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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간담회 개최
     영유아 양육중인 부모와 함께 저출생 극복 방안 논의   안동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3월 14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는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영유아를 양육하는 학부모를 만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3월 14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시는 영유아 보육, 취학아동 돌봄, 가족 기능 강화 지원 등을 주요업무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논의가 탁상행정이 되지 않도록 영유아를 직접 양육하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귀 기울여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 사이에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실내외 놀이시설, 교육적인 요소가 있는 과학관이나 체험관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먼저 오고 갔다. 또한 육아와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돌봄서비스가 다양하게 있지만,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긴급한 시간에는 이용이 어렵거나 돌봄교사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 누리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의견도 전했다.   무엇보다도 부모가 처음인 초보양육자들이 육아의 어려움으로 인한 부담감을 이야기하며 예비부모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과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요구와 함께 맞벌이가정에 일과 육아가 양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만들어놓은 육아제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안동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은하수랜드 신축 및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 건립, 아픈 아이 돌봄사업 운영, 24시 시간제보육 등에 대한 사업설명으로 인프라 부족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고, 기타 의견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행정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양육자의 입장을 직접 들어주고 또 함께 고민해주는 시간을 마련해줘 너무 감사하다. 안동시장 공약사업인 ‘보육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사업’과 같이 앞으로도 양육자의 힘든 점을 살피고 보육의 질을 높이는데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이 자리에서 전달된 의견이 잘 반영돼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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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안동시 행정심판 실무교육 실시
      안동시는 20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2024년 행정심판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총괄과의 김종현 사무관을 초빙해 행정심판제도운영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심판업무 처리요령 등 실무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각종 행정업무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법제 교육을 추진한다.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법제처 주관 ‘2024년 상반기 순회 법제 교육’을 시행하고, 4월과 9월에는 자체 소송 실무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법률 자문 지원을 강화한다. 법적 분쟁이 예상되거나 복잡한 사안은 사전에 충분한 법적 검토를 거쳐 불필요한 쟁송을 예방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올해 안동시 법률 고문으로 민덕기 변호사를 추가 위촉하고, 공공부문에 특화된 국가 로펌인 정부법무공단과 법률 고문 계약을 체결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직 사회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안동시 직원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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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안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 2023학년도 장애학생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안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2023학년도 장애학생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영덕군 일대에서 '2023학년도 장애학생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특강 및 문화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장애대학(원)생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성원 간 교류 및 소통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국립안동대 이재경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장애대학(원)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홍정무 전임평가사) 강사가 함께했다.   이날 특강은 △장애인 취업 동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지원 사업 안내 △장애인 맞춤형 취업 정보제공 등 장애대학(원)생을 위한 맞춤형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특강 이외에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 △문화체험 등의 순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장애학생의 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들어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기회가 주어져 좋았고 궁금했던 점들이 많이 해결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경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취업 정보를 얻고 구성원 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취업과 학업 등 대학생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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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통합대학 교명 공모 시상식 개최
    안동대가 지난 25일 대학본관에서 ‘통합대학 교명 공모’ 시상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는 지난 25일 대학본관에서 ‘통합대학 교명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안동대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수상자 6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형 경북 거점 통합대학으로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의 삶과 미래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참여형 공모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교명을 찾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066건이 응모됐으며 심사는 통합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전달성을 기준으로 학내 구성원 위원 6명과 외부 심사 위원 4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대상 ‘국립한빛대학교’, 최우수상 ‘국립도산대학교’, 우수상 ‘국립하나대학교’, ‘국립퇴계대학교’, ‘국립경북안동대학교’, ‘국립경북제일대학교’, ‘경국대학교’가 선정됐다.   상금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편 각 50만 원씩 수여했으며 참여자 3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안동대학교는 교육부의 핵심 사업인 글로컬대학30 사업에 경북도립대와 통합을 제시하며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국립안동대학교는 학생역량강화 경북거점 국립대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외 봉사·연수 등을 확대(600명 이상)해 학생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누구나 원하는 전공을 이수할 수 있도록 2개 이상의 전공을 쉽게 이수할 수 있는 학습 선택권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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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안동시, 찾아가는 자살 예방의 날 홍보·캠페인
