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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일선에서 시민 건강 챙기는 안동시보건소
      공공보건 서비스 인프라 강화로 질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천만 K-관광지 조성을 위한 먹거리 안전망 확충   안동시가 2024년 경상북도 공중위생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공보건 서비스 인프라 강화 및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공공보건서비스 인프라 강화로 지속가능한 건강증진체계 구축 의료취약지역인 보건지소 14개소와 보건진료소 25개에 건강하게 100세 운동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특히, 누구나 언제든지 함께 즐길 수 있고 일상에서 가벼운 건강생활 실천이 가능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걷기운동은 마을별로 안전한 걷기 코스를 선정하고 올바른 걷기운동 독려를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건강관리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위해 노력 최근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면서 홍보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시행했으며, 약품 복용 증가와 더불어 폐의약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35개 경로당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헌혈자 감소 추세 속에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11월 조례를 개정한 후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동시에 주소를 둔 헌혈자에게는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이 언제라도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183개소, 의약업소 561개소에 의약 관련 법규준수 사항 및 의료기기 유통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약품 안전한 공급으로 시민 건강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식품・공중 위생관리 수준 UP, 외식경영 컨설팅 등 신규사업 시행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 5,600여 개소의 지도․점검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위생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올해 외식경영MBA 아카데미 과정을 도입해 일반음식점 영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외식경영 능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변화하는 외식산업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웰컴키즈존, 우수식재료 소비 확대 기반 조성 등 신규사업을 시행해 외식업 경영자들에게 도움을 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한 먹거리 환경 조성으로 세계인이 찾는 천만 K-관광의 중심도시 안동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망 확충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구축해 식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 사전 예방 및 품질 향상, 비용과 인력부담 감소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식품생산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HACCP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70여 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에 따라 자율관리업소, 일반관리업소, 중점관리업소로 분류해 차등 관리하고, 제조‧가공‧유통 단계별 위생관리 지도‧점검 및 시중 유통식품 수거검사로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의 선제적인 대처로 5년간 식중독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도 식중독 발생 ZERO를 목표로 식재료의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서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올 한해 ‘100세까지 더 건강한 시민, 더 행복한 안동’을 목표로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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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실시간 기획/특집 기사

  • 안동시, 2025년 저출생 극복에 총력
    출산장려부터 청년과 주거 지원까지,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안동시는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업장려금을 2025년부터는 현금 100만 원과 지역 상품권 12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동시 전입 지원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개최하는 등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확대한다.   ▷ 출산장려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폭 확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는 2025년부터 출산·양육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돌 축하금,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 축하 박스 제공,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출산과 보육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은하수랜드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후조리, 신생아 돌봄,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 등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5년차를 맞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질적 성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한다.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인턴십 사업과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면접 정장 대여료 지원, ‘청년두배드림 통장’ 사업 추진과 더불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통해 육성함으로써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모두가 안정된 주거 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시는 무주택 저소득가구와 신혼부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물가 및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반영해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자의 임차급여를 인상하고, 장애인 주택 시설개선과 영구임대주택 입주보증금 무이자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을 위해, 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와 부부합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월세를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에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부터 취업, 안정된 주거 여건까지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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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안동시 건강한 숲, 그린시티 안동 조성
