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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동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69억 확보
    김형동 국회의원     안동·예천 지역현안(2건) 및 재난안전(1건) 특별교부세 69억 확보    미래통합당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9억원을 확보했다.   지역별로 보면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안동시 7억, 예천군 12억이며 재난안전(산불) 특별교부세 등 총 3개 사업에 대한 국가지원 예산등이 마련됐다.   안동시는 녹전면 원천지구(서삼) 급수구역확장사업 7억원을 확보했는데, 녹전면 원천지구(서삼) 급수구역확장사업은 녹전면 서삼리, 북후면 대현리 인근 주민 125세대에 대해 지방상수도 공급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예천군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2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현재 도청 이전 후 생활인프라가 턱 없이 부족한 신도시에 지역주민 및 신도시 이주민의 문화공간 및 휴식·소통 공간이 절대 부족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지난 4월 풍천면, 남후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벌채비 50억원도 확보했다. 산불 피해지 긴급벌채 사업은 풍천면과 남후면 일원 9개리에 걸쳐 4일간 발생한 산불지역을 대상으로 생활권, 관광지, 고속도로 주변 가시권 내 2차 피해예방 및 경관개선을 위한 긴급벌채를 실시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형동 의원은“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의 경우 안동·예천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사업들로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먹는물 안정성을 높이는 등 주거여건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지 긴급 벌채로 2차 피해예방으로 안전성을 높이고 경관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특별교부세에 이어 2021년도 국비 예산확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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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0-08-06
  • 가족끼리 힐링! 여기로 떠나보자!
        코로나-19가 여행의 기준을 바꾸고, 안전 여부가 선택의 최고 기준이 된 요즘 안동시(시장 권영세)시는 힐링&안전 비대면 맞춤형 명품여행지를 5개 테마로 나눠 20개소를 추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휴가철을 맞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 중 첫 번째 테마인 “가족끼리, 힐링(Healing)!”할 수 있는 구름에 리조트, 계명산자연휴양림,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군자마을에서 품격 높은 휴식을 갖기를 권했다.   먼저 력셔리 한옥 호텔의 정답인 구름에리조트는 비움과 채움, 체험과 사유가 공존하는 전통과 현대가 교류하며 복고와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7채의 고택에 11개의 객실을 가진 신개념 전통고택 리조트다. 북카페와 체험활동이 가능하고,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구름에리조트 전경     계명산자연휴양림은 해발 530m에 소나무와 낙엽활엽수인 참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휴양림으로 22개의 객실과 산막 7동을 비롯하여 야영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은 곳이다.   계명산 자연휴양림 전경     자연과 함께 시원한 숲에서 호젓하게 아름다운 호반을 바라보는 기가 막힌 경치를 원하는 여행객에게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 가볼 것을 추천했다. 선성수상길과 예끼마을, 도산서원, 국학진흥원이 가까이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전경     단호샌드파크는 낙동강을 따라 하얗게 펼쳐진 백사장과 맑은 물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휴양공간으로 카라반, 글램핑장과 캠핑장을 갖춘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휴양지이다.   단호샌드파크 캠핑장     마지막으로 군자마을은 한옥 고건축의 백미로 야트막한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이 바깥세상과는 다른 별세상 같은 곳으로 마을 내 고택들은 대다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정자 중 하나인 지애정에서 운영하는 카페는 예스러움과 은근함에 반한 이들이 찾는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   군자마을 전경     방영진 관광진흥과장은 “가족끼리, 힐링!”을 원한다면 안동시가 추천하는 문화와 자연이 켜켜이 흐르는 편안한 맞춤형 명품관광지에서 하루, 이틀쯤 머물면서 여유를 가져보길 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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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경북 유림,“통합신공항은 후손들의 미래, 무산 안돼”
