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도청·안동
Home >  도청·안동  >  도시/환경

실시간뉴스
  • 안동시,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유실수, 관상수, 경제수 등 1인 5본씩 29종 3만 7천여 본 배부  안동무궁화 500본, 퇴계이황이 사랑한 매화 4,000본도 배부   안동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4월 2일 갖기 캠페인의 일환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   안동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4월 2일(화) 10시 청소년수련관 남측 낙동강 둔치 다목적 광장에서 남부지방산림청 및 안동시산림조합과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지난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된 것을 제외하면 매년 개최될 정도로 시민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도 시민이 선호하는 우량 나무를 선정해 시민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나눠주는 나무는 유실수, 관상수, 경제수 등 29종 3만7천여 본으로 올해는 특별히, 안동무궁화 500본과 퇴계 이황 선생의 선비정신의 상징인 매화 4,000본도 함께 배부한다.   안동무궁화는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예안 유림 선비들이 항일정신으로 나라 독립을 염원하며 예안향교에 심었던 희귀 재래종으로, 이번에 배부하는 안동무궁화는 지난해 공원녹지과와 안동무궁화 보존회가 공동으로 삽수해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직접 생산한 것이다.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으로서, 각 가정에 한 그루씩 심어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배부하게 됐다.   또한, 안동시의 시화이자 퇴계 이황이 사랑한 매화나무 묘목 4,000본은 1인당 3~4그루씩 나눠 줄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꿈으로써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불어 자연보호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도청·안동
    • 도시/환경
    • 산림
    2024-03-31
  • 안동댐 수위상승으로 도선 운항 재개
      와룡면 라소리 ~ 도산면 동부리 상류 일부 구간 도선 운항 재개     안동시가 11일부터 와룡면 라소리에서 도산면 동부리까지 상류 일부 구간의 도선 운항을 재개한다.   태백, 봉화 지역에 연일 많은 비가 내려 안동댐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중지 및 단축됐던 도선 운항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운항을 재개한 도선은 2척으로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행하는 차량도선 경북 제705호와 △와룡면 라소리에서 도산면 의촌리를 운항하는 경북 제703호이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장은 “도선 운항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수위상승 등 여건을 살펴 도산면 의촌리까지 도선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청·안동
    • 도시/환경
    • 교통
    2023-07-11
  • 안동시 청사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물순환 친환경 청사로 탈바꿈!
      물순환 회복으로 이상 기후 대응, 수질개선 및 융복합적인 생태복원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물산업 중시하는 안동으로서 큰 의미 지녀   안동시청사가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 말까지 물순환 청사로 탈바꿈한다. 안동시는 2016년 환경부 물순환선도도시에 선정되어 4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그해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물순환 도시 안동’을 전국 최초로 선포한 바 있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물산업을 중시하는 안동으로서 이미지 제고 등 의미 있는 사업이다.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도시화로 형성된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유출량 및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비점오염원을 저감시키는 사업이다. 빗물의 수직 순환 뿐 아니라 수평 순환도 강화시켜 수생태계를 더 건강하게 하고 생태네트워크도 복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D 기법은 한마디로 개발 지역 내 침투·증발산·저류 과정을 재현할 수 있는 소규모 시설들을 분산 적용해 강우 유출수를 관리하는 기법이다. 시는 2017~2023년까지 시민 이용이 많은 탈춤공원, 음식의 거리, 안동시청 일원에 침투수로관, 투수 포장, 빗물 정원 등 다양한 저영향 개발기법을 적용해 물순환 기능을 회복시킬 계획이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추진중인 안동시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탈춤공원(사진), 음식의거리, 안동시청 일원에 침투수로관, 투수포장, 빗물정원 등을 조성한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물산업을 중시하는 안동으로서 의미가 큰 사업이다       안동시 청사의 경우, 기존 아스콘으로 포장된 시청전정 주차장을 투수블록으로 교체하여 도시의 빗물이 도로의 오염원을 가지고 하천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 땅속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안동시청사도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투수포장으로 빗물의 침투와 증발산을 증가시켜 도심열섬을 완화하고 국지성 호우 시 상당량의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하여 홍수에 대응하며 빗물의 유출을 줄여 오염원이 하천으로 방류되는 것을 막는다.   