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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명예로운 안동인상 선정!
자랑스러운 시민상 △권순협 전안동농협 조합장 △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장 △김동량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지회장 명예로운 안동인상 △김언종 한국고전번역원 원장 △김정현 (주)제일비엠시 대표이사 특별상 △도영심 WTTC(세계 여행 관광 위원회) 대사 권순협 전 안동농협 조합장 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장 김동량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지회장 김언종 한국고전번역원 원장 김정현 ㈜제일비엠시 대표이사 도영심 WTTC(세계여행 관광 위원회) 대사 안동시는 11일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및 ‘특별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동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권순협(남 68세) 전 안동농협 조합장, 권진호(남 61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장, 김동량(남 77세)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지회장을, ‘명예로운 안동인상’에 김언종(남 71세) 한국고전번역원 원장, 김정현(남 70세) ㈜제일비엠시 대표이사를, ‘특별상’에는 도영심(여 76세) WTTC(세계여행 관광 위원회) 대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된 권순협 전 조합장은 농산물 유통센터, 파머스마켓, 생강출하조절센터, 장례식장 신설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고, 한약재유통센터 신설, 대마 계약재배 실시를 통해 농가소득기반 발굴 및 구축에 기여해 안동 지역발전에 공이 있다. 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장은 국학자료의 수집, 보존 및 연구를 통해 전통기록유산 전승에 기여하였고, 한국국학진흥원이 국내 최대 국학자료 소장기관이 되는데 일조했다. 또한 시민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민에게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김동량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지회장은 교사로 40여 년간 후학 양성에 매진했고, 이후 경북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 대학장을 역임하며 노인세대의 의식 전환에 앞장섰다. 또한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지회장으로 재임하며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노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안동인상에 선정된 김언종 한국고전번역원 원장은 경희대학교 중문학과, 고려대학교 한문학과에서 교육과 연구에 종사했고, 퇴계학연구원, 국제유학연합회 등 학술단체에서 40여 년간 활동하며 학문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한자, 한문과 전통문화를 사회에 보급하기 위한 무료교육 봉사로 한자교육과 전통문화 보급에 이바지했다. 김정현 ㈜제일비엠시 대표이사는 ㈜제일비엠시 외 3개 회사를 창업하고 성장시켜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헌으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경안고 재경회장 및 총동장회장을 역임하고, 재경안동향우회 및 영가회 등에서 활동했으며 안동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고향 안동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도영심 WTTC(세계여행 관광 위원회) 대사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방한 시 안동의 전통음식, 문화, 탈춤과 하회마을을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 여왕의 방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이사장으로서 하회탈춤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또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하회마을 방문 및 앤드루 영국 왕자의 안동 방문을 이뤄내는 등, 문화‧관광 분야에서 안동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03년 안동의 날 제정과 함께 시작해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안동시에서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0월 3일(목) 오후 2시 30분 중앙선1942안동역 대동무대에서 열리는‘안동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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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 제2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친수(親水)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먼저 치수(治水) 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9일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창현 의원은 길안천 퇴적토 준설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관내 하천 관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것을 촉구하고, 수해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등 홍수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안동은 낙동강이 도심의 중심부를 통과하고, 반변천, 길안천, 송야천 등 크고 작은 하천들이 관내 대부분의 마을을 마주하며 흐르기 때문에 어느 곳보다도 물 관리 즉 치수사업이 매우 중요한 곳이다. 실제로 지난 7월 안동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길안천 묵계교 지점은 홍수경보가 발령되었고, 비가 조금만 더 왔다면 자칫 길안천이 범람했을 가능성이 컸다. 김창현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호우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빈번해진 요즘,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치수 대책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내년 우기가 도래하기 전 길안천 퇴적토 준설 사업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류의 역사를‘치수의 역사’라고도 표현하듯이‘치수도시’로서의 든든한 기반 위에 명실상부한‘친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동시의 치수 대책 강화를 촉구한다”라고 역설하며 이날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길안천 퇴적토 준설사업’은 길안 묵계리에서 임하 금소리까지 총 연장 10km에 걸쳐 총 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 실시설계용역과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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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안동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일 열린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되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여주희 의원은 이번 제정을 통해「수도법」에 따라 신축 건물 및 물 사용이 많은 업종에 대하여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절수설비 등의 설치 이행사항을 명확히 해 수돗물의 절약과 효율성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절수설비 등 물 절약 시설의 연차별 시행계획이 포함된 물 수요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시행 △절수설비 설치 대상시설 및 이행책임 확인 △물 절약을 위한 지원 등이다. 한편, 여주희 의원은“댐 용수 분배 그리고 상수원 보호지역 문제 등 상수원을 중심으로 한 갈등 안에서 물 공급 불균형 해소와 물 수요자의 다양한 가치 충족을 위한 정책 대안이 절실하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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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 농특산물 명인 육성 조례 대표발의
