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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지 의정활동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6일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암산얼음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가 16일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암산얼음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축제 장소를 직접 둘러보며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진행 관계자와 함께 축제 운영 계획과 개선점을 논의하였다. 권기윤 위원장은“안동암산얼음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축제 기간 중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1월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9일간 천혜의 자연인 암산절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영남권 최대의 겨울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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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자원봉사활동 실시
안동시의회가 9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년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월 9일 안동시 운흥동에 위치한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배식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급식 봉사에 힘써주고 있는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 실버자원봉사단과 같이 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도 의장은“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는데 봉사하는 사람이 더 감동과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시민들과 더욱 가까운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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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의원 연말 각종 수상 이어져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김순종 의원(왼쪽에;서 첫 번째), 김정림 위원(왼쪽에서 세 번째), 손광영 의원(맨 오른쪽)에서 꽃다발과 상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무소속), 우창하 의원(국민의힘), 김정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관하여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평화 실현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방의회 8선 시의원이자 후반기 부의장인 손광영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우창하 의원은 제9대 의회 상반기 예산결산위원장 및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을 맡아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림 의원은 9대 의회에 첫 입성하여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넓은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안동시 현안 해결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NGO 한국노년유권자연맹총재상을 수상한 김순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예결위 부위원장을 맡아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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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안동시의회가 19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91건, 촉구 95건, 건의 402건 등 총 588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27건은 원안 가결하고, 2건은 수정 가결했다. 안동시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 불요불급한 행사성 사업비와 경상경비 등은 삭감하여 건전재정의 기조를 유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을 위한 안정적인 복지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2025년도 예산안 중 217억 9,348만 8천 원을 감액하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3,000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3건으로, ▲안동시 영화·영상산업 진흥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권기익, 안유안, 김정림,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여주희, 임태섭, 권기익, 권기탁, 김호석, 우창하, 김창현,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창현, 권기윤, 김상진, 권기탁, 정복순, 우창하, 김순중, 박치선, 안유안, 김새롬,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이 원안 가결되었다. 아울러 제3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이재갑(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위대한 시민께 고함)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차대한 역사적 시점에서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집행부에 의회와의 적극적 소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025년의 사자성어를 여민가의(與民可矣)로 정하고 민의가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듣고, 깊게 고심하고 진심을 담아 소통하겠다는 말로, 내년에도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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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요불급 예산 삭감, 미래 안동 경쟁력 위한 예산은 지원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석)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김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 7인은 『재정자립도는 9.8%에 그치고 지방교부세 비중은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재정의존도가 높은 안동시 재정 여건을 감안했다. 따라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했다고 예결위가 밝혔다. 하지만 예결위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출생 극복과 사회안전망 강화, 미래안동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예산은 적극 지원하는 쪽』으로 예산편성의 방향과 기조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예결위흔 실제 전년도(23년) 결산을 통해 2,440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을 확인했고, 24년도 세입세출 정리 결과 393억원의 잔여분이 발생하는 등 잉여금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2천만원 이상 주요 사업 중 1,050여 건에 달하는 신규사업에 대해 그 필요성과 산출 내역의 적정성을 포괄적으로 살펴봤다. 예를 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을 수 있는 행사 관련 예산은 유치 시 과감한 지원을 약속하면서도 유치에 필요한 최소한의 예산만 선반영하여 적극 행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읍면동별 편성된 주민현안사업 추진 예산은 특별한 목적이 정해져 있지 않은 포괄적 사업 성격의 예산으로 그동안 읍면동장이 불특정 사업을 친소 관계에 따라 집행함으로써 과도한 재량권 행사로 비칠 수 있고 이로 인해 불필요한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전액 삭감했다고 예결위는 밝혔다 예결위는 그러나 필요한 사업경비에 대해선 그 목적을 분명히 밝혀 본청 담당부서에 요청하거나(재배정), 추가경정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또한 명시이월과 관련하여 일반회계 기준 2022년(1,542억원), 2023년(2,334억원)이 명시이월 되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건전재정 운영을 수차례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년에도 2,029억원에 달하는 이월 사업이 발생함에 따라 이월사업 중 그 사유가 불충분한 사업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명시이월을 불승인하는 조치를 취했다 김호석 예결위원장은 “본회의 제안설명에서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예산안을 하나하나 살펴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불합리한 선례와 잘못된 관행에 사로잡힌 안동시 재정운영이 새롭게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신중에 하게 예산안을 심사했다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심사조정내역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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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박치선 의원(오른쪽)이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평소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과 함게 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용상)이 3일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치선 의원은 평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장의정 활동과 함께 배려와 여건 조성과 관련된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 방향 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아왔다. 