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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6.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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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1일 시청 소통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김용섭 상병의 조카 김재문氏(전 가톨릭상지대 부총장)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무공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안동시는 21일 시청 소통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김용섭 상병의 조카 김재문氏(전 가톨릭상지대 부총장)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 김용섭 상병은 6.25전쟁 당시 강원 인제지구 전투에서 전사하였고,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였다가 국방부에서 시행하고 있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되었다.

 

故 김용섭 상병의 조카인 김재문 전 가톨릭상지대 부총장은, 젊어서 돌아가신 부친에게 들은 희미한 기억만으로 전사한 삼촌의 무덤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고, 다년간의 노력 끝에 서울 현충원에서 삼촌의 무덤과 군번을 확인하고 무공훈장도 전수받을 수 있게 되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이제라도 무공훈장을 유가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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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故 김용섭 상병 유족에 6.25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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