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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농업연구원, ‘노지 스마트농업 미래 비전 세미나’ 개최
스마트농업의 미래 방향 모색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12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스마트농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노지 스마트농업 미래비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미래농업연구원(원장 김대희)은 12월 12일(목)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스마트농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노지 스마트농업 미래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강석원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팀 과장, 김후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안동시 외 지자체 공무원 및 산․학․연 관계자,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스마트농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관계자에게 주목받는 이슈임을 증명했다. 스마트농업 분야의 최신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농업의 성패 요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특별강연과 주제발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이 ‘스마트농업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추수진 선임연구위원이 ‘국내외 스마트농업 사례와 성패요인 탐색’을 주제로 발표하며 정부의 최신 스마트농업 정책방향과 미래 발전 가능성 및 도전과제를 공유했다. 이어 한국미래농업연구원 김균장 본부장이 ‘노지 스마트농업 추진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노지 스마트농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한국미래농업연구원 김대희 원장을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 이정삼 과장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팀 강석원 과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추수진 선임연구위원 △국립안동대학교 전용호 교수 △한국애플리즈 한임섭 대표이사가 국내 노지농업의 미래상과 스마트농업의 확산방안에 대해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곧 수립 완료될 스마트농업 분야 최초의 법정 계획인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광역․기초 지자체와 산․학․연이 협업해 스마트농업 발전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자는 의견 등이 오갔다. 한국미래농업연구원 김대희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외 스마트농업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연구원은 스마트농업 양적 확산과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간 혁신주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후자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동은 전국 최초로 노지 사과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농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후이변을 극복하고 농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안동이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의 중심으로서 첨단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산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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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민선 8기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의성군수 김주수)는 11일 오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민선 8기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 등 도내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안동시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의성군수 주재 하에 건의사항에 대한 회신결과와 시군 건의사항 및 홍보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안동시립합창단이 ‘안동역에서’ 등 안동만의 특색있는 노래를,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선보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중교통 광역환승 손실보전 도비지원 ▲학생부 종합(농어촌 학생) 지정 요건 완화 ▲조림사업 하자보수에 대한 관련 법규 신설 건의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도비 보조 총 4건의 건의 사항과 시군별 홍보사항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오늘 안동을 찾아주신 시장, 군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을 마무리하는 정기회의를 안동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며, 경상북도 발전을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동행하는 22개 시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자체 간 협력 증진과 발전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이 회원으로 구성돼 2개월에 한 번씩 각 지자체를 순회하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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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안동시향우회 2024 송년의 밤 행사
송년의 밤 통해 친목과 화합 다지며 안동 발전 기원 재경안동시향우회가 6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재경안동시향우회(회장 금경수)는 12월 6일(금)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손광영 안동시의회 부의장, 금경수 재경안동시향우회장, 강보영 대한민국시도민회연합회장,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을 포함해, 출향인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출향인들은 2024년 한 해의 향우회 활동을 돌아보고 안동 발전과 미래를 염원하며, 회원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향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출향인에게 안동시장 감사패 및 표창 수여, 학업에 매진하는 모범 학생 및 효행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하고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금경수 재경안동시향우회장은 “향우회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인 만큼 친목과 단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고향에 대한 사랑과 고향 발전을 바라는 출향인들의 마음을 모아 안동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앞으로 재경안동시향우회가 더욱 활발하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사와 2025년 을사년을 다짐하는 축사에 이어, 대구·경북 통합론으로 대두된 경북도청 소재지로서의 고향, 안동의 위기에 대한 이해를 돕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재경안동시향우회의 고향인 안동의 위기 상황을 토로하고 그 대안을 함께 찾고자 32만여 명 재경안동시향우회원의 지지와 성원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언제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금경수 재경안동시향우회장님을 비롯한 출향인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고향에 대한 관심과 성원으로 새로운 안동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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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안동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개최된다.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는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공연으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공연과 국악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 참가자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도 펼쳐진다.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2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naver.me/xeARwHp8 및 QR코드) 또는 전화(☎ 054-857-8561~3/857-8534~7)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방한용품이 지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안동시 관계자는 “2025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새로운 기운과 함께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해맞이 행사 동참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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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기도 광주시와 자매결연 체결