      유림단체 대표 100여명 군위군청에서 멍석 깔고 호소  지역 유림 1,119명 연명 호소문 전달, 김영만 군위군수 결단 촉구  대구경북의 최대 염원인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이 무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경북도내 유림단체 대표들이 발 벗고 나섰다.   7월28일 경북향교재단과 경북성균관유도회 등 경북유림을 대표하는 유림지도자들이 군위군청을 방문하고, 김영만 군위군수에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공동후보지 결단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정한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유예시한인 7월 31일을 3일 앞두고 경북향교재단 소속 37개 향교의 전교와 장의를 비롯해 경북도내 시․군 성균관유도회와 청년유도회의 회장과 임원 등 100여명의 유림단체 대표들이 통합신공항 무산을 막기 위해 연로한 몸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위군을 찾아 경북 유림 1,119명이 연명으로 작성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유림 호소문」을 군위군수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경북향교재단 박원갑 이사장과 경북성균관유도회 황보복수 회장 , 경북성균관청년유도회 황의호 회장 등은 군위군청 정문 앞에서 경북유림을 대신해서 과거 유림들이 상소를 올리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멍석을 깔고 전통적인 유림복장을 갖추고 호소문을 낭독하여 군위군민들에게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유림들의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을 호소하는 장면을 연출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궤짝 속에 담긴 호소문은 경북 유림단체 회원 1,119명이 연명한 것으로, 길이가 80미터에 이를 정도로 통합신공항에 대한 유림들의 강한 염원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 호소문 작성을 주도한 경북향교재단 박원갑 이사장은“공항이전사업이 정체된 수원과 광주와는 달리 대구경북신공항은 군위군수와 군민들이 4년간의 피땀 흘린 노력으로 이제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라며, “경북유림은 그 간의 헌신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면서,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을 위기에서 구하고 후손들의 미래를 위한 대업으로, 군수와 군민들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7월 31일까지 통합신공항 이전 신청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간절히 호소했다.     한편, 경북향교재단(이사장 박원갑)과 경북성균관유도회(회장 황보복수), 경북청년유도회(회장 황의호) 등 경북유림은 나라와 민족이 고난과 역경에 처할 때마다 호국과 구국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해왔으며, 현재는 유교문화의 진흥과 전통문화예절, 윤리도덕교육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호남지역과 함께 노력하는 등 대동사회 구현과 지역의 화합․단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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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세계유산축전‘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
                                                                                                    세계유산과 문화관광으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세계유산축전‘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上   ◆ 포스트 코로나, 문화유산과 동행하는 힐링 관광으로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관광활성화 대책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실상 좌초되고 있다. 코로나19로 관광업이 그야말로 고사 직전이며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 19 이후에 관광산업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대책회의나 심포지엄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이 와중에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국제심포지엄'이 9~10일 경주에서 열린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이 한결 주장하고 있는 것을 요약하면, 코로나로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관광트렌드도 안전·힐링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침체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와 문화유산 등을 아우르는 관광분야도 여기에 해당한다. 이 심포지엄에서 코로나 이후 지역관광 발전 전략 수립을 통해 중·장기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한 것은 적절한 것이다.   경북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과 독특한 문화유산을 지속가능한 관광산업화로 개발해 사람들이 찾아오고 사람이 넘치는 경북을 만들어가기 위해 먼저, 문화관광산업의 융․복합화와 시․군 통합마케팅을 수행할 컨트롤타워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출범으로 세일즈 마케팅을 강화하고 전문성도 보강했다.   ◆ '한국의서원' 세계유산축전 도산서원에서 개막    이런 측면에서 안동 도산서원에서 개막된 , '한국의서원' 세계유산축전 개막은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는 중요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7월 3일부터 개막,‘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한 달여간 열리고 있는 것이다. 이번 축전은 지난해 세계유산에 등재된 9개 서원(도산, 병산, 소수, 남계, 옥산, 필암, 도동, 무성, 돈암서원)에서‘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안동 도산서원에서 개막된 , '한국의서원' 세계유산축전 개막은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는 중요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7월 3일부터 개막,‘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한 달여간 열리고 있다. 사진은 권영세 안동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개막식에서 축하하는 장면      특히, 안동 도산서원에서는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축전 개막식 및 경축음악회도 열렸다. 