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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안동대학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산불분야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
    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정책회의실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산불분야 학문연구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는 지난 20일, 대학본부 정책회의실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산불분야 학문연구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약(MOU)는 최근 대형산불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분야 학술연구 교류, 학생 교육 및 실습 지원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단 공동 추진 등을통해 산림의 기능 증진과 공익적 기능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전체 산림 면적에서 가장 많은 21%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자원의 보전과 이용의 핵심 지역이다. 2020년과 2021년 안동지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만큼 산림자원의 보호와 더불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산불관리 기술이 시급히 개발·보급돼야 한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국립안동대학교가 명실상부한 산불분야 인재양성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며,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청,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불분야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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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안동대, 제2회 공동체문화 연구캠프 개최
      안동대 민속학연구소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이 대학원 민속학과 4단계 BK21교육연구팀(팀장 이진교), 한국민속학회(회장 허용호)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제2회 공동체문화 연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캠프는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주체와 연구자가 함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미래지향적인 공동체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마을이캠프’(1월 17~20일), ‘이바구캠프’(1월 22~23일),‘학술캠프’(2월 1~3일)로 구성된다. 마을이캠프는 지식, 살림, 생태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동체문화 활동가의 실천 사례를 듣는 장이며, 이바구캠프는 ‘이 세계를 바꾼 구상’에 대해 듣고 함께 이바구(이야기의 경북 방언)하는 장, 학술캠프는 공동체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학술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기획했다.   마을이캠프는 마을이지식캠프(1월 17일), 마을이연구캠프(1월 18일), 마을이경제캠프(1월 19일), 마을이살림캠프(1월 20일), 마을이청년캠프(1월 20일)로 구성된다. 마을배움길연구소·젊은협업농장·밝은누리 등에서 발표한다.   이바구캠프는 1월 22~23일 이틀에 걸쳐 이 세계를 바꿀 구상, 지식의 향연이라는 주제의 이론세미나로 구성된다. 신상규(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원), 노고운(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의 발표를 비롯해 다양한 연구자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학술캠프는 공동체문화 연구(2월 1일), 민속학·문화인류학(2월 2일), 젠더·어펙트 연구(2월 3일), 감성학(2월 3일)을 주제로 구성된다. 허용호(한국민속학회), 권명아(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정명중(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의 기조강연을 비롯한 연구자의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이영배 민속학연구소장은 “이번 연구캠프는 다채로운 실천과 학술적인 논의가 만나는 장으로 기획했으며 특히 오늘의 우리 현실에서 인문지식의 향방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했다”며 “활동가, 지역민, 연구자 등이 공동체문화를 함께 상상하고 만드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공동체문화 연구캠프는 한국연구재단, 경상북도, 안동시의 후원을 통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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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안동 탈출 축제 마지막 날 ‘줍깅독’ 행사 열려
    ‘줍깅독’,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사   비반려인과 반려인의 갈등 줄이며 동행하는 것   10월 09일 안동 탈출 축제의 마지막 날 등장한 '줍깅독' 행사. '광장을 지켜라'는 슬로건과 함께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사다. '줍깅독' 행사 관계자들이 청소를 끝낸 축제광장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3년 10월 09일 안동 탈출 축제의 마지막 날 ‘줍깅독’이라는특별한 행사가 열려 주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단법인 ‘아워비전’(주최), ‘반려문화 사업단 늘품’(주관)과 더불어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후원한 이른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독”행사다.   ‘줍깅독’ 행사의 두 중심축인 사단법인 ‘아워비전’은 은퇴 특수 목적견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단체며, ‘반려동물 산업단 늘품’은 동물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관찰하며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안동 소재 업체다.   이번 행사에는 15명의 안동 반려인과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을 비롯해 대구 비영리 단체인 ‘다온 청소년 사랑 나눔’ 등에서도 함께 했다. 대구 안동 문화체험단의 일원으로 40명의 학생들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해 준 것.   