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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행정통합반대위,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통합 반대 서한문 전달
최윤환 경북대구행정통합반대위원장(우측)이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대표에게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면담하고 대구·경북 통합, 경북 국립의대 신설,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원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대구.경북지역의 최대 현안인 행정통합 문제에 힘써달라고 이 대표에게 요청했다. 이날 회동에는 민주당 이영수 경북도당위위원장, 김상우 안동시지역위원장, 임미애 국회의원 (비례) 등 경북도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어려운 경북을 지켜줘서 고맙다”며 “꼭 좋은 날은 올 것이고, 언젠가는 보상하겠다는 약속과 지역에 뭐가 필요한지 잘 살펴 보라”고 동행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대표는 또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방향을 이해하고, 지방행정 체계는 장기적으로 광역화하고 재정독립성, 행정자율성, 자치분권강화와 권한 강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북대구 행정통합반대 대책위원회(이하 통합반대위)에서는 이 대표에게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했다. 통합반대위는 “대구경북행정통합 때문에 대구와 경북의 지방자치가 뿌리부터 흔들리는 처사에 놓여 있다”며 “합리성과 민주적 절차의 결여로 많은 시도민이 지금 행정통합에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통합반대위는 통합자치단체의 본청 소재지, 권역별 발전전략, 확정적 특례와 기초자치단체로의 위임 등에 대한 확약과 시민과의 합의가 없는 특별법안과 발전전략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통합반대위는 “시도민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지켜지는 행정통합을 위해 합리적인 특별법안과 발전전략으로 시도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공론화 절차의 이행을 간곡히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통합반대위의 이 같은 입장에 대해 “관련자 및 당차원에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토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1일 경북토청을 방문한 이 대표(왼쪽에서 다섯번 째)에게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한 행정통합반대대책위원들과 이철우 도지사(좌에서 세 번째), 민주당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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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정책토론회 개최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 필요성 및 공감대 형성 국도 34호선과 36호선 사이 새로운 동․서축 국도 건설 필요 안동시가 27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도로망의 발전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창호 박사(한국정책분석연구원)가 좌장을 맡았다. 주제 발표에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가 ‘지방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을 위한 경북 북부권(영주~안동~영양~영덕) 도로망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토연구원 김상록 박사,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석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은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한 과제와 지방소멸 대응 및 지방 균형발전 방향성 제안 ▲북후~도산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도권, 세종시, 동해안 진출 방안 다양화 ▲도로망 확충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제6차 국도·국지도 구축계획에 반영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가능성이 주를 이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 북부지역은 교통 오지 중의 오지로, 지방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을 위해 교통환경개선은 필수 과제”라며 “경북 북부권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경북 북부권 동․서축 도로망 반영을 위해 인접 지자체(영주, 영양, 영덕)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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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로 도민 건강권 보장 강력 촉구 국회 토론회 개최
안동대(총장 정태주)는 경북지역 공공의료 사령탑 역할을 담당하고, 도민 건강권 보장을 책임질 국립의대 신설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며, 이를 위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는 김형동 국회의원, 강명구 국회의원, 국립의대 유치 범시도민단체, 한국 4-H 경상북도본부,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국립의대 유치 경북북부 범종교단체, 국립안동대학교, 국립안동대학교 총동문회가 공동주최하며 경상북도 및 경북 22개 지자체,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이 후원한 가운데 지역민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토론회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개회식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추경호 원내대표, 박형수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위원장, 조경태 국민의힘(부산 사하을) 의원 등 여야 의원 40여 명이 함께 경북 지역의 의대 설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망을 표명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과 ‘경북도민 건강권 보장’을 촉구하는 손 플래카드를 펼치고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정부가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김형동 국회의원과 강명구 국회의원도 환영사를 통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경북에 국립의대 설립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경북은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1.4명으로 전국 평균 2.1명에 미치지 못하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며 “상급 종합병원이 없어 의료 여건이 열악한 경북에 국립의대 설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이 