     지역특화림 등 80ha, 산불 예방 숲가꾸기 등 1,870ha 추진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임산물 유통센터 조성  산림재난으로부터 시민 보호, 사방사업 18개소 22억 투입  초기 진압이 관건인 산불 예방에 44억 투입해 철통방어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을 지키자, 방제사업 158억     안동시는 ‘건강한 숲, 우리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2025년 산림정책을 시행한다.   ▶지역특화림 등 80ha, 산불 예방 숲가꾸기 등 1,870ha 추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지역특화림, 경제림및 큰나무 등 80ha의 조림과 더불어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산불예방가꾸기, 큰나무가꾸기, 공익림 가꾸기 등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1,870ha의 숲가꾸기를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재선충특별방제구역 수종전환사업과 연계해 지역특화림 20ha를 조성할 계획이며 백합나무, 밤나무 등의 밀원수를 심어 양봉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관광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5년간 지속 추진해 지역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과 2021년에 발생한 풍천, 남후, 임동 대형산불 피해지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복구조림을 완료하고,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조림 이듬해부터 풀베기와 비료 주기 등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한 숲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꾸준히 복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임산물 유통센터 조성 임산물의 유통 ․ 가공을 위한 시설인 임산물 유통센터 1개소를 조성한다. 2천여 임가가 생산하는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가공과 유통과정을 지원할 유통센터는,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임업인의 소득지원 사업으로 목재파쇄기 등 시설지원 및 임산물 생산 ․ 유통기반 조성을 위한 저온저장고, 건조기, 승용SS기, 울타리, 관정, 관수시설, 포장재 및 디자인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작업로, 종자, 검사수수료 등 산양삼 생산자 지원 등도 시행한다. 임업공익직접지불금도 215 농가에 9억6백만 원을 지원한다.   ▶산림재난으로부터 시민 보호, 사방사업 18개소 22억 투입 이상기후에 따른 기습폭우 등으로 자연재해 발행 우려가 커지고 있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를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산사태취약지역 408개소를 지속 관리하고 사방댐 8개소, 산사태 예방 및 복구공사 10개소, 재해위험수목 제거로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해 시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피해 복구에 주력한다. 더불어 임도 4km 신설과 구조개량 5km, 임도 50개 노선을 보수 및 정비해 산림재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초기 진압이 관건인 산불 예방에 44억 투입해 철통방어 기후변화로 대형화, 일상화 되고 있는 산불 피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체계적인 예방 및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169명, 산불감시탑 28개소, 산불 감시카메라 20대, 산불 무인방송기 19개소, 디지털 마을 방송기 390대 등을 가동 중이며, 산불 발생 시 빠른 진화를 위해 헬기 임차 1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3개 조 56명, 공무원 산불예방 책임 담당마을 운영 875개소 1,115명을 운영한다. 그리고 필요 시 안동산림항공관리소의 협조를 받아 초대형 헬기 1대, 대형 헬기 3대를 지원받는 체계를 갖췄다. 또한 안동의 대표 문화재이자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 원격 시스템을 도입하고 수관 수막 타워 등 산불 소화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 철저한 예방과 대비로 안동시에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을 지키자, 방제사업 158억 지난해 유난히 덥고 긴 여름 이후 소나무재선충병이 급격히 확산해 안동호와 임하호 주변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의 효율적 방제와 관리를 위해 지난해 6개소 51.5ha에 대해 임지 내 소나무류 전체를 벌채하는 수종전환 방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20ha의 면적에 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본계획수립 용역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 기간인 1월에서 4월, 9월에서 12월에는 고사목제거 14만 본, 나무주사 200ha 등 구역별 복합방제도 추진한다. 그 외 일반병해충 및 돌발병해충에 대해 솔잎혹파리 등 방제 100ha와 생활권 수목 병해충 진료도 시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는 강원도 인제군, 홍천군, 평창군에 이어 전국 4위의 산림면적을 보유한 숲속 도시로, 공익적 ․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산불과 산사태, 산림 병충해로부터 산과 시민의 안전을 지켜 숲과 사람이 어우러진 그린시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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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2025년 안동시, 미래 향한 비전으로 변화와 도약 이끈다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 대전환  안동만의 새로운 콘텐츠 통해 1천만 글로벌 관광도시 달성  만남에서 출산, 보육까지 전 주기 지원으로 저출생 극복  신성장동력 확보와 판로 확대로 미래를 지향하는 농업도시 조성   권기창 안동시장이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안동시는 올 한해 여러 혼란과 어려운 지역 경제라는 위기를 맞아, 변화와 개혁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마무리해 미래를 위한 기초를 다질 계획이다.    