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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현 안동시의원 ,국가산업단지후보지 선정 관련 안동시 정첵 제안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후 안동시의 역할”   김창현 안동시의원이 제240회 임시회에서 국가산업단지 선정 및 환경보전지구 해제와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이 17일 열린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후 안동시의 역할”에 대해 정책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15일 15만 안동시민의 염원과 관계 기관의 노력 끝에 선정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는 2040년까지 76여 개 기업이 입주해 4조여 원이 투자되고, 8조여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3만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다”며,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서 세계적인 백신, 바이오, 헴프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기업활동을 다방면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안동의 발전을 저해하는 지역 개발의 족쇄였던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이 지난 4월 5일 용도 변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였다”며,   오랜 기간 피해를 감내해 온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안동문화관광단지, 안동호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타 지역과 차별화된 수변 관광도시로 도약햐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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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발언/질의
    • 안동/예천군의회
    2023-04-17
  • 김창현 안동시의원, 안동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발의
    안동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발의한 김창현 안동시의원   안동시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이 28일 제23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의 통합 추진 및 주거복지 지원에 관한 규정을 구체화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거복지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윅층, 긴급지원대상자,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한부모가족, 청년, 신혼부부, 자녀 2명 이상 무주택 다자녀가정 등이다.   조례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복지 기본계획, 주거실태조사, 주거복지사업, 주거복지심의위원회 및 위원회 구성·운영, 주거복지센터 등에 관한 규정이 포함돼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주거복지 지원 조례로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이 적정 수준의 주거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라며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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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군의회
    2023-03-02
  •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 5분 발언
    “우리 생태계 위협하는 가시박 퇴치해야”   김호석 안동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김호석(용상) 의원은 22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태계 파괴 주범인 가시박의 퇴치를 강조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생태계위해성 1등급 유해식물로 지정된 가시박은 낙동강을 비롯한 안동지역 하천변을 중심으로 마을과 농경지까지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우리 토종식물과 자연생태를 위협하고 있는 가시박 퇴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시박의 효율적인 퇴치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방제 활동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생태교란 생물 퇴치를 위한 교육 및 홍보를 활성화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안동과 같이 농지가 많은 지자체일수록 환경 생태계 문제를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며 “농경지의 피해는 곧 농업경쟁력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안동시 농업인의 생존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라 덧붙였다.         김 의원은 “안동시는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책임이 있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과 건강한 생태계를 물려 줄 의무가 있다”고 낙동강을 비롯한 안동시 농업환경 개선에 대한 집행부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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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발언/질의
    • 안동/예천군의회
    2023-02-23
  •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원 5분 발언
      도심전선 지중화 사업 및 도시미관 개선 정책 제안   김경도 안동시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김경도(중구·명륜·서구동) 의원이 10월 17일 열린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심전선 지중화 사업 및 도시미관 개선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원도심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개선 성과 없이 보행자의 통행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안동시는 앞서 2008~2017년 총 4.2㎞ 구간에 시비 53억원을 투입해 도심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 2027년까지 원도심 13개 노선 약 6㎞에 317억을 투입해 2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지중화 사업이 전신주와 전선만 지중화를 하고, 변압기와 개폐기는 여전히 지상에 설치하고 있어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라며 “2.5m의 인도 폭이 지상에 설치된 변압기와 개폐기로 인해 1m로 줄어들어 시민들의 통행과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설치된 변압기와 개폐기 139대와 앞으로 진행될 지중화 사업 28대가 추가 설치된다면 원도심의 미관은 더욱 흉물스럽게 변할 것”이라 꼬집었다.   김 의원은 “5년 전인 2017년 이에 대해 검토를 촉구했으니 기술적 한계로 불가하는 답변 외에 다른 해결책과 대안을 찾는 노력은 보이지 않았다”라고 지적, “지금까지도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것은 안동시의 의지부족인지, 역량부족인지 묻고 싶다”라며 소극 행정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단순 전선 지중화가 아닌 교통표지판, 가로수, 간판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시가지 경관개선사업으로 가야 한다”며 “나아가 원도심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기에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한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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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발언/질의