시는 물순환 청사 외에도 육사로, 하이마로, 제비원로, 경동로 등 도심 주요도로에 도시 녹색댐을 구축하는 식물재배화분을 설치하여 도심의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탈춤공원과 강변도로에 설치되는 안동형 물순환시스템을 중심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시범사업 구역의 △불투수면적률은 80.29%에서 68.27%로 12.02% 줄어들고 △물순환회복률은 22.10%에서 39.04%로 16.94% 증가하고, △강우 유출량은 연간 150만 톤이 저감되어 땅속으로 침투, 증·발산되므로 지하수 함유량, 열섬현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차량통제 등 시청주차장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로 공사를 추진 중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환경관리과 정진용 과장은 “물순환 사업은 수질개선, 기후대응, 탄소중립, 생태복원 등 융복합사업으로 도시 곳곳에 작은 녹색댐(식물형 LID)을 분산 배치해 도심지에 커다란 도시녹 색댐을 구축하는 사업”이며 빗물을 담아 지하로 침투시키고 지상에는 녹색공간을 만들어 물을 품은 도시 ‘물순환 도시 안동’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시청 투수블럭 공사는 5월 27일부터 진행돼 오는 6월 30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 도청·안동
    • 도시/환경
    • 환경
    2023-06-04
  • 안동시-카카오, 초정밀 대중교통 정보 제공 위한 전국 일곱번째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맵에서 안동 시내버스 실시간 이동 상황 확인 가능’ 안동시민, 관광객 대중교통 이용 편의 대폭 향상 기대  지도상에 초 단위로 실시간 버스위치 정보 제공 ‘도내 최초’   안동시(권기창 시장, 오른쪽)와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19일 초정밀 대중교통 정보 제공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19일 초정밀 대중교통 정보 제공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조성윤 카카오맵 서비스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초정밀 버스 정보 제공과 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는 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활용해 카카오맵 상에 실시간 버스 위치를 나타내는 서비스이다. 센티미터 단위의 버스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갱신해 주행 또는 신호 대기 상태 등 버스의 이동 상황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시민, 관광객 등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상단 검색창의 메뉴바 또는 우측 레이어 버튼을 누르고 초정밀 버스 기능을 켜면 된다. 정류장 검색이나, 대중교통 길찾기에서 상세경로 선택 시에도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가 제공되며, 버스 아이콘마다 노선번호를 표기하고 버스 종류에 따라 색상을 구분해, 지도 위에서 원하는 버스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안동시는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추진해 GNSS 기준국과 이동국 구축을 완료했다. 향후, 카카오와의 데이터검증을 통해 빠르면 5월 말경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안동시 관계자는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스마트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카카오 관계자는 “안동시를 포함해 다양한 지역과의 협업으로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더 많은 지역과 협업을 이어나가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현재 제주, 부산, 광주, 춘천, 목포, 울산 지역에 대해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도청·안동
    • 도시/환경
    • 교통
    2023-04-19
  • 권기창 안동시장, 산불 진화 헬기 현장점검 나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불 대형화 사전에 철저 차단할 것”   권기창 안동시장이 산불 초동진화에 최일선에 있는 산불진화 헬기 점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6일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박치선 시의원과 함께 산불 초동진화에 최일선에 있는 산불진화 헬기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현재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으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헬기 기장 등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현재 4월 5일 기준, 전국 435건(1,030.49ha), 경북 55건(313.22ha), 안동 5건(11.72ha)의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 2일에는 대통령의 ‘산불예방 및 진화 총력대응’지시가 있었고,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산불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안동시는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 근무조 편성 및 불법 소각 단속 등 산불방지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읍면동 담당구역에 배치하고, 읍면 마을이장 276명을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하는 등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소각 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대응센터 신축, 임차 헬기 확대 배치 등 대응체계를 기반으로, 상시 출동 및 초동진화 태세를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도청·안동
