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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빌딩, 농축특산물 수도권 판매 거점으로 재탄생
안동빌딩 1층이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로 개장되고 있다 안동빌딩 1층이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재탄생한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역 인근에 있는 안동빌딩은 수도권에 접근성이 좋은 농특산물 직판장을 개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4년에 매입한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이다. 관외 농특산물 판매장 개설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안동시는 당초 매입 목적에 맞게 안동빌딩 1층에 농축특산물 전시․홍보 판매장을 설치하여 오는 1월 17일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동빌딩이 수도권 판매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초기 정착이 중요한 만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29조 및 제34조를 근거로 공유재산심의회와 제240회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수의계약체결 및 대부료 면제안을 상정하여 원안 가결 받았으며, 지난 11월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와 안동빌딩 1층(전용면적 379㎡) 대부계약을 맺고, 인테리어 공사를 추진해왔다.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를 중심으로 관내 7개 지역농축협(안동·안동와룡·동안동·서안동·남안동·북안동농협, 안동봉화축협)이 참여하며,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여 안동시 농축특산품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판매장 내 ‘안동존’을 별도로 설치하여 안동의 축제 및 관광지·고향사랑기부제 등 안동을 다양하게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다른 매장과 차별성을 두었으며, 판매장 앞 특판행사를 수시로 개최해 고품질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강화할 예정으로 개장 전임에도 성동구 내 지역민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의 개장을 축하하며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복잡한 유통구조 없이 산지에서 서울로 바로 제공하여 서울시민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동의 우수한 농․특산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에게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고, 안동시 농촌지역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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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캠핑 특화 종합문화축제, 「제16회 고아웃캠프」 안동에서 개최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관광 홍보·지역 상권 활성화 도모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 중심 종합문화축제인 「2023 제16회 고아웃캠프(GO OUT CAMP)」가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사흘간 강변공원(안동경찰서 뒤편 ~ 영가대교 하단)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1,500동 규모의 캠핑존을 중심으로 총 1만 5천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유명 가수 공연 ▲열기구·카약 체험, 모닝 요가 등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 프로그램 ▲스폰서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안동 관광 안내 부스 및 특산품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한 안동시 홍보는 물론, ▲안동시민 대상 티켓 전 구간 20% 할인 ▲축제장 내부 각 캠핑존과 안동구시장을 연결하는 순환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지역 연계형 정책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재래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축제의 티켓은 19일 12시부터 ‘위메프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안동시민은 예매 창에서 ‘안동시민 20% 할인’ 항목을 적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주민등록증 등 안동시민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지참하면 된다. 당일 입장권 또한 안동시민은 현장 예매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기타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아웃코리아 인스타그램 페이지(instagram.com/goout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위해 주최사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안전 문제 등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참가자들에게 ‘다시 찾아오고 싶은 안동’으로 좋은 기억을 전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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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눈빛 축제’개최, 환상적인 눈썰매 겨울왕국으로
온 가족이 ‘씽씽’ 안동 눈썰매장 열렸다 ‘추억 솔솔, 재미 쏠쏠’ 크리스마스 포토존, 빛의 정원, 공연·댄스 경연 등 볼거리 체험거리 즐비 추위 물리는 먹거리 장터(식당+주전부리), 플리마켓, 보이는 라디오 안동 겨울축제 첫선 보여 ‘탈춤공원 일원에서 40일간 펼쳐져’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이 주관하는 ‘안동 눈빛 축제’가 오는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4일까지 40일간 탈춤공원(육사로 239)에서 개최된다. *개막(첫눈오는날 행사) 17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안동 눈빛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 연인 등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겨울 놀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바람 나는 동심으로 스릴을 만끽하는 △눈썰매장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트리, 벽타는 산타, 눈사람, 대형 스노우볼과 같은 △조형물 포토존도 설치한다. 