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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도청 검색결과

  • 권기창 안동시장,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
     시민 속에서 공감과 소통의 길을 걷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기업 △전통시장 △복지회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시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소통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관내 기업 △전통시장 △복지회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시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소통했다.   첫 방문지는 안동바이오산업단지에 위치한 YMF(약목참) 기업으로, 권 시장은 기업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간담회를 진행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안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환급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상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동 복지회관 ‘설맞이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에 참여한 권 시장은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설 명절이 단순한 하루가 아닌 마음에 따스한 온기가 남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명절 꾸러미를 전달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끝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시립 안동 하나어린이집을 방문, 운영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돌봄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안동 하나어린이집은 K보듬 운영 어린이집으로,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긴급한 상황 발생 시 6개월부터 만 5세까지의 아동에 대한 돌봄을 지원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설맞이 현장 방문을 통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모든 현장이 새로운 안동의 시작이 되고, 지역의 미래가 위대한 시민과 함께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025년 새로운 안동을 향한 시정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명절 인사도 함께 전했다.
    • 안동·도청
    • 사회/교육
    • 사회일반
    2025-01-24
  • 안동시, 설명절 앞두고 「덜 버리고 잘 버리기」 캠페인 실시
     최대 상가 밀집지역인 옥동에서 환경공무관과 함께 홍보활동  올바른 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지도․단속도 지속 추진 예정     안동시는 설명절을 목전에 둔 지난 22일 옥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옥동은 2만여 명이 넘는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돼 있고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지역이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각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심을 보여주기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된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될 것이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 안동·도청
    • 도시/환경
    • 환경
    2025-01-24
  • 안동시, 고독사 예방 「안동시 행복기동대」 안부 살핌 캠페인 실시
    안동시는 23일 안동시청에서   ‘고독사 예방「안동시 행복기동대」 안부 살핌 캠페인’을 열고 있다   안동시는  23일 안동시청에서 50여 명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안동시 행복기동대」 안부 살핌 캠페인’을 열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안동시 행복기동대」가 AI 스피커 취약계층 돌봄사업 수혜대상자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난방용품(전기장판, 차렵이불 16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이웃 등 주변과의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된 채 사회적 관심에서 고립된 복지 사각지대 위험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 역할과 함께 본격적인 고독사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는 1인 가구의 비율 급증에 따른 사회적 고립 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와 안전망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동시 행복기동대」의 적극적인 활동이 고독사의 사각지대 최소화 및 신속한 위기 상황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인 가구 취약계층 관련 사업으로는 △AI 스피커 취약계층 지원사업 △1인 가구 ONE-DAY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1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 안동·도청
    • 사회/교육
    • 복지 건강
    2025-01-24
  • 안동시, 새해맞이 「워크온 걷기 챌린지」 운영
    ‘건강도시 안동, 함께 걷고 더 건강하게!’     안동시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새해맞이 「워크온 걷기 챌린지」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안동시 걷기 실천율은 43%로 작년 대비 6.9% 향상됐으나 전국 49.7%, 경상북도 46.5%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치로, 걷기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민의 걷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챌린지는 1월 27일부터 2월 9일까지 총 2주간 모바일 앱을 통해서 진행된다.   10만 보 걷기 달성자 중 300명을 추첨해 2월 중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바일 워크온 접속 후 ‘안동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월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설치나 가입이 어려운 경우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 054-840-5972)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의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안동·도청
    • 사회/교육
    • 복지 건강
    2025-01-24
  • 안동시, 설맞이 일상적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4개 전통시장 지역 유관기관 단체 동참해 실시  물가안정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   안동시는 소비 위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소비 위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동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구시장, 중앙신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을 방문해 안동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자율적으로 장보기를 실시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 22일(수) 안동구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물가안정 홍보캠페인도 진행해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물가 모니터링,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가격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요즘,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가계 부담도 줄이고 상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설 명절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오는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동·도청