    • 도시/환경
    • 산림
    2023-04-06
  • 안동 연분횽 벚꽃나들이 흠뻑 즐기자
      이르면 3월 말경 안동 낙동강변에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온화한 날씨에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4~5일 빨라졌다.   안동 벚꽃 명소는 낙동강변 벚꽃길, 월영교, 하회마을, 태사묘, 영호루, 백운정 등이 꼽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는 수백 년 더께의 고가옥 사이로 핀 벚꽃이 고즈넉한 낭만을 전하고, 부용대를 마주하는 강변 둑에는 하회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벚꽃 터널길이 진풍경을 이룬다.   월영교에 올라서면 형형색색의 문보트가 드넓은 안동호를 유유자적하고 강변 건너로 줄짓는 벚꽃 로드는 인생 사진 포토존을 완성한다.   안동 탈춤공원 뒷길은 대표적 벚꽃 명소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동소방서까지 이어지는 1.4km의 길을 따라 450여 본의 벚꽃나무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 명소를 만들어낸다.    이곳에선 4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안동벚꽃축제가 열린다. 드론쇼, 벚꽃운동회, 플리마켓 및 체험존, 먹거리 부스, 벚꽃조명쇼,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벚꽃 나들이에 나선 관광객들의 여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탈춤공원에선 2023 안동평생학습축제도 열려 각종 체험부스가 차려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태사묘, 영호루 벚꽃정원, 백운정 유원지 등 안동 곳곳이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는다. 어가골에서 영호대교 화랑로까지 산책로는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연인들의 발길을 이끈다.   한편, 안동 곳곳에 약 7,593본(전체 가로수의 약 23%)의 벚꽃이 식재되어 있다. 모두 제주도가 원산인 왕벚나무로 산벚보다 꽃이 크고 백색과 홍색이 어우러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매화나무 1,130본, 산수유 약 400본, 개나리 약 20,000㎡가 조성되어 있다.
    • 도청·안동
    • 도시/환경
    • 환경
    2023-03-24

실시간 도시/환경 기사

  • 안동시, 물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는 도시녹색댐 건설
       도심 곳곳에 눈에 띄는 식물화분, 투수블럭 등으로 물순환 선도  물순환도시 선도사업에 이어 물순환 2차 사업 시행   안동시 물 헛되이 보내지 않는 도시 녹색댐 건설. 탈춤공원 안동형 물 순환시스템 조감도   안동시가 물순환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도심 곳곳에 식물재배화분을 비롯한 투수블럭 포장, 클린로드, 침투도랑, 빗물 정원 등이 눈에 띄고 있다. 지상에는 녹색식물(숲)을, 지하에는 댐(물탱크)을 만드는 친환경융복합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빗물 등이 배수구를 통해 그대로 하천으로 흘러가지 않고 땅속에 물을 채우는, 말 그대로 물을 순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2016년 환경부 물순환선도도시 공모에 선정, 410억을 확보하면서 이상기후에 대응해 안동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시는 도시 내에 물이 순환하는 안동만의 이른바‘도시녹색댐’을 건설할 계획이다. ‘도시녹색댐’은 물이 스며들지 않는 도심지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을 저감 시키게 된다.   헛되이 물을 흘려보내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오염원 정화기능과 함께 탄소중립은 물론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말 탈춤공원과 육사로 강변도로 구간의 사업이 준공되면 물순환도시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시는 지속적인 '물순환 도시 안동'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 환경부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210억 원)'에 선정, 물순환 2차 사업에 들어간다. 내년도 설계를 거쳐 2026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연간 350만 톤, 5톤 차량 70만 대 분량의 빗물을 아낄 수 있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물순환 사업을 견학하기 위해 타 지자체, 공공기관, 외국에서 찾아오고 있다. 도심 안에 진행되는 공사를 하다 보니 시민분들께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동형 물순환도시시스템을 갖춰 탄소중립 등으로 기후변화 위기를 대응하면서 물을 품은 물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높여나겠다.”고 밝혔다.
