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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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이육사문화예술학교 개강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4월 9일부터 ‘2024 이육사문화예술학교’를 개강한다. 이육사문화예술학교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교양을 심화하는 이육사아카데미(14강, 현장답사 2회)와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에세이 교실Ⅱ(5월 개강, 4강), 시창작 교실Ⅱ(10월 개강, 4강)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이육사아카데미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매회 새로운 주제를 통해 인문 ․ 예술 전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다양한 주제와 흥미로운 강의로 구성될 이육사아카데미는 생활 문화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인문학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하여 시민들이 인문학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육사창작교실은 에세이 교실Ⅱ와 시 쓰기 교실Ⅱ로 구성된다. 에세이 교실Ⅱ는 신재기 교수의 주도 하에 한 편의 수필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 창작 교실Ⅱ는 김기택 시인의 지도 하에 한 편의 시를 완성하여 작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이육사창작교실은 경상북도 유교문화교육관에서 매주 목요일(5월, 10월) 저녁 6시 30분부터 수업이 시작되며, 작가의 꿈을 가진 시민들에게 실제 글쓰기 능력을 신장해, 한 명의 작가로 성장할 계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경상북도 북부권에 새로운 문화를 확산 시킬 ‘2024 이육사문화예술학교’는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www.264.or.kr)를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열린 강좌로 현장에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며, 자세한 강의 내용은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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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안동시, 2024 안동평생학습 & 청소년어울림축제 성황리 마무리
     시민 및 학생 1만 5천여 명 참여   안동시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2024 안동평생학습 & 청소년어울림축제’가 마무리 되고 있다     안동시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2024 안동평생학습 & 청소년어울림축제’에 1만 5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개막식 및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청소년 락 페스티벌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학습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개막식은 시립합창단과 YMC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의 화려한 식전공연 후 개막선언 및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순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저변확산에 기여한 축제 유공자로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홍미선, 이강순, 안동 YMCA의 남금화 씨가 선정됐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순서가 이어졌다.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에 기초한 안동시만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할 것을 약속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를 기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선포식의 마지막 순서로 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이 축하공연을 펼쳐 아름다운 선율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식이 마무리됐다.   개막식과 선포식 후에는 본격적인 안동시민의 평생학습 나눔과 확산의 장이 꾸며졌다. 안동사과 와플 만들기, 키링 만들기, 친환경 소품 만들기, 디지털 기기 사용법 배우기 등 평소 관심 있는 강좌를 체험할 수 있는 5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 중 함께 개최된 청소년 락 페스티벌에는 청소년 보컬·댄스·밴드 20팀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프로 못지않은 실력과 무대매너로 관객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고, 락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 초대가수 ‘래원’과 ‘김승민’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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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안동시,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유실수, 관상수, 경제수 등 1인 5본씩 29종 3만 7천여 본 배부  안동무궁화 500본, 퇴계이황이 사랑한 매화 4,000본도 배부   안동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4월 2일 갖기 캠페인의 일환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   안동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4월 2일(화) 10시 청소년수련관 남측 낙동강 둔치 다목적 광장에서 남부지방산림청 및 안동시산림조합과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지난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된 것을 제외하면 매년 개최될 정도로 시민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도 시민이 선호하는 우량 나무를 선정해 시민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나눠주는 나무는 유실수, 관상수, 경제수 등 29종 3만7천여 본으로 올해는 특별히, 안동무궁화 500본과 퇴계 이황 선생의 선비정신의 상징인 매화 4,000본도 함께 배부한다.   안동무궁화는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예안 유림 선비들이 항일정신으로 나라 독립을 염원하며 예안향교에 심었던 희귀 재래종으로, 이번에 배부하는 안동무궁화는 지난해 공원녹지과와 안동무궁화 보존회가 공동으로 삽수해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직접 생산한 것이다.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으로서, 각 가정에 한 그루씩 심어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배부하게 됐다.   또한, 안동시의 시화이자 퇴계 이황이 사랑한 매화나무 묘목 4,000본은 1인당 3~4그루씩 나눠 줄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꿈으로써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불어 자연보호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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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
    2024-03-31
  • 경북 민간투자 활성화 신호탄 ‘지역활성화 펀드 1호사업’ 출범