추위를 물리고 쉴 수 있는 △겨울 먹거리·주전부리 장터를 운영하고 아이들의 호응이 큰 △만들기, 그리기 체험부스와 더불어 △플리마켓, △루돌프 열차, △보이는 라디오, 각종 공연·이벤트 등 이색적인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눈썰매장은 성인용(길이 약 60m)과 유아용(길이 약 30m) 두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행사 마지막 월요일인 1월 23일을 제외하곤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10시 ~ 17시 사이에 (1회차)10:00 ~ 12:00, (2회차)12:30 ~ 14:30, (3회차)15:00 ~ 17:00, 두 시간씩 하루 세 번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인당 7천 원이며, 입장권 구매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천 원의 안동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그리고 행사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있다. 12월 17일(토)에는 ‘첫눈 오는 날’ 및 ‘개막행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눈 오는 날’ 행사는 14시부터 진행한다. 사전 접수 예약 확인 및 현장 접수를 통해 가족, 커플, 친구 대상 100커플을 모집하여 OX퀴즈, 윷놀이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한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커플에게는 순금 커플링을 제공하며, 이 외에도 참가한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있다. 게임이 끝난 18시부터는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 공연단의 중창 및 눈빛을 주제로 한 테마공연이 이루어지며, 안동눈빛축제의 개막 세리모니 후 예술불꽃 화랑 팀의 불꽃 공연 및 쿨 김성수의 크리스마스 눈빛난장 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12월 18일(일)에는 14시부터 한국예총 안동지회에서 주관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행사가 진행된다. 문인, 사진작가, 음악, 국악, 무용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술인들이 축제장을 방문한 사람들이 연말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주말에는 마술, 버스킹 등의 상설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간단한 레크리에이션과 병행해 진행하며 관람객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안동 눈빛 축제’가 경북을 넘어 대도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으며 겨울 대표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역량을 총결집해 마련한 이번 축제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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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안동민속축제 안동놋다리밟기공연!
어느윤에 놋다리로~ 공민왕에 놋다릴세! 제49회 안동민속축제 셋째날인 10월 1일 모디 684대로에서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안동놋다리밟기 초청공연이 열리고 있다 제49회 안동민속축제 셋째날인 10월 1일 모디 684대로에서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안동놋다리밟기 초청공연이 열렸다. 제49회 안동민속축제의 부제인 “안어대동 그 천년의 꿈”이란 주제로 1부: 노국공주 “다시 찾은 안동 661년 전을 회상하다’라는 연극과 2부: 실감기, 실풀기, 대문놀이, 꼬리따기, 웅굴놋다리, 줄놋다리, 꼬깨싸움, 줄놋다리 등의 공연과 3부에서는 신명나는 시민한마당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놋다리밟기는 안동지방에서 작은 보름날이나 대보름날 마을 중심으로 부녀자들이 동부와 서부로 갈라 놀았던 안동의 대표적인 여성대동놀이로서 동교(銅橋), 기와밟기, 인다리(人橋)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역사적으로는 고려 31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광주, 충주를 거쳐 안동으로 몽진하여 약 70일 동안 머물게 되었다. 공민왕 일행이 안동에 들어올 때는 초겨울이었는데, 소야천(솟밤다리)에 다달아 다리가 없는 큰 내를 건너기 위해 왕과 노국공주(왕후)는 신발을 벗어야 했다. 이를 딱하게 여긴 주민들이 너도나도 나와서 허리를 굽혀 다리를 만들고 노국공주가 주민들의 등을 밟고 건너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이때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노국공주의 심정을 노국공주 독백형식의 연극을 선보임으로써 놋다리의 유래를 다시금 알리고 무형문화재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안동놋다리보존회원 80여 명이 공연을 펼쳤으며 서부공주와 동부공주는 여성민속한마당 노국공주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부설초등학교 4학년 서예원, 서부초등학교 4학년 전혜인 학생이 출연했다. 공연이 끝난 뒤 시민들과 함께 시민한마당놀이를 보여줌으로써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모두 하나가 되는 대동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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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안동민속축제 개막
安於大東, 그 천년의 꿈 오는 9월 29일(목)부터 10월 3일(월)까지 웅부공원, 문화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제49회 안동민속축제가 개최된다. 1968년 처음 개최된 안동민속축제는 원형에서 탈색되지 않고 즐겨오던 민중오락의 미풍을 담아 우리지역 민속예술의 원형보존과 계승 및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안동민속제전」에서 시작해 제15회부터 「안동민속축제」라는 명칭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제49회 안동민속축제는 기존의 강변 축제장이 아닌 원도심을 무대로 하는 2022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부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닫혀있던 민속축제의 장을 다시 열며 우리 시민들이 모여 문화로 소통하고 잠재되어 있던 신명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축제가 5일 동안 열리는 것을 알리는 성황제, 행사를 무사히 마치도록 제수와 주향으로 고하는 유림단체의 서제가 있으며, ‘안어대동, 그 천년의 꿈’을 주제로 공민왕 추모 헌다 의례를 통해 안동민속축제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축제의 막을 올린다. 또한, 3일간의 시민화합한마당과 대동난장을 통해 축제의 흥을 이끌어갈 뿐만 아니라 안동의 모든 읍면동 주민간의 화합의 장을 이룰 수 있다. 축제 기간 우리 지역 무형문화재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안동시민들의 협동과 단결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안동차전놀이’, 안동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왕후인 노국공주를 태워 강을 건너게 했다는 유래가 있는 도무형문화재 ‘안동놋다리밟기’, 때로는 애달프게, 때로는 신명나게 선소리를 매기면 여러 사람이 후창하는 도무형문화재 ‘안동저전동농요’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다. 