지역 농업 발전 선도할 분야별 명인 발굴 및 육성 계획 박치선 안동시의원(용상) 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용상)이 안동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특산물 생산, 제조·가공 분야 명인 발굴 및 육성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9월 3일 열린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 박치선 의원이 대표발의한‘안동시 농특산물 명인 육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 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 제조·가공 분야 명인을 발굴하여 지역 농업의 핵심리더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써, 주요 내용으로 ▲명인의 자격과 지정절차 ▲행정적·재정적 지원사항 ▲명인지정위원회 기능 및 구성 ▲명인 사후관리 등을 담고 있다. 박치선 의원은 “안동은 사과와 생강, 참마, 고추, 우엉 등 5대 농산물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유통하는 곳이자 안동찜닭, 헛제사밥, 한우, 간고등어, 문어 등 다양한 특산물과 먹거리가 발달한 곳이다”라며, “지역의 농특산물과 음식 분야 명인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나아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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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자원봉사활동 실시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행복한 사랑방”무료급식 봉사 펼쳐 3일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첫줄 중앙)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3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점심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을 하면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에 힘써주고 있는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도 의장은 “소외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는데 봉사하는 사람이 더 감동과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사회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사랑방은 매주 토요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 과정에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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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안동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원구성 마무리
왼쪽부터 권기윤 문화복지위원장, 김경도 의장, 임태섭 의회운영위원장, 김상진 경제도시위원장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0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임태섭(무소속, 재선)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권기윤(국민의힘, 초선) 의원, 경제도시위원장에 김상진(국민의힘, 재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일 제250회 임시회를 열고 김경도 의장과 손광영 부의장을 각각 선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9대 안동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임태섭 의회운영위원장은 “동료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 선진의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안동시 의회가 화합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윤 문화복지위원장은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는 물론이고 항상 지역문제를 고민하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다”라며,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활동방향을 밝혔다. 김상진 경제도시위원장은 “소속 위원님들의 고견을 모아 위원회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주민 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는 안동시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한편 김경도 의장은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의 임시회 참석을 최소화시키고 관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상임위원회 명단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임태섭(무소속), 부위원장 안유안(국민의힘) △위원 : 손광영(무소속), 김호석(무소속), 박치선(국민의힘), 김정림(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권기윤(국민의힘), 부위원장 김정림(더불어민주당) △위원 : 손광영(무소속), 권기익(국민의힘), 김호석(무소속), 임태섭(무소속)안유안(국민의힘), 여주희(국민의힘)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 김상진(국민의힘), 부위원장 김창현(국민의힘) △위원 : 이재갑(무소속), 권기탁(국민의힘), 정복순(더불어민주당), 우창하(국민의힘), 김순중(더불어민주당), 박치선(국민의힘), 김새롬(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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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안, ·김새롬 안동시의원, 2023 경북 의정봉사대상 수상
- 주민복리 증진과 자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왼쪽)과 김새롬 의원(오른쪽)이 21일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과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21일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유안 의원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청년을 위한 「안동시 청년 주거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새롬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안동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적인 추진에 기여한 바가 크다. 또,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한 「안동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안유안 의원은 “무거운 책임감과 겸허한 자세로 시민을 향한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새롬 의원은 “이 상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동료 의원 전체가 함께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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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안, ·김새롬 안동시의원, 2023 경북 의정봉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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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故 김용섭 상병 유족에 6.25 화랑무공훈장 전수