박치선 의원은 지난 5월 24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누리는 호반나들이길 및 용상 낙천교 어린이 놀이터 조성”에 대한 정책제안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안동댐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산책로 호반나들이 길 등은 계단이 많아 노약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하며 안정장치 마련책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했다. 또한, 「안동시 농특산물 명인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대표 발의를 통해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박치선 의원은 “이 상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동료 의원 전체가 함께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과 함께 주민 밀착형 소통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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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펼쳐
- 안동 수(水) 페스타 현장점검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 맨 오른쪽)가 29일 안동 수(水) 페스타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29일 안동 수(水) 페스타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성희여고 앞 물놀이장 일대에서 열린 수(水) 페스타 현장을 방문하여 물놀이장 운영상황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특히 안전요원 적정 배치 여부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안동K-POP콘서트와 더불어 수(水) 페스타는 안동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水)페스타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하며 물놀이와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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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종합
- 북부권 의정종합
- 안동/예천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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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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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시장과 함께 월영야행 행사장 방문
-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첫줄 오른쪽)이 안동시장과 함께 월영야행 현장인 월영교 일대를 점검하고 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26일 안동시장과 함께 월영야행 현장을 방문하여 월영교 일대 공연장을 둘러보며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 조치 및 편의시설 등을 관심있게 살폈다. 안동시의회는 안동의 대표적인 여름밤 문화행사인 월영야행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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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권 의정종합
- 안동/예천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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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시장과 함께 월영야행 행사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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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9대 후반기 김경도 의장에게 듣는다.
-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희망의회 되도록 의정활동 펼칠 터” “정파와 이념 초월한 소통과 신뢰의 의회 만들어갈 것” 김경도 9대 후반기 안동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으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은 모든 것이 시민의 복리를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김 의장은 정파를 초월한 소통 의회와 시민과 현장 중심의 희망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안동시 정책, 예산, 행정의 최고 결재권자는 안동시민임을 명심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 를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제9대 안동시의회 후반기 김경도 의장이 밝힌 당선 포부이자 의정 설계의 중요 방향타의 우선순위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김 의장이 안동시민이 최고임을 제대로 그리고 총체적으로 인식한다는 것은 시대적인 과제이기도 하다. 지지난해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으로 <자치분권 2.0시대>를 3년째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자치분권2.0 시대>는 종전과 달리 지방자치의 질적 내용을 보완해 자치분권을 획기적으로 업그레드 시켜 나가야 하는 시대이며 진정한 주민의 복리 증진과 자치의 효율성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종건의 지방자치(자치분권1.0 시대)가 지방자치의 부활에 무게를 두었다면, 지금 시작되고 있는 <자치분권2.0 시대>는 자치분권의 실질화를 의미하다. 지방자치 주인은 명실공히 주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 핵심이다. 이 같은 시대적 배경과 함께 최근 장마 등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안동지역에 수해 피해가 속출하자 당선 직후 모든 일정을 뒤로 미루고, 밤사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 곳곳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한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의장 사무실보다는 현장을 향해 먼저 달리는 것이다. 김 의장은 미리 예정돼 있던 지난 8일 임시회와 18일 의원 전체 교육도 연기하고, 10일 임시회에서는 권기창 시장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임시회 참석을 최소화하면서 수해피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동시에 김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안동시의회는 이념과 정파는 잠시 접어 두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특히,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은 ‘시민’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함께,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문화특구,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등 각종 역점 사업들과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고의 업무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한다. 안동시집행부와 시의회는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의견을 개진하고 주장을 펼칠 순 있지만, 대립과 반목으로 이어져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이다. 대승적인 차원에서 집행부와 더욱 소통하고 시민을 위한 생활 정치에 전념하겠다는 뜻이다. 의회와 집행부는 안동시 발전이라는 공동목표 아래 상생하는 동반자 관계로, 의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집행부와 현실적인 정책 제안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의무가 있음을 명심하겠다고 다짐한다. 김 의장은 안동시의 가장 큰 현안 사업으로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언급했다.