개막식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상황 무대극인‘인류의 스승 퇴계 선생’, 국악 실내악 및 전통 타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어 진행되는 경축 음악회에서는 도산 12곡 합창과 판소리, 가야금 등의 국악과 소프라노, 바리톤, 첼로, 플롯, 피아노 등의 서양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음악의 판타지도 등장했으며, 7월 2일부터 2주간 ‘도산서원, 인류의 정신 가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도산서원 전시회도 진행됐다.    병산서원에서는‘서애 선생의 나라 사랑’이라는 주제로 충효 기행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2박 3일을 서원에서 지내며 서애 류성룡 선생의 나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한, 요즘 떠오르고 있는‘서원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7월 한 달간 총 6회 진행된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 국민이 향유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한 전통 공연, 재연행사를 비롯해 세계유산 관련 세미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세계유산축전은 7월 한국의 서원을 시작으로 8월 경상북도, 9월 제주도에서 특색 있는 세계유산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서원!   지난해 7월 6일 안동으로서는 기념비적인 날이기도 했다. 조선시대 핵심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하고 구현한 장소이자 교육기관인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던 것이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HC)는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이다. 이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의장국 아제르바이잔공화국의 아불파즈 가라예프 의장이 ‘한국의 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발표하는 순간 지난 10여년을 준비했던 서원 관계자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열열이 환영했다.   2019년 7월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확정하는 순간 ,지난 10여년을 준비했던 서원 관계자들이 열열이 환영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서원’은 안동의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을 비롯해 소수서원(영주) 옥산서원(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서원(전남 장성), 무성서원(전북 정읍), 돈암서원(충남 논산) 등 총 9곳이다. 이 9곳은 은 우리나라에 자리 잡은 수많은 서원 중 에서도 16∼17세기에 설립돼 역사적으로 가치가 크고,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된 서원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서원’에 대해 “오늘날까지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되고 있는 한국의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 증거이자, 중국의 성리학이 한국의 여건에 맞게 변화하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던 것이다.      향촌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설립한 사설 학교인 서원은 대부분 관직에 나아가지 않은 사림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선배 유학자를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려고 세웠는데 강학과 제향 통해 학맥 형성한 ‘한국에서 진화한 유학 시설’이다. 안동 도산서원은 이황, 병산서원 류성룡을 각각 배향했다.   도산서원은 1574년(선조7) 퇴계 이황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문인과 유림이 세웠다. 이황이 제자를 가르치기 위해 1560년 세운 도산서당을 모태로 한다. 유생을 가르치며 학덕을 쌓던 도산서원은 1575년한호(韓濩)의 글씨로 된 사액을 받음으로써 영남 유학의 중심이 됐다. 400여종에 달하는 4천권이 넘는 장서와 장판, 그리고 이황의 유품이 남아 있으며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병산서원과 함께 철폐되지 않은 중요한 서원이다. 1969년 문화체육부에서 해체·복원했다. 서원은 보물 210호인 전교당을 비롯해 상덕사·도산서당·옥진각·장판각·동명광실 등 20여개 단층 기와집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산서원 강당인 전교당은 유생의 자기 수양과 제자의 교육을 담당하던 곳이다. 상부 지붕 부재 일부가 훼손되고 장기간 하중을 받아 건물 일부가 기울어져 현재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9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펴낸 책 ‘도산서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서원(書院)을 성리학을 학습하고 선배들을 따라 배우던 공부의 전당이었다고 정의했다. 책에서 최진덕 한중연 교수는 “주자학(성리학)이라는 이념이 서원의 영혼이라면, 서원이라는 제도는 그 이념을 역사 안으로 실어 나르는 몸이었다”고 주장했다. 불교와 사찰, 기독교와 교회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처럼 성리학은 철저히 서원이라는 공간에서 구현되었다는 것이다    병산서원은 남향인 만대루를 비롯한 건축물과 배롱나무 등 주변 풍경의 아름다움으로 이미 관광객의 인기가 높은 곳이다. ‘병산’이라는 이름처럼 남쪽에 기암절벽이 있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비 온 뒤 안개와 고즈넉한 분위기가 절경이다. 남쪽 병산과 낙동강이 펼쳐지는 주변 풍광을 다 끌어안을 수 있고, 다른 한쪽으로는 서원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하회마을이 인근에 위치하고 서원 앞을 흐르는 낙동강이 래프팅 코스로 인기를 끌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병산서원은 고려 사림의 교육기관인 풍산현의 풍악서당을 서애 류성룡이 1572년 현 위치로 옮겨온 것이다. 