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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만들기에 총력
바이오․백신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 농축산물 통합브랜드 구축 및 직거래 활성화 안동시는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기회 발전 특구,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한발 더 나아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미래 안동 100년을 책임질 물 산업 육성을 위해, 안동댐과 낙동강의 자원을 활용한 물 산업을 특화 및 낙동강 상·하류 간 상생협력 방안 마련 등을 추진 중이다. 낙동강수계 광역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환경부와 공동 협의를 통해 맑은 물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자원 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을 수립(5억 원)해 녹조 문제 해결과 퇴적물 통제 등과 관련한 연구기관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는 올해를 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안동 바이오백신 클러스터를 완성해 나가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지속해서 추진해 바이오·백신 사업 거점 인프라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안동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317억여 원),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240억 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190억 원) 등을 통한 바이오․백신 산업 생태계 집적화․고도화 추진과 더불어 헴프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지원(48억 원),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300억 원) 등을 통한 천연물 소재 산업 기반구축도 주력한다. 시는 사과, 고추, 생강 등 고품질을 자랑하는 안동 농축산물의 통합브랜드를 만들어 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통일된 브랜드와 포장재 등을 만들고 마케팅(1.5억 원)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공급 시스템을 구축한다. 더불어 사과명품화사업 및 농산물공동마케팅 사업 등 명품브랜드 마케팅 지원(7억여 원)을 통해 안동의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신뢰를 쌓을 예정이다. 한편 농․축․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대도시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 행사(2.5억 원), 사계절 축제 농․축․특산물 직판 행사(1.5억여 원), 타 시군구 농․축․특산물 축제 부스 참가비 지원(0.9억 원)으로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통한 판로 확대 및 안동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에도 힘쓴다. 안동 중앙신시장은 장날이면 노점상이 여기저기 난립해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위험을 항상 안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작년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만들어 노점상을 한 곳으로 집중시켰다.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정착시키고 문화행사와 전통시장 투어 활성화 등을 통해 시는 중앙신시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일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예로부터 전통을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도시였지만, 앞으로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기 위해 기업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미래산업의 성장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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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물 산업 발전 2차 워킹그룹」 출범
1차 워킹그룹 성과를 잇는 실질적 프로젝트 발굴 안동이 대한민국 물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만들기 위해, 물 산업 분야의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안동시 는 12월 24일 웅부관 청백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내년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안동 물 산업 발전 2차 워킹그룹’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물 산업 발전 1차 워킹그룹’의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구체적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지역 내 산업과 연계해 물 산업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안동이 대한민국 물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만들기 위해, 물 산업 분야의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안동댐 건설 50주년과 연계한 지역경제 촉진 방안 모색과 △주민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물 산업 발굴 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안동시는 2차 워킹그룹을 통해 물 산업 분야에서 정책적, 기술적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워킹그룹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물 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물 산업은 안동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신성장 동력이며, 워킹그룹을 통해 도출될 성과가 안동시를 세계적인 물 산업 중심지로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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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수출증대·투자유치 공로 포상
2024년 투자유치대상 장려상 수상 안동시는 2024년 제61회 무역의 날 수출 유공 지자체 선정과 더불어 경상북도에서 개최하는 2024년 투자유치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다 안동시는 2024년 제61회 무역의 날 수출 유공 지자체 선정과 더불어 경상북도에서 개최하는 2024년 투자유치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 유치 및 관내 기업 수출 증대에 기여한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제61회 무역의 날 수출 유공 포상은, 12월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상북도지사 시상으로 수여됐다. 안동시는 수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23%가 증가, 경북 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수출 유공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동시는 올해 관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해 경상북도-안동시 수출 마케팅 협력사업을 추진, 베트남 현지에서 관내 기업 우수 상품 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를 진행했고,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하노이 지회와 베트남 내 판로 개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속적인 베트남 해외 시장 개척 지원 결과, 명인안동소주 안동소주(2.5만 불) 및 안동종가문화원(주) 농업회사법인 생강청․생각스틱(8만 불)의 수출 계약이 성사됐고, ㈜제이오푸드는 현지에 프랜차이즈 안동한우곱창 기술 이전(10만 불) 계약을 맺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해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도 추진하는 등 관내 기업의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장려상은 20일(금)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지사 시상으로 수여됐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우수시책 및 투자 활성화 노력 등 다양한 분야의 추진 실적을 반영해 평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투자기업과 자치단체의 사기진작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상이다. 이번 수상은 2018년 장려상 수상 이후 오랜만의 수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투자유치 활동과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주요한 성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안동시는 올해 투자유치자문단 회의와 안동시 발전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며 역점 사업과 투자환경에 대한 안내를 통해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에 주력하는 한편, 기업들의 투자 결정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보조금 지원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 한 해 1,115억 원(3개 사, 410명 고용 창출)의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지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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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미래농촌 청사진 그린다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풍산읍 죽전지구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20억 원(국비 60억 원)의 사업을 추진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축사, 공장, 빈집, 장기 방치 건물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된 부지에 생활 SOC 시설, 주거단지, 마을 공원 등을 조성해 농촌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해시설 정비(축사 철거 등) 및 정비 된 부지를 활용한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한 공모사업으로 농촌지역이 삶터‧일터‧쉼터로 농촌다움을 회복해 안동농업대전환 실현에 한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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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인구정책 맞춤형 대응으로 미래 성장 동력 마련