    • 안동/예천군의회
    2022-10-18
  • 배은주 의원 5분 발언, ‘기후위기 대응방안 필요성’ 강조
    안동시 배은주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배은주(국민의힘·비례) 의원이 21일 열린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정책제안을 했다.   배 의원은 “기후위기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재난과 위기상황으로 내몰고 있다”라며 “현대의 급격한 기후변화는 이산화탄소, 메탄 등 인류의 화석연료 연소로 인해 방출되어지는 온실가스 때문”이라 밝혔다.   배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여름 6월 중순부터 시작된 장마는 50여일 간 이어지면서 전국 평균 누적 강우량은 780㎜ 이상을 기록, 이로 인해 안동댐 수문을 17년 만에 완전 개방하기도 했다.   안동시는 최근 3년간 태풍, 폭염,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을 위해 2018년 3,242농가에 18억6천만원, 2019년 2,446농가에 36억9천만원, 2020년 5,175농가에 75억1천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배 의원은 “2050년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체제의 거대한 변화가 필요하고, 전 세계적인 시대의 흐름에 동참할 수 있는 결단력과 이를 뒷받침할 행정 추진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예산제 조례 등 기후위기 대응조례 ▶무차별적 산림훼손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과 도시숲 보전을 위한 도시숲 생태적 리모델링 지원조례 ▶기후위기로 인한 생물종의 멸종 방지 조례 등의 제·개정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 호소했다.   배 의원은 “우리는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에 대응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라며, 집행부와 동료의원들의 기후위기비상행동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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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발언/질의
    • 안동/예천군의회
    2022-02-21
  • 이재갑 의원 5분 발언, “내년 地選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공론화해야”
    이재갑 의원이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이재갑(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 의원이 이달 21일 열린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2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공론화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은 밀실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에게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가장 타당하고 합리적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율성이 보장되는 제도 속에서 주민참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이 그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가는 개인에게 자유와 안전, 생계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국민들로부터 통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라며 “다음 정부는 공공성 강화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끌어 내야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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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발언/질의
    • 안동/예천군의회
    2021-12-22

실시간 의정발언/질의 기사

  •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 5분 발언
    “우리 생태계 위협하는 가시박 퇴치해야”   김호석 안동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김호석(용상) 의원은 22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태계 파괴 주범인 가시박의 퇴치를 강조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생태계위해성 1등급 유해식물로 지정된 가시박은 낙동강을 비롯한 안동지역 하천변을 중심으로 마을과 농경지까지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우리 토종식물과 자연생태를 위협하고 있는 가시박 퇴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시박의 효율적인 퇴치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방제 활동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생태교란 생물 퇴치를 위한 교육 및 홍보를 활성화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안동과 같이 농지가 많은 지자체일수록 환경 생태계 문제를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며 “농경지의 피해는 곧 농업경쟁력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안동시 농업인의 생존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라 덧붙였다.         김 의원은 “안동시는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책임이 있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과 건강한 생태계를 물려 줄 의무가 있다”고 낙동강을 비롯한 안동시 농업환경 개선에 대한 집행부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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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발언/질의
    • 안동/예천군의회
    2023-02-23
  • 귄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2023년 신년 메시지
    2023년 계묘년 새해 메시지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어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는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다사다난했습니다.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재확산, 사상 초유의 고금리·고물가 사태 등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를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에도 안동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보다 살기 좋은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 안동시의회는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거침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민생의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더불어 2023년 새해에는 18명 의원 모두가 똘똘 뭉쳐 지혜를 하나로 모으고, 오로지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소통과 협치의 상생의정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16만 안동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마음을 담아내는 의정을 펼치기 위해 집행부와 정책적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안동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한층 강화된 자율성과 권한에 걸맞은 의정활동으로 성숙한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다산과 안전, 평화 등을 의미합니다. 토끼와 같이 큰 귀로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긴 다리로 한 걸음 더 멀리 뛰는 안동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올해도 저희 안동시의회를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마다 괄목할 만한 발전이 있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더불어 온 가정에 평안과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1. 1.     안동시의회 의장 권기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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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발언/질의