안동시와 경기 광주시는 상호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화합을 실현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있다(오른쪽부터 방세환 광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시와 경기 광주시는 상호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화합을 실현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2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협정서는 양 도시가 사회․경제․문화 등 분야에서 서로 협력을 도모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를 방문한 안동시 시장단에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광주시는 인구 40만의, 유통 및 물류 거점의 도시이자, 남한산성을 비롯한 역사적 자원을 갖춘 문화 도시로, 이러한 잠재력을 갖춘 광주시와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고 화답했다. 양 도시는 협약서 내용에 의거 실질적 교류 내용을 협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지 방문 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의 여러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 간의 우정과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앞으로 상생 발전과 다양한 방면에서의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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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시정연설서 2025년 안동시 비전 제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방식에 대한 반대의사도 함께 밝혀 권기창 안동시장이 20일 ‘제245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20일 ‘제245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내년도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올 한해는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의 기치 아래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안동시의회와 손을 잡고 걷고 또 걸었다”라며 “1,500여 공직자와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큰 산을 옮길 수 있다’는 자세로,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민선 8기 안동시는 혁신을 거듭하며 미래 100년을 위한 주춧돌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최종후보지 선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5,550억 원의 민간투자에 기반한 기회발전특구와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문화도시 안동’에서 ‘산업도시 안동’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잡았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대한민국 문화특구 지정으로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 3대 특구를 석권해, 지방소멸 극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민선 8기 109개의 공약 실천에도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64개 공약은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며, 45개 공약이 진행 중이다. 공약 이행률은 76%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2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SA(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공약의 질적 측면에서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초부터 추진해 온 사계절 축제의 변화도 눈에 띈다. 거리형, 참여형으로 전환한 사계절 축제는 정착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봄꽃 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45만, 여름축제 수페스타 30만, 가을 탈춤축제 148만 명 방문으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가정용 상수도요금 감면, 경북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확정,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편 등을 추진했으며 10월 말 서울광장에서열린 ‘왔니껴 안동장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12만 명이 방문해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2025년 안동시는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저출생을 극복하는 지방시대의 모범적 복지도시,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한 도시, 지역 농민이 우대받는 미래지향적 농업도시, 더 건강한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첫째,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를 만든다.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바탕으로 새해부터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백신 산업도시화를 이끈다. 또한 경상북도 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산업단지를 위한 기업 유치와 연구 개발 여건 조성 등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 낙동강 광역상수도 공급망 구축에 이어, 녹조·퇴적토, 비점오염원 등 수질 관리를 위한 연구소와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수자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포함해 물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지역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상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시장 1특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각 시장의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체험하는, 특색 있는 전통시장으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노력한다. 둘째,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를 만든다. 역대 최다였던 올해 축제방문객을 넘어, 사계절 축제에 300만 방문객이 올 수 있도록 콘텐츠 혁신을 지속한다. 옛 중앙선 철길에 임청각 테마거리와 와룡터널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볼거리를 완공해, 지속적인 관광자원 확충과 깨끗하고 친절한 관광수용태세 확립으로 세계인이 찾는 1천만 K-관광의 중심도시 실현에 노력한다.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석권에 이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인문가치의 중심, 전 세계인을 사로잡는 K-전통 문화도시 안동을 만들어 간다. 세계인이 찾아오는 깨끗한 관광거점도시를 위한 클린시티, ‘내내내 운동’을 더 확고히 정착시키고, ‘꽃 한 포기, 나무 한 그루가 안동을 명품으로 만든다’는 신념으로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는 정원도시 안동을 만든다. 셋째, 저출생을 극복하는 지방시대의 모범적 복지도시로 만든다. 대학생학업장려금 지급으로 시작된 청년인구 유입과 더불어 청년의 창업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혼남녀의 만남 기회 제공을 확대한다. 결혼지원금, 출산축하금 등 원스톱 서비스와 더불어, 결혼에서 임신, 출산, 보육으로 이어지는 돌봄 수요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를 구축하고 경북 북부권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해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든다. 넷째, 더 안전한 도시, 더 편안한 도시를 만든다. 수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는 한편, 길안천 하천 퇴적토 준설 등 소하천 정비와 상습 침수 구역에 대한 근본적인 위험 해소 사업으로 기후재난에 대비한다. 남북연결도로 「웅부로」를 개설해 원도심 접근성을 개선하고, 중앙선 1942 안동역 지하주차장과 신․구시장 공동주차장을 조성하는 한편, 원도심 내 빈 건축물을 철거하고 녹지 공간을 조성해, 사람이 머무는 활력 넘치는 원도심을 만든다.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누구에게나 찾아가는 바퀴달린 시장실,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는 찾아가는 효자손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을 이어간다. 다섯째, 지역 농민이 우대받는 미래지향적 농업도시를 만든다. 