그 밖에 한복을 입고 도심 한가운데를 거닐어 보는 ‘한복판 나들이’ 체험을 비롯하여 안동의 풍속, 풍물, 전통문화 시연, 전시, 공연, 각종 대회 등 30여가지의 다양한 종목이 개최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무수히 많은 안동 민속 중에서 완전한 정수만을 모았다고 할 수 있는 제49회 안동민속축제에 얼과 신명이 다시금 하늘에 닿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관광객의 성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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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 – 인류를 위한 질문 9.21. ~ 9.23,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 21세기 인류에게 필요한 인문 가치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색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다가오는 9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유교적 가치에서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문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의 만남을 통해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인문가치를 모색·실천하고자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왔다. 올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 – 인류를 위한 질문>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사회전반에 닥친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고민과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은 김황식 41대 국무총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문가치대상 시상식 및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일반시민들이 쉽게 인문가치를 접할 수 있는 △공유세션,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구현 및 모색세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으로 일반시민들 역시 원하는 세션은 자유롭게 참가하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고민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첫 개장 포럼인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대전환의 시대에 인간다운 삶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가진 시민들에게 가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adf.kr/)에서 세션별 인원 마감 시까지 가능하다. (현장등록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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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묵계, 추억 전시회”개최
- 안동시가 ‘2023 묵계, 추억전시회’를 12월 24일까지 묵계서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2023 묵계, 추억전시회’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해 준 참가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소중한 문화자원인 서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영상관, 사계절놀이터관, 묵계인형극관 총 3개의 테마로 진행하며 ‘사계절놀이터관’과 ‘묵계인형극관’은 전문 강사진의 교육 및 놀이 키트를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해 볼 수 있다. 입교당 마루에서 진행되는 ‘영상관’에서는 묵계서원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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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묵계, 추억 전시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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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경험과 지식을 독자에게 들려줄‘휴먼북’을 찾습니다
- 안동시립도서관‘휴먼북’모집‘삶의 지혜·경험 공유’ 3월 2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 -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삶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휴먼라이브러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휴먼북’을 모집한다. ‘휴먼북’은 전문지식을 비롯해 인생이나 진로상담, 경제 및 사회, 과학, 건강, 어학, 여행 등 자신이 알고 있는 작은 지식이나 경험을 열람자와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해 정보를 제공해 주는‘사람책’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상관없이 만 18세 이상으로 상업적·정치적·종교적인 목적을 배제한 특정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고, 월 1회 이상, 회당 1시간 이상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휴먼북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휴먼북은 재능기부로 활동하게 되며, 자원봉사 실적 부여 및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우선 참여, 우수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3월 20일부터 연중 수시 모집하며 신청서는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간단한 면담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휴먼북 활동은 5월 중 ‘휴먼라이브러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1인 이상의 독자가 원하는 휴먼북을 신청하면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 내에서 대면 열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우리 시 전체가 도서관이 되고, 사람이 곧 지식이 되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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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경험과 지식을 독자에게 들려줄‘휴먼북’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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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안동 암산얼음축제 개막
