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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Y-FARM EXPO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 우수홍보관 수상
    안동시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홍보관’ 상을 받고 있다   안동시는 2025년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홍보관’ 상을 받았다.   ‘농촌엔 활력을, 청년에겐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NH농협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지자체와 기관이 참가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에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 지역 농특산물 홍보, 그리고 안동시의 정착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황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안동시는 지역 특성을 살린 전시 구성과 친절한 상담 서비스를 통해 박람회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우수홍보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안동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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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안동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치․운영
     안동시-안동시자원봉사센터 공동으로 산불 피해 지원   안동시는 지난 3월 24일 의성에서 비화한 산불 확산에 따라 「안동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3월 27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안동시는 지난 3월 24일 의성에서 비화한 산불 확산에 따라 「안동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공동단장 : 민원새마을과장,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장)을 3월 27일(목)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당초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강변둔치의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옆에 설치됐으나, 3월 31일(월)부터 서구동 소재 안동시자원봉사센터로 위치를 옮겨 운영한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 대규모 자원봉사 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총괄 조정하는 기구다.   주요활동으로는 3개 팀(상황 총괄팀, 모집․배치팀, 활동관리․지원팀)이 운영되며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 현황 및 통계관리 ▲자원봉사자 수요조사 및 모집․등록․배치 ▲재난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관․단체간 활동 조정 및 관리 ▲자원봉사 관련 물품․장비 지원 ▲급․간식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력․운영해 재난 유형에 맞는 자원봉사단을 투입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촘촘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으로 재난 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함께 피해복구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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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1
  • 안동대,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안동대가 지난 21일 , 안동대 체육관에서‘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안동대(총장 정태주)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국립안동대학교 체육관에서‘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위수여 대상자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전기 학위수여자는 일반대학원 박사 20명,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박사 1명을 비롯해 석사 99명(일반대학원 75명, 행정경영대학원 7명, 교육대학원 14명,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3명), 학사 1,022명 등 총 1,142명이다.   외국인은 몽골 출신 체렌소드놈오윤티커(경영학과) 등 6명이 박사학위를, 카자흐스탄 출신 토미리스 아비쉐바(회계학전공) 등 6명이 석사학위를, 우즈베키스탄 출신 사이다(유럽문화관광학과) 등 3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국립안동대는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학사 49,793명, 석사 5,937명, 박사 527명 등 모두 56,25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학업기간 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꿈과 포부를 실현해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 필요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며“우리 대학은 3월 경북도립대와 통합해 새로운 공공형 통합대학으로 우리 대학의 역사와 전통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졸업생 여러분도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대학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모교의 발전에 주역으로 참여해 주기를 부탁드리며, 졸업생의 성장이 국립안동대의 영광이고, 국립경국대의 발전으로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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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5-02-22
  • 안동·예천지역 “귀뚜라미 보일러 구매, 말리고 싶어요”