서애가 타계하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613년 존덕사를 창건하고 위패를 봉안했다. 1614년 병산서원으로 개칭됐으며 1863년 사액되어 서원으로 승격됐다. 일제강점기 대대적인 보수가 이뤄졌고 강당은 1921년, 사당은 1937년 각각 다시 지어졌다. 선생의 문집을 비롯해 각종 문헌 1천여 종 3천여 책이 소장돼 있다.   ◆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최초의 그랜드슬램 도시 목전    안동시 관계자는 “10년간의 끊임없는 도전 끝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서원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입증됐다”며 “이번 '한국의서원' 세계유산축전과 함께 향후 서원 활용방안 등을 적극 모색해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은 도산서원, 병산서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하회마을(2010년 세계유산 등재), 봉정사(2018년 세계유산 등재) 등 4개의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인 유교책판(2015년 등재)까지 보유한 명실상부한 세계유산도시로 한층 면모를 갖추게 됐다. 뿐만 아니다. 여기에다 안동은 안동 현재 하회별신굿 탈놀이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를 준비하고 있다.    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면 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한 최초의 그랜드슬램 도시가 된다. 비전 있는 관광정책의 개발과 활용여부에 따라 안동은 그야말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세계유산축전과 함께 도산서원, 병산서원의 세계유산은 너무나 소중한 안동의 재산이라”며, “우리의 전통가치, 문화유산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안동의 가치를 세계화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남인터넷신문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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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2020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 공연
        경북도, 안동시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 막 올린다 8월6일부터 4일간 안동민속촌서 김선평·권행·장정필 삶 재조명 국내 야외뮤지컬 비디오 프로젝션 맵핑 기술 첫 도입 옛모습·전쟁장면 입체적 연출과 높아진 완성도로 공연     고려의 건국 당시를 배경으로 하는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가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공연관람으로 인해 한정된 좌석으로 예약자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제한된다.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지난해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는 미스터 트롯의 영탁이 왕건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국내 야외뮤지컬 공연 최초로 세계적 명성으로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프랑스 라 메종 프로덕션이 참여하여 비디오맵핑 기술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안동의 영탁에 이어 올해는 문경 출신의 선경을 캐스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사)극단 맥 이정남 대표는 “현재에서 과거의 인물들을 만나러가는 특별한 시간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더욱 흥미로울 것”이라며 “현재와 과거의 만남으로 오늘의 후손인 우리가 과거 삼태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실경뮤지컬 <삼태사>는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경북만의 지역문화컨텐츠로써 더욱 깊은 감동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1899-76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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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석주 이상용' 창작오페라 8월8일 공연
      '역사적, 교육적,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품고 있는 걸작품!'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1주년 기념, 창작오페라 무대에.. 2020년 8월 8일 (토) 오후 2시,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기념해 경북도와 야심차게 제작한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이 8월 8일(토)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무대에 올려진다.   금 번 공연은 경상북도 도정운영 기본 철학인 경북정체성, 즉, 웅도경북의 값진 유산인 호국 충절 위민사상과 선비정신을 만방에 알리는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특히, 석주 이상룡선생의 생가 ‘임청각’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임청각은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규정하면서 그 위상은 물론 역사적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은 권오단이 대본을 썼으며, 이상민이 각색해, 이호준이 작곡했다. 로얄오페라단 황해숙 단장을 비롯해 이영기가 총감독을, 지휘는 임병욱, 연출은 이상민, 안무는 편봉화, 이상룡 역에는 테너 이광순 김충희, 김우락 역에는 소프라노 조옥희 김옥, 박서방 역에는 바리톤 권봉경 김지형, 은실네 역에는 메조 소프라노 임분남 변경민, 이중숙 역에는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히데키 역에는 테너 배재혁 , 카나 역에는 소프라노 홍미영 김은정, 이만도 역에는 베이스 임경섭, 김대락 역에는 바리톤 조재일, 허은 역에는 소프라노 피예슬, 이준형 역에는 바리톤 박정현이 맡게 된다.   