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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수운잡방 음식 선봬
    경북 안동의 고조리서 수운잡방(需雲雜方) 음식이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개최되는 ‘몽마르트르 포도수확축제(Fête des Vendanges de Montmartre)’에 참가해 안동의 음식과 관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현지인과 잠재 관광객에게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전통 음식을 소개하고 관광명소를 홍보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90주년을 맞은 ‘몽마르트르 포도수확축제(Fête des Vendanges de Montmartre)’는 매년 10월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개최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종합 축제로 전 세계 관광객의 참여 속에 음식, 콘서트, 라이브쇼,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설월당 김도은 종부는 수운잡방의 닭요리 음식인 전계아와 잡채의 원형인 육소채를 선보여 현지인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수운잡방은 설월당 종가에서 약 500년간 전승된 술과 음식을 만드는 120여 가지의 방법을 저술한 조리서이다. 2021년 음식 조리서 중 최초로 보물로 지정돼 가치를 인정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세계인이 참여하는‘몽마르트르 포도수확축제’에서 500년 된 안동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 요리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역사성과 상징성이 크다”라며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음식과 관광이 결합한 매력적인 홍보 행사로 안동의 맛과 멋을 세계로 알려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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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2023-10-16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88만명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 내려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 확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며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있다.(맨 오른쪽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탈과 탈춤을 통한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며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여드레간 옛 안동역사 일대에서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8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축제 공간의 확장과 더불어 안동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아가, 본격적인 글로벌 축제로의 희망과 함께 중장기적 숙제도 남겼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열린 첫 축제로서 국내외 관광객의 대대적인 참여 속에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주목받았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축제 장소의 확장이다. 올해 축제의 공간은 메인 행사장인 옛 안동역사를 중심에 두고 남쪽으로 탈춤공원, 북쪽으로 원도심과 웅부공원을 배치했다. 옛 안동역과 탈춤공원을 잇는 보행로도 연결해 옛 안동역이 단절의 장소에서 시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났다.   올해 축제는 하회마을 강신, 거리 퍼레이드, 개막식 행사로 축제의 대장정을 알렸다. 세계 여러 나라의 탈춤공연과 대동난장,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등은 관광객 참여를 유도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역 예술공연자들이 카페, 식당 등에서 관광객과 이벤트를 펼치며 어우러지고, 탈춤공연장 입장권을 쿠폰으로 돌려주는 페이백시스템도 도입해 상권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웅부공원에서는 세계탈전시와 메타버스 체험관이 설치되어 발길을 이끌고, 문화공원에서는 Autumn vibe 등 문화예술공연이 열려 힐링의 시간을 안겼다. 또한, 모디684 광장에도 다양한 버스킹 공연 등이 개최돼 원도심과 축제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신명을 더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17개 한국의 탈춤과 제주입춘굿을 초청해 탈춤공연장과 하회마을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10개국 11개 단체에서 참가한 외국공연단은 탈춤공연장과 마당무대, 그리고 퍼레이드에 참가해 국제적 행사의 품격을 드높였다.   특히, 지역 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탈놀이단은 축제 마스코트로서 ‘꽃눈깨비’라는 이름으로 K-POP과 탈춤 댄스를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음식의 거리에서는 웅부객주로드페스티벌이, 구시장과 찜닭골목에서는 풍물시장이 운영되고, 중앙신시장에서는 소소문 축제가, 옥동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축제의 열기를 도심 전역으로 전파했다.   민속축제와 완전히 분리된 올해 축제는 탈춤페스티벌만의 킬러 콘텐츠를 다수 운영했다. 이매를 찾아라, 탈 골든벨, 탈랜덤댄스플레이, 마스크 EDM 등 MZ세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폭넓은 호응을 끌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주민자치 경연대회와 대동난장 경연대회는 지역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면서 시민 대화합의 장을 이뤘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탈춤 축제’와 세계 3대 축제 ‘베니스 카니발’의 업무협약을 통해 동서양의 탈 문화 축제가 교류협력하면서 국제적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축제를 진행하면서 안동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들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해왔다.   하지만, 지속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숙제도 다수 발굴됐다. 특히, 유료로 운영되는 탈춤공연장은 관객 수가 줄었고 유네스코 ‘한국의 탈춤’공연의 대외적인 홍보와 저변확대도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옛 안동역사 부지를 둘러싼 기반시설 보완, 축제 공간배치 등 안동시 전체가 축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축제공간의 정비가 필요하다.   국제적인 축제로서 질적 성장도 이뤄야 한다. 축제 참가 공연단과 교류단에 대한 범위와 규모를 확장하고, 축제장 편의시설과 안내 시스템의 개선도 요구된다. 착용이 용이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탈을 개발하고 지역 상권이 성장할 수 있는 구조, 탈춤 페스티벌과 관련한 학술대회와 포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간과 시스템 등이 보완사항으로 도출됐다. 또한, 저탄소,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축제로의 발전 과제로 남겨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애환이 서리고 만남과 이별의 장소였던 옛 안동역 부지를 80여 년 만에 축제의 공간으로 시민의 품에 돌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재미와 감동이 있는 축제 콘텐츠와 최적의 축제 시설 조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세계적인 매력을 가진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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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2023-10-10
  • 안동시, 중국 실크로드 경제벨트 국제회의서 8개국과 맞손