확정될 때까지 국회, 정부 관계자, 시도민 모두가 함께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발제를 맡은 임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지역 간 의사 부족, 필수의료 공백 해소 방안, 관련한 그동안의 논의 진행 과정 및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2부 토론회에는 정태주 총장이 좌장을 맡고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김주연 교육부 인재양성정책과장, 방영식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 윤성용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국현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장 등 의료정책 전문가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김형동 의원은 “의료취약지로 손꼽히는 경북 북부권의 의과대학 신설은 안동・예천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이다”며 “국립안동대 의대 신설을 통해 경북 도내 의료수준을 높이고,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태주 총장은 “경북지역 국립의대 설립은 경북도민의 건강권뿐만 아니라 지방의 생존과도 직결된 문제로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이자 책무이다”며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와 의료 취약지 의사 부족 해소를 위해 경북에 반드시 국립의대가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그 시급성에 대한 지역민들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적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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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국립안동대학교-안동교육지원청 초․중․고․대 K-인문․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방자치․교육자치 연계 협력으로 지역 인성교육 책임진다! 안동시가 25일 국립안동대학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과 초․중․고․대 K-인문․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오른쪽부터 정태주 안동대 총장, 권기창 안동시장, 안중환 안동교육장) 안동시는 25일 국립안동대학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과 초․중․고․대 K-인문․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초․중․고․대 K-인문․인성교육’은 올해 2월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대표사업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지자체-대학교-교육청 협력을 통한 ‘인성교육 완전책임제’를 목표로 한다. 인문 중심의 체험 및 맞춤형 K-인문․인성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의 인성과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통가치 기반 안동형 학교인문교육 프로그램 ▲유네스코 문화·자연 유산 활용 체험 교육 프로그램 ▲대학 인문교육 특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K-인문․인성 교육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국립안동대학교는 K-인문․인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교육 참여 학교 선정 및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올해 12월부터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급별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내년 2월 참여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해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교육 현장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안동시 고유 전통가치를 기반으로 한 K-인문·인성 교육을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아우르며, 지역 학생들의 인문학적 성장과 인성 함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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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한목소리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 앞서 공동성명 발표 양 시군 의장도 함께 행정통합 중단 촉구 성명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학동 예천군수가 18일 안동지청 대동관 앞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은 도청 이전 효과를 무산시키고 오히려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한목소리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통합을 성토하고 있다 안동시와 예천군이 대구경북행정통합은 도청 이전 효과를 무산시키고 오히려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한목소리로 성토했다. 18일 오전, 귄기창 안동시장과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구경북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 직전 안동시청 대동관 앞에서 조목조목 성명서를 번갈아 읽으며 통합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경북도청 신도시를 공통분모로 한 예천과 안동이, 신도시 쇠퇴의 우려가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반대 공동 성명을 발표함으로써, 경북도청 신도시를 포함한 북부권 지역 민심의 절박함을 알리기 위해서다. 권기창 시장과 김학동 군수는 성명서를 통해 △중앙 권한 이양이라는 명분으로 도민을 기만하는 행정통합 반대 △덩치만 키우면 저출생·지방소멸이 해결된다는 논리의 행정통합 반대 △허울뿐인 북부권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계획 반대 등을 외치며 행정통합에 대한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경북이 통합할 시 오히려 기초자치단체의 권한이 광역자치단체로 흡수돼 지방자치가 오히려 약화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통합청사가 대구로 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본청사가 없는 안동과 예천 지역을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내세우는 것은 허무맹랑한 비전이라고 비판했다. 안동시장 예천군수의 공동 성명에 이어서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과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도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양 시군 의장은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절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며, 도민의 동의 없는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행정통합은 경북과 대구의 절대로 생존전략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안동, 예천 지역에서는 행정통합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안동시는 11월 8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고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았고, 11월 15일에는 경산에서 열리는 설명회에 참석해 반대시위를 진행하기도 했다. 