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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안동대학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산불분야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
    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정책회의실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산불분야 학문연구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정책회의실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산불분야 학문연구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약(MOU)는 최근 대형산불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분야 학술연구 교류, 학생 교육 및 실습 지원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단 공동 추진 등을통해 산림의 기능 증진과 공익적 기능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전체 산림 면적에서 가장 많은 21%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자원의 보전과 이용의 핵심 지역이다. 2020년과 2021년 안동지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만큼 산림자원의 보호와 더불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산불관리 기술이 시급히 개발·보급돼야 한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국립안동대학교가 명실상부한 산불분야 인재양성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며,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청,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불분야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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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안동대, 제2회 공동체문화 연구캠프 개최
      안동대 민속학연구소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이 대학원 민속학과 4단계 BK21교육연구팀(팀장 이진교), 한국민속학회(회장 허용호)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제2회 공동체문화 연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캠프는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주체와 연구자가 함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미래지향적인 공동체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마을이캠프’(1월 17~20일), ‘이바구캠프’(1월 22~23일),‘학술캠프’(2월 1~3일)로 구성된다. 마을이캠프는 지식, 살림, 생태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동체문화 활동가의 실천 사례를 듣는 장이며, 이바구캠프는 ‘이 세계를 바꾼 구상’에 대해 듣고 함께 이바구(이야기의 경북 방언)하는 장, 학술캠프는 공동체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학술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기획했다.   마을이캠프는 마을이지식캠프(1월 17일), 마을이연구캠프(1월 18일), 마을이경제캠프(1월 19일), 마을이살림캠프(1월 20일), 마을이청년캠프(1월 20일)로 구성된다. 마을배움길연구소·젊은협업농장·밝은누리 등에서 발표한다.   이바구캠프는 1월 22~23일 이틀에 걸쳐 이 세계를 바꿀 구상, 지식의 향연이라는 주제의 이론세미나로 구성된다. 신상규(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원), 노고운(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의 발표를 비롯해 다양한 연구자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학술캠프는 공동체문화 연구(2월 1일), 민속학·문화인류학(2월 2일), 젠더·어펙트 연구(2월 3일), 감성학(2월 3일)을 주제로 구성된다. 허용호(한국민속학회), 권명아(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정명중(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의 기조강연을 비롯한 연구자의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이영배 민속학연구소장은 “이번 연구캠프는 다채로운 실천과 학술적인 논의가 만나는 장으로 기획했으며 특히 오늘의 우리 현실에서 인문지식의 향방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했다”며 “활동가, 지역민, 연구자 등이 공동체문화를 함께 상상하고 만드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공동체문화 연구캠프는 한국연구재단, 경상북도, 안동시의 후원을 통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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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안동 탈출 축제 마지막 날 ‘줍깅독’ 행사 열려
    ‘줍깅독’,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사   비반려인과 반려인의 갈등 줄이며 동행하는 것   10월 09일 안동 탈출 축제의 마지막 날 등장한 '줍깅독' 행사. '광장을 지켜라'는 슬로건과 함께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사다. '줍깅독' 행사 관계자들이 청소를 끝낸 축제광장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3년 10월 09일 안동 탈출 축제의 마지막 날 ‘줍깅독’이라는특별한 행사가 열려 주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단법인 ‘아워비전’(주최), ‘반려문화 사업단 늘품’(주관)과 더불어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후원한 이른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독”행사다.   ‘줍깅독’ 행사의 두 중심축인 사단법인 ‘아워비전’은 은퇴 특수 목적견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단체며, ‘반려동물 산업단 늘품’은 동물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관찰하며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안동 소재 업체다.   이번 행사에는 15명의 안동 반려인과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을 비롯해 대구 비영리 단체인 ‘다온 청소년 사랑 나눔’ 등에서도 함께 했다. 대구 안동 문화체험단의 일원으로 40명의 학생들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해 준 것.   사단법인 ‘아워비전’ 대표 권영율과 ‘반려동물 산업단 늘품’ 대표 정경아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타인들에게 이로운 행동을 하면서 사회적인 시선을 변화시키고 비반려인과 반려인의 갈등을 줄이며 동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줍깅독’행사를 시작으로 안동의 다양한 행사에 참가 할 안동 지키미 독을 모집할 예정이다. 안동 지키미 독들은 안동의 반려견이 펫티켓 안내와 함께 환경미화 등과 유사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넘어서 반려동물 복지 문화 도시로서 나아 갈 수 있는 첫걸음을 디딘다는 것이다.   두 단체는 앞으로 ‘줍깅독’ 이외에도 다양한 캠페인과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줍깅독’ 행사와 더불어 안동시민들의 특수목적견에 대한 관심과 기부도 이어져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도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영율 사단 법인 ‘아워비전’ 대표는 수도권에서도 여러번 행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지만, 특수목적견에 대한 높은 안동시민들의 인식과 참여에 새삼 놀랍다는 평가와 함께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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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9