       최근 안전한 국민 보일러 회사로 알려진 귀뚜라미 보일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분통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비싼 수리비 등 잦은 고장 발생과 소극적이고 불친절한 사후관리는 물론 비정상적으로 의심되는 A/S 기사들의 영업행위 등으로 고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안동·예천의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일러 고장으로 인한 여러 가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글로 작성해 정보를 교환하며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있다.   경북도청 우방아이유쉘 센트럴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갑자기 온수가 나오지 않아 전원코드를 뺏다 꼽았다 여러 번 반복했는데 고쳐지지 않았다며 결국 귀뚜라미 보일러 A/S를 받았다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A씨에 의하면 보일러 나사를 하나 푸는 등 하더니 보일러를 교체를 해야 한다며 새 보일러 가격이 119만원 이라고 안내받았다고 했다. 평소  귀뚜라미 보일러 A/S 불만이 많아 A씨는 약 100만원에 다른 제품으로 교체했다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B씨는 잦은 보일러 고장으로 귀뚜라미 보일러에 A/S 신청을 했는데 수리 비용이 새 보일러 교체비용의 절반을 나올 것 같다는 기사의 말에 결국 기사의 말대로 귀뚜라미 새 보일러로 교체했다고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도청 호반베르디움 입주민 C씨는 보일러에 그을음이 발생, 수리기사가 별다른 조치도 없이 수리비가 8만원이 청구되어 과다청구가 아닌지 의심스럽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수리비가 최소 21만원에서 70만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다는 것이다.   우방3차에 거주하는 동대표에 의하면 2020년 귀뚜라미 보일러 A/S에 불만이 많았다. 서비스접수 후 당일 처리가 규정대로 지켜지지 않았음은 물론 부품조립도 제대로 되지 않아 정신적인 스트레스마저 쌓인 상태라고 했다.   인근 동일스위트 입주민 D씨는 2021년 준공 3년차에 서비스접수 후 몇 번을 방문을 했으나 수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또다시 몇일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타사 보일러로 교체를 했다.   안동과 예천 등지의 소비자들에 의하면 경동, 린나이, 대성사 등의 제품보다는 귀뚜라미 보일러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이 제기됐다. 수리의 목적보다는 교체 목적으로 A/S를 활용하고 있다는 민원이다. A/S 완료 후 어떤 부품이 수리되고 교체된 것인지 정확한 설명과 비용 명세가 제대로 안내되지 않고 있다는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정상적인 영업행위인지 의심된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안동브라운스톤에 거주하는 E씨에 의하면 수리비가 무려 70만원으로 청구돼 민원을 제기했다고 한다. 돌아온 답변은 “중고부품으로 수리를 하면 훨씬 가격이 낮아진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것이다. E씨는 중고부품으로 A/S를 받는다는 것을 주위에서 들어본 적이 없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다는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 E씨는 “이런저런 이유로 주위에서 귀뚜라미 보일러를 구매하려는 사람을 본다면 말리고 싶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귀뚜라미 보일러  안동·예천 대리점 관계자는 이에 대해 A/S 규정대로 당일 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구비용과 내역 등 구체적 사항등을 상세히 통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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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4-12-11
  • 최일선에서 시민 건강 챙기는 안동시보건소
      공공보건 서비스 인프라 강화로 질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천만 K-관광지 조성을 위한 먹거리 안전망 확충   안동시가 2024년 경상북도 공중위생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공보건 서비스 인프라 강화 및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공공보건서비스 인프라 강화로 지속가능한 건강증진체계 구축 의료취약지역인 보건지소 14개소와 보건진료소 25개에 건강하게 100세 운동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특히, 누구나 언제든지 함께 즐길 수 있고 일상에서 가벼운 건강생활 실천이 가능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걷기운동은 마을별로 안전한 걷기 코스를 선정하고 올바른 걷기운동 독려를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건강관리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위해 노력 최근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면서 홍보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시행했으며, 약품 복용 증가와 더불어 폐의약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35개 경로당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헌혈자 감소 추세 속에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11월 조례를 개정한 후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동시에 주소를 둔 헌혈자에게는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이 언제라도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183개소, 의약업소 561개소에 의약 관련 법규준수 사항 및 의료기기 유통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약품 안전한 공급으로 시민 건강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식품・공중 위생관리 수준 UP, 외식경영 컨설팅 등 신규사업 시행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 5,600여 개소의 지도․점검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위생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올해 외식경영MBA 아카데미 과정을 도입해 일반음식점 영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외식경영 능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변화하는 외식산업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웰컴키즈존, 우수식재료 소비 확대 기반 조성 등 신규사업을 시행해 외식업 경영자들에게 도움을 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한 먹거리 환경 조성으로 세계인이 찾는 천만 K-관광의 중심도시 안동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망 확충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구축해 식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 사전 예방 및 품질 향상, 비용과 인력부담 감소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식품생산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HACCP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70여 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에 따라 자율관리업소, 일반관리업소, 중점관리업소로 분류해 차등 관리하고, 제조‧가공‧유통 단계별 위생관리 지도‧점검 및 시중 유통식품 수거검사로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의 선제적인 대처로 5년간 식중독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도 식중독 발생 ZERO를 목표로 식재료의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서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올 한해 ‘100세까지 더 건강한 시민, 더 행복한 안동’을 목표로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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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남자 단체전 창단 첫 우승!