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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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베이스와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사랑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명품 클래식 기획공연 ‘시인의 사랑’이 다가오는 3월 19일(화) 19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시인의 사랑’은 현존하는 최고의 베이스로 일컬어지는 베이스 연광철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두 사람이 로베르트 슈만의 사랑에 관한 가곡을 들려주는 공연이다.   베이스 연광철은 현존 최고의 베이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베이스 성악가로 ‘마술피리’, ‘돈 조반니’ 등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700회 이상의 무대에서 소화했으며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다니엘 바렌보임, 정명훈 등 명지휘자와 함께 무대에 오르고, 독일 정통 예술가곡 ‘리트’의 거장으로 인정받는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의 금메달리스트이며 워싱턴 챔버오케스트라,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분야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두 남자가 만나 슈만의 사랑에 관한 가곡 ‘시인의 사랑’, ‘헌정’ 등을 들려주는 이번 공연은, 봄이 다가오는 3월 우리의 마음을 채워주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슈만의 대표작이자 애처로운 그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시인의 사랑’, 사랑에 대한 기쁨이 담긴 ‘다비드 동맹 무곡’ 등 사랑에 관한 최고의 가곡에 최고의 성악가, 최고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다시 보기 어려운 명품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명품 클래식 시리즈로 이번 시인의 사랑, 4월 이스라엘의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 내한 공연’, 5월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등 좋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연광철 & 선우예권의 ‘시인의 사랑’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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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4-03-15
  • 국립안동대학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산불분야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
    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정책회의실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산불분야 학문연구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정책회의실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산불분야 학문연구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약(MOU)는 최근 대형산불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분야 학술연구 교류, 학생 교육 및 실습 지원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단 공동 추진 등을통해 산림의 기능 증진과 공익적 기능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전체 산림 면적에서 가장 많은 21%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자원의 보전과 이용의 핵심 지역이다. 2020년과 2021년 안동지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만큼 산림자원의 보호와 더불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산불관리 기술이 시급히 개발·보급돼야 한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국립안동대학교가 명실상부한 산불분야 인재양성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며,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청,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불분야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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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권종합
    • 안동/예천
    2024-02-21
  • 안동대, 제2회 공동체문화 연구캠프 개최
      안동대 민속학연구소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이 대학원 민속학과 4단계 BK21교육연구팀(팀장 이진교), 한국민속학회(회장 허용호)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제2회 공동체문화 연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캠프는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주체와 연구자가 함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미래지향적인 공동체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마을이캠프’(1월 17~20일), ‘이바구캠프’(1월 22~23일),‘학술캠프’(2월 1~3일)로 구성된다. 마을이캠프는 지식, 살림, 생태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동체문화 활동가의 실천 사례를 듣는 장이며, 이바구캠프는 ‘이 세계를 바꾼 구상’에 대해 듣고 함께 이바구(이야기의 경북 방언)하는 장, 학술캠프는 공동체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학술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기획했다.   마을이캠프는 마을이지식캠프(1월 17일), 마을이연구캠프(1월 18일), 마을이경제캠프(1월 19일), 마을이살림캠프(1월 20일), 마을이청년캠프(1월 20일)로 구성된다. 마을배움길연구소·젊은협업농장·밝은누리 등에서 발표한다.   이바구캠프는 1월 22~23일 이틀에 걸쳐 이 세계를 바꿀 구상, 지식의 향연이라는 주제의 이론세미나로 구성된다. 신상규(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원), 노고운(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의 발표를 비롯해 다양한 연구자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학술캠프는 공동체문화 연구(2월 1일), 민속학·문화인류학(2월 2일), 젠더·어펙트 연구(2월 3일), 감성학(2월 3일)을 주제로 구성된다. 허용호(한국민속학회), 권명아(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정명중(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의 기조강연을 비롯한 연구자의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이영배 민속학연구소장은 “이번 연구캠프는 다채로운 실천과 학술적인 논의가 만나는 장으로 기획했으며 특히 오늘의 우리 현실에서 인문지식의 향방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했다”며 “활동가, 지역민, 연구자 등이 공동체문화를 함께 상상하고 만드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공동체문화 연구캠프는 한국연구재단, 경상북도, 안동시의 후원을 통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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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2023 묵계, 추억 전시회”개최