예천에서도 11월 15일 대구경북행정통합반대 주민설명회가 열렸으며 예천군수와 예천군의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통합과 관련한 절차 및 과정에 대한 다양한 반대의견을 수렴했다. 권기창 시장과 김학동 군수는 “도청 이전이 아직 10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주민의 의견 수렴도 제대로 하지 않은 행정통합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앞으로 경북지역 시군의 뜻을 모아 반드시 무산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공동성명서> 존경하는 예천.안동 시군민 여러분! 250만 경북도민 여러분! 경북의 균형발전을 명분으로 도청을 안동.예천으로 이전한 지 10년도 되지 않은 지금, 도청 이전효과를 완전히 무산시키고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단호히 반대한다. 하나,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이라는 명분으로 경북도민을 기만하는 행정통합을 반대한다. 시.군.자치구를 배제한 권한이양은 대구경북특별시에 총괄조정집행기능을 과도하게 집중하는 구조가 되어 시.군.자치구의 자치권은 약화될 수 밖에 없다. 하나, 덩치만 키우면 저출생과 지방소멸이 해결된다는 행정통합을 반대한다. 대한민국의 저출생과 지방소멸의 원인은 수도권집중이다. 대구경북통합 또한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를 대구로 집중시켜 경북지역의 저출생과 소멸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다. 하나, 허울뿐인 북부권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계획에 반대한다. 통합이후에 주민투표나 의회 표결로 결정한다면 행정청사나 의회 소재지는 대구로 결정될 것이 뻔한데, 현 도청신도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은 전혀 신뢰할 수 없다. 이에 우리는 경상북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청을 이전했던 250만 도민들의 결정을 무시하고, 특히 경북북부지역의 소멸을 초래할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4. 11. 18 안동시장 권기창 예천군수 김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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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9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참가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대표단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참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대표단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참가해 안동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회원도시 간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지속 가능한 도시 이동성을 통한 활기찬 걷기 좋은 도심 만들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세계 각국에서 총 35개의 도시 대표단이 참여했다. 한편 세계역사도시연맹(The League of Historical Cities)은 1987년 10월에 설립돼 65개국 129개의 회원 도시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기구로, 격년제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안동시에서 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회의 기간 중 권기창 시장은 ‘도시 걷기를 통한 인간성 회복’이라는 주제로 안동시의 사례를 발표했다. 다양한 도심 걷기 사례를 발표하며,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상실된 인간성을 회복하고 치유하며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되살려 나가는 과정을 공유했다. 권기창 시장은 “걷기는 단순한 이동을 넘어서, 사람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안동시가 그동안 노력해온 관련 정책과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세계역사도시회의 참여를 통해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참가 시장단과 다시 만나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가지는 등, 세계 속의 안동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립했다. 아울러 참여 도시를 대상으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를 홍보하며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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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지역 “KR보일러 구매, 말리고 싶어요”
- 최근 안전한 국민 보일러 회사로 알려진 KR보일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분통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비싼 수리비 등 잦은 고장 발생과 소극적이고 불친절한 사후관리는 물론 비정상적으로 의심되는 A/S 기사들의 영업행위 등으로 고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안동·예천의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일러 고장으로 인한 여러 가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글로 작성해 정보를 교환하며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있다. 경북도청 우방아이유쉘 센트럴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갑자기 온수가 나오지 않아 전원코드를 뺏다 꼽았다 여러 번 반복했는데 고쳐지지 않았다며 결국 KR A/S를 받았다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A씨에 의하면 보일러 나사를 하나 푸는 등 하더니 보일러를 교체를 해야 한다며 새 보일러 가격이 119만원 이라고 안내받았다고 했다. 평소 KR 보일러 A/S 불만이 많아 A씨는 약 100만원에 다른 제품으로 교체했다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B씨는 잦은 보일러 고장으로 KR 보일러에 A/S 신청을 했는데 수리 비용이 새 보일러 교체비용의 절반을 나올 것 같다는 기사의 말에 결국 기사의 말대로 KR 새 보일러로 교체했다고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도청 호반베르디움 입주민 C씨는 보일러에 그을음이 발생, 수리기사가 별다른 조치도 없이 수리비가 8만원이 청구되어 과다청구가 아닌지 의심스럽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수리비가 최소 21만원에서 70만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다는 것이다. 