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11월 15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진행 중인 「2024년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 단체전에서 창단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시청은 남자 단체 8강전에서 대구시청을 맞아 3-1로 승리했으며, 준결승전에서 양구군청을 만나 3-1 승리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경산시청과 자웅을 겨룬 경기단은 1, 2 단식에 나간 전제원과 강구건이 승리해 기선을 잡았고, 추석현이 경산시청 문주해에게 기권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2010년에 창단한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창단 이래 15년 만에 실업대회 남자 단체전 첫 우승을 달성하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   권용식 안동시청 테니스팀 감독은 “올해 팀의 선수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줘 매 대회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안동시청 관계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팀이 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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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4-11-20

실시간 북부권종합 기사

  • 안동시, 산불 성금 모금 제2차 범국민 캠페인 개최
     7개 단체 60여 명 참여해 시청 전정에서 희망의 목소리 울려     안동시는 5월 7일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임섭) 주관으로 ‘범국민형 안동 산불피해 극복 성금 모금 운동’ 제2차 캠페인을 안동시청 전정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성금 모금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전국발 안동행! 산불 성금 캠페인(전국에서 출발한 성금, 안동에 도착한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전국 각지에서 모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통장 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남․여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연합회 등 7개 단체 60여 명이 앞장섰다. 참가자들은 “함께 극복합시다!”, “일상을 되찾자!”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과 국민의 참여를 호소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범국민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7개 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함께한다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농협 301-0198-0276-81, 안동시 행복금고)를 통해 5월 31일(토)까지 집중 모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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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2025 남원코리아오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2025 남원코리아오픈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남원시에서 열린 ‘2025 남원코리아오픈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13개국에서 1,699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다.   국가대표 박민정 선수가 탁월한 스타트와 코너링 기술을 바탕으로 500m+D 종목에서 1위, 1,000m에서 2위를 기록했고 양도이 선수는 E10,000m와 1,000m에서 각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민정, 양도이, 권혜림 선수가 단체전인 계주 3,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남자일반부에서도 안동시청 이기원 선수가 DTT200m에서 2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기량을 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김기홍 감독은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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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국립경국대,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한국유학박람회 참가 성료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각각 열린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학 총 22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현지 고등학생 및 대학생 수백여 명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국립경국대는 꾸준히 해당 박람회에 참가해 두 나라의 유학생 유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립경국대 부스에는 학생 약 1,000여 명이 방문해 새롭게 통합 출범하는 국립경국대 학과 및 전공, 장학금 제도, 유학생 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부스를 방문한 한 학생(설문 참여자 중 일부)은 "안동시에 위치한 국립경국대학교라는 새로운 대학을 알게 돼 유학을 고민해 볼 좋은 기회가 됐다????며 "특히 한류에 관심이 많아 국립경국대 미디어문화커뮤니케이션 전공에 큰 흥미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람회 동안 국립 우즈벡 Yunus Rajabiy 음악대학교와 교류 협력 논의도 활발히 진행했다. 국립 우즈벡 Yunus Rajabiy 음악대학교 부총장 셔마노프 엘도르 우랄로비치(Shermanov Eldor Uralovich)은 "최근 신설된 우리 대학은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산하 국립대학으로, 대통령 지시에 따라 우수 인재를 선진국에 유학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국립대학교인 국립경국대에 재학생을 유학시키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립경국대 대외협력본부와 우리 대학 대외협력부 간 업무협약(MOU) 등의 긴밀한 협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국립경국대 김성환 대외협력본부장은 "우즈베키스탄 국가 차원의 해외 유학 정책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경북을 대표하는 글로컬대학으로서 양교 간 학생·교수 교류 및 학술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 대외협력본부장은 국립경국대 학과,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 그리고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 개요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박람회 중에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 한상식 국립국제교육원 원장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와 박람회 참여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대외협력본부장은 "안동이라는 지방 중소도시에서 지역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공공대학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국립경국대의 가능성을 인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립경국대와 같은 지방 국립대학이 국비 및 지방정부 장학금을 통한 유학생 초청 프로그램에서 보다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앞으로도 국립경국대는 중앙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우수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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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5-05-02