  • 안동대, 필리핀 세인트라살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안동대(총장 정태주 사진 왼쪽)가 지난 19일 대학 본관에서 필리핀 바콜로드시에 위치한 세인트라살(University of Saint La Salle)대학교(총장 호아킨 세브리노 마르틴네즈 Joaquin Severino Martinex)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가 지난 19일 대학 본관에서 필리핀 바콜로드시에 위치한 세인트라살(University of Saint La Salle)대학교(총장 호아킨 세브리노 마르틴네즈 Joaquin Severino Martinex)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동대 정태주 총장과 세인트라살대학교 호아킨 세브리노 마르티네즈 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수 및 연구원, 학생 교류 △연구 및 교육 분야 공동 연구 및 교류 △출판물 공동발행 △상호 연구 프로그램 △어학연수프로그램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대학교와 세인트라살대학교 간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952년에 설립된 필리핀 바콜로드 세인트라살대학교는 7개 단과대학에 1만여 명의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한편 현재 안동대는 34개국 137개 대학 및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술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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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안동시-경북도, 2023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안동시가 경북도와 함께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전망을 소개하는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중앙 정진용 안동시 투자유치과장)     안동시가 경북도와 함께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전망을 소개하는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5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안동은 지난 3월 15일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는 2030년까지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132만㎡ 규모의 백신·헴프 등 바이오 산업 중심의 국가산업단지를 개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LG, 박셀바이오 등 130여 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환경과 전략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상담 및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시는 지역의 바이오 백신 전주기 지원 생태계와 기업수요 맞춤 전문인력 양성시스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지역의 최고 강점으로 소개했다. 또한, 의료용 대마 산업화를 위한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미래 헴프 산업의 비전도 공유하는 등 생명산업의 최적지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 투자환경, 정주여건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 △신규 국가산단(경주-SMR, 울진-원자력수소) △방산혁신클러스터(구미) 등에 대해서도 투자유치 설명이 진행됐다.         안동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2023 경상북도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안동이 바이오 생명산업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국가 바이오생명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특화 국가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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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2023년 안동포짜기 전통직조기능인력 양성교육 개강
        천년의 전통, 삼베의 고장에서 전통의 맥 이어      사단법인 안동포짜기 마을보존회는 16일 안동포타운에서 ‘2023년 전통직조기능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고 전승인력 양성을 위한 10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안동포짜기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역사적 의의와 가치가 큰 무형유산이다.   하지만 낮은 경제성과 기능보유자의 고령화로 인해 전통문화의 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안동포짜기’전통문화의 맥을 잇고자 2016년부터 전통직조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도 계속해서 기능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40~50대 젊은 층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전시회, ▶품평회, ▶우수교육생 시상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젊고 뛰어난 차세대 전승자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문화 계승이 교육생들의 의지에 달린 만큼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 주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안동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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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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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자원봉사센터, 경북개발공사-전남개발공사와 함께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 참여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6일 경북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와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지난 16일 경북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와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에 참여했다.   경북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 전남 순천에서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 1호점을 준공을 마치고 이번 11월에 안동시 풍천면에서 2호점을 준공했다. 이번 2호점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양 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사업지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대상자는 주거환경 취약계층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빈번하게 입으며, 노후 건축물로 집안 단열도 잘되지 않고, 집안 곳곳이 곰팡이로 인하여 악취가 발생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 사업을 통하여 대상자의 집 주변 배수로 설치 및 외벽 단열공사, 창호 설치,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의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양 공사 직원들도 함께 장판 철거 및 외벽 페인트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운자 센터장은 “앞으로 이러한 사회공헌활동 사업이 확대되어 지역 내 여러 취약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여러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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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안동대 식물의학과, 제20회 고타야 곤충전시회 개최