로얄오페라단의 황해숙 단장은 “석주선생의 나라사랑 그리고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영웅적인 삶을 고스라니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고 말했다.   한편 이 공연은 창작오페라축제 ‘웅도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 라는 연속기획 사업으로 로얄오페라단이 2010년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사업의 하나이다. 2010년 <심산 김창숙>을 제작하여 2012년까지 서울, 대구, 안동, 상주, 성주 등에서 공연했으며, 2012년에는 서애 류성룡 선생을 조명한 창작오페라 <아! 징비록>을 제작해 2014년까지 서울, 대구, 안동, 김천 등에서 공연하여 제5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도에는 영호남 문화교류 사업으로 여성독립운동가 김락의 일대기를 그린 <김락>이 서울, 광주, 대구, 안동 등에서 공연됐으며 큰 호평을 받아 제9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우수상을 수상했고, 국립영상물 기록보관 작품으로도 선정됐다.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은 ‘웅도 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 네 번째 작품으로서 역사적, 교육적, 예술적 가치를 충분히 품은 작품이라는 서평을 받기도 했다. 전석초대(공연문의 053-24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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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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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동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69억 확보
    김형동 국회의원     안동·예천 지역현안(2건) 및 재난안전(1건) 특별교부세 69억 확보    미래통합당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9억원을 확보했다.   지역별로 보면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안동시 7억, 예천군 12억이며 재난안전(산불) 특별교부세 등 총 3개 사업에 대한 국가지원 예산등이 마련됐다.   안동시는 녹전면 원천지구(서삼) 급수구역확장사업 7억원을 확보했는데, 녹전면 원천지구(서삼) 급수구역확장사업은 녹전면 서삼리, 북후면 대현리 인근 주민 125세대에 대해 지방상수도 공급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예천군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2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현재 도청 이전 후 생활인프라가 턱 없이 부족한 신도시에 지역주민 및 신도시 이주민의 문화공간 및 휴식·소통 공간이 절대 부족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지난 4월 풍천면, 남후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벌채비 50억원도 확보했다. 산불 피해지 긴급벌채 사업은 풍천면과 남후면 일원 9개리에 걸쳐 4일간 발생한 산불지역을 대상으로 생활권, 관광지, 고속도로 주변 가시권 내 2차 피해예방 및 경관개선을 위한 긴급벌채를 실시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형동 의원은“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의 경우 안동·예천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사업들로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먹는물 안정성을 높이는 등 주거여건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지 긴급 벌채로 2차 피해예방으로 안전성을 높이고 경관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특별교부세에 이어 2021년도 국비 예산확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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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0-08-06
  • 가족끼리 힐링! 여기로 떠나보자!
        코로나-19가 여행의 기준을 바꾸고, 안전 여부가 선택의 최고 기준이 된 요즘 안동시(시장 권영세)시는 힐링&안전 비대면 맞춤형 명품여행지를 5개 테마로 나눠 20개소를 추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휴가철을 맞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 중 첫 번째 테마인 “가족끼리, 힐링(Healing)!”할 수 있는 구름에 리조트, 계명산자연휴양림,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군자마을에서 품격 높은 휴식을 갖기를 권했다.   먼저 력셔리 한옥 호텔의 정답인 구름에리조트는 비움과 채움, 체험과 사유가 공존하는 전통과 현대가 교류하며 복고와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7채의 고택에 11개의 객실을 가진 신개념 전통고택 리조트다. 북카페와 체험활동이 가능하고,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구름에리조트 전경     계명산자연휴양림은 해발 530m에 소나무와 낙엽활엽수인 참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휴양림으로 22개의 객실과 산막 7동을 비롯하여 야영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은 곳이다.   계명산 자연휴양림 전경     자연과 함께 시원한 숲에서 호젓하게 아름다운 호반을 바라보는 기가 막힌 경치를 원하는 여행객에게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 가볼 것을 추천했다. 선성수상길과 예끼마을, 도산서원, 국학진흥원이 가까이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전경     단호샌드파크는 낙동강을 따라 하얗게 펼쳐진 백사장과 맑은 물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휴양공간으로 카라반, 글램핑장과 캠핑장을 갖춘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휴양지이다.   단호샌드파크 캠핑장     마지막으로 군자마을은 한옥 고건축의 백미로 야트막한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이 바깥세상과는 다른 별세상 같은 곳으로 마을 내 고택들은 대다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정자 중 하나인 지애정에서 운영하는 카페는 예스러움과 은근함에 반한 이들이 찾는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   군자마을 전경     방영진 관광진흥과장은 “가족끼리, 힐링!”을 원한다면 안동시가 추천하는 문화와 자연이 켜켜이 흐르는 편안한 맞춤형 명품관광지에서 하루, 이틀쯤 머물면서 여유를 가져보길 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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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경북 유림,“통합신공항은 후손들의 미래, 무산 안돼”