우방3차에 거주하는 동대표에 의하면 2020년 KR 보일러 A/S에 불만이 많았다. 서비스접수 후 당일 처리가 규정대로 지켜지지 않았음은 물론 부품조립도 제대로 되지 않아 정신적인 스트레스마저 쌓인 상태라고 했다. 인근 동일스위트 입주민 D씨는 2021년 준공 3년차에 서비스접수 후 몇 번을 방문을 했으나 수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또다시 몇일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타사 보일러로 교체를 했다. 안동과 예천 등지의 소비자들에 의하면 KD, RN, DS사 제품보다는 KR 보일러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이 제기됐다. 수리의 목적보다는 교체 목적으로 A/S를 활용하고 있다는 민원이다. A/S 완료 후 어떤 부품이 수리되고 교체된 것인지 정확한 설명과 비용 명세가 제대로 안내되지 않고 있다는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정상적인 영업행위인지 의심된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안동브라운스톤에 거주하는 E씨에 의하면 수리비가 무려 70만원으로 청구돼 민원을 제기했다고 한다. 돌아온 답변은 “중고부품으로 수리를 하면 훨씬 가격이 낮아진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것이다. E씨는 중고부품으로 A/S를 받는다는 것을 주위에서 들어본 적이 없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다는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 E씨는 “이런저런 이유로 주위에서 KR 보일러를 구매하려는 사람을 본다면 말리고 싶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KR 보일러 안동·예천 대리점 관계자는 이에 대해 A/S 규정대로 당일 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구비용과 내역 등 구체적 사항등을 상세히 통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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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지역 “KR보일러 구매, 말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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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선에서 시민 건강 챙기는 안동시보건소
- 공공보건 서비스 인프라 강화로 질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천만 K-관광지 조성을 위한 먹거리 안전망 확충 안동시가 2024년 경상북도 공중위생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공보건 서비스 인프라 강화 및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공공보건서비스 인프라 강화로 지속가능한 건강증진체계 구축 의료취약지역인 보건지소 14개소와 보건진료소 25개에 건강하게 100세 운동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특히, 누구나 언제든지 함께 즐길 수 있고 일상에서 가벼운 건강생활 실천이 가능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걷기운동은 마을별로 안전한 걷기 코스를 선정하고 올바른 걷기운동 독려를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건강관리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위해 노력 최근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면서 홍보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시행했으며, 약품 복용 증가와 더불어 폐의약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35개 경로당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헌혈자 감소 추세 속에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11월 조례를 개정한 후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동시에 주소를 둔 헌혈자에게는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이 언제라도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183개소, 의약업소 561개소에 의약 관련 법규준수 사항 및 의료기기 유통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약품 안전한 공급으로 시민 건강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식품・공중 위생관리 수준 UP, 외식경영 컨설팅 등 신규사업 시행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 5,600여 개소의 지도․점검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위생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올해 외식경영MBA 아카데미 과정을 도입해 일반음식점 영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외식경영 능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변화하는 외식산업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웰컴키즈존, 우수식재료 소비 확대 기반 조성 등 신규사업을 시행해 외식업 경영자들에게 도움을 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한 먹거리 환경 조성으로 세계인이 찾는 천만 K-관광의 중심도시 안동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망 확충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구축해 식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 사전 예방 및 품질 향상, 비용과 인력부담 감소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식품생산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HACCP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70여 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에 따라 자율관리업소, 일반관리업소, 중점관리업소로 분류해 차등 관리하고, 제조‧가공‧유통 단계별 위생관리 지도‧점검 및 시중 유통식품 수거검사로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의 선제적인 대처로 5년간 식중독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도 식중독 발생 ZERO를 목표로 식재료의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서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올 한해 ‘100세까지 더 건강한 시민, 더 행복한 안동’을 목표로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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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선에서 시민 건강 챙기는 안동시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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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남자 단체전 창단 첫 우승!
