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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꿈드립 커피 시음회’ 진행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2일 안동시청 웅부관 로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커피를 나눠주는 ‘꿈드립 커피 시음회’를 열고 있다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남명희)는  12일 안동시청 웅부관 로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커피를 나눠주는 ‘꿈드립 커피 시음회’를 열었다.   4월 7일부터 약 한 달간 센터에서 제공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 날 시음회 행사는, 바리스타 교육의 마지막 단원으로서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교육 수료는 물론 바리스타 자격증 2급을 취득함으로써, 그동안 기울인 노력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깊은 자리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힘든 상황에도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이와 같은 경험이 건강하게 자라날 우리 청소년들의 앞날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취업 지원, 자립 지원, 건강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은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841-79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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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안동시, 안동시민에 산불피해 지원금 지급
      4월 21일 복지대상자 33,000여 명 대상 긴급생활지원금 우선 지급   주택피해 이재민에게 자가 300만 원, 세입자 200만 원 1차 지급   안동시 행복금고 통해 2차로 300만 원 추후 지급 계획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초대형 산불피해주민 긴급생활지원금’과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긴급생활지원금은 2025년 3월 28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결혼이민자, 영주 체류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30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 등 약 33,000명은 별도 신청 없이 4월 21일에 일괄 지급됐으며, 이 외 신청 대상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4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이 진행된다.   한편,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은 산불로 인해 주거용 주택이 전소 또는 반소된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기준일인 3월 28일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해당 주택에 실거주 중이었음이 확인된 경우 지급된다. 자가 소유자는 300만 원, 세입자는 200만 원을 각각 현금으로 지급한다.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은 안동시 자체 예산으로 마련됐으며,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청 접수가 진행됐다. 지급은 4월 21일부터 확인이 완료된 세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주택피해 재난지원금 대상자에게는 향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동시 행복금고’를 통해 2차 지원금 3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긴급생활지원금이 산불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를 바란다”며,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거처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안동시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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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경북 백신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및 미래 방향 공동 포럼 개최
        안동대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단이 경북 백신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 및 미래 방향 공동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단(단장 임재환)은 국립안동대 글로컬대학사업단, 질병관리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KAVAD),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안동 리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경북 백신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 및 미래 방향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가 백신 생태계 활성화와 국내외 백신 협력 인프라 간의 연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북 백신산업클러스터와 국가 백신 관련 기관의 백신 연구개발 고도화 방향을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안동대, 질병관리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IVI),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SK바이오사이언스, 경상북도, 안동시 등 백신 산업 및 관련 연구기관의 국내 최고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에서는 선순환적 미래 대응 첨단 백신 신기술 발표와 전략적 백신 개발 가속화를 위한 맞춤형 연구개발 인프라의 기관별 역할, 상호 협력 기반 백신 생태계 강화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질병관리청-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의 활성화 방안’,‘국제백신연구소(IVI) 백신 개발 현황 및 협력 방안’,‘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 현황 및 연계 계획’,‘한국화학연구원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백신 개발 현황 및 경북 연계 계획’등의 발표가 있었다. 오는 25일에는 백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전문가 패널 토론을 진행하며,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 연계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안동대 임재환 혁신지원사업단장(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가 백신 연구 인프라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백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백신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컬대학사업단 윤선우 바이오백신센터장은 "경북 백신산업클러스터의 모든 기관 인프라가 원활하게 협력 연계할 수 있도록 글로컬 대학 백신 도약 프로그램이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이번 포럼은 백신 연구개발 및 산업화에 관심 있는 전문가 및 관계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경상북도 백신 연구 네트워크 구축과 고도화를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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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력산업
    2025-02-25
  • 경북도, 주민참여예산협의회 본격 가동...도민참여 보장
     주민제안 사업 선정 및 예산 바로쓰기 감시 등 2년간 활동 시작    경상북도가 제7기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3일 경북도청 위촉식을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예산의 편성, 운영 과정에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7기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도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집행 모니터링, 결산 등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위원들은 도정 전반인 6개 분야(일반행정안전, 문화관광체육, 사회복지, 농수산해양환경, 산업경제·과학기술, 교통·지역 개발) 6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군 및 부서의 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위원들은 지역, 연령, 성별,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경상북도 예산 편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도 전체 예산과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사 ▴예산바로쓰기 감시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앞서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김민철 강사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협의회 기능과 역할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내실화를 위해 사회적 취약 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 위원 비율을 기존 28%에서 31%로, 청년 위원 비율을 7%에서 12%로 확대 구성했다.   또한, 기존 우편 방식의 설문조사에 온라인 방식을 추가 도입해 주민 참여 채널을 다각화하고, 예산학교 운영 시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을 강화해 제안 사업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다양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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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의회
    2025-02-14
  • 귄기창 안동시장 시민 소통 행보