      유림단체 대표 100여명 군위군청에서 멍석 깔고 호소  지역 유림 1,119명 연명 호소문 전달, 김영만 군위군수 결단 촉구  대구경북의 최대 염원인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이 무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경북도내 유림단체 대표들이 발 벗고 나섰다.   7월28일 경북향교재단과 경북성균관유도회 등 경북유림을 대표하는 유림지도자들이 군위군청을 방문하고, 김영만 군위군수에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공동후보지 결단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정한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유예시한인 7월 31일을 3일 앞두고 경북향교재단 소속 37개 향교의 전교와 장의를 비롯해 경북도내 시․군 성균관유도회와 청년유도회의 회장과 임원 등 100여명의 유림단체 대표들이 통합신공항 무산을 막기 위해 연로한 몸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위군을 찾아 경북 유림 1,119명이 연명으로 작성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유림 호소문」을 군위군수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경북향교재단 박원갑 이사장과 경북성균관유도회 황보복수 회장 , 경북성균관청년유도회 황의호 회장 등은 군위군청 정문 앞에서 경북유림을 대신해서 과거 유림들이 상소를 올리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멍석을 깔고 전통적인 유림복장을 갖추고 호소문을 낭독하여 군위군민들에게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유림들의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을 호소하는 장면을 연출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궤짝 속에 담긴 호소문은 경북 유림단체 회원 1,119명이 연명한 것으로, 길이가 80미터에 이를 정도로 통합신공항에 대한 유림들의 강한 염원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 호소문 작성을 주도한 경북향교재단 박원갑 이사장은“공항이전사업이 정체된 수원과 광주와는 달리 대구경북신공항은 군위군수와 군민들이 4년간의 피땀 흘린 노력으로 이제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라며, “경북유림은 그 간의 헌신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면서,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을 위기에서 구하고 후손들의 미래를 위한 대업으로, 군수와 군민들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7월 31일까지 통합신공항 이전 신청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간절히 호소했다.     한편, 경북향교재단(이사장 박원갑)과 경북성균관유도회(회장 황보복수), 경북청년유도회(회장 황의호) 등 경북유림은 나라와 민족이 고난과 역경에 처할 때마다 호국과 구국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해왔으며, 현재는 유교문화의 진흥과 전통문화예절, 윤리도덕교육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호남지역과 함께 노력하는 등 대동사회 구현과 지역의 화합․단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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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세계유산축전‘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
                                                                                                    세계유산과 문화관광으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세계유산축전‘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上   ◆ 포스트 코로나, 문화유산과 동행하는 힐링 관광으로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관광활성화 대책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실상 좌초되고 있다. 코로나19로 관광업이 그야말로 고사 직전이며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 19 이후에 관광산업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대책회의나 심포지엄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이 와중에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국제심포지엄'이 9~10일 경주에서 열린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이 한결 주장하고 있는 것을 요약하면, 코로나로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관광트렌드도 안전·힐링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침체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와 문화유산 등을 아우르는 관광분야도 여기에 해당한다. 이 심포지엄에서 코로나 이후 지역관광 발전 전략 수립을 통해 중·장기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한 것은 적절한 것이다.   