- 안동시는 21일 시청 소통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김용섭 상병의 조카 김재문氏(전 가톨릭상지대 부총장)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무공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안동시는 21일 시청 소통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김용섭 상병의 조카 김재문氏(전 가톨릭상지대 부총장)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 김용섭 상병은 6.25전쟁 당시 강원 인제지구 전투에서 전사하였고,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였다가 국방부에서 시행하고 있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되었다. 故 김용섭 상병의 조카인 김재문 전 가톨릭상지대 부총장은, 젊어서 돌아가신 부친에게 들은 희미한 기억만으로 전사한 삼촌의 무덤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고, 다년간의 노력 끝에 서울 현충원에서 삼촌의 무덤과 군번을 확인하고 무공훈장도 전수받을 수 있게 되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이제라도 무공훈장을 유가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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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故 김용섭 상병 유족에 6.25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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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방문
- 안동댐 물문화관, A+ 안동 컬처팜팩토리(거점센터) 현장점검 안동시 문화 복지위원회가 안동댐 물문화회관 등 주요 자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임태섭)는 제239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7일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은 월영교 입구에 위치한 안동댐 물문화관과 안동시 용상동 일원에 추진 중인 A+ 안동 컬처팜팩토리(거점센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위원회는 이날 안동댐 물문화관을 둘러보고 집행부로부터 물문화관 매입에 대한 활용계획과 기대효과 등을 보고 받고, 용상동 A+ 안동 컬처팜팩토리(거점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한 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동체의 활동공간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임태섭 위원장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안동시 현안 사업들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함께 충분히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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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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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안동시의원,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 대표발의
- ‘인문가치포럼’ 법적 근거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은 시민들의 독서·인문 소양 함양을 위한 「안동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안동시민이 생활 속에서 독서문화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인문학적 기회를 접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인 선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인문학 진흥과 사회적 확산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규정을 마련했고, 인문 활동을 위한 재정 지원과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도 명시화했다. 또한, 안동시 인문정신문화 진흥위원회를 설치해 인문학 진흥을 위한 시책 제안과 자문이 가능하도록 했고, 인문정신문화 진흥 공적에 대한 안동시 포상 근거도 마련했다. 이 의원은 “안동 대표 슬로건인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의 진정한 가치 실현과 더불어 매년 안동에서 열리는 인문가치포럼의 법적 근거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한 조례안”이라며 “궁극적으로 인문학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라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다음달 12일 해당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오는 같은달 20일 제238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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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안동시의원,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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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도의원, '2022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칠 것" 김대일 의원(오른쪽)이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김대일의원이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수여하는 상이다.경북도의회 재선의원으로 문화환경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광역의회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의정활동 기간 중 도정질의와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발의 등을 통해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평소 합리적이고 소탈한 성격으로 도민 및 집행부와 늘 소통했으며, 청렴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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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도의원, '2022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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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안동댐 전략영향평가 마무리 촉구 및 영풍 석포제련소 오염 질타
- 환경부 국정감사서 안동 지역 현안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관련 지적 한화진 환경부 장관 “안동댐 전략영향평가 가능한 빨리 협의토록 노력” 답변 이끌어 “영풍 석포제련소, 강력한 제재 필요” 환경부, 낙동강 환경 보호 방안 마련 시급 국정감사에서 영풍 석포제련소의 낙동강 오염 문제 등을 강하게 질타하는김형동 국회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 의원은 4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안동 지역 현안인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및 영풍 석표제련소 제재 필요성 등에 대해 지적했다.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976년 '호소 중심선으로부터 가시구역'이라는 모호한 기준을 통해 지정된 이래 시민의 재산권 침해 및 안동시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대표적 요소로 지적되어왔다. 지난 2010년 소양감댐 인근의 자연환경보전지역이 상당부분 해제되면서 현재 다목적댐 중에는 안동댐만 유일하게 ‘호소 중심선 가시구역 규제’에 묶여있다. 1970년대 중반 안동댐 건설로 고향을 물속에 묻은 주민은 약 2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이들은 안동 시내 다른 마을로 이주하거나 일부는 아예 먼 대도시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한 규모의 주민이 수자원 확보라는 정부 논리 앞에 제대로 된 보상도 없이 숨죽여 고향을 떠났고, 삶의 터전은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묶여 집도 지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김형동의원은 지난 8월 임시회 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의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환경부 장관에게 질의했고, 당시 환경부 장관은 ‘과도한 규제’라고 답변한 바 있다. 