-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 여행”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 선물 경북 대표 가족형 겨울놀이 축제인‘2023 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월 28일(토)부터 2월 5일(일)까지 아흐레간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안겨줄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얼음썰매, 빙어낚시, 민속놀이, 놀이기구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겨울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얼음 조각과 얼음빙벽 등 포토존, 아이스 컬링 및 썰매타기 대회 등 각종 이벤트 행사도 축제기간 내 펼쳐질 예정이다. 1월28일(토) 오후 1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남후면 전통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발전하는 안동의 희망 메시지를 선포하는 퍼포먼스와 다양한 캐릭터로 꾸민 ‘놀이단 寒(한)식구’의 공연 등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얼음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여성·장애인 전용 화장실, 몸 녹임 쉼터,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추가 확충했다. 또한 올해 축제에서는 얼음썰매와 빙어낚시 체험권 구매시 축제장 및 남후면 관내식당에서 이용가능한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 1월 18일 안전검검에서 축제 개최를 위한 얼음 기준 두께인 25cm~ 30cm(강원발전연구원 권고 사항)를 충족했고, 1월 27일(개최 하루전) 시설물 점검 및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등으로 인해 4년만에 암산얼음축제가 열리는 만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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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안동 암산얼음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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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에 보는 서양미술사展’개최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연말 특별 전시, 9일부터 29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기획전시‘한 시간에 보는 서양미술사展’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5세기 원시미술부터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를 거쳐 20세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의 서양 미술 발전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회에서는 조화와 균형을 보여주는 16세기 르네상스 미술의 대표작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시시각각으로 기묘하게 변화하는 빛과 색채의 순간적인 현상을 보여주는 인상주의 클로드 모네의 ‘해돋이’, 현실세계와 관계없이 그림 내부의 원리를 중시하는 20세기 미술의 선두자 구스타프 클림프의 ‘키스’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 50여 점이 작품 해설과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다양한 연령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 (10일, 11일, 17일, 18일) 중 일일 3회씩(11시, 14시 16시) 마술과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익숙한 작품을 바탕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해설을 마련하여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2023년 1월 가족체험형 전시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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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에 보는 서양미술사展’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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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원도심 다시 한번 들썩, 『할로윈 in Andong』개최!
- 10월 마지막 주말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서 할로윈 행사 열려 문화의 거리 공연과 체험 포토존, 음식의 거리 야외 포차.. 분위기 띄워 도시재생센터에서 고려복식 체험 무료 운영 상가 이용 영수증 제시하면 무료 맥주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안동시는 할로윈 시즌에 맞춰『할로윈 in Andong』행사를 음식의 거리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오는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문화의 거리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음식의 거리에는 50여 개의 야외포차를 조성해 생맥주와 함께 상가 음식을 즐기는 먹거리 축제로 운영한다. 행사장 일원 전역은 할로윈 소품과 조명으로 장식해 실감나는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 페이스 페인팅, 소품·의상 대여, 타로카드, 호박 랜턴 및 캔디 바구니 만들기 등 각종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과 MZ세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행사장 일대를 신명나고 떠들썩한 분위기로 끌어올리기 위해 게릴라 버스킹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마임, 마술 등이 진행된다. 또한, 퍼포먼스 팀이 원도심 일대를 돌며 움직이는 포토존 역할을 하며,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센터에서는 고려시대 복식 무료 체험 행사를 병행해 고려시대 옷을 입은 관광객들이 원도심을 거닐며 흥미롭고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 참여 이벤트도 빠트릴 수 없는 주요 행사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음식의 거리 야외포차에 상가 이용 영수증을 제출하면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고 할로윈 테마에 맞춘 코스프레 경연대회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인증사진을 SNS 업로드 시 기프티콘을 발송하는 인스타그램 해쉬태그 이벤트 등도 진행해 상인들과 참여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원도심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로 다시 한번 원도심이 젊음과 생동감으로 들썩이며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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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원도심 다시 한번 들썩, 『할로윈 in Andong』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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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화려한 불꽃 매력 발산, 상시 행사