        안동시가 ‘2023 묵계, 추억전시회’를 12월 24일까지 묵계서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2023 묵계, 추억전시회’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해 준 참가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소중한 문화자원인 서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영상관, 사계절놀이터관, 묵계인형극관 총 3개의 테마로 진행하며 ‘사계절놀이터관’과 ‘묵계인형극관’은 전문 강사진의 교육 및 놀이 키트를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해 볼 수 있다. 입교당 마루에서 진행되는 ‘영상관’에서는 묵계서원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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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안동시,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달성 1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안동시가 오는 14일(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달성 1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3가지 카테고리를 모두 등재한 최초의 지자체이다. 지난 2010년 ‘하회마을’, 2018년 ‘봉정사’, 2019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2015년에는 목판 기록물들인 ‘한국의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특히, 지난 2022년 11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하며 올해 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그랜드 슬램 달성 1주년 축하와 함께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해 이번 콘서트에는 지휘자 황원구, 소프라노 마혜선, 테너 신상근, 디오오케스트라,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소속 추민권(첼로), 안동MBC어린이합창단 등 다수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안동의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달성 1주년을 축하하고 명실상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문화유산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1주년 기념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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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3-11-07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88만명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 내려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 확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며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있다.(맨 오른쪽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탈과 탈춤을 통한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며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여드레간 옛 안동역사 일대에서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8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축제 공간의 확장과 더불어 안동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아가, 본격적인 글로벌 축제로의 희망과 함께 중장기적 숙제도 남겼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열린 첫 축제로서 국내외 관광객의 대대적인 참여 속에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주목받았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축제 장소의 확장이다. 올해 축제의 공간은 메인 행사장인 옛 안동역사를 중심에 두고 남쪽으로 탈춤공원, 북쪽으로 원도심과 웅부공원을 배치했다. 옛 안동역과 탈춤공원을 잇는 보행로도 연결해 옛 안동역이 단절의 장소에서 시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났다.   올해 축제는 하회마을 강신, 거리 퍼레이드, 개막식 행사로 축제의 대장정을 알렸다. 세계 여러 나라의 탈춤공연과 대동난장,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등은 관광객 참여를 유도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역 예술공연자들이 카페, 식당 등에서 관광객과 이벤트를 펼치며 어우러지고, 탈춤공연장 입장권을 쿠폰으로 돌려주는 페이백시스템도 도입해 상권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웅부공원에서는 세계탈전시와 메타버스 체험관이 설치되어 발길을 이끌고, 문화공원에서는 Autumn vibe 등 문화예술공연이 열려 힐링의 시간을 안겼다. 또한, 모디684 광장에도 다양한 버스킹 공연 등이 개최돼 원도심과 축제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신명을 더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17개 한국의 탈춤과 제주입춘굿을 초청해 탈춤공연장과 하회마을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10개국 11개 단체에서 참가한 외국공연단은 탈춤공연장과 마당무대, 그리고 퍼레이드에 참가해 국제적 행사의 품격을 드높였다.   특히, 지역 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탈놀이단은 축제 마스코트로서 ‘꽃눈깨비’라는 이름으로 K-POP과 탈춤 댄스를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음식의 거리에서는 웅부객주로드페스티벌이, 구시장과 찜닭골목에서는 풍물시장이 운영되고, 중앙신시장에서는 소소문 축제가, 옥동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축제의 열기를 도심 전역으로 전파했다.   민속축제와 완전히 분리된 올해 축제는 탈춤페스티벌만의 킬러 콘텐츠를 다수 운영했다. 이매를 찾아라, 탈 골든벨, 탈랜덤댄스플레이, 마스크 EDM 등 MZ세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폭넓은 호응을 끌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주민자치 경연대회와 대동난장 경연대회는 지역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면서 시민 대화합의 장을 이뤘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탈춤 축제’와 세계 3대 축제 ‘베니스 카니발’의 업무협약을 통해 동서양의 탈 문화 축제가 교류협력하면서 국제적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축제를 진행하면서 안동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들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해왔다.   하지만, 지속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숙제도 다수 발굴됐다. 특히, 유료로 운영되는 탈춤공연장은 관객 수가 줄었고 유네스코 ‘한국의 탈춤’공연의 대외적인 홍보와 저변확대도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옛 안동역사 부지를 둘러싼 기반시설 보완, 축제 공간배치 등 안동시 전체가 축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축제공간의 정비가 필요하다.   국제적인 축제로서 질적 성장도 이뤄야 한다. 축제 참가 공연단과 교류단에 대한 범위와 규모를 확장하고, 축제장 편의시설과 안내 시스템의 개선도 요구된다. 착용이 용이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탈을 개발하고 지역 상권이 성장할 수 있는 구조, 탈춤 페스티벌과 관련한 학술대회와 포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간과 시스템 등이 보완사항으로 도출됐다. 또한, 저탄소,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축제로의 발전 과제로 남겨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애환이 서리고 만남과 이별의 장소였던 옛 안동역 부지를 80여 년 만에 축제의 공간으로 시민의 품에 돌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재미와 감동이 있는 축제 콘텐츠와 최적의 축제 시설 조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세계적인 매력을 가진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도청·안동
