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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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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감성 재충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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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4월부터 지역소재 영화관 “중앙시네마”에서 독립예술영화 특별기획 상영전을 진행한다.

 

이번 상영전은 1⋅2차 기획전으로 나뉘어 2가지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상영되며, 문화복지 수혜폭을 확대하고자 일반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1차 기획전 <오감만족 : 樂, 음악예술영화제>는 4월부터 7월까지 음악영화의 선율과 리듬이 주는 삶의 즐거움, 즉‘소확행’으로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다양한 음악영화를 엄선하여 선보이는 한편, 영화감독과 외부강사 초빙을 통해 관객과 영화인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어거스트 러쉬>, <더 컨덕터> 등 다채롭게 준비된 음악영화들은 지친 현대인들의 감성을 재충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2차 기획전 <2021 세계독립예술명화 순회전 : 이탈리아 클래식 영화전>은 예술영화의 발원지, 이탈리아의 클래식 명화들을 소개하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문화를 접해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사의 시>, <삼형제> 등 엄선된 클래식 명화들은 시대를 넘어서 숙성된 커피처럼 한층 고풍스럽게 다가올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영화관람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만큼, 이번 상영전을 통해 예술영화의 보급과 시민 문화복지가 한 발짝 나아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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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독립예술영화 특별기획 상영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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