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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9.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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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매우 인상적”

­ 바리스타반 · 생활요리반 · 전통한복반 수업 참관 후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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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모티 사쓴(Moti Sasson) 홀론시장이 안동시 평생학급관을 방문, 방명록을 쓰고 있다

 

 

안동시와 우호도시를 맺고 있는 이스라엘 홀론시 대표단이 9월 15일 안동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했다.

 

모티 사쓴(Moti Sasson) 홀론시장과 홀론시 재무회계과장, 문화예술과장, 국제교류과장으로 구성된 홀론시 대표단은「한국-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일정으로 안동시를 방문해 세계문화유산과 각급 교육기관·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은 우호교류 상징사업이었던 홀론공원을 둘러보고“평생학습관”을 방문해 평생학습도시 안동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평생교육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 중 바리스타반 수업을 참관했다. 수강생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커피를 직접 내려 보는 바리스타 체험도 하고, 전통한복반 수업 참관 중엔 직접 다리미로 한복 깃을 다리는 체험도 했다. 모티 사쓴 시장은 ‘수강생들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하면서 소탈한 모습을 보여 수업에 활기를 더했다.

 

홀론시장은 “홀론시에도 안동시평생학습관과 같은 평생교육시설이 많지만 대부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면서 “성인들을 위해 많은 교육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며 홀론시도 성인 평생교육에 보다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생교육과장은“홀론시장의 평생학습관 방문을 계기로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의 회원도시 가입과 양 도시 간의 교육도시 네트워크 구축에 견인차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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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홀론시장 ‘안동시 평생학습관’ 교육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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