오늘 국정감사에서 김형동 의원은,“환경부가 현재 진행 중인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내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전략영향평가를 올해 안에 조속히 마무리함으로써, 안동댐 건설로 인한 수몰민은 물론, 안동시민의 헌법상 최소한의 권리인 재산권과 기본권이라도 행사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고 환경부 장관에게 촉구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안동댐 주변 원주민들은 댐 건설로 인해 마을 길이 끊어지며 이동권에 제약을 받고 있다”며, “댐 만들고 물 때문에 길이 끊어졌으면 최소한의 이동 통로는 국가가 만들어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대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안동댐 전략영향평가 본안이 10월에 접수될 예정인 만큼, 가능한 한 빨리 협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동에 꼭 와달라는 김 의원의 질의에는“가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또 영풍 석포제련소의 낙동강 오염 문제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석포제련소는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고 방류하는 등 환경 관련 법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위반하고 있어, 낙동강 수질오염의 주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여 년 동안 석포제련소는 환경부와 지자체로부터 90여 차례가 넘는 행정처분을 받아왔다. 또한 대기오염 수치를 조작하고 허위로 작성하여 지역주민과 정부를 기망했으며, 공장 내․외부에 걸친 오염 토양 정화 명령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 올해 2월에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제련과정에서 발생한 중금속인 카드뮴을 낙동강에 고의로 유출한 혐의 등으로 대표이사와 석포제련소장 등이 대구지검에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오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낙동강 환경 오염의 주범인 영풍 석포제련소의 만행에 대하여 강력하게 질타했다. 김형동 의원은 “석포제련소는 지난 10여 년 동안 90여 차례가 넘는 환경 관련법 위반으로 환경부와 지자체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으나, 개선의 여지가 없어보인다”며, “1,300만 영남인의 젖줄인 낙동강을 오염시킨 주범인 석포제련소에 대하여 영업정지 또는 영업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수동 의장(환경운동연합 전국 공동대표)은“석포제련소가 낙동강 상류에 50년 넘게 있으면서 주변 산림은 황폐화되고, 지하수는 카드뮴에 오염됐다”고 지적하면서,“충남 서천의 장항제련소가 1989년에 폐쇄된 뒤 현재까지 오염물을 복구하고 있는 것처럼, 낙동강 수질오염의 원흉인 영풍 석포제련소를 즉각 폐쇄하고 낙동강 오염물 복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도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수차례 문제 제기가 됐으면 더 구체적으로 일정을 밝혀야 한다”고 말하고, 석포제련소의 개선 의지를 촉구하며 김 의원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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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안동댐 전략영향평가 마무리 촉구 및 영풍 석포제련소 오염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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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안동시 1호 기부
-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지부장 이광현, 오른쪽)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성금 5천만 원과 이웃돕기 성품 2천5백만 원 상당(쌀 20kg 446포)을 4일 안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지부장 이광현)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나서며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과 이웃돕기 성품 2천5백만 원 상당(쌀 20kg 446포)을 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과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및 성품 기부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광현 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농협 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번 안동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시에서도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보살피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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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안동시 1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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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물결
- 안동청과(합), 안동여성청년유도회,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 안동청과 합자회사(대표 권민성)가 시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동시가 미래 주역들을 위한 지역사회에서 몰려오는 장학기금 기탁 물결로 훈훈한 12월을 맞고 있다.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 김원)는 11월 28일과 29일, 안동청과 합자회사(대표 권민성)와 안동여성청년유도회(회장 김순화),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회장 서학원)가 시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청과 합자회사는 농산물도매시장법인 중 ‘사과매출액 전국 1위’에 빛나는 성과로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 유통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2천만 원 기탁으로 누적 기탁액이 1억 원에 다다른다. 저출생 극복 성금, 사랑의 열매, 적십자, 요셉의 집(무료급식소) 지붕 보수비용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환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여성청년유도회는 향토전래음식 전승교육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 영가헌에서 전통혼례를 주관하는 등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안동 중심의 인근 지역 사진작가로 구성된 경북북부사진동아리연합회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함께 했다. 매년 전시회를 통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장학기금은 이번 전시회 출품사진을 머그컵에 입혀 제작한 판매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과 더불어 안동시지원봉사센터 토요급식 지원금, 명륜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도 사회봉사기금으로 쓰일 수 있게 나눔의 정을 나눴다. 이번 기탁 행렬의 대표들은 “장학기금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안동의 미래 인재들을 응원하는 목소리로 전해졌으면 한다.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안동을 빛내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앞장서며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지원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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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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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회장 위촉식·발대식 개최