    • 사회/교육
    • 사회일반
    2025-01-23

피플 검색결과

  • 안동시의회, 지방정치 대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안동시의회가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정치학회, 한국지방의회학회,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와 함께“2025 지방정치 대전환 정책토론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정치학회, 한국지방의회학회,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와 함께“2025 지방정치 대전환 정책토론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1월 2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토론회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와 배귀희 숭실대 교수의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기우 교수는‘유권자단체와 지방선거의 과제’를 주제로 하여 지방선거는 양당의 독과점에 맡겨둘 수 없으며 현실적으로 시민사회가 유권자 단체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배귀희 교수의‘기관구성 다양성 논의에 대한 소고’라는 주제발표는 미국의 지방정부 구조 다양화와 권한 재분배의 사례를 참고하여, 한국의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공론화 및 제도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소영 한국지방정치학회 회장 대구대교수를 좌장으로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과 손광영 의원, 이태헌 경남대학교 교수, 장우영 한국지방의회학회 회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의회 중심 정부형태 도입 및 대선거구제 개편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재갑 의원은 “기관 구성에 대한 다양성이 묵살되는 양극화를 지양하고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서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사회 단체들이 참여하는 성숙한 토론의 장이 지속화 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광영 의원은 “우리나라의 특성에 부합하는 지방자치단체 기관구성의 다양화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안동시에서도 지역의 특수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피플
    • 지역 정가
    • 지방의회
    2025-01-26
  • 권광택 위원장, 포항의료원장 인사청문회 마쳐
     우수한 의료인력 확보 위해 경북 국립의대 설립 필요성 강조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월 17일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원장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후보자의 능력, 자질 및 포항의료원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경쟁력 확보방안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포항, 김천, 안동의료원이 장기간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운영하면서 적자경영을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민간병원과의 경쟁 등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어떻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끌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후보자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또한 의료인력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한 의료인력 확보 방안 마련 및 지역의 의료서비스 질 저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포항의료원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 의료인력 확보가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경북은 인구 1천명당 의사수가 1.39명으로, 서울 3.47명 대비 3분의 1수준이며, 의료 취약지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개 시군이 있으며, 경북 북부지역은 상급종합병원조차 없어 의료공백이 큰 상황에 처해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지역의 의료 상황을 고려할 때 “도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양질의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북 국립의대 신설을 통해 젊은 의사들이 꾸준히 공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경북 국립의대가 설립되면 안동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및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협력하여 백신개발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의사들이 지역의료에 헌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임을 언급하며,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도내 3개 의료원과 복지건강국이 함께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채택된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경북도지사에게 송부되면, 포항의료원장 임명절차를 거쳐 제21대 포항의료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 피플
    • 지역 정가
    • 지역정치
    2025-01-23
  • 권기창 안동시장,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2023년 5월 이어 두 번째 참여  경기도 광주시 방세환 시장 다음 주자로 지명   권기창 안동시장이 1월 18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1월 18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2023년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국회의원과 단체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권 시장는 23년 5월 김경희 경기도 이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처음 참여했고, 이권재 경기도 오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에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권 시장은 경기도 이천시, 전주시, 진주시 등 자매․우호 도시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자체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권 시장이 지명한 다음 주자는 안동시의 자매도시인 경기도 광주시의 방세환 광주시장이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기부에 대한 지자체장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모금액 증대를 유발해, 지역 현안 해결 및 지속 가능한 지역 정책을 발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이벤트다.   24년 말 안동시 고향사랑 모금액은 약 13억 원 정도다. 안동시 관계자는 “25년에는 모금된 사업비를 적정하게 활용코자 기금사업을 선정하고, 모금 목적성을 지정한 지정기부제 사업도 병행 시행해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피플
    • 사람들
    • 안동/예천
    2025-01-21
  • 김주나 청송의료원성소병원 이사장 취임
     ‘선진의료서비스로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   김주나 안동성소병원 상임이사(맨앞 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청송의료원 성소병원 제 2대 이사장에 취임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주나 안동성소병원 상임이사가 청송의료원 성소병원 제 2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청송의료원성소병원은 2012년 청송군으로부터 청송군 보건의료원 진료부문에 대해 위수탁 운영하면서 청송군 보건의료원의 의료질 향상과 지역민 건강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주나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2025년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청송보건의료원을 종합병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에 발 맞춰 우수한 의료진 초빙과 선진 의료서비스를 토대로 더욱 발전하는 의료기관이 되어 청송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주나 이사장은 뉴욕주립대학교을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안동성소병원 상임이사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청송의료원성소병원은 현재 내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6개 진료과와 응급실, 한의과를 운영하는 청송군에서 유일하게 종합병원에 준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 피플