-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11월 15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진행 중인 「2024년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 단체전에서 창단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시청은 남자 단체 8강전에서 대구시청을 맞아 3-1로 승리했으며, 준결승전에서 양구군청을 만나 3-1 승리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경산시청과 자웅을 겨룬 경기단은 1, 2 단식에 나간 전제원과 강구건이 승리해 기선을 잡았고, 추석현이 경산시청 문주해에게 기권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2010년에 창단한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창단 이래 15년 만에 실업대회 남자 단체전 첫 우승을 달성하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 권용식 안동시청 테니스팀 감독은 “올해 팀의 선수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줘 매 대회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안동시청 관계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팀이 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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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북부
- 북부권종합
- 안동/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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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남자 단체전 창단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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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홍보 부스 운영
- 안동대학교가 202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하여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는 202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9월 27일~ 10월 6일, 총 10일간) 중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하여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응원 메세지,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축제장 방문객에게 관심을 유도하고 국립의대 유치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매일 5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해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국립의대 유치를 통해 지역 의료 서비스가 강화될 것이며 이는 지역 주민에게 큰 혜택을 줄 것이다”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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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홍보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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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구축,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회원도시 지지 획득
- 안동시가 6월 5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북미나하사에서 개최되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집행부 회의’에 참석, “지속 가능한 관광 및 창의 경제 활성화”의 대안으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를 활용해 인문 관광 자원으로 연계되는 창의경제의 활성화 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포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안동시는 6월 5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북미나하사에서 개최되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집행부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속 가능한 관광 및 창의 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10개국 43개 도시 대표 및 관계자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 신동보 부시장은 메인 포럼의 주제인 “지속 가능한 관광 및 창의 경제 활성화”의 대안으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를 활용해 인문 관광 자원으로 연계되는 창의경제의 활성화 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포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회의 기간 동안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사무국, 인도, 필리핀, 대만 등 참석 도시 대표 및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추진해 현재 안동시에서 추진 중인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구축을 홍보하고 향후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회의 기간 중 북미나하사 군수는 군청으로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북미나하사 군수는“안동시의 군청 방문을 환영한다. 안동시에서 추진 중인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의 취지에 크게 공감하고, 올해 열리는 네트워크 창립총회의 성공을 기원한다,”라며 WHCN 설립에 대한 지지 성명문을 제출했다. 대만 3개 도시(뉴타이페이, 타이페이, 타이중)와의 면담에서는 대표단이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에 크게 관심을 가지며 질문 세례가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올해 개최되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 참석을 희망하며 안동시의 공식 초청장을 신속히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인도 지방자치정부기관연합 부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부사무총장은 세계인문도시 네트워크에 대해 “매우 흥미롭다”라며, 인도의 지방정부 및 남아시아지역의 시장 연합기관에도 안동의 네트워크 설립에 대해 홍보하고 지지 표명을 대신 받아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참석을 희망하며 공식 초청장을 요청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필리핀의 다구팡시장과의 면담에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를 창립을 통한 인문가치 실현과 인문자산을 연계한 관광을 통한 수입 창출안이 이색적이고 독특하다”며 안동시의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에 대해 강한 지지를 표시하고 성명문을 제출했다. “평소에 배움에 흥미가 있어 안동시의 인문가치포럼에 참여해 다양한 사례를 배우고 싶고, 우리 시에서도 공유하고 싶다”라며, 공식 초청장을 보내준다면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에 참석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의 메인포럼 주제 발표를 듣고 네팔의 카니야바스 자치단체장은 먼저 찾아와 면담을 제안했으며, 급작스럽게 성사된 면담임에도 불구하고 안동시의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에 흔쾌히 지지를 표명했다.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은 자치단체 간 정책공유 및 지방자치 분권 실현을 위해 2004년 지방자치단체연합과 세계도시연맹의 통합으로 신설된 기구이며, 안동시는 작년에 관광위원회의 이사 도시로 선정된 후 처음 관광위원회에 참석해 안동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으며, 향후 이사 도시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회원 도시 간 만남을 통해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를 홍보하며 그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고, 이러한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올해 10월 31일 개최 예정인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 총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가 미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성공적인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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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구축,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회원도시 지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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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전개