사단법인 ‘아워비전’ 대표 권영율과 ‘반려동물 산업단 늘품’ 대표 정경아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타인들에게 이로운 행동을 하면서 사회적인 시선을 변화시키고 비반려인과 반려인의 갈등을 줄이며 동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줍깅독’행사를 시작으로 안동의 다양한 행사에 참가 할 안동 지키미 독을 모집할 예정이다. 안동 지키미 독들은 안동의 반려견이 펫티켓 안내와 함께 환경미화 등과 유사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넘어서 반려동물 복지 문화 도시로서 나아 갈 수 있는 첫걸음을 디딘다는 것이다.   두 단체는 앞으로 ‘줍깅독’ 이외에도 다양한 캠페인과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줍깅독’ 행사와 더불어 안동시민들의 특수목적견에 대한 관심과 기부도 이어져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도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영율 사단 법인 ‘아워비전’ 대표는 수도권에서도 여러번 행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지만, 특수목적견에 대한 높은 안동시민들의 인식과 참여에 새삼 놀랍다는 평가와 함께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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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9
  • 안동대, 필리핀 세인트라살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안동대(총장 정태주 사진 왼쪽)가 지난 19일 대학 본관에서 필리핀 바콜로드시에 위치한 세인트라살(University of Saint La Salle)대학교(총장 호아킨 세브리노 마르틴네즈 Joaquin Severino Martinex)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가 지난 19일 대학 본관에서 필리핀 바콜로드시에 위치한 세인트라살(University of Saint La Salle)대학교(총장 호아킨 세브리노 마르틴네즈 Joaquin Severino Martinex)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동대 정태주 총장과 세인트라살대학교 호아킨 세브리노 마르티네즈 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수 및 연구원, 학생 교류 △연구 및 교육 분야 공동 연구 및 교류 △출판물 공동발행 △상호 연구 프로그램 △어학연수프로그램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대학교와 세인트라살대학교 간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952년에 설립된 필리핀 바콜로드 세인트라살대학교는 7개 단과대학에 1만여 명의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한편 현재 안동대는 34개국 137개 대학 및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술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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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안동시-경북도, 2023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안동시가 경북도와 함께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전망을 소개하는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중앙 정진용 안동시 투자유치과장)     안동시가 경북도와 함께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전망을 소개하는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5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안동은 지난 3월 15일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는 2030년까지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132만㎡ 규모의 백신·헴프 등 바이오 산업 중심의 국가산업단지를 개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LG, 박셀바이오 등 130여 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환경과 전략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상담 및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시는 지역의 바이오 백신 전주기 지원 생태계와 기업수요 맞춤 전문인력 양성시스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지역의 최고 강점으로 소개했다. 또한, 의료용 대마 산업화를 위한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미래 헴프 산업의 비전도 공유하는 등 생명산업의 최적지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 투자환경, 정주여건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 △신규 국가산단(경주-SMR, 울진-원자력수소) △방산혁신클러스터(구미) 등에 대해서도 투자유치 설명이 진행됐다.         안동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2023 경상북도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안동이 바이오 생명산업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국가 바이오생명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특화 국가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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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2023년 안동포짜기 전통직조기능인력 양성교육 개강
        천년의 전통, 삼베의 고장에서 전통의 맥 이어      사단법인 안동포짜기 마을보존회는 16일 안동포타운에서 ‘2023년 전통직조기능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고 전승인력 양성을 위한 10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안동포짜기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역사적 의의와 가치가 큰 무형유산이다.   하지만 낮은 경제성과 기능보유자의 고령화로 인해 전통문화의 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안동포짜기’전통문화의 맥을 잇고자 2016년부터 전통직조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도 계속해서 기능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40~50대 젊은 층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전시회, ▶품평회, ▶우수교육생 시상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젊고 뛰어난 차세대 전승자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문화 계승이 교육생들의 의지에 달린 만큼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 주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안동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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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8