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을 강조하며, 지난 5분 발언을 통해 청년일자리 정책과 정주 여건개선을 위한 현안 사업, 무너진 도심상권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지난 2월 제2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방소멸을 초래하는 청년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안동시가 주력하고 있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의 지지부진한 사업 경과와 기금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및 저조한 집행실적, 청년일자리사업의 일원화 관리 부재 등을 총체적으로 강하게 질타한 것이다. 또 지방소멸 출구전략으로 4년 차에 접어드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의 경우 10년 내 단계별 목표제 설정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제안하고 지역 주도의 자율성이 보장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경우 거시적인 청사진 보다는 정주 여건 개선효과가 제대로 나타나는 현안 사업에 대해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장은 9대 후반기에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로드맵을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변화하게 될 도시의 모습에 대한 중장기적인 예측과 대비를 통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며 묘안을 모색할 것이라는 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아울러, 후반기 의회 원구성이 완료된 것과 관련해 의회운영 방침에 대해서는 안동시의회 3개의 상임위의 권한과 위상을 강화하여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할 방침이라고 약속하고 있다 문화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를 중심으로 민생정책을 돌보고, 의장단과 운영위원회를 통해서는 충분한 내용 공유와 의견 수렴을 통해 체계적인 의사결정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는 방향이다.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상임위원회 체계 강화와 함께 “의원의 역량이 곧 의회의 역량”임을 언급하며, “지방의회의 시대적 변화에 맞는 역할수행을 위해 지역현안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교육과 의원 연구단체 활성화에도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이전보다 강화됐지만, 아직도 현행 지방자치법상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많은 권한이 집중돼 있어 의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서는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입각한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작년 채용을 완료한 정책지원관을 통해서는 위원회별 전문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재정비해 시민을 위한 정책추진과 입법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의원과 직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서 1년에 2회 이상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하는 등 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더욱 신경을 쓰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보다 전문화되고 건설적인 의정활동으로 시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원인과 해법을 정확히 짚고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한 태도로 오직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본질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그러면서 “의회의 문턱은 더욱 낮추고,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들어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모든 의회 구성원과 함께 합심해 시민과 진정으로 호흡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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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9대 후반기 김경도 의장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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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안 시의원, 「안동시 신혼주택 공급 및 지원 조례」대표발의
- 안유 안 안동시 의원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제248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안동시 신혼주택 공급 및 지원 조례」가 ‘수정가결’ 됐다. 이 조례는 안동시의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하, 신혼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는 대신 입주자의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장려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일명 ‘신혼주택조례’는 △안동시장이 신혼주택의 건설, 매입 또는 임차하여 임대할 수 있는 규정 △입주대상자 우선순위 및 모집공고 규정 △적정한 호수의 신혼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수요조사 규정 △임대료 및 임대보증금 규정 △입주자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시행 규정 △지역사회발전과 공동생활 질서유지 등을 위한 입주자의 의무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안유안 의원은 “이 조례는 인구절벽의 위기 속에서 신혼주택을 공급하여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이바지하고, 아울러 이들이 지역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동시의 지속적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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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안 시의원, 「안동시 신혼주택 공급 및 지원 조례」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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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도의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 대표발의
-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건축물 이용 권광택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 국민의힘)은 24일 「경상북도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권광택 의원은 “교육청 공공건축물에 대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의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 모든 시설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건축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은 장애와 비장애, 일반인과 교통약자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말하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은 편의시설·이동편의시설의 설치·관리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BF: Barrier Free)를 말한다. 1998년부터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시설 접근 및 이용 편의를 위하여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였고, 2008년에는 장애인 등의 물리적 시설에 대한 이용과 접근성 향상, 생활편의 증진 등을 목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권광택 의원은 조례안 제5조와 제6조에서 인증 기준 취득과 유지ㆍ관리를 규정하고 제8조에서 인증 건축물을 경북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하는 등 공공건축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취득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제안했다. 이어서 권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하여 공공시설물의 계획, 시공 과정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어린이·노인 등 약자를 배려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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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도의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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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희 의원 대표발의‘치유농업 조례안’원안가결 통과