- 경북공동모금회 모금기능 활용해 저출생 극복대책 적극 마련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24.1.18.)함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 11월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출산용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 등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안동시민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전용계좌(농협 705-01-190814 / 대구 505-10-116204-8)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054-840-5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에 안동시청 공무원부터 솔선하여 참여함으로써 시민을 넘어 도민, 나아가 온 국민으로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과 마음이 확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산 극복은 필수적인 요소로, 시민 모두가 더불어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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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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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안동 관광 청년가이드 양성사업 수료식 개최
-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는 12월 13일 교육생 및 일자리사업단, 시청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 관광 청년가이드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안동 관광 청년가이드 양성사업은 안동소재 대학(원)생 및 일반시민에게 로컬 관광가이드와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가이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안동시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선진지 견학, 관광 콘텐츠 개발, 현장 경험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22명의 로컬 관광가이드를 양성했다. 또한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은 필기·면접시험 대비 온·오프라인 교육, 맞춤형 멘토링 교육 등을 진행하며 3명의 교육생이 최종합격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본 사업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 주관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누리집(https://andongjo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교육을 수료한 20여 명의 수료생이 관광업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관광안내 서비스 제공 등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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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안동 관광 청년가이드 양성사업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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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상북도 사회보장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 사회보장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기관 영광 차지! 안동시가 ‘2024년 경상북도 사회보장분야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보장분야 평가는 경상북도가 취약계층 지원 강화 및 복지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시행하는 평가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수급자 사후관리 △자활기업 구매율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긴급복지 신속 지원의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동시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한 청·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 정보를 적극 활용한 지원 등 주민이 체감하는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 한해 「AI 스피커」 취약계층 돌봄사업, 찾아가는 이동세탁 차량 사업, 찾아가는 복지 수요(需要) 현장 상담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수급자 사후관리, 자활기업 구매율, 의료급여 이용률, 긴급복지 신속 처리율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적극행정 추진으로 최우수기관이라는 결실을 이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 수요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보장망을 구축하고, 복지정책이 필요한 가구에 잘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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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상북도 사회보장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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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지역 “KR보일러 구매, 말리고 싶어요”
- 최근 안전한 국민 보일러 회사로 알려진 KR보일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분통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비싼 수리비 등 잦은 고장 발생과 소극적이고 불친절한 사후관리는 물론 비정상적으로 의심되는 A/S 기사들의 영업행위 등으로 고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안동·예천의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일러 고장으로 인한 여러 가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글로 작성해 정보를 교환하며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있다. 경북도청 우방아이유쉘 센트럴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갑자기 온수가 나오지 않아 전원코드를 뺏다 꼽았다 여러 번 반복했는데 고쳐지지 않았다며 결국 KR A/S를 받았다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A씨에 의하면 보일러 나사를 하나 푸는 등 하더니 보일러를 교체를 해야 한다며 새 보일러 가격이 119만원 이라고 안내받았다고 했다. 평소 KR 보일러 A/S 불만이 많아 A씨는 약 100만원에 다른 제품으로 교체했다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B씨는 잦은 보일러 고장으로 KR 보일러에 A/S 신청을 했는데 수리 비용이 새 보일러 교체비용의 절반을 나올 것 같다는 기사의 말에 결국 기사의 말대로 KR 새 보일러로 교체했다고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도청 호반베르디움 입주민 C씨는 보일러에 그을음이 발생, 수리기사가 별다른 조치도 없이 수리비가 8만원이 청구되어 과다청구가 아닌지 의심스럽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수리비가 최소 21만원에서 70만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다는 것이다. 우방3차에 거주하는 동대표에 의하면 2020년 KR 보일러 A/S에 불만이 많았다. 서비스접수 후 당일 처리가 규정대로 지켜지지 않았음은 물론 부품조립도 제대로 되지 않아 정신적인 스트레스마저 쌓인 상태라고 했다. 인근 동일스위트 입주민 D씨는 2021년 준공 3년차에 서비스접수 후 몇 번을 방문을 했으나 수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또다시 몇일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타사 보일러로 교체를 했다. 