실시간 북부권종합 기사

  • 안동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
    안동대는 지난 10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인문예술 콘텐츠 상호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큐브엔터테인먼트 안우형 대표, 안동대 정태주 총장)     안동대는 지난 10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인문예술 콘텐츠 상호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포미닛, 비스트, G.NA, 비투비, 펜타곤, CLC, 라이관린, 유선호, (여자)아이들, LIGHTSUM을 배출했다. 이중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국내 메이저 엔터테인먼트로 자리잡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안동대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김성환 대외협력본부장, 공연예술음악과 박유리 교수, 큐브엔터테인먼트 안우형 대표 및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문화예술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인력 및 현장연수 지원, 인문예술 콘텐츠 공동개발, 산학협력 교류를 위한 프로젝트 공동 참여 및 시행 등이다.   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 있는 인문예술콘텐츠가 구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대 박유리 공연예술음악과 교수(한중미예술인협회장)는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음악성, 대중성, 차별성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예술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미래의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상호 니즈가 부합해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앞으로 양 기관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마케팅 자원을 바탕으로 교류 증진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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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안동시, 서울시청 광장서 안동사과 홍보 총력
     안동사과 600박스 서울광장서, 2.5kg 한 박스 12,000원에 판매   안동시가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3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안동시가 서울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11월 6~8일까지 사흘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3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꼭지사과 맛 좀 볼래?”라는 주제와 함께 4년 만에 서울 시민들에게 찾아가며, 경상북도와 사과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한다.   7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오세훈 서울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도의원, 출향인사, 사과 농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 지역의 대표 품종을 전시한 ‘경북 사과 명품관’, 사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과 이야기관’, 경북 과수 통합 브랜드 홍보를 위한 ‘데일리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꼭지사과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안동시는 안동사과 홍보부스에서 소비자가 18,000원인 2.5kg 사과 한 박스를 12,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안동소주, 생강진액, 백진주쌀 등 안동특산물도 전시·홍보한다.   안동사과는 안동의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일조량, 일교차가 큰 지리적 여건을 기반으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식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2007, 2013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상을 2회 수상했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과원갱신사업, 산지유통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규모를 늘리고, 품질을 규격화시켜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수출에 힘써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안동의 글로벌 브랜드화에 기여했다.   7일 개막식에 앞서 서울 롯데호텔에서는 14개 시군 시장·군수와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대구경북능금농협장 등 16명이 모여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과 산업 공동 발전방안을 협의하고 건의 사항을 토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안동사과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안동사과의 국내외 소비촉진과 판로 확장을 이루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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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 애견동반 객실 시범운영