먼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의 대전환을 시작한다. 2024년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올해 테스트베드가 구축되고, 경북 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 확장도 2025년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24년 종료 예정이었던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가 임시허가를 통해 2027년까지 연장됐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글로벌 바이오․백신, 헴프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사업, 헴프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지원,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대구시・환경부와 공동 협의를 통해 맑은 물 공급 및 상생발전을 추진하고, 안동형 물 산업 발굴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안동시 수자원 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미래 안동 100년을 책임질 물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빼놓지 않는다. 1시장 1특성화 사업으로 전통시장별 특화를 통해 지역 내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 운영 및 신․구시장 공동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한다. 더불어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2024년 148만여 명이 방문하며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비롯한 사계절 축제의 콘텐츠를 혁신해 세계로 도약하는 축제를 만든다. 올해는 210만 명의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구 안동역 복합문화관광타운 조성, 임청각~월영교 테마화 거리조성 사업 등으로 주요 관광지에 체류형 인프라를 조성하고, 안동호 권역에는 마리나리조트, 수상 공연장, 미디어파사드 등을 조성한다. 중앙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문화관광 및 시민 여가 시설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작년 12월, 안동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한 안동시는 안동형 문화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문화‧예술‧체험 공간 조성, 문화아카데미 운영 등으로 안동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임하댐에는 파크골프장, 남후면 산불 피해지에는 스카이파크를 조성하고 문화관광단지 축구장 개보수 등을 통해 스포츠 및 레저 기반을 확충함과 더불어 도청 이전 10주년 맞이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전국지체장애인 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 유치로 스포츠 도시 안동을 만든다.   셋째, ‘저출생을 극복하는 모범적 복지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한다. 신혼부부에 대한 각종 지원으로 청년이 체감하는 결혼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공공산후조리원 및 은하수랜드 신축,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24시간 돌봄서비스 지원과 더불어 경북愛마루 ALL-CARE 센터를 구축해 결혼에서 임신, 출산, 보육에 이르는 전 주기를 지원한다.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등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과 함께 대한민국 창업경진대회 개최, 안동청년희망센터 운영 등을 통한 청년 취․창업 지원에 힘쓰고 2021년부터 이어진 안동형일자리사업도 3대 특구,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와 연계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노인 및 장애인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노력한다.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및 홀몸 노인 지원사업 추진, 경로당 운영비 사용 자율권 확대 등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센터 확대 운영, 장애인 틈새돌봄망 구축 등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돌봄을 지원한다. 예천과 공동으로 지정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대학 내 돌봄지원센터 운영, K-인성교육 과정 개발․운영으로 공교육 혁신과 교육-일자리-정주 연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넷째, ‘더 안전한 도시, 더 편안한 도시’ 안동을 만든다. 중앙선 복선화 완료에 이어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 서대구-의성 광역철도 안동 연장운행 추진으로 초광역 철도 교통망을 구축한다. 또한 용상 교리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완공되고 영가대교~웅부공원(웅부로) 도로 연결 등을 통해 물류․관광 혁신을 위한 도로 교통망도 구축한다. 더불어 행복택시 수혜 지역을 확대하고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지원 등으로 고령자 및 교통약자,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자연환경보전지역 규제 완화는 지속해서 추진 중이며, 안동운전면허센터 신설,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시민의 삶과 관련한 규제 완화 및 편의 증진에 힘쓴다. 한편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수해복구 및 위험지역 정비, 용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등으로 재난․재해 대응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안․안막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공공시설물 정비 등으로 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다섯째, ‘지역 농민이 우대받는 미래지향 농업도시’를 조성한다. 농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외국인계절제근로자와 농기계 임대 배송서비스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올해 농가형 및 공공형 외국인계절제근로자 제도로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지원할 예정이며, 남후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부 분소를 설치한다. 또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 안동사과 ‘감로’ 지역특화품종 육성, 밀원수 조림사업 추진 등으로 농업과 농촌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본인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 농기계 보조사업 개선 등으로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구축함과 더불어, 농산물도매시장 증설에 따른 제3법인 운영과 다양한 판매경로 개척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한다.   끝으로, ‘100세까지 더 건강한 시민, 더 행복한 안동’에 노력한다. 취약 시간 필수의료 운영과 시민 예방접종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AI 스피커 활용 돌봄 사업과 워크온 걷기사업 등 AI․IoT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에도 힘쓴다. 이와 함께 삶에 필수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구역을 확대하고 노후상수도관 교체공사, 하수관로 신설 및 정비 및 용상제3취정수장 신설도 추진한다.   한편 시는 2025년 신년화두를 동주공제 동심만리(同舟共濟 同心萬里)로 정했다. “한배를 타고 강을 건너, 하나 된 마음으로 만 리를 나아간다”는 뜻으로,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한마음으로 더 큰 성취를 이루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화합과 협력이 중요한 시기”라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 옛것의 따뜻함과 새것의 반가움이 있는 미래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시정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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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안동시, 올해 농업의 미래를 위한 정책에 총력