점점 잦아지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한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본인부담률을 10%에서 9%로 인하한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0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민간과 공공의 가용 인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농업인력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농기계 임대 편의를 증대하고, 사업대상자 선정 순위 공개 등으로 더욱 투명하게 농업용 기계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끝으로, 100세까지 더 건강한 시민,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확대해 13개 마을상수도 사용 지구에 상수도 급수구역을 확장하고, 음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상생수를 공급한다. 시민 건강을 위한 접종 지원도 확대해, 60세 이상 대상포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이어,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도 실시하며 백일해 예방접종을 임신부의 배우자에게도 제공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현재 안동은 2015년부터 시작된 초고령화와 더불어 최근 대구․경북 행정통합론에 따른 행정 변화의 리스크를 안게 됐다”며 “2024년도 예산안에는 더 발전하는 새로운 안동을 위한 과감한 투자, 재난 안전대책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포함한 국가적 저출생 위기 극복 등 각종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고민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동시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시정을 견인하고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맺었다. 한편 시정연설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도 함께 언급했다. 권 시장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의 통합발전전략은 현실과 다른 기대효과, 짜깁기식 특별법안으로 구성된 허술한 방안”이라며 “대구가 경북을 흡수하는 방식의 적대적 통합 형식에 분명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진용 기획예산실장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을 발표했다. 이날 안동시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1조 4,600억 원으로 편성, 시의회로 제출했다. 일반회계가 1조 4,630억 원, 특별회계는 1,43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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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선에서 시민 건강 챙기는 안동시보건소
- 공공보건 서비스 인프라 강화로 질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천만 K-관광지 조성을 위한 먹거리 안전망 확충 안동시가 2024년 경상북도 공중위생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공보건 서비스 인프라 강화 및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공공보건서비스 인프라 강화로 지속가능한 건강증진체계 구축 의료취약지역인 보건지소 14개소와 보건진료소 25개에 건강하게 100세 운동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특히, 누구나 언제든지 함께 즐길 수 있고 일상에서 가벼운 건강생활 실천이 가능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걷기운동은 마을별로 안전한 걷기 코스를 선정하고 올바른 걷기운동 독려를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건강관리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위해 노력 최근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면서 홍보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시행했으며, 약품 복용 증가와 더불어 폐의약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35개 경로당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헌혈자 감소 추세 속에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11월 조례를 개정한 후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동시에 주소를 둔 헌혈자에게는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이 언제라도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183개소, 의약업소 561개소에 의약 관련 법규준수 사항 및 의료기기 유통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약품 안전한 공급으로 시민 건강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식품・공중 위생관리 수준 UP, 외식경영 컨설팅 등 신규사업 시행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 5,600여 개소의 지도․점검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위생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올해 외식경영MBA 아카데미 과정을 도입해 일반음식점 영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외식경영 능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변화하는 외식산업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웰컴키즈존, 우수식재료 소비 확대 기반 조성 등 신규사업을 시행해 외식업 경영자들에게 도움을 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한 먹거리 환경 조성으로 세계인이 찾는 천만 K-관광의 중심도시 안동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망 확충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구축해 식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 사전 예방 및 품질 향상, 비용과 인력부담 감소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식품생산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HACCP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70여 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에 따라 자율관리업소, 일반관리업소, 중점관리업소로 분류해 차등 관리하고, 제조‧가공‧유통 단계별 위생관리 지도‧점검 및 시중 유통식품 수거검사로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의 선제적인 대처로 5년간 식중독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도 식중독 발생 ZERO를 목표로 식재료의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서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올 한해 ‘100세까지 더 건강한 시민, 더 행복한 안동’을 목표로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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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선에서 시민 건강 챙기는 안동시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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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와 ㈜웨보노믹스 기술협력 MOU
- 경북 북부 지역의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협약식 좌측부터, ㈜웨보노믹스 장미숙이사, 김용군대표, (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 전재옥대표, 이성대수석부회장 (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와 (주)웨보노믹스는 2024년 11월 14일 경북ICT클라우드협회 사무실에서 상호 기술협력을 맺으며 클라우드 전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구성을 위한 두 가지 분야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회장사인 피플데이터 전재옥 대표, 수석부회장 이성대, 수석컨설턴트 김연태, 그리고 회원사인 웨보노믹스의 김용군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력은 급격하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역 IT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북 북부 지역의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협력의 주요 목표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전환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각 산업군의 디지털 혁신을 도모하는 것이다. 경북ICT클라우드협회는 정보통신기술(ICT)과 클라우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연합체로, 경북 지역의 IT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협회는 클라우드 기술 관련 자원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회원사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1999년 창립한 웨보노믹스는 경북 북부지역에서 성장해온 IT 기업으로, 현재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인 KT cloud의 MSP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웨보노믹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협회 회원사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클라우드 기술 도입 및 확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피플데이터 전재옥 대표는 "지역 IT업체들이 함께 모여 클라우드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 협회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보노믹스의 김용군 대표 또한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의 저변을 넓히고, 경북 지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경북ICT클라우드협회와 웨보노믹스는 클라우드 전환 및 인프라 구성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고, 협회 회원사 간의 기술 교류와 시너지를 높여 지역 IT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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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와 ㈜웨보노믹스 기술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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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 범 민간단체장 대책회의’개최