      구미 1산단 1,239억 투입 500실 규모의 ‘현대식 근로자 기숙사’ 건립    이지사, 1973년으로 돌아가 지역의 산업단지를 ‘이상세계’로 만들 것     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선도과제인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가 정부의 지역 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되어 공식 출범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선도과제인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가 정부의 지역 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되어 공식 출범했다.   기획재정부(부총리 최상목)는 26일 천안시청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경북 구미의 근로자 기숙사와 충북 단양의 복합 관광단지 사업을 1호 펀드로 공식 출범시켰다.   경북의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는 1,239억원을 투입하여 대표적인 노후 산단인 구미 1산단에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복합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그간 구미 1산단 내에는 40여 년 전 지어진 사원아파트를 근로자들의 기숙사로 활용해 주거 여건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많았고 민간 투자사업으로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사업으로 접근방법을 전환, 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해 부지를 확보하고 사업계획을 정비해 최종 투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이재혁 개발공사 사장도 함께 참석했으며 이 지사가 직접 사례발표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 지사는 과거 7·80년대 구미산단은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이상세계”였다면서 “그간 대기업의 이탈로 부침을 겪긴 했지만, 민간투자 활성화로 다시 구미산단이 준공된 1973년으로 돌아가 지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 지방시대를 여는 장소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본 사업으로 구미 국가산단 내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지원하여 추가 투자와 개발수요에 대한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북연구원은 16년간 운영 시 총 8,40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034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출범식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도 “공장만 있는 산업단지의 시대는 갔다”면서 “50년 역사를 간직한 구미 1산단을 일자리와 보금자리가 함께하고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재구조화해 새로운 활력의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도정 운영의 한 축으로 ‘민간투자활성화’를 내걸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1호 펀드로 선정된 구미는 비즈니스호텔 건립 등을 2단계 사업으로 진행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농업과 관광 분야에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타운과 농산물 유통물류센터를 건립해 농촌 소득증대는 물론 유통 물류의 혁신도 동시에 이루어 내고 관광 분야에서는 동해안권에 호텔·리조트 건립과 함께 주변부를 먹거리촌으로 만드는 미식 벨트 사업까지 함께 진행한다고 제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1호 펀드 출범으로 민간투자 활성화의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재정투자와 함께 민간투자도 더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민간 투자사들과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어 후속 투자 사업들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지사는 발표 말미에 “비수도권에 대한 투자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고 믿는다”면서 “50년 넘게 이어져 온 수도권 집중의 물길을 바꾸고 국토 전체를 촘촘하게 개발하기 위해서는 SOC에 대한 더욱 과감한 재정투자와 함께 창의적인 민간경제의 활동무대를 지방으로 확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 활성화 펀드와 지방정부의 열정이 합쳐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와 가능성을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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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4-03-26
  • 안동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간담회 개최
     영유아 양육중인 부모와 함께 저출생 극복 방안 논의   안동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3월 14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는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영유아를 양육하는 학부모를 만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3월 14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시는 영유아 보육, 취학아동 돌봄, 가족 기능 강화 지원 등을 주요업무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논의가 탁상행정이 되지 않도록 영유아를 직접 양육하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귀 기울여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 사이에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실내외 놀이시설, 교육적인 요소가 있는 과학관이나 체험관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먼저 오고 갔다. 또한 육아와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돌봄서비스가 다양하게 있지만,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긴급한 시간에는 이용이 어렵거나 돌봄교사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 누리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의견도 전했다.   무엇보다도 부모가 처음인 초보양육자들이 육아의 어려움으로 인한 부담감을 이야기하며 예비부모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과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요구와 함께 맞벌이가정에 일과 육아가 양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만들어놓은 육아제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안동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은하수랜드 신축 및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 건립, 아픈 아이 돌봄사업 운영, 24시 시간제보육 등에 대한 사업설명으로 인프라 부족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고, 기타 의견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행정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양육자의 입장을 직접 들어주고 또 함께 고민해주는 시간을 마련해줘 너무 감사하다. 안동시장 공약사업인 ‘보육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사업’과 같이 앞으로도 양육자의 힘든 점을 살피고 보육의 질을 높이는데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이 자리에서 전달된 의견이 잘 반영돼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도청·안동
    • 사회/교육
    • 사회일반
    2024-03-17
  • 권기창 안동시장, 관내 기업체 방문 행보
    권기창 안동시장이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OKF 방문해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OKF와 SK플라즈마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OKF 이상신 회장과 SK플라즈마 유용재 공장장을 비롯해 기업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OKF는 멀티 음료 제조공장으로 2008년 풍산농공단지에 입주해 3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현재 18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중견기업이다.   이상신 OKF 회장은 “전 세계를 누비는 OKF 음료가 안동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ESG경영 실천으로 지역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동시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제조․판매기업으로 2015년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입주해 현재 210여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바이오기업이다.   유용재 SK플라즈마 공장장은 “SK플라즈마는 2018년 안동으로 이전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안동시의 바이오특화산업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방문을 환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안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소통해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기업은 더 많은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유한건강생활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직접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고 있다.