    • 문화/체육/관광/예술
    • 행사
    2023-10-10

실시간 경북북부 기사

  •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K-문화콘텐츠산업 선도기업과 산학협력 MOU체결
    국립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전공’은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개최된 '2023 ANU 300+300 지산학협력 비전 공유회(VISION SHARING DAY)' 행사에서 ‘K-문화콘텐츠’ 산업계의 선두주자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안동대 미술학과(학과장 송환아) ‘한국화전공’은 지난 13일 ‘K-문화콘텐츠’ 산업계의 선두주자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한 기업은 문화재복원 전문기업 ‘㈜다경’(대표 김우현), VR(가상현실) 문화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희성’(대표 이현국), 2D 및 3D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스튜디오 하이랜딩’(대표 안병준) 이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미술학과 ‘한국화전공’은 학생들의 산업체 현장실무교육 및 전공인턴쉽 등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더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술학과 ‘한국화전공’에서는 2022학년도부터 ‘문화재미술 복원학’, ‘메타 K-ART 문화콘텐츠’ 융합전공 및 ‘K-컬쳐 플랫폼’ 마이크로전공을 주관하여 운영 중이며,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학사학위 3개를 취득하고 있다.   ‘한국화전공’ 학생들은 ‘문화재미술 복원학’ 융합전공 이수를 통해 국가전문자격증(화공, 단청, 모사, 보존 등) 취득, 문화재 복원전문가, 박물관 및 미술관 학예사(큐레이터), 첨단기술 3D 문화재 복원전문가, 문화재 관련 정부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문화재관련 재단 및 연구소 연구원, 지방자치단체 전통미술 체험교육 전문강사, K-문화상품 디자이너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또한 ‘메타 K-ART 문화콘텐츠’ 융합전공을 이수할 경우 웹툰 작가, 2D&3D 애니메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게임그래픽 디자이너,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SNS콘텐츠 크리에이터, 3D프린팅 아티스트,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AR·VR 콘텐츠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츠 기획개발 전문가로 취업하고 있다.   국립안동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전공’은 세계 문화산업계를 선도할 ‘글로벌 K-컬쳐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K-문화예술 교육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K-문화콘텐츠 산업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업무협약은 9월 13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개최된 '2023 ANU 300+300 지산학협력 비전 공유회(VISION SHARING DAY)' 현장에서 체결했다.
    • 경북북부
    • 북부권종합
    • 안동/예천
    2023-09-15
  • 안동시, 질병청 등 8개 기관과 첨단전략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맞손
      질병청-경북도-안동시-SK바이오사이언스-국제백신연구소 안동대학교-안동과학대학교-가톨릭상지대 등 8개 기관 협약체결   질병청 등 산·학·연·관 8개 기관이 국가백신산업 발전과 신속한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안동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설립하기로 한뜻을 모우고 있다. 왼쪽부터 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 -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 권기창 안동시장-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차장 -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질병청 등 산·학·연·관 8개 기관이 국가백신산업 발전과 신속한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안동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설립하기로 한뜻을 모았다. 또한,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바이오 분야) 지정에도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4일 ‘2023 국제백신산업 포럼’이 열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차장,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 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 차호철 가톨릭상지대 총장과 맞손을 잡고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추진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백신 후보물질 발굴 항원 라이브러리 구축 공동연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분야 교육 및 인력양성 상호 교류 협력 등이다.   차기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국가 주도로 R&D 연구기능 및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하여 질병관리청 산하에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백신 후보물질을 신속히 발굴하고 백신 항원 라이브러리를 생산·비축해나가며 국가 방역 인프라 구축과 신속 백신 개발 체계 마련에 나서게 된다.   또한, 국가첨단전략기술 활성화를 통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한다. 정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난 7월 제3차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화단지에는 핵심 산업단지 기반시설 구축 지원, 공장 용적률 한도 완화, 인·허가 사항 신속한 처리,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이어 보건복지부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 후보지 지정을 모멘텀 삼아 비임상(백신상용화센터)-임상(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전주기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바이오 분야 지정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향후 발생 가능한 팬데믹에 대비해 국가 방역망 구축을 위한 최전선인 안동에 질병청 산하의 첨단백신개발기술센터가 들어서고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가 첨단백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국가 바이오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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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권종합
