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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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기창 안동시장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방문
     안동시의원, 이통장연합회, 시민단체들도 함께 동참   권기창 안동시장(중앙)과 단체회원들이 기존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여·야 잠정 합의안에 대해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전달하고 있다.     안동시 권기창 시장과 안동시의원, 안동시 이통장연합회 및 시민단체 회원 60여 명은 2월 6일(화) 14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를 방문했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단체회원들은 기존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여·야 잠정 합의안에 대해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전달했다.   이 요구는 간담회 자리에서도 이어져,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경북도청을 함께 공동유치한 안동․예천 선거구의 상황을 강조하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과 예천은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와 함께,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안동과 예천의 상생․화합․발전을 위해 시·군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동․예천선거구를 단일화시켰다며,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자리한 안동시의원들도 “예천이 의성, 청송, 영덕 선거구에 편입되면 경북을 절반으로 가르는 기형적인 선거구가 탄생한다”라며 “이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게리맨더링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10여 년간 안동과 예천이 협력하여 경북도청 신도시의 10만 자족도시 건설, 경상북도 행정의 중심도시이자 경북북부권 거점도시로의 성장을 향해 민․관이 함께 나아가고 있다”라면서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동예천통합추진위 등 시민단체에서도 “안동과 예천은 신도시로 함께 묶여 있어 선거구가 분리되면 지금껏 상생․화합한 노력이 희석되며 경북도청 신도시의 북부권 신성장 거점도시로의 변모에 지장이 심히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동과 예천의 이원화된 행정구역으로 신도시 주민들은 이미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선거구가 분리되면 양 시군 상생발전이 저해되고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 확실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예천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안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월 1일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 신도시추진위원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동․예천선거구 존속 촉구 기자회견을 했으며, 안동시의회에서도 경북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안동시 주민자치회, 상공회의소 등에서도 이번 선거구 개편안에 대해 “양 시군 상생발전 염원을 저버리는 일”이라며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에 대해 강력히 반대의사를 밝혔고 이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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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권기창 안동시장, 새해 첫 읍면동 방문
      서예가 백연 선생의 신년화두 대붓 퍼포먼스로 힘찬 출발의 의미를 더해 권기창 안동시장, 주민을 세심히 살피겠다는 용 그림 퍼포먼스로 결의 다짐 3주간 읍면동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 가질 것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역 주민과 함께 시정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첫 읍면동 방문에 나서고 있다     안동시가 지역 주민과 함께 시정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첫 읍면동 방문에 나선다.24개 읍면동 중 올해 순회의 첫 방문지는 청룡이 승천한 전설이 깃든 용상동(龍上洞)이며, 그 지명 또한 전설에서 유래한 이곳에서 첫출발을 기념하고자 15일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서는 대붓 퍼포먼스와 용 그림 퍼포먼스로 힘찬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먼저, 서예가 백연 박문환 선생이 안동시 신년화두인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을 휘호하는 대붓 퍼포먼스를 펼쳐 보였으며, 서예의 선과 획을 힘 있게 써내려가며 필묵으로 신년화두의 의지를 굳건히 표현했다.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은 주민의 삶을 직접 눈으로 살피고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듣겠다는 의미를 담아 용의 눈과 귀를 채움으로써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완성하는 용 그림 퍼포먼스를 통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을 시작으로 이번 읍면동 순회는 지역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펴보고 최대한 많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3주간 추진한다. 지역구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를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지난 간담회 중에 건의된 사항을 답변함은 물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민의 생각을 모아 시민 불편 사항을 하나하나 해소하고, 주요 현안 지역을 점검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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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안동시, 2022낙동강수계 기금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주민지원사업 분야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2 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사업비를 지원받는 4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관리·운영에 대한 내실 있는 기금 집행과 사업추진의 효율성 향상를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시행 중이다.   안동시는 평가항목 중 ▲사업별 예산집행 및 관리 ▲성과지표 목표치 달성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발굴 및 사후관리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2023년에는 직접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함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에 토지 등을 소유한 주민 약 240여 명에게 1억 7,7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이 과정에서 예산집행의 적정성, 주민의견 수렴, 사후관리 등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실시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시는 특별주민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사업(’22~’23년), 안기복개천 생태물길복원사업(’23~’25년)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 사업뿐만 아니라 낙동강수계의 수질개선 및 보전에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관리과장은 “2022 기금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주민지원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목적에 맞는 사업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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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국회서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 위한 정책토론회 열려