안동과 예천 등지의 소비자들에 의하면 KD, RN, DS사 제품보다는 KR 보일러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이 제기됐다. 수리의 목적보다는 교체 목적으로 A/S를 활용하고 있다는 민원이다. A/S 완료 후 어떤 부품이 수리되고 교체된 것인지 정확한 설명과 비용 명세가 제대로 안내되지 않고 있다는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정상적인 영업행위인지 의심된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안동브라운스톤에 거주하는 E씨에 의하면 수리비가 무려 70만원으로 청구돼 민원을 제기했다고 한다. 돌아온 답변은 “중고부품으로 수리를 하면 훨씬 가격이 낮아진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것이다. E씨는 중고부품으로 A/S를 받는다는 것을 주위에서 들어본 적이 없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다는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 E씨는 “이런저런 이유로 주위에서 KR 보일러를 구매하려는 사람을 본다면 말리고 싶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KR 보일러 안동·예천 대리점 관계자는 이에 대해 A/S 규정대로 당일 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구비용과 내역 등 구체적 사항등을 상세히 통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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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지역 “KR보일러 구매, 말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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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선에서 시민 건강 챙기는 안동시보건소
- 공공보건 서비스 인프라 강화로 질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천만 K-관광지 조성을 위한 먹거리 안전망 확충 안동시가 2024년 경상북도 공중위생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공보건 서비스 인프라 강화 및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공공보건서비스 인프라 강화로 지속가능한 건강증진체계 구축 의료취약지역인 보건지소 14개소와 보건진료소 25개에 건강하게 100세 운동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특히, 누구나 언제든지 함께 즐길 수 있고 일상에서 가벼운 건강생활 실천이 가능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걷기운동은 마을별로 안전한 걷기 코스를 선정하고 올바른 걷기운동 독려를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건강관리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위해 노력 최근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면서 홍보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시행했으며, 약품 복용 증가와 더불어 폐의약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35개 경로당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헌혈자 감소 추세 속에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11월 조례를 개정한 후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동시에 주소를 둔 헌혈자에게는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이 언제라도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183개소, 의약업소 561개소에 의약 관련 법규준수 사항 및 의료기기 유통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약품 안전한 공급으로 시민 건강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식품・공중 위생관리 수준 UP, 외식경영 컨설팅 등 신규사업 시행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 5,600여 개소의 지도․점검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위생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올해 외식경영MBA 아카데미 과정을 도입해 일반음식점 영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외식경영 능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변화하는 외식산업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웰컴키즈존, 우수식재료 소비 확대 기반 조성 등 신규사업을 시행해 외식업 경영자들에게 도움을 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한 먹거리 환경 조성으로 세계인이 찾는 천만 K-관광의 중심도시 안동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망 확충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구축해 식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 사전 예방 및 품질 향상, 비용과 인력부담 감소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식품생산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HACCP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70여 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에 따라 자율관리업소, 일반관리업소, 중점관리업소로 분류해 차등 관리하고, 제조‧가공‧유통 단계별 위생관리 지도‧점검 및 시중 유통식품 수거검사로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의 선제적인 대처로 5년간 식중독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도 식중독 발생 ZERO를 목표로 식재료의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서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올 한해 ‘100세까지 더 건강한 시민, 더 행복한 안동’을 목표로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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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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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선에서 시민 건강 챙기는 안동시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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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고령소비자 상담이동지원센터’ 지정
- 고령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상북도지부와 함께 전문상담지원체계 마련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5일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상북도지부에서 운영하는 ‘고령소비자 상담이동지원센터’에 지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 ‘고령소비자 상담이동지원센터’는 경상북도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북도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사업으로, 경북도 내 23개 노인복지관 중 2개소를 선정했으며 그 중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돼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상담이동지원센터는 고령소비자가 직면한 다양한 소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 상담서비스를 통해 고령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고령소비자의 상담 특성에 맞춘 이동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매월 2회 전문 상담 카운슬러를 파견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통해 소비자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이동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께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고령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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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고령소비자 상담이동지원센터’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