    • 사람들
    • 안동/예천
    2025-01-10
  • 우평건설, 지역 후학들을 위한 3년 연속 장학금 출연
    안동대가 지난 8일 우평건설 주식회사에게  우평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8일 우평건설 주식회사(회장 권기욱)에서 3년 연속 대학을 방문해 학생장학금 일천만원을 출연하고, 권기욱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평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기욱 회장은 “2025년 글로컬대학으로서 더욱 힘차게 비상하기 바라며 그 중심에 있는 안동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가정형편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을 전하고 싶었다”며 장학금 출연 취지를 전했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출향인사이신 우평 권기욱 회장님께서 3년 연속 큰 장학금을 출연해 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지역중심대학으로서 책무를 다할 뿐만 아니라 우리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학금, 교육환경 개선 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평장학금 장학생은 안동지역의 고교출신 중 장래 비전과 진취적인 인생 설계를 계획하고 실현하는 우수한 학생 중 식물의학과 장*윤(3학년)과 신소재공학부 김*헌(3학년)이 최종 선정됐다.     권기욱 회장은 안동 출신의 건설인이자 기업가로서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두고 토목, 건축, 항만, 국가사업토목공사 뿐만 아니라 도시개발 분야에도 진출해 쾌적한 생활환경 창조를 위한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안동의 경북도청신도시에 최초로 복층형 오피스텔인 우평라비엔을 분양해 고향인 안동지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 피플
    • 사람들
    • 안동/예천
    2025-01-09

의정종합 검색결과

  • 안동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지역사회 노인요양시설 찾아 생필품 전달 및 시설 관계자 격려   안동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둔 20일 안동시 임하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나천복지회 아름다운마을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더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설 명절을 앞둔 20일 안동시 임하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나천복지회 아름다운마을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위문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운영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복지 대상자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경도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의정종합
    • 북부권 의정종합
    • 안동/예천군의회
    2025-01-20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지 의정활동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6일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암산얼음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가 16일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암산얼음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축제 장소를 직접 둘러보며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진행 관계자와 함께 축제 운영 계획과 개선점을 논의하였다.   권기윤 위원장은“안동암산얼음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축제 기간 중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1월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9일간 천혜의 자연인 암산절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영남권 최대의 겨울축제이다.
    • 의정종합
    • 북부권 의정종합
    • 안동/예천군의회
    2025-01-17
  • 안동시의회, 자원봉사활동 실시
    안동시의회가 9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년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월 9일 안동시 운흥동에 위치한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배식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급식 봉사에 힘써주고 있는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 실버자원봉사단과 같이 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도 의장은“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는데 봉사하는 사람이 더 감동과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시민들과 더욱 가까운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의정종합
    • 북부권 의정종합
    • 안동/예천군의회
    2025-01-09
  • 지역대학생 행정인턴 안동시의회 방문
      지역대학생 행정인턴 20명이 8일 안동시의회를 젼학하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8일 지역대학생 행정인턴 20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무 체험과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행정인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행정인턴들은 본회의장에서 김경도 의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후, 의회사무국 직원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방자치 행정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었다.     김경도 의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안동시의회는 청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실현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의정종합
    • 북부권 의정종합
    • 안동/예천군의회
    2025-01-08
  • 안동시의회 의원 연말 각종 수상 이어져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김순종 의원(왼쪽에;서 첫 번째), 김정림 위원(왼쪽에서 세 번째), 손광영 의원(맨 오른쪽)에서  꽃다발과 상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무소속), 우창하 의원(국민의힘), 김정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관하여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평화 실현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방의회 8선 시의원이자 후반기 부의장인 손광영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우창하 의원은 제9대 의회 상반기 예산결산위원장 및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을 맡아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림 의원은 9대 의회에 첫 입성하여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넓은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안동시 현안 해결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NGO 한국노년유권자연맹총재상을 수상한 김순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예결위 부위원장을 맡아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입증했다.