    안동시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와 김형동 국회의원 및 안동시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안동댐 주변 지역민의 기본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토연구원 박종순 본부장이 ‘댐과 하천을 활용한 지역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댐 주변지역 현황부터 국내외 친환경 활용사례, SWOT분석을 통한 신산업(교통시설 확충, 미세조류 하폐수 처리 및 바이오 디젤 생산, 수소타운, 안동정원, 복합 모험스포츠단지 조성, 에너지 자립형 마을, 안테나숍, 수륙양용버스 등)을 제시했다.   한국환경연구원 이정호 선임연구위원은 ‘댐 상하류 공영을 위한 유역관리 현황과 지원사업’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댐 상류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 수립에 따른 체계적 지원사업 추진, 환경친화적 사업실시, 참여에 의한 지역공동체 발전 추진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건연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강병정 경상북도 환경안전과장, 박현철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기획처장이 참석해 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환경부 수자원정책관과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기획처장, 경상북도 환경안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에 대한 관계기관의 큰 관심도를 반영하기도 했다.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오랫동안 각종 규제로 개발에 한계가 있었던 댐 주변지역이 안동만의 차별성 있는 미래 비전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이제 안동댐이 안동과 경북 북부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되어야 하고 안동댐을 활용한 관광시설 조성으로 안동댐 주변지역을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육성해야만 한다”라며 “안동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균형발전의 롤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함께 준비해준 김형동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제는 진정한 낙동강 상·하류 교류협력시대를 열어야 할 시점으로, 오늘 토론회가 안동의 미래 100년을 그리는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환점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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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권기창 시장, 시정연설서 2024년 안동시 비전 제시
    권기창 안동시장이 20일 ‘제245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내년도 시정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20일 ‘제245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내년도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올 한해는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의 기치 아래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안동시의회와 손을 잡고 걷고 또 걸었다”라며 “1,500여 공직자와 시민만을 바라보며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라는 마음으로 우리 앞에 펼쳐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민선 8기 안동시는 도전과 혁신으로 도시발전의 주춧돌 사업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지역과 계절적 특성을 품은 사계절 축제와 800여 년을 이어온 전통불꽃놀이인 선유줄불놀이의 흥행으로 전국적인 관광 붐을 조성했다. 특히, 하회마을은 문체부 선정 지역문화 대상을 수상하며 1천만 관광객 시대를 향한 기대감을 불러왔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국제인문도시의 비전과 가능성을 확인하며 사람 중심의 세상이 담긴 대한민국 안동의 가치를 더욱 널리 확산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0월 말 현재 3억 원을 모금, 도내 시부 1위의 모금 실적을 거두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지역인 안동은 위기 속에서도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최종후보지로 선정되어 글로벌 바이오·백신 허브로서 위상을 재확인하며 신성장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물의 도시 안동이 지닌 소중한 댐을 활용하여 대구시는 물론, 인근 지자체와 상생발전을 다지며 물 산업을 특화 추진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다졌다.   시민들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온 다양한 시책사업도 눈에 띈다. ‘내내내 실천운동’을 통해 골목 구석구석 깨끗한 도시로 변모하고, 대상포진 등 생애주기별 무료 예방접종과 행복택시 173개 마을 확대로 시민 복리를 증대했다. 또한,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 극복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도입, 농기계임대 배달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 유치 등을 통해 농업 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응했다.   안동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 기반이 마련되었고, 안동형 일자리는 지역의 청년에게 희망이 되었으며, 정부의 우수사례로도 평가됐다.   내년도 안동은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친환경 복지도시, 문화관광스포츠도시, 시민중심의 경제행정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경쟁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   첫째, 도청 소재지 안동을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로 만들어 간다. 