- 7일 안동시청에서 열린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 범 민간단체장 대책회의’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장, 김성진 전 경북도의원, 조달흠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장애인단체협의회, 보훈단체협의회 등이 90여개의 시민단체들은 주민의견 수렴 없이 행정통합을 서둘러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안에 극적으로 합의했지만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통합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특히 안동은 범시민적으로 “도민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행정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분열을 조장하는 하향식 통합 논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7일 안동시청에서 열린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 민간단체장 대책회의’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장, 김성진 전 경북도의원, 조달흠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장, 장애인단체협의회, 보훈단체협의회 등이 90여개의 시민단체들은 주민의견 수렴 없이 행정통합을 서둘러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단체회원들은 8일 안동시민 행정통합 반대를 위한 궐기대회를 시작으로 범 시민운동차원의 반대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북부권 균형발전이라는 명목으로 도청이전 결정 등 무려 30년이 걸려 안동으로 도청이 이전 했음에도 도청신도시는 현제 인구 2만5천을 넘기도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당시 도청을 옮길 때도 동부권 남부권 등 장밋빛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지만, 제대로 실천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 재정과 예산의 문제임을 제대로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에도 빠지지 않은 것이 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위한 권한이양이다.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문제를 반드시 통합 명목에서 반드시 찾아야할 이유는 없다. 권 시장은 중앙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제주특별시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그랬듯이 통합과 상관없이 권한 이양이 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구경북이 통합되면 수도권과 견줄 수 있는 인구증가를 홍보하지만, 사회구조적인 수도권 집중현상 및 출생의 자연생태적 여건을 좀 더 면밀하고 정확한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권 시장은 당장 대구경북의 통합이 이뤄진다면 그렇지 않아도 부진한 도청신도시의 투자는 썰물처럼 빠져나갈 것이며 그 이상의 여러 설명이 필요 없는 상황이 닥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때문에 안동과 예천주민 모두가 자신의 일로 생각하며 시의회와 뜻을 같이하며 통합을 경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도 이날 안동의 미래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반 궐기대회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심하고 있다며 지난 달 25일 반대성명을 냈으며 경북 22개 시군의장단협의회에서 반대의견을 피력했음을 알렸다. 지난 달 31일 포항에서 행안부 장관이 방문했을 때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도 전달했다며 안동시의회는 시민의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김성진 전도의원은 국민의 힘과 민주당 관계자 등 다양한 정당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야 할 자리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종국적으로 국회 법률 통과 절차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조달흠 전 안동시의원도 오늘 충분히 통합 반대 당위성에 관해 시장님의 얘기를 충분히 경청했다고 전했다 경북 북부권문화센터에서는 경북도 22개시군의 각 센터가 대구권에 흡수되는 꼼수에 경계해야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80%가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보훈단체협의회에서도 정치에 중립적인 입장이라며 오늘 분위기 등 여러 가지 설명에 공감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외에도 녹색사관학교, 청년유도회 등의 단체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한편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대책위원회는 위원장 최윤환 녹색사관학교장, 부위원장 박정숙 안동시 여성단체 협의회장, 사무국장 손경식 안동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총무 김종례 비전안동사무국장이며 강성인 안동시 이통장협의회장, 강호성 안동시보훈단체협의회장,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지회장, 김병상 안동청년유도회장, 김성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장, 김종혜 안동시 장애인협의회장, 손호영 안동시 환경단체연합회장, 신현하 상인연합회장, 안남숙 안동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장, 안병환 안동시새마을회장, 이석원 바르게살기 안동시협의회장 이재업 성균관 유도회 경상북도본부회장, 전중우 대한적십자사봉사회안동지구협의회장, 조달흠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장, 조주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안동시지부장, 천성용 창성공조기계(전)대표, 황해득 안동포럼 사무국장, 탁효균 안동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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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행정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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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 범 민간단체장 대책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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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추석 연휴 첫날 상황근무자 격려 및 재난대응 점검
- 경북도, 14일에서 18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10개반 90여명 비상근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추석 연휴 중,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응급비상 진료, 도로시설물 관리 및 각종 재난・재해,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교통, 생활폐기물, 급수 관리 등 도민 불편 사항 역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로 이동하여 화재예방 및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소방종합상황실 근무 요원들과 격려 인사를 건넨 이 도지사는,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추석을 맞아 독도경비대, 패럴림픽 참가 선수와 영상 통화를 통해 안부를 묻기도 했다. 먼저,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와 통화하며 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민족의 자존심인 독도를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한 이미규, 유병훈 선수와 통화하며, 패럴림픽 참가 경북 선수단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했다. 이어서 이 지사는 9월 11일 집중호우로 도로유실 및 배수관로 파손, 토사유출 피해가 발생한 울릉군의 부군수와 영상으로 호우대처상황 보고를 받고, “피해복구와 주민 안전을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며, “ 13호 태풍 버빙카의 영향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사고 없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완벽히 해달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각종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10개 반(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귀성객 및 도민의 안전관리와 행정지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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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추석 연휴 첫날 상황근무자 격려 및 재난대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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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3차 의원 간담회 개최