저출생 극복과 청년,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 안동시가 올해 7월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결혼, 출산, 양육, 청년, 취약계층 주거안정 전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안동시가 전방위 맞춤형 저출생 대응 시책으로 “아이낳아 희망안동, 아이키워 미래안동”을 만들고 있다. 시는 올해 7월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결혼, 출산, 양육, 청년, 취약계층 주거안정 전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안동시는 결혼을 고민하는 미혼남녀를 위해 연 4회 만남의 장을 열어 결혼을 장려하고,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난임 부부를 위한 시술비 최대 4,200만 원 지원을 비롯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 관리사 파견, 유축기 대여 등 출산 후에도 체계적인 후속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다자녀 가정 지원 범위를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15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꾸러미 지원을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며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아울러 첫만남이용권, 아동 부모급여 인상 등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였다. 특별교부세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공공산후조리원과 실내 놀이터 복합건물을 건립 중이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고 보살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친화도시 도약 안동시는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청년친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300여 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창업 경진대회와 창업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2024년에는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맞춤형 신규 사업도 시행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으로 취업 장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더불어 청년 월세 특별 지원사업을 통해 무주택 청년들에게 월 2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도 확대해 청년의 주거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모두가 안정된 주거 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안동시는 무주택 저소득가구와 신혼부부가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했다. 4,400여 세대에 임차급여를 지원하고, 230여 세대에는 수선유지급여를 제공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장애인 주택의 불편한 시설을 개선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임대보증금 이자 부담을 경감하는 지원책도 시행했다. 특히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에게 입주보증금을 융자해 주고, 고령자 주거 안정을 위해 강변늘푸른타운을 운영하며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며, 아기 키우기 좋은 특화된 주거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MZ 세대 직원과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참여자, 출산 교실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동시는 2024년 동안 저출생 문제 해결, 청년 유입 촉진, 주거 안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동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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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농업연구원, ‘노지 스마트농업 미래 비전 세미나’ 개최
스마트농업의 미래 방향 모색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12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스마트농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노지 스마트농업 미래비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미래농업연구원(원장 김대희)은 12월 12일(목)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스마트농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노지 스마트농업 미래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강석원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팀 과장, 김후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안동시 외 지자체 공무원 및 산․학․연 관계자,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스마트농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관계자에게 주목받는 이슈임을 증명했다. 스마트농업 분야의 최신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농업의 성패 요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특별강연과 주제발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이 ‘스마트농업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추수진 선임연구위원이 ‘국내외 스마트농업 사례와 성패요인 탐색’을 주제로 발표하며 정부의 최신 스마트농업 정책방향과 미래 발전 가능성 및 도전과제를 공유했다. 이어 한국미래농업연구원 김균장 본부장이 ‘노지 스마트농업 추진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노지 스마트농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한국미래농업연구원 김대희 원장을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 이정삼 과장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팀 강석원 과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추수진 선임연구위원 △국립안동대학교 전용호 교수 △한국애플리즈 한임섭 대표이사가 국내 노지농업의 미래상과 스마트농업의 확산방안에 대해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곧 수립 완료될 스마트농업 분야 최초의 법정 계획인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광역․기초 지자체와 산․학․연이 협업해 스마트농업 발전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자는 의견 등이 오갔다. 한국미래농업연구원 김대희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외 스마트농업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연구원은 스마트농업 양적 확산과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간 혁신주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후자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동은 전국 최초로 노지 사과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농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후이변을 극복하고 농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안동이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의 중심으로서 첨단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산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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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와 ㈜웨보노믹스 기술협력 MOU