    지난해 곤충전시회 모습   안동대 식물의학과(학과장 전용호)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에서 ‘제20회 고타야 곤충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기후변화와 곤충’이며 늘어가는 이상기상 현상과 지구온난화가 곤충의 생활사 및 분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조사한 결과물을 사진과 표본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 △안동주토피움 △꿈도미 △생물이용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이 도움을 줬다.   지도를 맡는 정철의 식물의학과 교수는 "학생들은 전시회를 통해 곤충에 대한 살아있는 지식을 배우고 전문가적 자질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 주변의 곤충들이 달라지고 있음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대표 이연정(2학년) 학생은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사람이 찾아와 전시회 관람해 주면 큰 격려가 될 것이다”며 기대를 표했다. 한편 안동대 고타야 곤충전시회는 대학생들의 활동 영역을 학교 밖으로 확장해 지역민에게 곤충을 비롯한 지역의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05년부터 시작해 이제는 지역의 대표적 대학생 사회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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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안동대, K-디지털플랫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동대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은 지난 16일 개최된 ‘안동시 ICT기업 및 K-디지털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경북문화재단콘텐츠진흥원과 안동상공회의소 간에 K-디지털플랫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은 지난 16일 개최된 ‘안동시 ICT기업 및 K-디지털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안동상공회의소 간에 K-디지털플랫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문화 콘텐츠의 디지털화 및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협약 기관은 △상호 간의 전문적인 역량 강화 및 디지털 교육 관련 활동 지원 △디지털 미디어 기술, 콘텐츠 및 교육의 연구·개발 상호협력 △디지털 및 AI 교육 관련 세미나, 컨퍼런스, 워크숍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를 통한 디지털 미디어 커뮤니티 형성․확대 등 디지털 플랫폼 확산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안동시, 안동시의회, 대학을 비롯해 관내 50여 개 기업 및 유관 기관단체가 함께 참석했으며 주제 강연 및 열띤 토론과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산업의 ICT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대 김현기 K-디지털 플랫폼사업단장은 “디지털 신기술의 도입과 적용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안동시가 디지털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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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안동시, 전국 및 경상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4명 수상 영예
      국회교육위원장상 1명, 도지사상 1명, 도교육감상 1명,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원장상 1명 수상   전국성인문해 시화전에서 글아름상(국회교육위원장)을 수상한 김남출 어르신의 수상작 <모두 이름이 있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3년 전국 및 경상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의 △김남출(여·82) △조태숙(여·69) △유영선(여·86) 학생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의 △배후석(여·76) 학생까지 총 4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김남출(모두 이름이 있네)어르신은 전국성인문해 시화전에서 글아름상(국회교육위원장)을 수상했으며, 경상북도 성인문해 시화전에서는 조태숙(두 갈래길)어르신이 대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유영선(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어요)어르신이 특별상(도교육감상), 배후석(멋쟁이 할머니의 꿈)어르신이 최우수상(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4편에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기쁨과 열정이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김남출 어르신의 ‘모두 이름이 있네’ 작품은 글을 배우고 난 후에 더 넓고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깨달음을 담고 있다. 조태숙 어르신은 ‘두 갈래길’ 작품에서 일과 공부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선생님 모습이 눈에 밟혀 학교에 간다며 학업 의지를 표현했다 . 유영선 어르신은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어요’ 작품에서 배움을 콩나물에 비유하며 계속해서 성장하길 희망하는 마음을 전했다. 배후석 어르신은 ‘멋쟁이 할머니의 꿈’에서 글을 배워 손자 손녀를 무릎에 앉혀 책을 읽어주는 멋쟁이 할머니가 되길 소망한다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읍·면 지역의 비문해성인을 위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과 가정방문형 한글교실, 용상평생교육원, 마리스타학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450여 명의 비문해자들에게 한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어르신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학습에 대한 기쁨과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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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안동대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 연구실 정보처리학회 논문 경진대회 대상 수상
    안동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부경대에서 진행된 한국정보처리학회(ACK)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부경대에서 진행한 한국정보처리학회(ACK) 추계학술대회에서 대상 및 동상을 수상했다.   ACK는 정보 및 통신 기술, 컴퓨터 과학, 소프트웨어 공학, 데이터 과학, 인공 지능 및 관련 분야 분야에서 선도적인 학술 연구 및 교육을 촉진하고 전문가들 간의 교류를 지원하는 학회로서 ICT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컴퓨터공학과 하보천 학생(지도교수 이은서)은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비닐하우스 온습도 자동조절 시스템’논문으로 대상을, 천준영 학생(지도교수 이은서)은 ‘IoT 기반 비닐하우스 자동제설 시스템’논문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이은서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수상 논문은 학생들과 매주 세미나를 통해 만들어진 노력의 결과물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다른 학생들(학부생 최영숙, 손정우)도 수상 주제와 관련해 큰 노력을 했으며 학생들 간의 조화와 공동노력으로 달성한 결과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노고가 좋은 결과로 이뤄져 지도교수로서 보람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컴퓨터공학과 학부생은 매년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논문을 투고하고 학술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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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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