- 안동시의회가 지난 7월 30일 집중호우와 관련해 집행부와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지난 7월 30일 집중호우와 관련해 집행부와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상황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재난선포지역 지정에 따른 향후 계획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피해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을 찾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피해 보상 대책 등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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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3차 의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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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대전환 설계’ 위한 조직개편 마무리
- 출산·보육·교육·복지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도록 평생복지국 개편 수자원·수질·하천 통합물관리 역량 강화 위한 수자원환경국 신설 안동시가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마루리 했다 안동시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궁극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 잘하는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물·경제·청렴’에 중점을 뒀다. 우선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은 시대적인 흐름이지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출산장려, 아이돌봄, 청소년, 교육정책 등 출산에서 보육·교육·복지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복지정책 확립을 위해 복지환경국을 평생복지국으로 개편했다. 정부의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다원화돼 있는 물관리 기능과 조직의 통합 운영을 위해 수자원환경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자원-수질-하천의 통합물관리 이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물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시급한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산업국을 신설했다. 안동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백신·헴프 등 신산업을 육성하고, 농축산물의 수출 진흥과 브랜드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감사실도 신설했다. 기존 공보감사실에서 공보실과 청렴감사실을 분리·신설하고, 특히 청렴보조금팀을 신설해 보조금에 대한 부정수급을 근절,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로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국 단위 기구 개편으로 경제행정국을 행정안전국으로, 맑은물사업본부는 맑은물사업국으로 변경하고 평생학습원은 폐지한다. 과 단위 기구 개편은 △신성장산업과 △인구정책과 △도로철도과 △평생학습관을 신설하고 △공보감사실은 공보실 △유통특작과는 농촌경제진흥과 △일자리경제과는 지역경제과 △평생교육과는 교육도시과 △노인장애인복지과는 노인장애인과 △정보통신과는 스마트정보과 △농정과는 농업정책과 △농촌지원과는 영농지원과 △수도행정과는 맑은물정책과로 변경한다. 권기창 시장은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각자의 자리에서 안동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진행했다”라며, “업무 및 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해 안동의 풍부한 물을 활용해 산업화하고, 바이오·백신·헴프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지방소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도시, 청렴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지방시대 3대 특구 석권,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민선 8기 그간의 성과와 더불어, 조직 및 인력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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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대전환 설계’ 위한 조직개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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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농업연구원, ‘노지 스마트농업 미래 비전 세미나’ 개최
- 스마트농업의 미래 방향 모색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12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스마트농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노지 스마트농업 미래비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미래농업연구원(원장 김대희)은 12월 12일(목)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스마트농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노지 스마트농업 미래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강석원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팀 과장, 김후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안동시 외 지자체 공무원 및 산․학․연 관계자,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스마트농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관계자에게 주목받는 이슈임을 증명했다. 스마트농업 분야의 최신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농업의 성패 요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특별강연과 주제발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이 ‘스마트농업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추수진 선임연구위원이 ‘국내외 스마트농업 사례와 성패요인 탐색’을 주제로 발표하며 정부의 최신 스마트농업 정책방향과 미래 발전 가능성 및 도전과제를 공유했다. 이어 한국미래농업연구원 김균장 본부장이 ‘노지 스마트농업 추진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노지 스마트농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한국미래농업연구원 김대희 원장을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 이정삼 과장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팀 강석원 과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추수진 선임연구위원 △국립안동대학교 전용호 교수 △한국애플리즈 한임섭 대표이사가 국내 노지농업의 미래상과 스마트농업의 확산방안에 대해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곧 수립 완료될 스마트농업 분야 최초의 법정 계획인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광역․기초 지자체와 산․학․연이 협업해 스마트농업 발전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자는 의견 등이 오갔다. 한국미래농업연구원 김대희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외 스마트농업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연구원은 스마트농업 양적 확산과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간 혁신주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후자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동은 전국 최초로 노지 사과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농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후이변을 극복하고 농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안동이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의 중심으로서 첨단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산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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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농업연구원, ‘노지 스마트농업 미래 비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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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애인복지시설 인권강화 워크숍 개최