     권기창 안동시장, 국제회의 개막식 축사 및 안동시 관광정책 사례 발표   안동시가 23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주최한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알리고 참가국 도시와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안동시가 23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주최한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알리고 참가국 도시와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중국 시안(西安)시를 방문하고 있다. 23일 그란멜리아 시안호텔 회의장에서 열린 실크로드 경제벨트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는 세계 각국의 도시 리더가 중국 고대 실크로드 출발지인 시안시에 모여 문화관광산업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논의하는 장으로 열렸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한국, 네팔, 세르비아, 캄보디아, 이탈리아, 미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실크로드 주요 국가와 시안시 자매·우호 도시 및 교류 도시대표단, 관광 기업대표 등 8개국 10개 도시 2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관광 협력을 통한 도시혁신 및 개발 촉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도시 대표의 관광 정책사례 발표 및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상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문화유산과 관광정책 사례를 직접 발표·소개하며 국제도시들과 협력을 증진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 각국의 도시 리더들과 관광 분야 등 공동 관심사의 공유를 통해 우의 증진과 함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도시 발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소통과 협력으로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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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2023년 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9월 16일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으로서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리고 있다     9월 16일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숙동)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됐다.   특히, 안동향교에서 열린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으로서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1 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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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성화 채화
      15만 안동시민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고 안동 대발전의 힘찬 발걸음을 이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성화 채화 행사가 9일 옛 안동대도호부 자리인 웅부공원에서 열렸다.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등 헌관과 축관, 집사, 칠선녀가 참여하여 고유제 및 성화 채화 행사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칠선녀의 도움으로 채화된 성화는 웅부공원을 출발하여 태화 오거리, 송현 오거리, (구)안동역, 용정교, 영호대교 남단 사거리 등 시내 전역을 차량으로 이동하며 시민들에게 불꽃을 환하게 밝힌 뒤 시민운동장에 도착하여 성화 주자들을 통해 성화대에 점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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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2023-09-09
  • 안동 3대 문화권 투어버스 운행 시작!
      안동 3대 문화권 투어버스가 8월 2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안동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모디684를 거쳐 선성현문화단지, 한국문화테마파크, 도산서원을 순환한다.   출발 시간은 8시 20분, 11시 20분, 14시 40분으로 총 3회 운행하며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안동터미널 또는 모디684에서 탑승해 3대 문화권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탐방하며 즐긴다.   도산권역 첫 관광 프로그램의 시작을 기념해 8월 말까지 탑승 인원에 대해 1+1 특별 이벤트를 제공한다. 1일 이용권은 5,000원이지만, 1+1 이벤트를 통해 2명이 이용할 수 있다.   안동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선성현문화단지에 도착하면 물 위의 산책로, 선성수상길을 걸어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다음 코스인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의병체험관,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어린이전시관, 전통한복체험방, 연무대 챌린지 및 뮤지컬 공연 등 색다른 체험과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도산권 관광 활성화에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다”라며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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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
    2023-08-23

실시간 문화/체육/관광/예술 기사

  • 6, 70년대 전설의 음악을 다시 만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7시 늦가을 중장년층을 위한 ‘쎄시봉 리턴즈 콘서트’를 진행한다.   ‘쎄시봉’은 1960년대 서울 종로구에서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음악감상실이다. 당시 국민적 인기를 끌던 팝 음악 유행을 선도하며, 자연스럽게 음악인들이 모여들며 많은 유명 가수가 거쳐 간 곳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쎄시봉을 거친 세 가수의 콘서트이다. 한국적 정서를 살린 음악과 개성 있는 가창력의 소유자 송창식, 솜사탕처럼 달콤한 목소리의 쎄시봉 막내 김세환, 쎄시봉의 뮤즈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제가수 정훈희가 호흡을 맞춰 이들의 최전성기를 함께한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쎄시봉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꺼내 볼 수 있고, 다소 젊은 층은 최근 영화 ‘헤어질 결심’에 나온 정훈희의 ‘안개’를 송창식과 정훈희의 듀엣으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쎄시봉 리턴즈 콘서트’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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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2023-11-20
  • 안동관광두레 사업 두번째 성과, 여행자 카페‘나르므로’오픈
    안동관광두레 지원사업체 ‘나르므로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지난 14일 안동관광두레 지원사업체 ‘나르므로(대표 박종선)’오픈 파일럿을 개최했다.   ‘나르므로’는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자기 나름의 여행을 찾아준다는 의미를 담아, 여행자에게 안동의 속 깊은 이야기를 전할 목적으로 만든 카페형 로컬 여행사이다. 하회마을 입구(풍천면 하회리 222-1)에 위치하여 관광객 접근성이 좋다.   이날 오픈 파일럿 행사에서는 다방면의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나르므로의 오픈을 축하했다. 특히, 향후 긴밀한 협업을 위한 결속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안동관광두레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주민 공동체 중심의 관광사업체 육성사업이다. 지난해 선정된 5개 사업체와 올해 신규 선정된 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컨설팅·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5개의 관광사업체 중 기념품샵‘안동단’에 이어 여행자 카페‘나르므로’까지 오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남은 3개의 사업체도 연말까지 오픈하고, 이후 마지막 단계인 홍보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행자 카페 나르므로의 오픈을 축하하며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하회마을과 원도심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관광산업에 필요한 관광사업체 발굴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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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