- 낮엔 가을 감성 가득한 하회마을 거닐고, 밤엔 선유줄불놀이로 인생 추억 선사 8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일정에 따라 총 17회 상시 행사 하회선유줄불놀이 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선유불불놀이는 11월까지 상시 행사로 진행된다 안동 하회마을에서 매주마다 화려한 전통 불꽃으로 장관을 연출하는 하회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지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하늘에서 불꽃비가 내리고 줄불과 흘러가는 낙동강 물은 한 편의 수채화를 이룬다. 세계에서 하나뿐인 선유줄불놀이의 휘황찬란한 광경은 관람객들을 압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적인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일정에 따라 총 17회 상시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10월[ 8일(토), 15일(토), 22일(토), 29일(토)], 11월 15일(화)*에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11월 5일 일정은 취소되고, 15일 행사로 대체 진행) 선유줄불놀이는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하회마을로 쏟아지는 전통 불꽃놀이이다. 전통 방식으로 매듭지은 새끼줄을 강물 위에 늘어트려 불을 붙이는 ‘줄불’과 양반들의 뱃놀이인 ‘선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물 위에서는 달걀 껍질 속에 기름을 묻힌 솜을 넣고 불을 붙인 수백 개의 달걀 불이 떠다니는‘연화’또한 감상이 가능하다. 하회 선유줄불놀이는 일몰이 시작되는 18시에 진행한다.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되는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점화로 본격적인 선유줄불놀이가 시작된다. 올해 선유줄불놀이에는 선유(船遊) 프로그램을 강화해 점화 시간 동안 배에서 무용과 시조창 등의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줄불놀이가 최고조에 이르면 64m에 이르는 부용대 절벽에서 낙화라 불리는 불꽃이 떨어지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깊어가는 가을밤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하회마을보존회에서 하회마을 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영되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셔틀버스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1시간가량 운영되며 마지막 버스의 경우 안동 시내 지역까지 관광객들을 수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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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화려한 불꽃 매력 발산, 상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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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동양의 미 감상
- 한국춘란 화예품 봄 전시회 개최(3.4~3.5 안동예술의전당 34갤러리) 한국춘란 안동시 난 연합회 봄철 전시회가 3월 4일부터 5일까지(오전 11시~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한국춘란 안동시 난 연합회(회장 이광국)가 주최하고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한국춘란 안동시 난 연합회 봄철 전시회가 3월 4일부터 5일까지(오전 11시~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안동난사랑회, 안동난우회, 한마음난우회 등 회원 70여 명으로 구성된 한국춘란 안동시 난 연합회는 매년 봄 전시회를 열어 한국 춘란의 원예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겨우 내 애지중지 가꾸어 온 난초 화예품 150여 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춘란(春蘭)은 우리나라 산하에 자생하는 토종식물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뜻에서 보춘화라고도 불린다. 꽃자루 끝에 꽃 1개만 달리는 일경일화로 새봄을 알리고 품종이 많아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문객들이 생동하는 봄의 향기를 즐기고, 모진 겨울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피어난 아름다운 난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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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 네 번째 – 미라클 주부밴드 유쾌한 반란 안동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네 번째 프로그램인‘미라클 주부밴드 유쾌한 반란’이 19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미라클 주부밴드는 안동에서는 유일한 가정주부 밴드이다.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관광객들을 위한 야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여성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아줌마이며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로 살아가는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유쾌한 반란이라는 주제로 표현하고자 한다.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의 악기로 남녀노소가 선호하는 80년대 대중가요와 우리나라 가곡, 민요 등을 여성 밴드의 감성적인 연주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미라클 주부밴드 유쾌한 반란’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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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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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희망 봄 콘서트