    • 의정종합
    • 북부권 의정종합
    • 안동/예천군의회
    2024-12-30

경북북부 검색결과

  • 권기창 안동시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제12대 이사로 선출
     이사 5명 중 대구․경북 자치단체장으로 유일   권기창 안동시장이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에 선출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에 선출됐다. 대구․경북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라는 타이틀에 이어 대구․경북 단체장 중 유일하게 이사로 선출되며 교육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지난 2004년 평생교육법 제15조에 근거해 전국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평생학습 대표 기구다. 현재 199개 평생학습도시 단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회원사로 교육부 등 평생학습 유관기관 공동협력, 국제평생학습기구 협력, 평생학습도시 연수 및 워크숍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3년 대구․경북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안동시는 그동안 다양한 평생학습을 제공하며, 주민이 학습에 참여하고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 2019년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GNLC)에 가입하고 2022년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2024년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를 창립하는 등 안동시는 글로벌 학습도시로 외연을 확장하며 명실상부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평생학습의 대표도시로서,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지원체제 구축과 함께 열린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육도시 안동의 명성과 함께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알리고, 평생학습도시 간 교류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북북부
    • 북부권종합
    • 안동/예천
    2025-01-22
  •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 본격 개장
       개막 첫 주말 10만 명 방문  셔틀버스 운영과 다회용기 도입으로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축제 조성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개막 첫 주말 동안 약 10만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고 있다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개막 첫 주말 동안 약 10만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축제장 규모를 대폭 확장하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얼음썰매, 빙어낚시, 컬링체험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되고 있으며, 안동사랑상품권 5천 원권 페이백 제도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원도심 및 안동 터미널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45인승 무료 셔틀버스가 매시간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축제장 내부를 순환하는 25인승 셔틀버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공무원을 중심으로 축제장의 교통 관리를 해왔으나, 올해는 전문 경호 용역으로 전환해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개선된 교통 체계와 확대된 축제장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안동의 대표 겨울 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축제장 내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대폭 줄이고 축제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며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며, “작년에는 이상기후로 인해 축제가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올해 더욱 풍성하고 안전하게 준비된 만큼 안동의 겨울을 마음껏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오는 26일까지 남후면 암산유원지에서 진행되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경북북부
    • 문화/관광(북부권)
    • 안동/예천
    2025-01-21
  • 안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4년 고용노동부 평가‘우수’등급 획득
    경북 북부권 대학 공동 우수기업 초청 채용설명회 장면      안동대 (총장 정태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국립안동대학교는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 타 대학들과 비교해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안동대는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직무교육,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평가는 센터 운영의 효율성, 학생들의 취업 성과, 프로그램의 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안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이유로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과 다양한 산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들 수 있다. 특히, 취업사관학교 운영, 경북 북부권 대학 공동 우수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인사혁신처 협력 공직박람회 개최,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인턴십 기회 제공, 직무별 현직자 초청 멘토링 등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우수 등급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안동대는 2025년 3월 경북 예천의 경북도립대학교와 통합해 국립경국대학교로 거듭나게 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뿐만 아니라 사회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경북북부
    • 북부권종합
    • 경북
    2025-01-20
  • 가마쿠라시 청년 대표단 안동 방문 사업보고회 개최
    안동시-일본 가마쿠라시 파트너시티 교류 활성화 위해   안동시의 파트너시티인 일본 가마쿠라시가 18일 가마쿠라 상공회의소에서 ‘가마쿠라 청년대표단 안동시 방문 사업보고회’와 함께 안동시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의 파트너시티인 일본 가마쿠라시(마츠오 다카시 시장)가 18일 가마쿠라 상공회의소에서 ‘가마쿠라 청년대표단 안동시 방문 사업보고회’와 함께 안동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전 신청한 가마쿠라 시민 약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4년에 개최된 ‘한‧일 청년 인문 친구’ 참가 결과를 비롯한 양 도시의 우호 교류 실적을 시민에게 알림과 동시에 파트너시티 안동시를 홍보하기 위해 가마쿠라시가 주최해 개최하게 됐다.   보고회는 마츠오 다카시 시장의 인사로 시작해, ‘한‧일 청년 인문 친구’에 참가한 21명의 가마쿠라시 청년과 안동대학교 학생과의 교류 성과 발표, 가마쿠라시-안동시 우호교류회 효도 요시로 회장의 안동시 소개와 민간교류 현황,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하이라이트 영상과 안동 홍보 영상 방영에 이어 안동시 홍보물과 하회탈 등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마츠오 다카시(松尾 崇)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양 도시의 교류를 통해 안동시의 새로운 매력을 알려, 시민들이 양 도시 교류는 물론 파트너시티 안동시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4년 ‘한‧일 청년 인문 친구’ 프로그램을 통해 양 도시의 청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 교류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가마쿠라 시민에게 안동의 매력을 알리고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교류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와 가마쿠라시는 2013년에 파트너시티 협정을 맺은 후 지속해서 행정․문화․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에는 파트너시티 10주년을 기념해 지속 가능한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우호교류촉진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 경북북부
    • 북부권종합
    • 안동/예천
    2025-01-19
  • 안동대, 베트남 홍방국제대학교와 MOU체결 ‘K-인문의 국제화 모색
    안동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지난 16일 베트남 홍방국제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지난 16일 베트남 홍방국제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K-인문 글로벌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K-인문 분야에서의 우수연구자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양 대학의 의지를 반영했다. 협약식에 이어 개최한 K-인문 프런티어 해외학술대회에서는 홍방국제대학교 프엉 안 박사와 국립안동대 글로컬대학사업단 소속 연구자가 참여해 ‘K-인문의 디지털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국립안동대와 홍방국제대의 연구역량 및 특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과 전통 인문학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전통자료를 현대적 콘텐츠로 개발하는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이러한 논의는 두 대학 간의 학문적 협력뿐만 아니라 K-인문 콘텐츠의 국제적 확산에 이바지할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과 학술대회를 통해 양 대학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K-인문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공동연구와 교류가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안동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은 2023년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사업에 지정됐으며 ‘전통문화 기반 인문특성화를 통한 세계적 대학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K-인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학문적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 경북북부
    • 북부권종합
    • 경북
    2025-01-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도·시민 동의 없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중단하라!