    권기창 안동시장이 안동신시장에서 미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민생현장 곳곳을 방문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26일 파크골프장 방문을 시작으로 27일 중앙신시장과 용상시장, 28일 풍산시장,  30일에는 관내 장수 어르신 세 분을 찾아 인사를 드리며 시민의 요구를 경청하고 어려움에 공감했다.    앞으로도 권 시장은 관내 기업 등 민생현장을 다니며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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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사회
    2025-01-31
  • 안동시,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실시
      농촌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 융자 지원   안동시는 농촌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규 주택을 건축할 수 있도록 융자 지원을 제공해, 농촌 지역의 주거복지와 생활 수준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농촌 이주를 유도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대상자는 무주택 상태로 거주 중인 농어촌 주민이나 본인 소유의 주택을 개량하려는 주민, 또는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사람이다. 지원 대상 주택 규모는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이며, 신축은 최대 2억5천만 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고, 상환 기간은 1년 또는 3년 거치 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주택 취득세는 최대 280만 원까지 감면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산 감소로 인해 배정된 물량이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희망하는 분은 신속히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 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https://www.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안동시 건축과(☎ 054-840-63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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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농축산
    2025-01-22

실시간 안동·도청 기사

  • (사)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따뜻한 연대
    사단법인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가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안동시를 돕기 위해 성금 5,03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협회장 이득로)가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안동시를 돕기 위해 성금 5,03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선진이동주택에서 생활 중인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조속한 지역사회 복구를 바라는 마음에서, 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7월 4일(금)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장철웅 부시장과 이득로 협회장 및 임원진, 관계사 강성열 대표, 남원식 박사 등이 참석해 산불피해 지원과 복구에 대해 뜻을 모았다.   이득로 협회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하루빨리 일상생활이 회복돼 산불피해의 아픔에서 벗어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연대의 뜻을 보여주신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온정의 손길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안동시도 피해 주민들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안동·도청
    • 사회/교육
    • 사회일반
    2025-07-07
  •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교육 실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7월 8일(화) 14시부터 수산물도매시장 2층 중회의실에서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디지털 혁신(전자송풍장으로 보는 출하정보 디지털화)’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를 높이고자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매시장부 진태훈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관계 법령 ▲농업환경의 변화 ▲도매시장 디지털 혁신 ▲전자송품장 도입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전자송품장 도입으로 산지 출하정보 및 도매시장, 소비자까지 정보 연결이 가능한 거래, 농산물 수급 안정 및 변화하는 농산물도매 유통환경에 대응해 예측 가능한 거래를 할 수 있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전자송품장을 사용하게 되면 생산지, 품목, 수량, 등급 등 산지 출하 정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고, 반입 예정물량을 확인해 출하할 수 있어 유통물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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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 농축산 경쟁력
    2025-07-07
  • 안동시, 여름철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 실시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폭염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폭염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농촌체험관광연구회와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교육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농작업 시 체온 관리 요령 ▲적절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방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교육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 안동·도청
    • 사회/교육
    • 복지 건강
    2025-07-06
  • 안동시, 보호 대상 아동 양육상황 점검 실시
     세심한 현장점검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   안동시는 보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양육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육상황 점검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사례결정위원회)에서 보호조치가 결정된 아동 84명(시설보호 46명, 가정위탁 보호 38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분기별로 진행하며,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아동의 생활환경, 건강 상태, 학업 및 정서적 발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3분기에는 보호대상 아동과 보호자 간의 정서적 안정 및 가족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면접교섭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면접교섭은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아동의 정서발달과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시는 즐겁고 안전한 활동을 통해 아동이 가족과의 유대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매년 보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양육상황 점검 및 다양한 가족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보호대상 아동 한 명 한 명의 상황을 꼼꼼히 살펴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원가정에도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가족기능 회복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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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7-06
  • 참빛사랑회, 명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따듯한 손길을 더하다
     주거취약가구 싱크대 교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   안동시 사회봉사단체인 ‘참빛 사랑회’가 3일 명륜동 관내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안동시 사회봉사단체인 ‘참빛 사랑회(회장 김국희)’가  3일 명륜동 관내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싱크대 교체 공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가정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 낡고 열악한 주방 환경에서 생활해 왔으나, 이번 지원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대상 가정은 “큰 도움이 됐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97년 태화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창립된 참빛사랑회는, 설립 이후 꾸준히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국희 참빛사랑회장은 “작은 봉사이지만 장애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명륜동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금자 명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참빛사랑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빛사랑회와 같은 단체들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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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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