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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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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도의원

 


 효율적인 수량·수질 통합관리와 지역 물 관련 산업 육성 지원계획 마련

‘2018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시상식’ 6년 연속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되기도

 

 경북도의회 김명호 의원(안동, 자유한국당)은 제31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물관리 기본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변화로 세계 각국에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등 물의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었지만 그동안 물 관리를 위한 수량·수질 관리 사업이 이원화되어 부서 간 업무 조정이 어려워 환경벼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조례안은 통합 물관리를 통한 물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물관리기본법’의 시행에 맞추어 경상북도에 적합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물관리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물관리 정책 및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합리적 물순환 체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 의원은 “맑고 건강한 물의 공급은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면서 “그동안 물관리가 수량과 수질로 이원화되어 효율적 대응이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조례가 제정되면 지역 환경을 반영한 통합 물관리를 통해 물문화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물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지난 26일 문화환경위원회 안건심사를 원안대로 통과, 오는 9월 2일 개최되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2018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친환경 의정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에 대해 친환경 최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경북도의원으로 활동한 8년 5개월 동안 대표발의 30건을 비롯해 122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월에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는 지금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조례에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저탄소 사회실현을 위해 기상재해 및 기후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구체적으로 대처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삶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제도화 노력이 돋보였다는 점 등이 평가의 핵심이다.

 

 또 낙동강 지류하천의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오염퇴적토 준설과 산림자원의 안전한 관리 및 친환경적 활용을 위한 임도밀도 개선 등의 정책대안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영풍 석포제련소가 건재하고 있는 모습은 환경문제에서도 수도권 중심 논리가 엄존하고 있음을 웅변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근본적인 태도 변화를 도출해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최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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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도의원 ‘경상북도 물관리 기본조례안’을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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