  • 월드옥타와 안동의 동행, 산불 극복과 지역상생 실현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글로벌 교류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경제․관광 분야에 새로운 활력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동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3박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안동시,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세계 51개국 108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 900여 명과 13개국 100여 명의 해외 바이어, 국내 249개의 중소기업과 기관 등이 모여 256개의 부스를 이뤘으며, 2천여 명 이상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는 MICE행사가 됐다.   대회 개최 직전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역사회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시는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담아 행사를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개회식 공연 전면 취소 및 주류 제공 자제 등 자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의 본질과 취지에 집중해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상생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기념식수 행사와 안동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옥타숲’ 조성 협약 체결 등을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위로와 연대를 실천했다. 행사 운영 전반에 걸쳐 지역 업체를 적극 활용했으며, 회원들에게 안동사랑상품권을 배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했다. 또한, 개회식을 제외한 2~3일 차 만찬을 하회장터와 안동갈비골목에서 진행하며 지역경제 순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형 행사를 만들어 냈다.   이번 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수출상담회)은 4월 29일(화)부터 양일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국내 기업과 바이어 간 2,010건의 수출상담이 이뤄졌으며, 실 계약액은 8,428만 달러(약 1,211억 원) 정도지만 수출상담액을 포함하면 총 1억 6,400만 달러(약 2,358억 원)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수출의 장이 이뤄졌다.   안동에서는 56개 사가 참가해 총 42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22건의 업무협약을 통해 116만 달러(약 1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했다. 현장 판매액도 이틀간 전체 2,600만 원 정도로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참가한 기업과 바이어 모두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계약과 협업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행사 기간 국내외 참가자들이 안동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을 비롯해 월영교,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 안동을 대표하는 명소를 둘러보는 투어가 진행됐고, 폐회식에서는 안동시립합창단이 특별 공연을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행사 기간 중 “전 세계에 있는 한인 경제인들이 안동시민과 연대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했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제 교류를 넘어선 지역 상생형 글로벌 대회로, 안동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박종범 회장에게 안동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며,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뜻깊은 자리를 통해 안동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안동시가 글로벌 교류와 지역 상생을 잇는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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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국가유산지킴이 단체, 안동시에 산불피해 성금 3,368만 원 전달
     국가유산지킴이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이어져   한국국가문화지킴이 연합회, 경상권 국가유산 안동문화지킴이, 보령문화지킴이, 보령교육청, K-헤리티지 뉴스 등 국가유산지킴이 관련 단체 대표들이 산불피해 복구 성금 3,368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한국국가문화지킴이 연합회, 경상권 국가유산 안동문화지킴이, 보령문화지킴이, 보령교육청, K-헤리티지 뉴스 등 국가유산지킴이 관련 단체 대표들이 5월 1일(목) 안동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3,368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전국의 문화유산지킴이 회원들이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 923만 원 ▲국가유산 경상권 단체와 안동문화지킴이(이사장 김호태) 1,053만 원 ▲보령국가유산지산봉사단 996만 원 ▲K-헤리티지 뉴스(대표 박동석) 395만 원 등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금이 마련됐다.   국가유산지킴이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소실된 문화유산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느끼며, 피해지역의 문화유산이 제대로 복원되고 주민들도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가유산지킴이 단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신속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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