    2023-11-16
  • 안동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 문체부‘열린관광지 공모사업’선정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안동시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을 선성형문화단지     안동시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 67개소 관광지점이 접수됐고,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 30개소 신규대상지를 선정하였다.   ‘열린관광지’사업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내년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월영교에는 ▲보행로 개선 ▲월영교 데크보수 ▲공중화장실 개선 등 인프라 개선사업과 ▲벚꽃길 맨발체험 프로그램 ▲안동댐 일원 전기자동차 운영과 같은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주차장 정비 ▲쉼터 조성 ▲경사로 설치 등 시설 개선과 ▲영유아 예절학당 ▲도예공방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으로 조성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열린관광지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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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
    2023-11-12
  •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1기 해단식 열어
     지역 크리에이터 30명 배출, 젊은 세대에 안동 매력 어필   안동시)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이 8일 모디684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1기 해단식을 가지고 있다     안동시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8일 모디684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1기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에는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안동의 관광을 젊은 세대에 홍보하기 위해 SNS 콘텐츠를 생산하고 홍보한 30명의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가 참석해 활동 종료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우수 콘텐츠 제작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수상자 선정에는 히트메이커스 남시언 대표, 안동MBC 광고사업팀 이진수 사업PD, 안동대학교 유럽문화관광학과 배만규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 결과 인스타그램 부문에서는 ‘유식한팀’과 ‘안동씽크빅’팀이, 블로그 부문에서는 김진영 씨와 ‘홍익즈’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이번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34세로 구성된 총 30명의 ‘영크리에이터’를 배출했다. 콘텐츠 제작 강의와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비롯한 전문 강사의 육성 교육과 동시에 콘텐츠 제작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해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도했다. 이러한 결과, 올해 총 104건의 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2만 건 이상의 조회수, 5,670개가 넘는 누리꾼들의 적극적 반응(좋아요, 공감 등)을 끌어내 젊은 층에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을 어필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이번에 배출된 ‘영크리에이터’는 이번 육성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안동의 사계절 축제와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등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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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안동시 파크골프장, 클럽·동호회 가입 없이 이용 가능
      안동시 파크골프장이 시민 누구나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뀐다.   안동시와 안동시파크골프협회,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파크골프회가 공공체육시설은 안동시민 모두가 사용할‘권리’라는 점을 공유하며 시민들이 클럽이나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고도 파크골프장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함께 힘써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부담하던 회원가입비를 내지 않고 연회비 5만 원(월5천 원)만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안동시 파크골프장은 안동시파크골프협회가 민간참여방식으로 운영해오며 사용 순서나 교육 등은 물론 스프링클러 등 일부 시설물 설치와 잔디깍기, 청소 등을 수행해왔다.   사용자들이 자체적으로 관리하면서 현장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고 운영 인력 예산도 절감하는 등 많은 장점이 있었다. 그러나, 클럽이나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고 이용하고 싶은 일반시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문제점도 지속 발생했다.   이에 안동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파크골프협회와 수차례 면담을 해온 결과, 최근 10월 30일 안동시파크골프협회,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파크골프회와 간담회를 갖고 기존 회원가입비를 없애고 연회비 5만 원(월5천 원)만 받아 운영하기로 최종 협의했다.   우휘영 안동시파크골프협회장은 “안동시의 방침을 충분히 이해하고 안동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용경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파크골프회장 또한 “안동시에서 조성한 파크골프장은 협회비 등 운영 관련된 사항도 동일하게 맞춰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동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파크골프는 푸른 잔디 위에서 햇볕을 받으며 5천 보 이상 걷기 때문에 시민의 체력증진에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라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안동시는 수요에 상응하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에서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강남(36홀), 옥동(18홀), 용상(9홀), 안동댐(18홀) 파크골프장 등이 있으며, 내년에는 36홀 규모 임하금소 구장이 추가로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현재 안동시 파크골프동호회는 43개 클럽으로, 회원 수는 2023년 현재 3,200명이 훨씬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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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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