경북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과 독특한 문화유산을 지속가능한 관광산업화로 개발해 사람들이 찾아오고 사람이 넘치는 경북을 만들어가기 위해 먼저, 문화관광산업의 융․복합화와 시․군 통합마케팅을 수행할 컨트롤타워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출범으로 세일즈 마케팅을 강화하고 전문성도 보강했다.   ◆ '한국의서원' 세계유산축전 도산서원에서 개막    이런 측면에서 안동 도산서원에서 개막된 , '한국의서원' 세계유산축전 개막은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는 중요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7월 3일부터 개막,‘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한 달여간 열리고 있는 것이다. 이번 축전은 지난해 세계유산에 등재된 9개 서원(도산, 병산, 소수, 남계, 옥산, 필암, 도동, 무성, 돈암서원)에서‘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안동 도산서원에서 개막된 , '한국의서원' 세계유산축전 개막은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는 중요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7월 3일부터 개막,‘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한 달여간 열리고 있다. 사진은 권영세 안동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개막식에서 축하하는 장면      특히, 안동 도산서원에서는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축전 개막식 및 경축음악회도 열렸다. 개막식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상황 무대극인‘인류의 스승 퇴계 선생’, 국악 실내악 및 전통 타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어 진행되는 경축 음악회에서는 도산 12곡 합창과 판소리, 가야금 등의 국악과 소프라노, 바리톤, 첼로, 플롯, 피아노 등의 서양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음악의 판타지도 등장했으며, 7월 2일부터 2주간 ‘도산서원, 인류의 정신 가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도산서원 전시회도 진행됐다.    병산서원에서는‘서애 선생의 나라 사랑’이라는 주제로 충효 기행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2박 3일을 서원에서 지내며 서애 류성룡 선생의 나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한, 요즘 떠오르고 있는‘서원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7월 한 달간 총 6회 진행된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 국민이 향유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한 전통 공연, 재연행사를 비롯해 세계유산 관련 세미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세계유산축전은 7월 한국의 서원을 시작으로 8월 경상북도, 9월 제주도에서 특색 있는 세계유산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서원!   지난해 7월 6일 안동으로서는 기념비적인 날이기도 했다. 조선시대 핵심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하고 구현한 장소이자 교육기관인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던 것이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HC)는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이다. 이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의장국 아제르바이잔공화국의 아불파즈 가라예프 의장이 ‘한국의 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발표하는 순간 지난 10여년을 준비했던 서원 관계자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열열이 환영했다.   2019년 7월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확정하는 순간 ,지난 10여년을 준비했던 서원 관계자들이 열열이 환영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서원’은 안동의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을 비롯해 소수서원(영주) 옥산서원(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서원(전남 장성), 무성서원(전북 정읍), 돈암서원(충남 논산) 등 총 9곳이다. 이 9곳은 은 우리나라에 자리 잡은 수많은 서원 중 에서도 16∼17세기에 설립돼 역사적으로 가치가 크고,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된 서원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서원’에 대해 “오늘날까지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되고 있는 한국의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 증거이자, 중국의 성리학이 한국의 여건에 맞게 변화하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던 것이다.      향촌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설립한 사설 학교인 서원은 대부분 관직에 나아가지 않은 사림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선배 유학자를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려고 세웠는데 강학과 제향 통해 학맥 형성한 ‘한국에서 진화한 유학 시설’이다. 안동 도산서원은 이황, 병산서원 류성룡을 각각 배향했다.   도산서원은 1574년(선조7) 퇴계 이황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문인과 유림이 세웠다. 이황이 제자를 가르치기 위해 1560년 세운 도산서당을 모태로 한다. 유생을 가르치며 학덕을 쌓던 도산서원은 1575년한호(韓濩)의 글씨로 된 사액을 받음으로써 영남 유학의 중심이 됐다. 400여종에 달하는 4천권이 넘는 장서와 장판, 그리고 이황의 유품이 남아 있으며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병산서원과 함께 철폐되지 않은 중요한 서원이다. 1969년 문화체육부에서 해체·복원했다. 