-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상생 협력 다짐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원식의 제5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이 개최되고 있다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원환)가 지난 11월 23일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제5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시장, 도·시의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향후 연합회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경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에게 위촉장과 함께 깃발을 전달하고,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 윤리강령 준수를 위한 선서를 하며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상생협력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최원환 회장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소상공인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소상공인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정책 허브 역할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경제의 주역의 역할을 하고 계시는 소상공인분들이 혹독한 시련의 시기를 보내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안동시는 소상공인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소상공인 정책개선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건의 △경영지원 프로그램 △소상공인의 구매와 판매지원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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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회장 위촉식·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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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국 평생학습도시 공모전 수기 부문 “최우수상” 수상
- 10여년 한글배달교실에서 강사로 활동한 경험 수기 작성 우명식 씨가 지난 21일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중 열린 평생학습도시 공모전 수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글을 몰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지난 세월의 한을 글자로 풀어내는 어르신들, 머리에 백발을 이고 마디 굵은 손으로 한 맺힌 가슴을 글자 꽃 환하게 피우는 날까지 나는 꿈을 배달하는 한글 배달부로 살고 싶다” 10여 년간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강사로 활동한 우명식 씨의 수기 중 일부다. 우명식 씨는 지난 21일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중 열린 평생학습도시 공모전 수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EBS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평생학습 회원도시 199개 자치단체, 74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우명식 씨의 수기 글은 삶 속에서 평생학습을 표현해 참신하고 직접적인 체험이 잘 녹아 있으며, 어르신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내용을 잘 전달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우명식 씨는 안동시 한글배달교실 강사로 활동하는 동안 교육부 주간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 최우수상 수상 학생을 2명이나 배출한 우수한 교사다. 우명식 씨는 “안동시 한글배달교실 어르신들의 따뜻함과 열정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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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국 평생학습도시 공모전 수기 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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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한국인 두봉 주교” 10월 24일(목) 밤 9시 방송
- 두봉 주교가 전하는 메시지 드봉 주교 종교를 넘어 이 시대의 사표가 되고 있는 올해 95살 두봉(Rene Dupont) 주교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한국인 두봉 주교(연출 이정희)”가 오는 10월 24일 목요일 밤 9시, 안동MBC와 안동MBC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admbcplus)을 통해 동시에 방송된다. 안동MBC는 창사 54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로 ‘한국인 두봉 주교’를 기획하고, 안동시와 의성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폭넓은 취재를 통해 ‘작은 예수님’이라고 불리는 두봉 레나도 주교의 삶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한다고 밝혔다. 내레이션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가수 인순이(세례명 체칠리아) 씨가 맡았다. 두봉 주교는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의 가톨릭 선교사로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한국에 파견돼 천주교 안동교구 제1대 교구장을 지냈다. 은퇴 이후에는 성당이 없는 지역을 찾아다니며 하느님의 사랑을 전해왔고, 지금도 각종 강연 일정에다 힘들고 소외된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제로서 한국에서 지내 온 두봉 주교의 70년 삶은 한국 현대사 그 자체이기도 하다. 가장 낙후되고 보수적인 경북 안동에서 농민 사목을 하다 박정희 정권으로부터 추방령을 당하는 등 어두운 현대사의 격랑을 온몸으로 맞아왔지만, 늘 사회적 약자의 편이었고 어떤 상황에서도 좌우명인 ‘기쁘고 떳떳하게’를 실천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생을 가난한 삶으로 일관해 온 두봉 주교의 일상과 유언장을 최초로 공개하고, 박정희 정권 당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안동 가톨릭농민회 사건’, 이른바 ‘오원춘 사건’의 주인공인 오원춘 씨가 46년 만에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나와 당시의 참혹했던 상황을 증언한다. 또 두봉 주교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 가족사와 파리외방전교회를 비롯해 ‘봉양 두 씨’의 시조가 된 사연, 일제 강점기 명맥이 끊겼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 복원 과정, 대전 성심당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된 계기, 아동작가 고 권정생 선생과의 교류 등 알려지지 않은 숨은 이야기도 소개한다. 두봉 주교는 누구보다도 강인한 지도자로, 누구보다도 따뜻한 성직자로, 누구보다도 존경받는 어른으로 한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제작진은 두봉 주교를 통해 힘겹게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과연 행복한 삶은 무엇인지 그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추후 연말쯤에는 서울 MBC 본사를 통해 전국으로도 다시 한번 방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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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한국인 두봉 주교” 10월 24일(목) 밤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