    애완동물 산업 성장에 발맞춰 애견동반 객실을 시범 운영하는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완)에서 운영 중인 계명산자연휴양림이반려인구의 증가와 애완동물 산업 성장에 발맞춰 애견동반 객실을 시범운영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반려견 동반 여행이 늘어나고 있으나 숙박 인프라는 이러한 추세를 단기간에 따라가지 못해 동반 여행을 포기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애견동반객실을 11월 8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8주간 시범운영한다. 객실은 편백나무동 3객실이 애견동반객실로 지정되었으며, 추후 애견동반객실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애견동반객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명산자연휴양림 누리집(이용안내>반려견동반휴양림) 내 ‘반려견 자연휴양림 입장 기준’ 및 ‘반려견 동반 이용자 준수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예약관련 및 반려견동반객실 등 이용에 관한 문의사항은 계명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54-850-4700)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계명산자연휴양림은 11월 1일부터 여행객들이 미리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예약 기간을 3주에서 6주로 늘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용객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애견동반객실 운영으로 600만 반려견 가구의 애견동반 여행 욕구를 충족시키며 반려동물과 견주의 신뢰감이 상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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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안동대 체육학과, 제1회 피클볼서울오픈 국제대회에서 성공적 데뷔
        안동대 체육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서울에서 진행한 ‘2023 PSO(Pickleball Seoul Open)’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거뒀다.   AAB(All About Ballin′)가 주최하고 대한피클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첫 피클볼 국제대회로 아시아 최고 수준의 피클볼 선수와 유명 인플루언서를포함해국내․외 700여 명이 참여했다.   그중 안동대는 체육학과 장창용 교수와 조성원 교수 외 학생 20여 명과 안동지역 동호인들이 출전했다.   그 결과 권미해(체육 2023졸업) 선수가 여자단식 우승 및 여자복식 준우승을차지했으며 강민주(체육 4) 선수가 여자단식에서 3위를, 김응권(대학원)선수가 혼합복식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다수의 체육학과 학생들이 예선을 통과해 국제대회에서 8강까지 진출했다. 국내 남자 피클볼 단․복식 국내 1위 김응권 선수와 조윤환(대학원)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 단․복식에서 해외 선수들과 격전 끝에 8강 성적을 거뒀으며 이제 아시아 최고 수준까지 얼마남지 않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피클볼은 최근 해외(북미, 유럽, 호주 등)에서 노인 스포츠 동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로 자리 잡았으며 미국에서 프로리그(MLP)가 생기는 등 젊은 층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대 조성원 체육학과 교수는 “안동대 체육학과는 피클볼 선수를 발굴및양성하며 교내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상당히 보급돼 있기에 안동 지역과함께 노력한다면 피클볼 특화 도시로 발전이 가능하다”며 “금년 12월부터대한피클볼협회 지도자 자격 과정과 심판 자격 과정의 총괄업무를 안동대 체육학과에서 수행하게 됐으며 지역 내 피클볼 전용 구장까지 만들어진다면많은 시민들이 피클볼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지도자 보급, 대회 유치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새로운 시장이 생겨날수있으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가 생겨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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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 BETA 페스티벌 2023 개최
      11월 1일부터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려 4개 분야 전국단위 창업경진대회 심사·시상 방송인 노홍철, 스타트업 성공 경험 통한 기조강연 펼쳐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와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장 임은정 대표의 창업특강 SK바이오사이언스·SK플라즈마 등 21개 기업 취업박람회 운영     ‘안동에서 기업가가 되자!’라는 의미의 경북 최초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 BETA 페스티벌(Be an Entrepreneur aT Andong)이 1일 14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문화 저변 확산과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은 기존 틀을 탈피해 내빈소개와 인사말을 생략하는 등 의식행사를 대폭 축소한다. 개막 퍼포먼스 또한 역대 BETA 페스티벌 수상자가 참여하여 창업자와 대학생 등 참가자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는 방송인이자 창업가인 ㈜노홍철천재 노홍철 대표가 ‘창업자의 마인드셋’을 주제로 창업자와 대학생들과 열정적으로 소통했다. 본격적인 전국단위 창업 경진대회(기 창업 부문)와 창업을 주제로 MBC ‘사생결담’ 녹화가 진행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3일간 진행되는 본 행사는 투자상담과 창업컨설팅, 제품 홍보를 위한 스타트업 전시관, 라이브 커머스 방송, 안동시 사회적기업 박람회 및 창업 유관기관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또한, 분야별 창업경진대회와 창업특강, 토크콘서트 등 창업 인사이트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2일에는 ▲비비고, 올리브영을 비롯해 200여 개의 브랜드를 제작한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의 창업특강 ▲스타트업 대표 3인의 토크콘서트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 ▲안동댐 전망카페의 주인을 찾는 ‘카페창업 경진대회’▲‘예비창업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대학생 부문 안동 특산품 마케팅 경진대회와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다이텍 등 21개 기업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특히, 오후 1시부터 경북 대학 특성화 학과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한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의 취업 특강 및채용설명회가 열려 바이오·백신 관련학과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장 임은정 대표의 강연과 ▲창업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 - BETA 페스티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betafestival.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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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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