새해에는 안동지역의 주거・상업시설이 개발되는 신도청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신도시 커뮤니티 지원센터 건립, 경북도청신도시 상생협의회를 통해 신도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안동시-예천군 행정통합을 위한 공론화도 이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기회로 광역 전철망 구축을 모색하고, 문경-안동 간 철도 연결을 추진해 바이오, 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구안동역사를 도심을 단절시켰던 공간에서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며, 남북 연결도로를 개설하고 구안동역사 문화관광타운을 조성하여 활력을 불어넣는다.   둘째,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복지 도시 안동을 만든다.   시민 참여형 통합복지체계 구축으로 틈새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인류가 직면한 물부족문제와 기후변화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생태환경도시의 미래도 열어간다. 24개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나고, 정원도시 안동으로 변화를 모색할 뿐만 아니라,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 등 물순환도시 조성사업으로 친수공간을 만든다.   물 산업화를 통해 대구와 통합신공항에 물을 공급하며 18억 톤의 수자원을 활용할 연구기관과 청정 수자원 기업을 유치하는 등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착수한다.   셋째,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도시로 안동으로 만든다.   4계절 축제를 재미와 감동이 있는 축제로 특성화하고,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구축해 1천만 관광거점도시 안동이 되도록 노력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및 선유줄불놀이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안동을 만들어 간다. 안동종합스포츠타운 등 스포츠시설도 지속 보강해, 시민의 여가활용과 스포츠 관광을 확대한다.   넷째, 활력 넘치는 시민 중심의 경제·행정도시 안동을 만든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발판으로 전방위적 기업 유치 활동을 추진해 바이오 백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또한, 경북 산업용 헴프 특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 특구를 전략 유치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소상공인과 청년층의 취업과 창업이라는 투트랙 지원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기회를 확대한다.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방식으로 1시장, 1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전통 상권의 성장기반과 경쟁력을 확보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시스템 구축과 수의계약 총량제를 지속 추진하고대한민국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인허가 일괄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다섯째,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 안동을 만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기계 임대·배송서비스도 확대해 인력난 해소와 경영비 절감을 도모한다. 한편, 매년 증가하는 휴경농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영농대행 센터를 구축한다. 농업 보조사업은 공정한 평가를 통해 지원순위를 공개하여 불신을 없앤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역농민을 우대하도록 개선하고, 출하장려금도 증액해 운영을 합리화한다. 끝으로,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안동을 만든다.   정주여건 중 가장 중요한 교육 분야 개선을 위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또한, 지역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을 통해 인재 양성에 나선다. 공공산후조리원도 건립해 경북 북부 권역의 열악한 출산환경을 개선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물가 폭등과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도심공동화, 고물가와 각종 농업재해로 자영업자와 시민, 농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라며 “2024년도 예산안에는 우리가 맞닥뜨린 초유의 재정 위기를 위대한 안동시민,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과 화합으로 헤쳐나가자는 포부와 희망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을 늘 가슴에 품으며 지속가능한 안동을 위해 함께, 오래, 멀리 가기를 원한다”라고 맺었다. 이어, 방영진 기획예산실장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을 발표했다. 이날 안동시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1조 4,600억 원으로 편성, 시의회로 제출했다. 일반회계가 1조 3,250억 원, 특별회계는 1,35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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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안동시, 라스베가스 한인회와 문화·관광 교류‘ 맞손’
       김항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 “한인회 연대와 협력으로 안동 매력 확산”   권기창 안동시장(뒷 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LA한인축제 방문단이 16일 김항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앞 줄 왼쪽)을 접견하고 라스베가스 시청사와 의회 등을 견학하며 문화관광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LA한인축제 방문단이 16일 김항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을 접견하고 라스베가스 시청사와 의회 등을 견학하며 문화관광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항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은 한인사회의 문화와 역사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비전을 공유했다. 향후 우호협력 방안과 이를 위한 한인들의 역할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양 도시의 이해증진과 미국 거주 한인의 위상 제고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권 시장은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항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은 “K-컬쳐 등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가는 가운데 미국 한인사회의 입지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미주 한인회의 연대와 협력으로 한국 특히 안동시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미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도약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다”라며 “안동시와 미주 한인사회가 다방면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동을 고국의 자랑스러운 도시로 소개할 수 있도록 국제적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인회 방문 일정을 마친 안동시 방문단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먼 타국에서 소중한 목숨을 바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치된 「서던 네바다 베테랑 메모리얼 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용맹과 소중한 희생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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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실시간 자치/행정 기사