    일방적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두고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대책위원회가 주도한 궐기대회에 참여한 시민이 통합 추진을 규탄하고 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경북지역 기초지자체 곳곳에서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에 직면한 가운데 안동 시민들이 결성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대책위원회(이하 통합반대위)도  일방적 통합추진을 우려하면서 통합 추진을 규탄했다.  통합반대위는 8일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1천명이 넘는 안동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권기창 시장과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도 반대투쟁 결의를 다지며 궐기대회에 동참했다. 권기창 시장은 주민생활에 다각도로 영향을 미치는 행정체제를 개편하는 중차대한 사안이  이처럼 급속도로 추진하는 것은 분명한 역효과를 낼수 있다며 행정통합은  절차적인 민주성은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통합반대위는 이날 궐기문에서  "도·시민의 동의 없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절대 반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일방적인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도민의 무관심과 반대로 무산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이 3년 만에 부활했다며 설익은 특별법안과 발전전략을 가지고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며 두 단체장을 맹비난했다. 안동을 포함한 낙후된 북부지방은 경북도청의 기능축소로 성장력을 상실하고, 10만 자족도시를 꿈꾸던 도청신도시는 곧 쇠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경상북도는「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도정 운영으로 지역별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하라며 지방소멸을 극복한 최초의 자치단체로서 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래는 궐기문 전문>   우리 안동인은 척박한 광야에서 미래를 위한 희망의 씨를 뿌린 육사(陸史)의 정신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의 천년 미래를 걱정하고 후손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안동인이 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도·시민의 동의 없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절대 반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일방적인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도민의 무관심과 반대로 무산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이 3년 만에부활했다. 심지어 공식 논의 3개월 만에 두 단체장의 의견 차이로 무산의위기에 놓이더니, 2개월 만에 깜깜이 공동합의문을 바탕으로 설익은 특별법안과 통합발전전략을 가지고 마치 누가 뺏어가기라도 하는 듯이속도전을 벌이고 있다.   이 행정통합 과정에 과연 도·시민이 있기는 한가? 두 단체장에게 도·시민의 목소리가 들리긴 하는가? 2년 전 도·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듣겠다던 외침은 공허한 메아리인가?   인구감소지역이 대부분인 경상북도의 소멸만 가속할 대구·경북행정통합반대한다.   국정과제인「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는 행정통합이 추구하는 선택과 집중의 논리로는 실현할 수 없다. 인프라가 풍족한 도시로의 인구와 자본의 집중만 초래할 뿐이다. 결국 특정지역만 살기 좋은대한민국이 될 것이 자명하다. 특히 안동을 포함한 낙후된 북부지방은 경북도청의 기능축소로 성장동력을 상실하고, 10만 자족도시를 꿈꾸던 도청신도시는 채 3만의 인구도 가져보지 못한 채 쇠퇴할 것이다.   경북도민과 대구시민의 갈등으로 시작하여 결국 4대 권역으로의 분열로끝날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한다.   작금의 대한민국 위기를 타개할 유일한 방안은 공존과 상생이나 통합 초기에는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갈등이 야기되고 권역별 발전전략은 한정된 자원을 서로 많이 확보하기 위한 분열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 명칭마저 도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한다.   경상북도는「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도정 운영으로 지역별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하여 지방소멸을극복한 최초의 자치단체로서 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해 줄 것을 촉구한다.   이에 우리 안동인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히고다음과 같이 결의하며 통합추진 절차의 즉각 중단을 촉구한다.   하나, 도·시민의 의견수렴이 보장되지 않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결사반대한다.   하나, 결과적으로 경상북도의 소멸만 가속할 대구·경북 행정통합 결사반대한다.   하나, 도·시민의 역량결집이 아닌 권역별 분열만 야기할 대구·경북 행정통합 결사반대한다.   하나, 지역 균형발전을 토대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건설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앞장서줄 것을 촉구한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걱정하는 참다운 도·시민에게 전한다.   우리의 간절한 외침이 들리는가? 들린다면 응답하라!     그리고 우리의 목소리에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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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4-11-09
  •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화려한 서막 알려
     백년의 지혜 김형석, 로저스상 수상 이석재 기조강연으로 개회 11월 1일 17개국 27개 도시 참여해 인문가치를 통한 도시발전 방안 모색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0월 3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3일간의 화려한 서막일 열리고 있다     한국의 다보스포럼을 꿈꾸며 인문가치를 통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모색하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0월 3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3일간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고독사, 우울증 등 사회적 관계에 대한 고찰과 극복을 위해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의 시장단, 주한외교단, 국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학생,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시작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105세 철학자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와 철학계의 노벨상인 로저스상 수상자 서울대학교 이석재 교수는 각각 ‘누가 역사를 창조하는가’, ‘무엇이 우리를 인간답게 하는가’를 주제로 인간다움에 대한 성찰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인문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상하는 ‘2024 인문가치대상’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개인 부문 대상은 고립의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가치 확산에 기여한 조연현 작가가 수상했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지혜의 나무, 지관서가 등의 활동으로 인문학 심화확산을 지원하는 재단법인 ‘플라톤아카데미’가 수상했다.   