서원은 보물 210호인 전교당을 비롯해 상덕사·도산서당·옥진각·장판각·동명광실 등 20여개 단층 기와집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산서원 강당인 전교당은 유생의 자기 수양과 제자의 교육을 담당하던 곳이다. 상부 지붕 부재 일부가 훼손되고 장기간 하중을 받아 건물 일부가 기울어져 현재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9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펴낸 책 ‘도산서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서원(書院)을 성리학을 학습하고 선배들을 따라 배우던 공부의 전당이었다고 정의했다. 책에서 최진덕 한중연 교수는 “주자학(성리학)이라는 이념이 서원의 영혼이라면, 서원이라는 제도는 그 이념을 역사 안으로 실어 나르는 몸이었다”고 주장했다. 불교와 사찰, 기독교와 교회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처럼 성리학은 철저히 서원이라는 공간에서 구현되었다는 것이다    병산서원은 남향인 만대루를 비롯한 건축물과 배롱나무 등 주변 풍경의 아름다움으로 이미 관광객의 인기가 높은 곳이다. ‘병산’이라는 이름처럼 남쪽에 기암절벽이 있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비 온 뒤 안개와 고즈넉한 분위기가 절경이다. 남쪽 병산과 낙동강이 펼쳐지는 주변 풍광을 다 끌어안을 수 있고, 다른 한쪽으로는 서원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하회마을이 인근에 위치하고 서원 앞을 흐르는 낙동강이 래프팅 코스로 인기를 끌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병산서원은 고려 사림의 교육기관인 풍산현의 풍악서당을 서애 류성룡이 1572년 현 위치로 옮겨온 것이다. 서애가 타계하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613년 존덕사를 창건하고 위패를 봉안했다. 1614년 병산서원으로 개칭됐으며 1863년 사액되어 서원으로 승격됐다. 일제강점기 대대적인 보수가 이뤄졌고 강당은 1921년, 사당은 1937년 각각 다시 지어졌다. 선생의 문집을 비롯해 각종 문헌 1천여 종 3천여 책이 소장돼 있다.   ◆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최초의 그랜드슬램 도시 목전    안동시 관계자는 “10년간의 끊임없는 도전 끝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서원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입증됐다”며 “이번 '한국의서원' 세계유산축전과 함께 향후 서원 활용방안 등을 적극 모색해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은 도산서원, 병산서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하회마을(2010년 세계유산 등재), 봉정사(2018년 세계유산 등재) 등 4개의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인 유교책판(2015년 등재)까지 보유한 명실상부한 세계유산도시로 한층 면모를 갖추게 됐다. 뿐만 아니다. 여기에다 안동은 안동 현재 하회별신굿 탈놀이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를 준비하고 있다.    안동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면 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한 최초의 그랜드슬램 도시가 된다. 비전 있는 관광정책의 개발과 활용여부에 따라 안동은 그야말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세계유산축전과 함께 도산서원, 병산서원의 세계유산은 너무나 소중한 안동의 재산이라”며, “우리의 전통가치, 문화유산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안동의 가치를 세계화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남인터넷신문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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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2020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 공연
        경북도, 안동시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 막 올린다 8월6일부터 4일간 안동민속촌서 김선평·권행·장정필 삶 재조명 국내 야외뮤지컬 비디오 프로젝션 맵핑 기술 첫 도입 옛모습·전쟁장면 입체적 연출과 높아진 완성도로 공연     고려의 건국 당시를 배경으로 하는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가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공연관람으로 인해 한정된 좌석으로 예약자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제한된다.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지난해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는 미스터 트롯의 영탁이 왕건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국내 야외뮤지컬 공연 최초로 세계적 명성으로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프랑스 라 메종 프로덕션이 참여하여 비디오맵핑 기술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안동의 영탁에 이어 올해는 문경 출신의 선경을 캐스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사)극단 맥 이정남 대표는 “현재에서 과거의 인물들을 만나러가는 특별한 시간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더욱 흥미로울 것”이라며 “현재와 과거의 만남으로 오늘의 후손인 우리가 과거 삼태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실경뮤지컬 <삼태사>는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경북만의 지역문화컨텐츠로써 더욱 깊은 감동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1899-76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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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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