- 경북 북부 지역의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협약식 좌측부터, ㈜웨보노믹스 장미숙이사, 김용군대표, (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 전재옥대표, 이성대수석부회장 (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와 (주)웨보노믹스는 2024년 11월 14일 경북ICT클라우드협회 사무실에서 상호 기술협력을 맺으며 클라우드 전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구성을 위한 두 가지 분야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회장사인 피플데이터 전재옥 대표, 수석부회장 이성대, 수석컨설턴트 김연태, 그리고 회원사인 웨보노믹스의 김용군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력은 급격하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역 IT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북 북부 지역의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협력의 주요 목표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전환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각 산업군의 디지털 혁신을 도모하는 것이다. 경북ICT클라우드협회는 정보통신기술(ICT)과 클라우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연합체로, 경북 지역의 IT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협회는 클라우드 기술 관련 자원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회원사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1999년 창립한 웨보노믹스는 경북 북부지역에서 성장해온 IT 기업으로, 현재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인 KT cloud의 MSP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웨보노믹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협회 회원사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클라우드 기술 도입 및 확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피플데이터 전재옥 대표는 "지역 IT업체들이 함께 모여 클라우드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 협회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보노믹스의 김용군 대표 또한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의 저변을 넓히고, 경북 지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경북ICT클라우드협회와 웨보노믹스는 클라우드 전환 및 인프라 구성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고, 협회 회원사 간의 기술 교류와 시너지를 높여 지역 IT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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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와 ㈜웨보노믹스 기술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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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7월 5일부터 참여기업 모집… 약 20개 社 선정 안동시는 수출기업화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안동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지속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부터 신청 당시까지 1만 불 이상 수출하거나, 해외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이다. 지원내역은 수출 실적 1만 불 당 1백만 원, 기업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는 수출직불금과 기업별 최대 4백만 원을 지원하는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이며,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인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관내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눈을 돌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북순환로 387)에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기업공지사항’및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 ‘지원사업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물류비 폭등과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기업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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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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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관내 기업체 방문 행보
- 권기창 안동시장이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OKF 방문해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OKF와 SK플라즈마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OKF 이상신 회장과 SK플라즈마 유용재 공장장을 비롯해 기업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OKF는 멀티 음료 제조공장으로 2008년 풍산농공단지에 입주해 3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현재 18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중견기업이다. 이상신 OKF 회장은 “전 세계를 누비는 OKF 음료가 안동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ESG경영 실천으로 지역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동시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제조․판매기업으로 2015년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입주해 현재 210여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바이오기업이다. 유용재 SK플라즈마 공장장은 “SK플라즈마는 2018년 안동으로 이전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안동시의 바이오특화산업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방문을 환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안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소통해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기업은 더 많은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유한건강생활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직접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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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관내 기업체 방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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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로 도약한다
- 바이오, 백신, 헴프 등 미래 신성장 산업 유치 활력넘치는 전통시장 상권 조성 안동시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는 현재 가장 큰 화두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의 취업 기회를 제공(90명, 2억 원)과 창업 기회를 확대(40명, 3.8억 원)하고 지역대학 학생행정인턴(40명, 1.9억원) 운영 및 청년정책위원회 활성화로 청년의 시정 참여의 장을 확대한다. 또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150명, 0.3억)과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9명, 0.7억 원) 추진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동 전통주의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을 양성(15명, 0.6억 원)하고, 청년 200명의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도 지원(0.2억 원)한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시는 직접일자리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7,37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1,145.4억 원), ‘지자체-대학-기업이 상생하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추진(71.08억 원)한다. 경험, 교육 등 맞춤형 취업지원이 가능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35억 원)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75명, 4.3억 원)과 공공근로사업(50명, 2.8억 원)을 추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에도 노력한다.