    • 경북
    2023-09-14
  • 안동대“미디어문화커뮤니케이션학과 신설”
         미디어 기술, 문화콘텐츠, 커뮤니케이션 융합 창의인재 양성          안동대는 디지털 전환,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추어 ‘미디어문화커뮤니케이션학과’를 신설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9명을 선발한다.   미디어문화커뮤니케이션학과는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전통과 문화를 미디어 기술, 문화콘텐츠, 커뮤니케이션 이론 등과 융합 시킬 수 있는 유능하고 창의적인 문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문학과 지역학, 디지털 미디어의 융합을 통해 현대의 미디어 환경을 중심으로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콘텐츠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콘텐츠의 이해, 문제해결과 창의성 강화, 디지털 미디어 기술 습득, 협업과 리더십, 윤리적 리더십, 학문적 깊이와 폭을 목표로 정하여 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진로와 취업의 수요영역은 문화예술경영(문화재단, 문화공공기관), 콘텐츠진흥기관, 문화콘텐츠 산업, 미디어산업, 도시재생 산업, 문화유산 활용산업 분야이다. 직업군으로는 문화콘텐츠 기획자, 문화큐레이터, 문화예술교육자, 스토리텔러, 도시재생활동가, 전시기획자, 영상전문가, PD, 작가, 뉴미디어 관련 전문가 등으로 활약할 수 있다.   전국 최초 국내외 문화원형을 활용한 미디어 문화콘텐츠 전문가 육성학과로, K-인문 콘텐츠와 ICT를 기반으로 하는 K-콘텐츠 개발 및 산업화를 지향한다.   2024년 신입생 혜택은 수시 최초 합격자를 대상으로 입학성적 우수장학금을 지원하고 안동대 글로컬 대학 사업 선정 시 K-인문 관련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금번 수시에서 미디어문화커뮤니케이션학과는 학생부교과 일반학생 13명,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 2명, 학생부종합 ANU인재전형 4명, 총 19명을 선발한다. 또한 복수지원으로 각 전형을 달리하여 3회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일반학생, 지역인재)는 수학교육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학생부종합(ANU인재) 전형 방법은 간호학과를 제외하고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한편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5일 21시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안동대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경북북부
    • 북부권종합
    • 안동/예천
    2023-09-13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제작한 우수 공연 전국으로 유통
      반짝반짝 별이 된 모차르트, 서울 국립정동극장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제작한 공연이 전국으로 유통되며 공연예술 창·제작 선순환생태계 구축에 한몫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으로 제작한 『반짝반짝 별이 된 모차르트』공연은 오는 9월 24일 서울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 생태계 구축 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지역에서 개발된 우수한 창작 작품을 서울에서 한데 모아 선보여 전국으로의 유통 기회를 마련한다.   전국에서 추천받은 19개 작품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9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아토앙상블(대표 안은영)이 공동제작한 음악극<반짝반짝 별이 된 모차르트>이 선정됐다.   음악극<반짝반짝 별이 된 모차르트> 공연은 2019년 9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작 공연 후 2020년 영주문화예술회관,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 충남 홍성문화회관, 2021년 대구달성문화재단, 경기 화성문화재단, 2022년 대구서구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서울공연으로 전국을 아우르는 작품이 되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2021년 국비사업으로 『故 이영훈 작곡가의 클래식 드라마 콘서트-사랑이 지나가면』공연을 안성맞춤아트홀, 익산예술의전당과 함께 제작하였으며 2022년 문예회관&예술단체 공동 콘텐츠 제작공연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천안예술의전당과 함께 『음악극-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 공연을 제작 진행하였다. 2022년 안동관광생활문화콘텐츠 『음악극 안동에 와 봤니껴』 공연을 제작하여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을 알리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국도비공모사업을 유치하여 안동의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제작을 통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전국으로 유통되도록 최대한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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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10주년 맞이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내달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해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문가치를 모색 · 공유하며 보다 나은 삶과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오늘날 인간다움과 삶에 대한 질문을 던져, 인간다움의 가치와 의미를 새로운 차원에서 회복하기 위한 성찰과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7일 개막 기조 강연자인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를 시작으로, 노벨상 후보로도 여러 번 거론된 세계적인 생물학자 ‘데니스 노블(Denis Noble)’, 전래동화 ‘심청전’을 창작뮤지컬로 재해석한 한국계 미국인 하버드 졸업생 ‘줄리아류(Julia Riew)’등 국내 · 외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   또한 포럼 10년의 기록을 담은 특별 전시와 함께 K-인문 확산과 교류를 위한 국제인문도시회의, 청소년과 젊은 세대들이 참여하는 청년포럼,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인문을 접할 수 있는 공유 세션 등을 마련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온 ·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9월 말 공식 누리집(www.adf.kr)를 통해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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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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