성지로서의 명성에 걸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시장의 책무, 선양사업의 범위와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와 안동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을 발굴하고 선양사업을 지원하는데 제도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권기윤 의원은 “그 동안 독립운동의 성지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관련 조례가 없었다는 점이 매우 안타까웠다”라면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번에 제정된 조례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안동시민의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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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윤 의원 대표발의, 안동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 조례 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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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안동시 의원 출자·출연기관 설립 추진 제안
- 김새롬 안동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17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출자·출연기관 설립 검토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행정업무에 대한 책임소재와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외부 용역과 민간 위탁 제도를 활용하지만,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용역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위탁 사무 또한 일거리 떠넘기기 식으로 진행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동시 농정분야에 올해 1,949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지만, 존폐기로에 서 있는 안동농업의 미래를 고민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연구와 사업 기능을 갖춘 농업 활성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 분야의 경우, 안동시 예산 30.4%에 해당하는 4,02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집행하지만, 부족한 인력과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안동시를 위해 복지재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문화관광 분야를 담당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력 확충과 업무 조정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 김새롬 의원은 “출자·출연기관이 인사권자를 위한 자리 만들기나 공무원의 귀찮은 일거리 떠넘기기로 전락할 우려도 크지만, 이는 설립 자체가 아닌 운영 과정에 문제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출자·출연기관의 설립과 제대로 된 운영은 농민에게 희망을, 시민에게 행복을, 안동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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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안동시 의원 출자·출연기관 설립 추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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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도의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 대표발의
-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건축물 이용 권광택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 국민의힘)은 24일 「경상북도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권광택 의원은 “교육청 공공건축물에 대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의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 모든 시설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건축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은 장애와 비장애, 일반인과 교통약자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말하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은 편의시설·이동편의시설의 설치·관리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BF: Barrier Free)를 말한다. 1998년부터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시설 접근 및 이용 편의를 위하여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였고, 2008년에는 장애인 등의 물리적 시설에 대한 이용과 접근성 향상, 생활편의 증진 등을 목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권광택 의원은 조례안 제5조와 제6조에서 인증 기준 취득과 유지ㆍ관리를 규정하고 제8조에서 인증 건축물을 경북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하는 등 공공건축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취득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제안했다. 이어서 권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하여 공공시설물의 계획, 시공 과정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어린이·노인 등 약자를 배려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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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도의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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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원안가결!
-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3월 31일 시장이 제출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원안 가결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석)는 지난 3월 31일 시장이 제출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총 1조 7,487억 원으로 기정액 대비 1,430억 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모두 일반회계에 편성되었다. 이번에 편성된 사업은 모두 지난 3월 24일 안동으로 급속히 확산된 의성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에게 생계비 지원은 물론 신속한 복구에 필요한 것으로 시도비 보조금 478억 원, 순세계잉여금 500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60억 원을 주요 재원으로 하며, 편성내역은 다음과 같다. ▲산불피해 이재민 일시대피자 응급구호 물품지원 5억 ▲산불재난지원금 43억 ▲폐기물처리 재해복구 50억 ▲산불피해목 긴급벌채 5억 ▲재난피해 이재민 임시주거 시설 설치 323억 ▲재난피해 주택 철거 61억 5천 ▲산불피해 생활안정지원금 330억 ▲산불피해 벼 육묘장 응급 복구 지원 1억 ▲산불피해 장기/단기 농기계 구입지원 55억 ▲폐사축 랜더링 및 매몰장비 임차료 1억 7천만 원 안동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대형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로 심사의 방향과 기조를 잡고, 당장 필요한 것들과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구분하여 시급한 예산은 즉시 승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향후 집행부에 추가·보완 요청하기로 했다. 그 결과 2025년 본예산에 편성된 재해재난목적예비비 73억 원은 이번 대형 산불 피해 지원 및 복구에 턱없이 부족함을 공감하고 내부유보금 217억 원을 예비비로 과목경정하여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아울러, 신규사업 모두 긴급한 재난 극복을 위해 절실한 만큼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를 비롯한 모든 사업 예산이 목적에 맞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용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사후 평가에 무게를 두고 예산안을 심사하여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호석 위원장은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시름에 젖은 이재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 확보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고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 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긴급히 편성된 이번 추경 예산에 한정되지 않고 피해 상황이 보다 정확히 조사되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예산 확보 및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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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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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산불피해복구 지원 총력