  • 정책마켓 퇴계로 115’ 시민 참여와 소통 역할 ‘톡톡’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개설, ‘폐선부지 마라톤 코스 개발’ 대표적 시민제안     안동시민이 참여하는 222개의 정책 아이디어 제안으로 안동 위한 정책 개발   “6.1 지방선거 전 안동시민이 참여하는 222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새로운 안동을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는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의 정책마켓 퇴계로115.     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의 참여와 소통행보가 성과를 내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4일 권기창 후보는 안동시 행정의 중심인 안동시청 주소인 ‘경북 안동시 퇴계로 115’를 모티브로 한 정책마켓 ‘퇴계로 115’를 개설했다.   권 후보는 정책마켓 ‘퇴계로 115’를 개설하면서 “6.1 지방선거 전 안동시민이 참여하는 222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새로운 안동을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며 “특히 정책제안자가 직접 정책을 구체화하고 실행계획을 세우는데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정책마켓 ‘퇴계로 115'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고 난 후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며 “당선된다면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교수들로 구성된 ’정책마켓 115 자문단‘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권기창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5월 10일 현재 정책마켓 ‘퇴계로 115'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50여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제안이 들어 왔으며, 전문가들의 자문과 검증을 통하여 정책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정책마켓 115의 대표적인 정책제안은 ‘중앙선 폐선부지 마라톤 코스 개발’이다.   안동시민 A씨는 “시민들로부터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아 그걸 바탕으로 정책을 만들고 진행해 나간다는 아이디어가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내는 직접 민주주의에 가까워지는 것이라 생각이 되어 좋게 느꼈다”고 말했다.   안동시민 B 씨는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직접 반영된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다” 며 “안동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들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권기창 후보는 “큰 이야기의 새로운 안동 비전과 함께 경제, 복지, 교육 등 피부에 와 닿은 부분, 반드시 해야 하는 것 위주의 생활밀착형 정책제안과 창작·창업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기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와 정책은 정책마켓 ‘퇴계로 115’(https://band.us/@newandong)를 통해 제안하면 된다.
    • 도청·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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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의회
    2022-05-11
  • 안동시립박물관,‘제1기 콘텐츠 개발학교’수강생 모집
      안동시립박물관(관장 이희승)은 실감콘텐츠 제작(AR, VR)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1기 콘텐츠 개발학교’수강생을 모집한다.   ‘제1기 콘텐츠 개발학교’는 실감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유니티(Unity)’를 교육한다.   유니티(Unity)는 AR·VR 분야를 선도하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3D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플랫폼으로서 게임뿐만 아니라 영상,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건축,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최근 메타버스를 조성하는 엔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니티의 기초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안동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AR·VR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실습과정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완료 후 수강생이 완성한 작품은 전시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5주간(6월 18일~7월 16일)이며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프로그래밍 언어(코딩) 기초지식을 보유한 청년(10대~30대)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참여 신청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andong.go.kr/tm/main.do) 에 있는‘박물관대학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립박물관 학예연구팀(054-840-3762)으로 문의하거나,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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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안동시, 2022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안동 8.41% 상승, 경북 7.81% 보다 높게 상승   안동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 결정․공시했다.   공시대상은 총 277,034필지이며, 전년대비 지가변동률은 평균 8.41% 상승하여, 지난해 8.55%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지의 특성과 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했다. 감정평가사의 가격 검증과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경상북도의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7.8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지역별로는 △용상동 10.37% △상아동 10.36% △정상동 9.57% △이천동 9.44% △북후면 15.28% △길안면 10.82% △임하면 10.52% 가 상승하여 경북도 평균보다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지가 소재지는 남문동 145-3번지 상업용지로 제곱미터당 6,417,000원으로 확인됐다.