-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정식 관장님 초청 특별강의 안동시와 안동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12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안동시 장애인복지시설 인권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오승택)는 12월 12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의식 강화를 위한 ‘안동시 장애인복지시설 인권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동시는 최근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들을 겪으면서 종사자들에 대한 장애인 학대 관련 교육이 필요함을 판단해 안동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함께 워크숍을 준비하게 됐다. 이날 ‘장애인 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예방과 신고’라는 주제로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정식 관장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가한 종사자들은 질의와 답변을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확대했다. 오승택 안동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은 “편견 없이 다양성을 존중해 장애인의 인권을 지키는 안동시 장애인복지시설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길용 안동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대한 인권침해는 장애인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 지나치는 한마디 말과 작은 행동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며,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장애인에 대한 시설 종사자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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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애인복지시설 인권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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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안동포 품평회 개최
- 안동포 직조인들의 결실을 만나볼 수 있는 ‘2024년 안동포 품평회’가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되고 있다 안동포 직조인들의 결실을 만나볼 수 있는 ‘2024년 안동포 품평회’가 11일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 무형 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 짜기’의 전통 계승과 직조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는 6새부터 9새 이상 4개 부문에서 총 12점의 안동포 작품이 출품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최우수 작품 수상자로는 6새 부문은 저전마을의 임중분 직조인, 7새 부문은 고곡마을의 김분자 직조인, 8새 부문은 금소마을의 김춘화 직조인이 선정됐으며, 가장 높은 새수인 9새 이상 부문은 금소마을의 이명순 직조인이 최우수 작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수상작은 오는 12월 24일(화) 열리는 안동포 교육작품 전시회에 전시돼 안동포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포 짜기 전통 계승자 수가 점점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안동포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직조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동포 짜기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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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도청
- 문화/체육/관광/예술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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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안동포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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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민선 8기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의성군수 김주수)는 11일 오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민선 8기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 등 도내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안동시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의성군수 주재 하에 건의사항에 대한 회신결과와 시군 건의사항 및 홍보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안동시립합창단이 ‘안동역에서’ 등 안동만의 특색있는 노래를,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선보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중교통 광역환승 손실보전 도비지원 ▲학생부 종합(농어촌 학생) 지정 요건 완화 ▲조림사업 하자보수에 대한 관련 법규 신설 건의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도비 보조 총 4건의 건의 사항과 시군별 홍보사항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오늘 안동을 찾아주신 시장, 군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을 마무리하는 정기회의를 안동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며, 경상북도 발전을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동행하는 22개 시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자체 간 협력 증진과 발전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이 회원으로 구성돼 2개월에 한 번씩 각 지자체를 순회하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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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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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학습관, 2024 하반기 주간교육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 개최
- “창의성과 열정을 공유하는 특별한 하루”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13일 오후 2시에 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주간교육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주간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강생들의 교육 수료를 축하하고, 작품 전시와 공연 발표를 통해 성취감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강사, 수강생,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수료증 수여식과 더불어 수강생들의 라인댄스, 통기타 연주,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패션쇼는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상을 입고 맵시를 뽐내는 자리로, 창의성과 열정의 결실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작품전시회에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직접 만든 작품 300여 점이 학습관 2~4층 강의실에 전시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수강생들이 쌓아온 경험과 노력의 집약체로, 관람객들에게도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수료식이 수강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공유하고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25년도 학습관 교육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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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학습관, 2024 하반기 주간교육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