-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2025년 3월 23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우리 안동시를 비롯한 5개 시·군은 상상할 수 없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산불은 그 어떤 자연재해보다 더 참담한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우리의 삶의 터전이, 우리의 귀중한 산림자원이 모두 잿더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안동시 내 7개 면(길안면, 임하면, 임동면, 일직면, 남후면, 남선면, 풍천면) 전체가 피해를 입었으며, 총 피해 면적은 9,896ha에 달합니다. 이로 인해 사망자 2명을 포함해, 주택 1,108동, 농축산시설 1,034개소, 가축 196,788마리, 문화재 등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서, 우리 사회와 경제에 대한 치명적인 타격을 입힌 엄청난 재난입니다. 지금, 우리는 절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안동시의회는 이 참담한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피해를 입으신 모든 시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위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 재난을 극복하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전방위적인 복구 작업을 신속히, 그리고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번 산불로 잃어버린 삶의 터전을 회복하는 것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그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피해복구에 필요한 모든 자원과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안동시의회는 안동시와 전방위적으로 협력하여, 피해복구를 위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첫째, 피해 현장을 철저히 조사하고, 즉각적인 복구 작업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임시 거주지 지원, 주택 복구, 생필품 제공, 생계비 보조 등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신속히 진행토록 협조하겠습니다. 둘째, 농업과 축산업의 회복을 위해 영농철 농기계 지원과 농장, 농업시설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촉구하겠습니다. 특히, 피해 지역 농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셋째,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여 민생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피해 지역 농업인 지원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필요시, 입법적인 지원도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이번 재난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 지역사회의 생명선, 경제의 중심이 위협받고 있는 심각한 위기입니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그 어떤 어려움도 우리를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강력하고 신속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금, 안동시와 안동시의회는 강력한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안동시의회는 안동시와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며, 피해 복구와 재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각자 맡은 바 역할을 다하며,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이외에도 단기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지역 경제 회복과 재건을 위한 계획을 철저히 세워,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우리가 힘을 합치면 이 고비를 반드시 넘길 수 있습니다.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동시와 안동시의회가 힘을 합쳐 지역사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아울러 산불 진화와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 소방관, 경찰관, 국군장병,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모든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 3. 31. 안동시의회 의장 김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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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산불피해복구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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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안동시의원,,‘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 마련 추진 손광영 안동시의원(태화ㆍ평화ㆍ안기)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ㆍ평화ㆍ안기)이 대표 발의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20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교육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3.6%가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조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손광영 의원은 이에 대한 법적 정의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경계선 지능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지자체가 급증하고 있으며, 2020년 1개 지자체에서 시작된 조례 제정이, 2025년 1월 기준으로 119개 지자체(광역·기초자치단체 포함)에서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경계선 지능인 전담 지원 기관을 설립(2022년)하고, 종합계획(2023~2025년)을 수립해 연간 24.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손광영 의원은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계선 지능인이 지능지수(IQ) 71~84 사이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기존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조례안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계획 수립(5년 단위) △실태조사 실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지역 내 평생교육 기관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광영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경계선 지능인의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학습 기회 확대, 직업능력 개발, 사회 적응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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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안동시의원,,‘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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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제정 대표발의
- 박치선 안동시의원(용상 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용상)은 제255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안동시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안동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의용소방대의 지속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화재진압 및 구조ㆍ구호 활동과 화재예방 활동 등 ▲임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 ▲장비ㆍ피복 등 물품 구입비 ▲교육ㆍ훈련ㆍ홍보 등에 필요한 비용 지원 ▲기여한 의용소방대 및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포상 및 행사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치선 의원은 “의용소방 대원들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심에도, 화재나 재난 발생시 현장에 출동하여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소방업무을 돕고, 화재예방 활동 등을 통해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다가오는 3월 19일‘의용소방대의 날’을 앞두고,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를 마련하게 되었다.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의용소방대에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의용소방대에 대한 지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다. 이로써 재난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 또한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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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제정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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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 , 공기관 위탁 실효성 위한 철저한 성과점검 촉구
- 3,200억 원 투입한 사업, 철저한 관리 없이는 무용지물 “단순한 운영 변경이 아닌 실질적 개혁 필요” 김새롬 안동시의원 안동시의회 김새롬(북후·서후ㆍ송하) 의원은 19일 열린 제25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3대 문화권 선도사업과 안동시립공연단 운영 방향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3대 문화권 선도사업 운영 방식 전환과 관련하여 "약 3,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운영 성과 평가 체계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성과 목표를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설정하고,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민간에서 공기관으로의 운영 전환은 단순한 운영 주체 변경이 아니라, 민간위탁 당시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공기관 운영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어 위탁 운영 전환 과정에서의 고용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고용노동부의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수탁기관 변경 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기존 노동자들의 고용승계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번 3대 문화권 선도사업 위탁 전환 과정에서 해당 사항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아 기존 인력에서 법정선임인력을 포함한 19명만 승계된 부분을 비판했다. 이어 민간 위탁 운영에 있어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근로 조건 보호를 위한 명확한 기준과 대책이 없었던 데에서 야기된 것으로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민간위탁관리위원회 등 위탁 운영의 공정성과 노동자 고용 안정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안동시립공연단 운영에 대한 계획과 예산 집행의 현실성 문제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30억 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된 한국문화테마파크의 공연이 관람객 유치에 실패한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새로운 공연단 창단이 단순한 행정 실험이 아닌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안동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행정의 신뢰성과 정책의 지속 가능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라며, "문화산업이 단순한 예산 투입이 아닌 도시의 미래 경쟁력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감시와 대안을 제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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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 , 공기관 위탁 실효성 위한 철저한 성과점검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