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개별공시지가가 낮게 평가된 토지에 대하여 현실화율을 제고한 부분이 지가변동률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도청 신도시 조성사업,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확장사업, 안동역사부지 도시재생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지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등 인터넷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안동시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안동시에서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정밀 검증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4일까지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동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이 되며, 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 등은 반드시 가격을 열람해 적정한지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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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안동 방문
       1999년 영국여왕 안동방문을 총괄했던 1등서기관, 대사가 되어 다시 안동을 찾다   하회마을 일대서 열리고 있는 『영국여왕 방문기념 사진전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과 우호협력 논의, 월영교·하회마을·안동농협 방문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신임 주한영국대사가 4월 23~24일 양일 간 안동시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권영세 안동시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김호석 안동시의장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기념 사진전』을 개최 중인 가운데, 4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신임 주한영국대사가 안동시를 방문했다.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의 이번 방문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기념 사진전』참석 및 안동시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크룩스 대사는 22일 권영세 안동시장과 면담 후 월영교 야경을 관람했다. 23일에는 하회마을 담연재와 충효당에 마련된 사진전을 관람한 후 안동농협을 방문한다.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는 한국 부임 전, 주북한 영국대사직을 수행하였으며, 특히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주한영국대사관에서 1등 서기관으로 근무할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안동하회마을 방문 총괄 실무를 맡은 바 있어 이번 사진전 관람은 매우 뜻깊게 진행됐다.   크룩스 대사는 “안동은 영국여왕이 사랑했던 한국에서 가장 한국다운 곳으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일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해 준 안동시에 깊이 감사합니다. 특히, 당시 저는 대사관 실무자로서 수차례 이곳을 방문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하회마을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에 여왕께서 감동했던 모습이 선합니다.”라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바쁜 일정 중에 영국여왕 방문기념 사진전에 참석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표하며, 향후 영국의 문화․역사를 바탕으로 안동시와 영국 간 다방면의 교류 협력 방안이 논의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기념 사진전』은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국여왕이 안동을 방문했던 1999년 당시 촬영한 사진 75점이 하회마을과 봉정사 일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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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3
  • 안동시, 제1회 추경예산안 1,250억 원 편성
       예산규모 9.5%(1,250억 원) 증액된 1조 4,350억 원 .. 시의회 제출  코로나19 대응과 피해 회복 지원 및 현안사업 해소 주안점   안동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250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18일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규모는 1조 4,35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1,175억 원이 늘어 1조 2,819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75억 원이 늘어 1,531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자체수입 중 세외수입이 6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이 731억 원, 순세계 잉여금 등 보전수입이 438억 원 늘어 일반회계만 1,175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이번 추경의 세출예산은 코로나19 대응 및 피해 회복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사업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안동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78억 원 △농업인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68억 원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48억 원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액 보전(특별할인) 36억 원 △감염취약계층 및 어린이집 자가검사키트 한시지원 4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 밖에, 시민 불편 해소 등 현안사업으로 △생활체육시설 설치 및 보수 72억 원 △간선도로 개설 53억 원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40억 원 △소방도로 개설 10억 원 △무인단속장비 설치 11억 원 △국도선형개량구간 관로이설공사 9억 원 △교량 개체 및 보수·보강 7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일반회계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 및 관광 179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151억 원 △사회복지 144억 원 △농림해양수산 143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41억 원 △ 교통 및 물류 76억 원 순으로 모든 분야가 증가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추경은 우리시 재정이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효율적으로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소상공인 피해 회복 및 현안 해소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절차에 들어가 시민들의 고충을 최대한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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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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