     영농복지서비스 실천으로 안정적 농업 여건 마련  기후변화대응 신기술 보급 및 맞춤형 현장기술지원     안동시는 기후변화, 노동력 부족 등 농업이 직면한 위기에 대응해 농업의 전문화 및 규모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기술보급, 미래 농업․농촌 기반 구축 등으로 차세대 농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농업의 전문화 및 규모화로 경쟁력 강화 정예 농업인력 육성, 농업·농촌 복지 인프라 구축,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과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했다.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 영농정착을 지원해 지역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여성농업인을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1만7천여 농가에 공익직불금을 제공하고, 농작물 재해보험료 자부담률을 15%에서 10%로 낮춰 농가 부담을 줄였다.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으로 안정적인 과수 생산기반을 구축, 시장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했고 다양항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채소·특용작물생산 기반을 다졌다.   영농복지서비스 실천으로 안정적 농업 여건 마련 3,000여 명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가공․창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가공품 개발 30종, 식품품목제조보고 21건, HACCP인증 2건을 완료했다. 또한 농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 운영 지원, 농촌일손돕기,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확대(770명 배정)해 국내외 인력 유치에 힘썼으며 청년농부 육성, 귀농인 정착 사업 등을 통해 농업인력 확보 및 지역 인구 증가에 기여하는 등 농촌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깨끗한 축․수산 환경 조성 안동축산업의 생산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번식우 사육기반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한우 개량에 힘쓴 결과 41두였던 우량암소가 2024년 74두로 증가했다. 청정축산 유지를 위해 AI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소 결핵․브루셀라병 검사와 맞춤형 방역시설 지원을 통해 질병 없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노력했다. 한편 내수면 어자원 조성사업과 어업 기자재 지원으로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했고, 지역특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및 유통․가공업체 지원을 통해 지역 수산물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기후변화대응 신기술 보급 및 맞춤형 현장기술지원 기후환경 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병해충 발생 증가 등에 대응한 신기술보급 및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으로 농가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신속한 기술지도 서비스 제공으로 작물의 시기별 생리장해 및 병해충을 상시 예찰해 작물 피해를 최소화했다.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드론 공동방제를 실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와 인건비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시설하우스 내 차광망, 환기팬 등 재해극복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재해극복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안정생산 기반을 다졌다.   미래 농업·농촌 기반 구축 지역특화약초(지황, 마 등) 안정 생산체계 구축 및 신소득 약용작목 발굴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작목별 맞춤 재배 기술개발을 위한 농업기술 현장적용 실증사업 등을 추진했다. 토양 정밀검정을 위해 유도결합플라즈마(ICP) 등 최신 장비를 도입, 신속하고 정확한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으로 구축한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스마트 영농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각종 공모에 참여, 총 49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김후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지방소멸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농업경쟁력을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안동·도청
    • 기획/특집
    • 경제 산업
    2024-12-30
  •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위해 달려온 2024 안동시
     지방시대 3대 특구 석권 및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중앙선 복선화 사업구간 완전 개통으로 청량리까지 1시간 40분대로 단축  탈춤페스티벌 148만 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 기록  권기창 안동시장,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성명 발표 및 기자회견 열어  상수도 요금 감면하고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율 높여 민생안정 도모     안동시 )가 2024년 추진한 시정 중 주목받은 10대 시정 이슈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올해 「백절불굴, 중력이산」,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큰 산을 옮길 수 있다”는 자세로, 안동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미래 먹거리라 할 수 있는 바이오․백신산업과 더불어 교통 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문화도시, 교육발전특구에 이어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며 3대 특구를 석권했다. 시는 이번 특구 지정을 계기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혁신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한 적극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복선화 사업이 완료돼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KTX가 운행하게 됐다. 경북 북부권에서 서울과 부산까지의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거리형, 참여형으로 전환한 안동의 사계절 축제가 정착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봄꽃 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45만, 여름축제 수페스타 30만, 가을 탈춤축제 148만 명 방문으로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다. 