- 안동아코디언동호회 희망 봄 콘서트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두 번째 순서인 ‘안동아코디언동호회 희망 봄 콘서트’가 14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아코디언동호회는 안동 지역의 평균연령 68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손풍금이라고 불리는 아코디언 악기를 연주하며 노년의 삶을 문화생활로 풍부하게 지내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새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경제 위기 극복 및 일상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갖고자 하는 희망의 염원을 담았다. 시니어층이 선호하는 잊힌 가요, 민요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또한 현대 사회에 흔하게 볼 수 없는 특수악기 아코디언과 바이올린 협연, 톱 연주, 아코디언 듀엣 등 다양한 협업 연주가 진행된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안동아코디언동호회 희망 봄 콘서트’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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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안동 암산얼음축제 개막
-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 여행”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 선물 경북 대표 가족형 겨울놀이 축제인‘2023 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월 28일(토)부터 2월 5일(일)까지 아흐레간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안겨줄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얼음썰매, 빙어낚시, 민속놀이, 놀이기구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겨울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얼음 조각과 얼음빙벽 등 포토존, 아이스 컬링 및 썰매타기 대회 등 각종 이벤트 행사도 축제기간 내 펼쳐질 예정이다. 1월28일(토) 오후 1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남후면 전통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발전하는 안동의 희망 메시지를 선포하는 퍼포먼스와 다양한 캐릭터로 꾸민 ‘놀이단 寒(한)식구’의 공연 등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얼음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여성·장애인 전용 화장실, 몸 녹임 쉼터,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추가 확충했다. 또한 올해 축제에서는 얼음썰매와 빙어낚시 체험권 구매시 축제장 및 남후면 관내식당에서 이용가능한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 1월 18일 안전검검에서 축제 개최를 위한 얼음 기준 두께인 25cm~ 30cm(강원발전연구원 권고 사항)를 충족했고, 1월 27일(개최 하루전) 시설물 점검 및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등으로 인해 4년만에 암산얼음축제가 열리는 만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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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안동 암산얼음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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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설날 특별 이벤트 진행
- 이번 설에는 한국문화테마파크‘산성마을의 설날’로 놀러오세요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설 연휴(1.21.~1.24.) 나흘간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산성마을의 설날”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이벤트인 “산성마을의 설날”에는 설 맞이 민속놀이 체험 및 세배, 대형 복주머니 포토존, 청사초롱 및 복주머니, 연, 딱지 만들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테마관광상품 개발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이벤트는 “산성마을의 설날”을 비롯해 “산성마을의 어린이날 (5.5.~5.6.)”, “산성마을의 추석 (9.28.~10.1.)”,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 (12.23.~12.24.)”등으로 구성되어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연중 다채롭게 펼쳐진다.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안동호와 아름다운 청량산을 배경으로 16세기 임진왜란 전후의 산성마을을 재현한 체류형 복합 문화단지이다. 산성마을과 연무대로 구성되며 의병체험관, 선비숙녀변신방, 저잣거리, 실내외 공연장, 야외 챌린지 시설 등 다양한 전시·체험시설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3월 1일부터는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상업시설인 식당, 매점, 공방 및 체험을 위한 부대 편의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식당에서는 한국 전통음식점 및 안동 지역 로컬음식점이 들어서고 기념품 판매소에서는 기념품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매점이 운영된다. 체험시설로는 저잣거리에서 아카데미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 (야생화 미니쿠션 만들기, 치매 예방 교육 등), 저잣거리 공방에서는 계절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식물공예, 꽃바구니 만들기, 부채 만들기, 가죽공예, 전통공예, 팝아트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스포츠 엑티비티 시설인 연무대의 챌린지 체험과 한국문화테마파크 맞은편 안동국제컨벤션센터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안동시와 한국문화테마파크 관계자는 “한국문화테마파크가 작년 시범운영과 보완을 거쳐 올해에는 참신한 이벤트 시리즈와 상업시설 운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쉴거리, 먹거리들이 가득한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라며, 새로운 안동을 이끌어가는 위대한 안동시민들에 한층 더 수준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한편, 그동안 입장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했던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올해 1월 16일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하여 운영된다. 입장료는 1인 5,000원이다. 올해 이벤트 내용 및 입장료(할인, 면제), 패키지요금, 체험료 등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 www.andong.go.kr/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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