    • 도청·안동
    • 도시/환경
    • 환경
    2023-12-03
  • 『내내내 캠페인』, 동절기 맞아 ‘덜 버리고, 잘 버리기’홍보 집중
     내집· 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     11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아침, 주민들과 시청 공무원들이 한층 매서워진 겨울바람을 뚫고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로 모였다.   참여자들은 강남동 전체를 29개 구역으로 나누어 1시간 동안 거리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했다.   안동시는 동절기인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이른 아침에 실시하는 내내내 실천운동은 중단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주민과 환경공무관들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모토(motto)로 지난 1년간 꾸준히 환경정비에 노력해 온 결과, 지역 시가지 주요 도로와 골목길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는 평을 얻어 가고 있다.   언 손을 녹여가며 청소를 마친 한 시민은 “겨울철 아침 일찍 나와 청소하는 것 자체가 힘들고 고되지만, 청소를 마치고 나면 정말 뿌듯하다”라며 “내가 사는 동네 거리가 점점 깨끗해지고 주거환경이 정말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 도청·안동
    • 도시/환경
    • 환경
    2023-11-30
  • 2023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내년 1월 초까지 불을 밝이게 된 ‘2023 성탄트리 점등식'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양칠동)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2023 성탄트리 점등식’을 26일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1부 광성교회중창단, 중앙윈드오케스트라, 안동시청 신우회·안동경찰서 신우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2부 성탄트리 예배, 3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성탄 트리의 불빛이 올 한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달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성탄 트리는 △문화의 거리 △송현오거리 △법흥교 동단 교차로에 설치되었으며, 내년 1월 초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 도청·안동
    • 도시/환경
    • 환경
    2023-11-28
  • 안동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및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선정
    안동시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시범마을로 선정된 임하면 금소리     안동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공모사업 2건(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에 선정됐다.   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지난 5월 2050 탄소중립 실천 추진단을 출범하고 탄소중립 2050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임동 중평단지를 시작으로 2020년, 2021년 강남동, 용상동, 와룡면, 임하면, 임동면 내 주택과 공공·상업시설 63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지원해 연간 6,132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풍산읍,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북후면, 남선면, 도산면, 녹전면 내 주택 335개소와 신시장 공영주차장에 태양광 등을 설치하여 연간 2,794MWh의 전력을 추가 생산해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은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만들어 가기 위해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안동시 임하면 금소2리에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지정과 함께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3년간 약 6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외에도 2023년 약 3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주택·복지시설·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효율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에너지 절감율 향상 및 에너지복지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34가구 LED교체지원, 복지시설 고효율냉난방기 22개소 지원, 노인복지시설 열회수형 환기장치 1개소 지원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효율개선 및 고효율기기 지원으로 에너지복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는 개인 주택 92가구에 태양광, 지열 설비를 지원했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태양광 8개소, 태양열 10개소에 건물지원사업으로 지원했다.   또한, 안동시는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여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2월 평화동행정복지센터를 저탄소 에너지 건축물로 건립해 ‘2023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에서 종합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에너지 효율 개선과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로 탈바꿈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청·안동
    • 도시/환경
    • 환경
    2023-11-23
  • 초록색 힐링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초록색 힐링「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1일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28일 19시에 안동시립웅부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시립웅부도서관은 원예 입문자들을 위해 관리하기 용이하고 대중적 인기가 높은 두 종류의 식물(스킨답서스, 히메몬스테라)를 활용해 식재부터 이색 화분 만들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1일 강좌를 준비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반려식물은 좁은 공간에서 배치와 이동이 자유로우며, 관상용·식용·정서 교감용으로 접근하기 좋은 존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튜브 같은 미디어에서도 반려식물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식물 찾기, 키우기 쉬운 식물 찾기 등 식물과 함께하는 삶은 하나의 트렌드가 돼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여하는 모든 분이 반려 식물이 주는 정서적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고즈넉한 취미생활을 찾길 바라며, 내년에도 이에 못지않은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 강좌들을 준비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초록색 힐링「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1일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28일 19시에 안동시립웅부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시립웅부도서관은 원예 입문자들을 위해 관리하기 용이하고 대중적 인기가 높은 두 종류의 식물(스킨답서스, 히메몬스테라)를 활용해 식재부터 이색 화분 만들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1일 강좌를 준비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반려식물은 좁은 공간에서 배치와 이동이 자유로우며, 관상용·식용·정서 교감용으로 접근하기 좋은 존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튜브 같은 미디어에서도 반려식물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식물 찾기, 키우기 쉬운 식물 찾기 등 식물과 함께하는 삶은 하나의 트렌드가 돼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여하는 모든 분이 반려 식물이 주는 정서적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고즈넉한 취미생활을 찾길 바라며, 내년에도 이에 못지않은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 강좌들을 준비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도청·안동
    • 도시/환경
    • 환경
    2023-11-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