탈춤축제에는 역대 가장 많은 해외공연단이 참가했고 다양한 탈과 탈춤 콘텐츠를 축제장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며, 탈춤의 스토리를 활용한 특색있는 음식 등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특별시를 만들겠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확실한 계획 없이 장밋빛 미래만 이야기하는 행정통합에 반대한다”며 예천군수와 합동 성명 발표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행정통합 반대의 이유를 역설했다.   시민의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힘썼다. 안동시는 안동댐, 임하댐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아온 시민을 위해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을 11월부터 시행 중이며 가구당 평균 6,780원, 월 최대 7,890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피해지원을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20%로 상향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낮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경북도청 이전과 3대 문화권 사업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의 위상을 이어받아 3대 특구 석권과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는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위대한 시민과 함께 안동의 미래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1.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구간 완전 개통 ▶ 12월 20일(금), 2015년 5월 공사를 시작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 구간이 완전 개통돼 청량리-안동 간 소요시간이 2시간대에서 1시간 40분대로 단축됐다. 경북 북부권에서 서울과 부산까지의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역대 가장 많은 148만여 명 다녀가 ▶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라는 주제로 열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148만여 명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역대 가장 많은 해외공연단이 참가하고, 다양한 탈과 탈춤 콘텐츠를 축제장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며, 탈춤의 스토리를 활용한 특색있는 음식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3. 권기창 안동시장, “대구․경북 통합하면 경북 사라진다” ▶ 권기창 안동시장은 김학동 예천군수와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 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경북 모든 시‧군에 발전을, 모든 도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통합을 해야 하지만, 통합하면 경북은 대구의 발전 수단으로 전락할 뿐 경상북도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4.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경북바이오 1차, 2차 일반산업단지와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등 총 3개 단지 275만 제곱미터(㎡)에 대해 신청했으며, 정부의 특화단지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단을 구성하고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구체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나아갈 예정이다.   5.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3대 특구 석권 ▶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지방시대 3대 특구를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시는 이번 특구 지정을 계기로 바이오·백신 및 헴프산업의 「산-학-관-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계 기업 투자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6.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 ▶ 안동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구매하는 안동사랑상품권에 대해 할인 지원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했다.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상향되는 할인 비용에 대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됐으며,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피해지원을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7. 가정용 상수도 요금 감면 11월 부과분부터 시행 ▶ 안동시는 11월 부과분부터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의 20㎥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며, 약 8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구당 평균 6,780원, 월 최대 7,890원의 감면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가정·출산가정 상수도요금 감면과 중복되지 않고 가장 높은 감면금액을 적용한다.   8.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대상지로 안동시가 최종 승인을 받았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2025~2027)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최대 2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이라는 비전 아래 6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9. 안동 수(水)페스타와 월영야행, 대성황 속 마무리 ▶ 7월 27일부터 9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에서 열린 ‘2024 안동 수(水)페스타’에 10만 5,000여 명이 다녀가며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7월 26일부터 10일간 월영교 일대에서 열린 ‘안동 문화유산야행’에는 20여만 명이 방문해 월영교의 전통등간과 하회탈 MBTI 조명거리, 대형달 조형물 등을 즐겨 여름 피서지로서의 안동의 매력을 뽐냈다.   10.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 안동시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예천군과 함께 최종 지정됐다. 시범지역에는 3년간 30~100억의 재정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지자체가 함께하는 온돌(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K-인문(인성)교육을 통한 안동·예천형 공교육 혁신모델 정립 △지역기반산업 연계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으로 지역 정주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경북북부
    • 기획/특집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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