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기반 마련에도 힘쓴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73억 원),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65억 원),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업지원사업(20억 원), 지역 유치 헴프기업 사업고도화 지원사업(7.5억 원) 및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해 백신·헴프 등 바이오 중심도시 도약을 꿈꾼다. 안동시는 현재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3,579억 원) 최종후보지로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입주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확장(819.9억 원)과 풍산 제2농공단지 조성(450억 원)을 추진해 신산업 기업 유치에 노력하고, 중소기업 ICT 융합기술, 물류유통자동화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및 SW융합 인재 육성(94억 원)을 추진하고 남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건립(26억 원)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지원으로 안정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1시장-1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소(소주)․소(소고기)․문(문어) 축제,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등 전통시장별 특색을 반영한 축제를 개최하고, 용상시장 문화관광형사업(10억 원)을 추진해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안동을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이 머무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하고 새로운 미래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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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로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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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 BETA 페스티벌 2023
- 창업 경진대회 대상 기창업 부문‘㈜원엑스원’황준우 대표 창업 경진대회 대상 예비창업 부문‘식판천사’팀 대학생 안동 특산품 마케팅 전략 경진대회 대상 ‘마왕’팀 카페창업 경진대회 대상 ‘ALPA’팀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BETA 페스티벌 2023’이 국내 창업문화를 선도하며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동에서 기업가 되자!’라는 의미의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BETA 페스티벌 2023’이 국내 창업문화를 선도하며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 - BETA(Be an Entrepreneur aT Andong) 페스티벌 2023'은 전국단위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투자상담 및 창업컨설팅, 제품 홍보를 위한 스타트업 전시관, 라이브커머스 방송,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취업 박람회가 운영되었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분야별 창업 경진대회와 창업특강, 토크콘서트 등 창업 인사이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방송인 겸 창업자 ㈜노홍철천재 노홍철 대표의 ‘창업자의 마인드셋’을 주제로 한 강연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 개최된 SK 바이오사이언스·SK플라즈마 채용설명회 또한 백신 관련학과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열띤 참여가 이뤄졌다. 메인 프로그램인 ‘창업 경진대회’는 예비창업과 기창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망카페 운영권이 주어지는 ‘카페창업 경진대회’와 대학생 부문‘안동 특산품 마케팅 전략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는 총 67팀이 신청해 서면 심사를 거쳐 34개 팀이 본선무대에 진출했으며, ‘안동 특산품 마케팅 전략 경진대회’는 ‘마왕’팀(안동대)이 대상을 차지하였고, 카페창업 경진대회는 ‘ALPA’팀(안동)이 선정되었다. 300만원의 상금과 2024년 창업기업 지원사업 우선선발 자격이 주어지는 ‘창업 경진대회’ 예비창업 부문에는 ‘식판천사’팀(경기 광주)이, 기창업부문에는 ‘㈜원엑스원’(강원 원주) 황준우 대표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창업 경진대회 수상자를 비롯하여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참가한 예비창업가와 스타트업 기업들이 꿈과 열정,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고 더 높이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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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 BETA 페스티벌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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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강국 도약, 안동이 앞장선다
-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안동시와 안동상공회의소가 25일 안동상공회의소 3층 컨퍼런스룸에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가 모여 국가산단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가 25일 안동상공회의소 3층 컨퍼런스룸에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교육·기관 단체장, 지역 상공인, 안동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에서는 사업시행자인 LH의 이미옥 차장이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산단 추진현황과 함께 향후 기본협약, 예비타당성조사, 단지 조성공사 준공에 이르기까지의 상세한 계획을 설명했다. 이 차장은 “안동이 신규국가산단 중 가장 빨리 후속 절차를 추진해나가고 있으며 조성비 지원과 분양가 인하로 산단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LH 자체 수요검증결과 산업시설 면적대비 추가 수요확보가 필요해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기업유치에 선제적으로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업유치에 필요한 교육·문화·관광·교통·의료 등 풍부한 안동의 인프라 여건과 더불어 바이오 분야에 있어 기술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원스톱 전주기 지원시스템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글로벌 혁신특구,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을 통해 유망기업을 유치하면서 바이오 생태계에 더 큰 집적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김정호 안동권발전연구소 소장 주재 아래 활성화 방안 및 정책 제언 등에 관한 토론회가 진해됐다. 이미옥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 나중규 경북연구원 연구본부장과 함께 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에 포함된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장과 박구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초빙연구원이 참여해 더욱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패널들은 2030년 준공 시점을 고려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산단배치계획,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기존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등과 클러스터화, 지역대학과 연계한 청년 창업 클러스터 구축 등의 의견을 내놨다. 또한, 바이오 분야에 있어 타지역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만의 특성화가 필요하다며 그린·탄소프리·인공지능 무인화 등을 제시했고, R&D기관 및 인력유치의 중요성, 산단과 관광을 연계한 ‘산업의 관광화’ 등도 활성화 방안으로 거론됐다.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안동 국가산업단지가 후보지로 선정된 만큼 지자체와 시민, 상공인들이 합심해 성공적인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을 강조했다. 권기창 시장은 “진정한 국가산단 성공은 투자유치에 달렸고 우리의 노력 여하에 안동의 미래가 달라진다”라며 “국산 백신 1호가 생산되고 바이오 생태계 클러스터를 구축한 안동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우수 기업유치에 함께 노력해 바이오산업의 메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나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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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강국 도약, 안동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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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설날 정기휴장 안내