- 여주희 안동시의원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이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 방안으로 ‘치유농업’을 제시하며, 이를 육성·지원하는 조례안을 발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열린 안동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 심사에서 여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하 치유농업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안동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에서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연구용역 ‘농촌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및 농가의 지속가능한 소득창출 방안 연구’의 성과로서,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 방안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의 꾸준한 연구활동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치유농업 조례안은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참여자에게 정서적, 심리적, 신체적 치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여주희 의원은 “우리 농촌 경제는 탈농현상과 고령화, 영농비 상승,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이로 인해 도·농간 소득격차는 더욱 심화되는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조례안 통과를 계기로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 방안으로 치유농업을 적극 활용하여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0월 25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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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희 의원 대표발의‘치유농업 조례안’원안가결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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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 지역사회 노인요양시설 찾아 생필품 전달 및 시설 관계자 격려 안동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둔 20일 안동시 임하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나천복지회 아름다운마을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더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설 명절을 앞둔 20일 안동시 임하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나천복지회 아름다운마을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위문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운영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복지 대상자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경도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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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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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지 의정활동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6일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암산얼음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가 16일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암산얼음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축제 장소를 직접 둘러보며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진행 관계자와 함께 축제 운영 계획과 개선점을 논의하였다. 권기윤 위원장은“안동암산얼음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축제 기간 중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1월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9일간 천혜의 자연인 암산절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영남권 최대의 겨울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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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지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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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자원봉사활동 실시
- 안동시의회가 9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년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월 9일 안동시 운흥동에 위치한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배식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급식 봉사에 힘써주고 있는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 실버자원봉사단과 같이 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도 의장은“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는데 봉사하는 사람이 더 감동과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시민들과 더욱 가까운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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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자원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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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생 행정인턴 안동시의회 방문
- 지역대학생 행정인턴 20명이 8일 안동시의회를 젼학하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8일 지역대학생 행정인턴 20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무 체험과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행정인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행정인턴들은 본회의장에서 김경도 의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후, 의회사무국 직원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방자치 행정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었다. 김경도 의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안동시의회는 청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실현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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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생 행정인턴 안동시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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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의원 연말 각종 수상 이어져
-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김순종 의원(왼쪽에;서 첫 번째), 김정림 위원(왼쪽에서 세 번째), 손광영 의원(맨 오른쪽)에서 꽃다발과 상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무소속), 우창하 의원(국민의힘), 김정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관하여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평화 실현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방의회 8선 시의원이자 후반기 부의장인 손광영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우창하 의원은 제9대 의회 상반기 예산결산위원장 및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을 맡아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림 의원은 9대 의회에 첫 입성하여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넓은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안동시 현안 해결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NGO 한국노년유권자연맹총재상을 수상한 김순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예결위 부위원장을 맡아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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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의원 연말 각종 수상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