    • 도청·안동
    • 경제/산업
    • 주력산업
    2024-03-03

실시간 도청·안동 기사

  • “다함께 즐기는 스포츠 도시, 안동”으로 발돋움
          안동시는 작년 연말 준공된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4월 15일, 16일에 개관해, 갈수록 증가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 모두 2019년 국비 공모사업인 생활SOC지원사업으로,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됐다. 시는 2023년 12월 준공 이후 각종 운동기구와 집기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먼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개관한다.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30, 시비 80)이 투입됐으며, 사업규모는 대지 7,500㎡에 연면적 3,163㎡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있다. 주요시설로는 탁구장, 헬스장, GX룸, 체육관, 보치아실,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있으며, 안동시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상동에 위치한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125억 원(국비 30, 도비 10, 시비 85)으로, 사업규모는 대지 9,750㎡에 연면적 2,992㎡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있으며, 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GX룸 등의 체육시설을 갖췄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할 예정이며, 주요시설인 체육관 내 관중석이 설치돼있어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 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로 강변 등 야외에 조성된 체육시설이 많은 안동에서, 이번 반다비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조성은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 편리하게, 다함께 즐기는 스포츠도시 안동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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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안동시, 시민안전보험으로 시민 지킨다
    보상 한도액 최대 2,000만원, 지난 4년간, 36명에게 4억 4천만원 지급     안동시는 일상생활에서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안동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의 생명과 신체피해 보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운영 중이다.   시민안전보험에는 총 10개 보장항목이 포함되며, 10개 보장항목 및 보상 한도액은 △자연재해 사망(2,000만 원)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000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000만 원) △익사사고 사망(2,000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000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000만 원) △사회재난 사망(1,000만 원)이며, 상해후유장애 경우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장애등급표에 의한 부상 정도에 따라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보험료는 안동시가 전액 부담하며, 별도 가입절차 없이 주민등록법상 안동시민 및 등록외국인이면 자동 가입된다.   보험 청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고접수 콜센터(☎ 1577-5939)를 통해 접수 및 서류 검토 후 보험금 지급여부를 결정하며, 개인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재난과 사고 피해 발생 시 보장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안전보험을 포함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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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건강
    2024-04-15
  • 안동시,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술[酒]캔들’ 운영
    k-소주 안동소주 등과 전통주 페어링으로 관광객 홀릭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술[酒]캔들’을 운영 중이다.   ‘술[酒]캔들’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비롯해 안동 막걸리, 264청포도와인, 맥주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 전통주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주와 어울리는 북어 보푸라기, 문어 세비체, 계절나물전, 육회 등 안동스러운 안주가 함께 제공되고, 더불어 전통 의복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복을 마련했다.   또한, 사계절 축제 기간을 비롯해 안동 주요 관광지인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에서 ‘찾아가는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월과 8월에는 서울이나 부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술[酒]캔들’은 매주 토․일 오후 4시에 관광커뮤니티 센터 ‘여기’에서 진행한다. ‘안동을 담다’ 누리집(https://addmo.kr)에서 체험비 1만 원에 상시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 후 안동소주를 기념품으로 갖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주를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안동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 전통주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라며, “전통주의 매력에 푹 빠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안동시관광협의회(☎ 054-855-0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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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안동 여행기념품 판로개척 유통교류회 개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우수한 여행기념품을 알리고 유통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2층에서‘안동 여행기념품 판로개척 유통교류회’를 개최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회는 여행기념품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판로개척을 위한 세미나, 전문 MD 품평회, 상품발표 및 현장 비즈 매칭, 최신 마케팅 전략 특강으로 구성돼 생산자와 판매자 간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안동관광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통교류회에는 롯데마트, 교보문고, 우체국쇼핑, 롯데백화점, 홈앤쇼핑 등 대형 유통업계 MD를 비롯해 한국온라인소상공인협회, 한국특판유통연합회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구매력을 보유한 기관들이 주요 구매자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여행기념품과 안동을 대표하는 다양한 특산품 업체가 참여해, 기념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이번 교류회 외에도 주요 거점 팝업스토어 운영, 온라인 여행 플랫폼 ‘경북 봐야지’ 내 여행기념품 업로드 등을 통해 여행기념품 육성 지원을 확대하고, 기념품 제작 업체와 유통업계 간 협업을 위한 연결 플랫폼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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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
    2024-04-14
  • 안동시립도서관 『노후준비 아카데미』 특강 운영
        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부동산, 연금, 상속, 건강관리 등 행복한 노후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후준비 아카데미』 특강을 4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운영한다.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이번 특강은, 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주제별로 총 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강연한다. 수업은 웅부도서관 3강의실에서 이뤄지며 신청 접수는 4월 11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ando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강의 내용은 ▲스마트한 노후생활 목표 수립 ▲평생 월급 프로젝트 ▲깔끔한 상속 이야기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준비 ▲미리 준비하는 노후 의료비 등으로 마련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의 노후 준비 계획을 세우는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는 신중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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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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