개회식 이후 이어진 ‘지금 당신은 안녕하신가요?’ 세션에서는 신기욱 스탠퍼드대 교수와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명예 사무총장의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예리하게 진단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공동체 모델을 함께 제시했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창립총회 역시 포럼과 함께 개최됐다. 안동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인 인문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이탈리아 아스티, 그리스 코린트, 일본 가마쿠라 등 17개국 27개 도시가 가입 의사를 밝히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국제적인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국립안동대학교 K-인문 페스티벌, 한국국학자대회,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청년들과 인문가치에 대한 논의를 심화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외로움, 고독, 지역 소멸 등 현대사회 관계 이슈를 인문적 시각에서 조명하는 세션들이 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11월 1일에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도시들이 모여 인문가치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와 더불어 ‘초경쟁 시대, 다름의 가치와 힘’ 세션과 ‘인문활동을 통한 공동체 연결과 회복’ 세션을 통해 현대 사회의 경쟁과 변화 속에서 개인과 공동체가 단절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며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외로움과 고독: 고독이 고립이 되지 않게’ 세션에서는 고립과 단절을 극복하기 위한 인문적 시각을 제공하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폐회식이 열리는 11월 2일에는 AI와 초연결 시대에서 인간다움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로 포럼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권수영 교수, 박상미 교수, 송길영 작가, 김중혁 작가가 참여하여,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다움과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탐구하고, 새로운 형태의 인간관계 형성 방안을 제시하며 포럼의 막을 내린다.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포럼 공식 누리집(www.adf.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 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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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2024 안동 수(水)페스타, 여름 물축제 첫 선보여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동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개최되는 낙동강변 축제장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축제장을 인파로 가득 채우고 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동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가 개최되는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축제장에는 주말 동안 약 4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축제장을 인파로 가득 채웠다.   축제 첫날인 토요일에는 이른 오전부터 K-POP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일찍부터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차량행렬이 북적였으며, 무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은 행사장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워터캐논에서 쏟아져 나오는 물을 흠뻑 맞으며 더위를 식혔다.   이번 축제에서 안동시는 지역 상권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행사장 내 상가에 지역상인 인증제를 시행하는 한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시청 관련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바가지요금 점검 TF팀을 운영, 축제장 내 저렴한 먹거리 가격으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개막식 등 공식행사를 생략해 기존 틀에 박힌 지역축제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 중심의 운영 방식을 채택해 축제에 큰 변화를 시도했다. 한편 안동시가 후원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안동 수(水)페스타는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해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7월 27일(토)부터 8월 4일(일)까지 9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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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4-07-30
  • 안동시의회, 안동시장과 함께 월영야행 행사장 방문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첫줄 오른쪽)이 안동시장과 함께 월영야행 현장인 월영교 일대를 점검하고 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26일 안동시장과 함께 월영야행 현장을 방문하여 월영교 일대 공연장을 둘러보며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 조치 및 편의시설 등을 관심있게 살폈다. 안동시의회는 안동의 대표적인 여름밤 문화행사인 월영야행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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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군의회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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