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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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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일원에 조성중인 안동축산물종합처리장 조감도

 

 

대한민국 식탁을 책임지는 명품 안동 축산물 생산

 

 안동시는 올 한해 대한민국 식탁을 책임지는 명품 안동 축산물 생산을 목표로 지역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매진한다.

 

 먼저 서후면 대두서리 일원에 조성 중인 최신식 안동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총사업비 464억 원을 투입해 올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착수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의 초석을 다졌다.

 

 또한, 명품 안동한우·안동비프 품질 고급화, 안동ᄎᆞᆷ마돼지 생산 장려, 축산기자재 등 지원과 함께 양계, 양돈, 토종벌, 양봉, 낙농 등 축종별 현대화 지원을 통해 축산 경쟁력을 강화한다.

 

 축사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축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처리시설, 친환경 악취 저감 장비 지원, 축분고속건조발효시스템 구축 등 가축 사육환경 개선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더불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주기적으로 부정 축산물 유통 지도·단속을 시행하고, HACCP 인증, 해외 판촉, 안동한우홍보사절 선발, 축산물 이력제 관리 및 유통기반 구축에도 힘쓴다.

 

 완벽한 가축방역으로 청정축산 실현에도 전력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32억 원의 예산을 편성, 예방접종과 공동방제단 운영, 각종 방역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살처분 처리 악성가축전염병 신속 대응을 위해서도 6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7월에 15억 4천여만 원을 들여 서안동 IC 인근 풍산읍 노리에‘상설 거점소독시설’을 준공했다. 세척·분무소독·자외선소독의 3단계 입체 방역소독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에도 즉시 가동해 완벽한 방역 소독 효과를 입증했으며, 올해도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시는 축산업 종사자들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도 앞장선다. 반려동물 펫(pet) 에티켓 정착과 유기 동물 확산 방지를 위해 등록 캠페인을 실시하고, 유기동물보호센터 운영, 반려동물 입양 및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등 동물복지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또한 초·중·고등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체력증진에 효과적인 승마체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는 승마체험에 79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일반 학생을 비롯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1,100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실시한다. 지난해 9월에 접근성과 활용성, 관광 연계성이 뛰어난 남후면 하아리 낙동강변 둔치에 왕복 4km의 승마길을 조성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축산분야에서 안동한우가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수상,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했고, 경상북도 가축방역 시책 평가에서는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동수 축산진흥과장은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축산농가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축산정책으로 안동 축산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명품 안동 축산물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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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축산업 경쟁력 높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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