    • 안동/예천군의회
    2022-12-30
  • 김창현 안동시의원,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 대책 촉구
    김창현 안동시의원     김창현 안동시의회 의원(남선·임하·강남)은 21일 열린 '제238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선 철로와 통로박스로 인해 수상동 일대 주민들이 교통불편과 재산권 침해를 겪고 있다"고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관내 통로박스는 총 12개소(동지역 4개소·면지역 8개소), 철도교량은 이미 철거된 6개소를 제외하고 총 20개소이며 이중 대다수가 교통불편 시설물로 시민들이 수십 년간 통행불편과 사고위험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통로박스와 철도교량을 철거한다면 교통편의 도모는 물론 도시 생활권 분리로 발전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민들의 생활편의와 도시발전의 기회가 동시에 주어지고, 또한 농촌지역의 영농편의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폐선부지 활용계획과 관련해선, 통행불편 정도에 따라 도로를 우선해서 개설하고, 활용도가 낮은 구간은 지역민들의 활용수요를 고려해 주민친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지역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김창현 의원은 모든 행정의 중심은 시민이라며 "철도공단, 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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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발언/질의
    • 안동/예천군의회
    2022-11-23
  •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원 5분 발언
      도심전선 지중화 사업 및 도시미관 개선 정책 제안   김경도 안동시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김경도(중구·명륜·서구동) 의원이 10월 17일 열린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심전선 지중화 사업 및 도시미관 개선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가 원도심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개선 성과 없이 보행자의 통행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안동시는 앞서 2008~2017년 총 4.2㎞ 구간에 시비 53억원을 투입해 도심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 2027년까지 원도심 13개 노선 약 6㎞에 317억을 투입해 2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지중화 사업이 전신주와 전선만 지중화를 하고, 변압기와 개폐기는 여전히 지상에 설치하고 있어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라며 “2.5m의 인도 폭이 지상에 설치된 변압기와 개폐기로 인해 1m로 줄어들어 시민들의 통행과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설치된 변압기와 개폐기 139대와 앞으로 진행될 지중화 사업 28대가 추가 설치된다면 원도심의 미관은 더욱 흉물스럽게 변할 것”이라 꼬집었다.   김 의원은 “5년 전인 2017년 이에 대해 검토를 촉구했으니 기술적 한계로 불가하는 답변 외에 다른 해결책과 대안을 찾는 노력은 보이지 않았다”라고 지적, “지금까지도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것은 안동시의 의지부족인지, 역량부족인지 묻고 싶다”라며 소극 행정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단순 전선 지중화가 아닌 교통표지판, 가로수, 간판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시가지 경관개선사업으로 가야 한다”며 “나아가 원도심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기에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한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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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군의회
    2022-10-18
  • 손광영 의원, 대마 전략사업 육성 위해 ‘대마산업진흥과’ 신설 필요성 강조
    안동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시정질문   손광영의원이 안동시의회 제236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의원은 28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 추진 현안 사업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손 의원은 이날 △2021년 실증착수한 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재배실증 결과 적합품종과 최적화된 표준재배환경 관련 △헴프규제자유특구의 최종목표인 규제완화를 위한 특구관리단의 추진과정 △2022년 말 수익률 저조 사업자 현황과 한국형 헴프산업의 수익모델 △2021년 2차로 추가 선정된 사업자들의 실증착수 현황 △농림축산식품부 헴프 상용화 스마트재배단지 조성사업 현황 △헴프 특구 사업을 위해 구입한 기계장비의 소유권의 소재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사업자 CBD 추출현황 △헴프 특구 사업을 위해 구입한 장비사용 현황 △특구장비의 구매 목적 △특구사업을 위해 구입한 기계장비 담당자의 교육현황 △특구사업의 안전관리를 담보하는 블록체인 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현황 △특구사업의 안전성·유효성 용역 현황 △추출한 CBD수출 대상국 △특구사업자가 유치한 투자금액 △산업화 헴프 재배 실증사업자들의 생산현황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들을 집행부 상대로 이어갔다.   손 의원은 헴프특구 사업의 지속을 강조하면서 “대마사업과 관련해 안동시의 관리 노력이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라고 지적, 부족한 답변에 대해선 추후 서면으로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손 의원은 또 “경상북도의회는 「경상북도 대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고, 경주시의 경우도 「대마유 및 대마산업 육성 지원조례」를 통과한 상태”라며 “안동시만이 전국 유일의 대마 관련 조례를 제정한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 의원은 안동시의 산업용 헴프 특구사업의 부실에 대해 우려를 표명, 집행부의 전문성 부족과 소극적인 행정에 대해서도 질타했다.   손 의원은 “안동시가 한국 대마산업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려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의료용대마의 신속한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시설재배단지 조성 사업’과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유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대마를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이에 앞서 정부과제를 획득하기 위해서도 새로운 조직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기존 보건소, 유통특작과 농업기술센터 등에 흩어진 헴프 관련 조직을 하나로 모아 대마산업진흥과를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의정종합
    • 의정발언/질의
    • 안동/예천군의회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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