- 휴장기간 : 2025.1.28. ~ 2.2. (6일간)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25년 설명절을 맞아 정기휴장에 들어간다. 청과부류 시장은 1월 28일(화)부터 2월 2일(일)까지 6일간 정기휴장하며, 수산부류 시장은 설날 1월 29일 오전 휴장하고 12시부터 개장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설날 정기휴장은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설치 및 관리 업무에 관한 조례」 및 업무규정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예년과 다르게 일요일이 겹치며 6일간 휴장에 들어간다. 경매가 없는 휴장 기간에도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해,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싶은 고객은 휴장일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2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경매를 재개하며, 청과부류 출하품 도매시장 내 반입은 2월 2일(일)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날 정기휴장 기간에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하겠으며, 시장 이용에 혼선을 빚지 않도록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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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설날 정기휴장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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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만들기에 총력
- 바이오․백신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 농축산물 통합브랜드 구축 및 직거래 활성화 안동시는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기회 발전 특구,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한발 더 나아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미래 안동 100년을 책임질 물 산업 육성을 위해, 안동댐과 낙동강의 자원을 활용한 물 산업을 특화 및 낙동강 상·하류 간 상생협력 방안 마련 등을 추진 중이다. 낙동강수계 광역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환경부와 공동 협의를 통해 맑은 물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자원 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을 수립(5억 원)해 녹조 문제 해결과 퇴적물 통제 등과 관련한 연구기관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는 올해를 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안동 바이오백신 클러스터를 완성해 나가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지속해서 추진해 바이오·백신 사업 거점 인프라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안동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317억여 원),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240억 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190억 원) 등을 통한 바이오․백신 산업 생태계 집적화․고도화 추진과 더불어 헴프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지원(48억 원),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300억 원) 등을 통한 천연물 소재 산업 기반구축도 주력한다. 시는 사과, 고추, 생강 등 고품질을 자랑하는 안동 농축산물의 통합브랜드를 만들어 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통일된 브랜드와 포장재 등을 만들고 마케팅(1.5억 원)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공급 시스템을 구축한다. 더불어 사과명품화사업 및 농산물공동마케팅 사업 등 명품브랜드 마케팅 지원(7억여 원)을 통해 안동의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신뢰를 쌓을 예정이다. 한편 농․축․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대도시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 행사(2.5억 원), 사계절 축제 농․축․특산물 직판 행사(1.5억여 원), 타 시군구 농․축․특산물 축제 부스 참가비 지원(0.9억 원)으로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통한 판로 확대 및 안동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에도 힘쓴다. 안동 중앙신시장은 장날이면 노점상이 여기저기 난립해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위험을 항상 안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작년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만들어 노점상을 한 곳으로 집중시켰다.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정착시키고 문화행사와 전통시장 투어 활성화 등을 통해 시는 중앙신시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일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예로부터 전통을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도시였지만, 앞으로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기 위해 기업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미래산업의 성장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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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만들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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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지역농협 최초 매출액 3600억원 달성
-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이 매출액 3,600억원을 달성하며 전국 농산물 유통 선두자로서의 입지를 한 번 더 공고히 하고 있다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이 매출액 3,600억원을 달성하며 전국 농산물 유통 선두자로서의 입지를 한 번 더 공고히 했다. 이는 2024년 기준 전국 지역농협 최초로 달성한 성과로, 1981년 1월 1일 개장 이래 현재까지 고품질의 농산물을 유통·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보여진다. 특히,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유통되는 사과는 전국에서 가장 큰 거래량을 자랑하는 품목으로, 품질과 신선도 측면에서 많은 유통업자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박무훈 장장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전국 사과 유통의 리더로서 생산자, 유통종사자,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유통망을 구축하는 데에 힘쓸 것이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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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지역농협 최초 매출액 36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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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1인 최대 2만 원 환급 기존 중앙신시장에서 구시장·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 3만4천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 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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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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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 개최
- 기업도시 도약 준비, 산업현장의 목소리 듣고 공감과 화합으로 안동시가 17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는 17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발전 방안 논의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협의회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둘러보고, 산업단지 애로사항 및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는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매곡리 일원에 2010년 11월 준공된 일반산업단지로,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간 균형 개발을 위해 조성돼 현재 29만 평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17만 평 규모의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 조성도 마무리 중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업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첫 발걸음으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공감과 화합으로 기업 활동하기 좋은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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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