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2(토)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04.28 10:0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떠 오르는 블루오션, 생명 산업!

      안동 ‘생명그린밸리 국가산업단지’

   

◆ 안동, 생명 산업 전진기지에 박차

 

안동 ‘생명그린밸리 국가산업단지’ 구축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안동지역이 백신·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헴프산업 등 미래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으로 부상 될 생명산업 전진기지로 산업 생태계가 새롭게 구축된다. 이를 위해 165만㎡규모의 안동 생명그린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침 경북도에서도 지방소멸, 환경위기 등 전 세계가 직면해 있는 사회 및 자연생태계 문제의 해결책으로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인 그린바이오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바이오 백신산업클로스터 구축 조감도.jpg
떠 오르는 불루오션 생명산업에 대비하기 위해 165만㎡ 규모의 안동 생명그린밸리 국가산업단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경북바이오 백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조감도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생명 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융합해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정부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그린바이오를 기반으로 한 핵심기술개발, 빅데이터, 인프라, 그린바이오 사업화 전주기 지원, 그린바이오 융합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그린바이오 융합형 新산업 육성방안’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정부 정책기조와 연계해 경북도는 지역내 바이오산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안동 중심으로 북부권역을 선택과 집중으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 주요 공약으로 백신·바이오산업 육성을 제시한 바 있다.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미래 신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공급으로 신성장동력을 구축한다는 의미로 그야말로 생명 산업의 전진기지로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경북 북부지역에 백신 산업과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본 환경이 갖춰져 있는 점을 고려, 최근 바이오산업 수요증가 등을 반영해 경북 북부지역을 첨단 바이오 신약개발과 세계적인 백신산업 클러스터 등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동시도 지역특화사업 육성과 투자유치를 위한 환경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안동지역에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백신상용화 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안동대학교 백신 학과, 백신 생산 전주기 지원을 위한 백신 관련 연구기관, 시설 등이 운영 중이다. 또 백신산업 집적화와 백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건립 등도 추진 중이다.

 

특히, 안동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은 세계가 주목하는 또 하나의 미래 생명산업으로, 이를 집적화해 경제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생명그린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추진되고 있으며 경북도와 안동시도 윤 당선인이 약속한 공약의 현실화와 국가 정책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다.

 

헴프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헴프산업이 규제를 넘어 미래 신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규제 자유특구사업의 2차년도 사업에 194억 원을 투입한다. 헴프의 재배와 CBD의 추출 및 분리,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등 안전성 실증을 통해 규제개선에 집중한다.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시책도 적극 추진한다. 안동에 소재하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다이텍연구원 등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의 기술애로와 연구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공동과제 수행으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 확장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백신·헴프 등 미래형 신산업과 연계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국토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생명 그린밸리 안동국가산업단지' 유치 및 조성 필요

 

안동시는 올해부터 2032년까지 165만㎡(약 50여만평) 규모의 '생명 그린밸리 안동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5천5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 안동시를 비롯해 공공기관이나 지방공사가 사업주체로 나선다. 이곳에는 대마, 바이오백신, 음·식료품, 일반 제조업 등을 산업별 입체적으로 유치해 나간다.

 

안동시는 지식·기술기반의 미래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안동 백신클러스터 및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와 연계된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유치 및 인구 유입으로 경제에 활력을 가하면서 지방소멸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북부권 거점도시로 성장해 간다는 것이 목표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정책 반영을 요청해 놓고 있다"며 "국가산단 조성은 대마, 바이오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경기 활성화와 지역 3개 대학,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산업단지 등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안동지역에는 21만7천380㎡(6만5천757평) 면적의 1단계 경북바이오산업단지와 11만여㎡(3만3천300평) 규모의 2단계 산업용지, 1만2천183㎡(3천700평) 면적의 지원용지 등이 조성돼 있다.

 

경북바이오산업단지.jpg
떠 오르는 불루오션 생명산업에 대비하기 위해 165만㎡ 규모의 안동 생명그린밸리 국가산업단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모습

 

 

이들 산업단지에는 앞서 언급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연구원 백신상용화지원센터,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34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차기 정부가 공약한 경북을 세계적인 바이오·백신 클러스터와 첨단 바이오 신약개발 클러스터 육성, 헴프산업 실증단계에 참여할 35개 기업들이 입주해 기업활동에 본격 나설 수 있는 산업단지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지역이 우리나라 바이오·백신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백신바이오 연구개발 거점으로 자리잡고, 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의 본격적 실증사업을 위해서는 ‘생명그린밸리 국가산업단지’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미 헴프규제자유특구와 바이오백신클로스터가 조성된 안동이 국가산업단지 구축에 최적지라는 것이다.

<영남인터넷신문 기획취재팀>

영남인터넷신문 기획취재팀 기자 ynnews215@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8371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안동 ‘생명그린밸리 국가산업단지’ 구축에 박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