      “심(心) - 쉼(休) 마음오락실”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심(心)-쉼(休) 마음오락실’슬로건 생명존중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직장 생활로 인해 자살예방에 대한 정보 및 참여 접근성이 부족한 중장년층 대상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대상기관을 선정한 결과, 안동경찰서, 국학진흥원, 안동시청, 북안동농협, 안동소방서 총 5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 기사단도 동참해 생명존중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행사 진행 내용으로는 생명의 화분 배부, 커피차 운영(무료시음), 응원문구 부착, 추억의 뽑기판 체험, 마음체크: 정신건강척도 검사 실시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억하기 위해 일주일간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9월 한 달간, 매일 3회 MBC 안동시 자살예방 캠페인 영상 송출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전화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살예방의 날 홍보·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해 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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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안동대 LINC3.0사업단, 농생명특성화 캠프 운영, 메가쇼 팔도밥상페어 참여
        안동대 LINC 3.0 사업단 부스 모습     안동대 LINC3.0사업단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수원에서 농생명 특성화 공동 캠프를 진행하고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메가쇼 팔도밥상페어’에 기업과 학생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농산업의 미래와 가치’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특강과 기업 매칭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생명바이오 분야에 취·창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관련 분야 전문가 특강, 멘토링, 참여 기업과 매칭 등을 통해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학생 10명은 이번 공동 캠프를 통해 농생명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홍보 마케팅 테크닉을 배울 수 있었다.   공동캠프 후 학생의 현장실습을 위해 참가한 ‘메가쇼 팔도밥상페어’는 전국 농산업체가 모여 각 지역의 농특산식품을 판매하고 국내외 소싱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이번 메가쇼에는 LINC3.0사업단 14개 가족기업(선지농산, 달콤공장, 풍경있는집, 연화단지, 264청포도와인, 명인안동소주, 임하양조장, 안동한우불고기, 밀과노닐다, 안동브루잉컴퍼니, 깃들푸드시스템, 박가정, 제이오푸드, 메이트팜)이 된장, 과일청, 패브릭 상품, 두부, 청포도와인, 안동소주, 임하생막걸리, 한우불고기, 진맥소주, 안동맥주, 약과, 수제소세지, 곱창, 오미자청 등의 품목으로 참여했다.     안동대 임재환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농생명 특성화 캠프와 메가쇼 행사를 통해 기업들은 제품 홍보 및 판촉 성과, 바이어 매칭을 통한 B2B 계약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안동지역의 전통 주류팀이 함께한 안동보틀샵은 행사기간 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으며 우수 농식품기업의 제품은 성황리에 판매돼 품절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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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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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국제회의추진단 최종 보고회 개최
      부서 간 협력, 추진단 최종 점검으로 국제회의 준비 만전 수준 높고 특화된 콘텐츠로 차별화된“안동형 국제회의”준비   안동시가 국제도시추진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는 10월 19일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LHC)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국제회의추진단 최종보고회』를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차, 2차 보고회를 통해 추진해온 각 팀별 추진실적 및 최종계획을 보고하고 예견되는 문제점에 대한 검토와 함께, 국제회의추진단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및 최종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국제회의추진단은 수준 높고 특화된 콘텐츠 구성으로 타 행사와는 차별화된“안동형 국제회의”로 개최하기 위해 올해 3월에 출범했다. 이상학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0개 팀 22개 부서로 구성됐다.   4개반은 ▲운영총괄반 ▲운영지원반 ▲의전홍보반 ▲안전지원반이며, 10개팀은 △국제회의추진 TF팀 △인프라지원팀 △부대행사지원팀 △ 환경조성팀 △의전협력팀 △홍보전산팀 △교통정리팀 △시설정비팀 △안전관리팀 △코로나대책대응팀으로, 행정지원실 외 21개 부서가 협력한다.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는 전 세계 35개국 500개 회원도시, 유네스코 GNLC회원도시, 국내평생학습도시 학자 및 전문가 약 2,000명이 참가해“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혁신, 전통 그리고 포용”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세계역사도시연맹에 가입한 전 세계 65개국 125개 회원 도시 시장단, 문화․관광 전문가, 대학생 및 청소년 약 7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로“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원팀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안동이 새롭게 도약해 교육․문화․관광․마이스산업 등 국제행사의 기반이 되는 첫 국제회의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 줄 것”과“국내·외 시장단을 비롯해 행사 참가를 위해 안동을 찾아오시는 손님들께 아름다운 안동, 친절한 안동, 다시 가고 싶은 안동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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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2022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 개최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주제로 과학원리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 ‘2022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웅부공원에서 개최된다     안동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 ‘2022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10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이틀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길거리 과학마당은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의 꿈을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이라는 주제로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탐구 체험마당과 △어울림 한마당 2개 테마가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전구 속의 끝없는 생태계, 미니 망원경 만들기 등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자 체험하고 싶은 테마의 부스에서 과학교사가 가르쳐 주는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어울림 한마당에선 과학상식 퀴즈와 마술처럼 보이지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었던 과학원리를 재미있는 스토리로 엮어낸 공연 프로그램, VR체험, 과학교구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이동과학차를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들이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의 과학적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풍향계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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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안동시, ‘개업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실시
    “안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안동시는 무자격·무등록 공인중개사들의 불법 중개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개업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사업’은 관내 전체 143명(2022년 9월 기준)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내로 발급을 완료해 배부할 계획이다.   명찰에는 공인중개사의 성명, 사진, 사무소의 명칭, 등록번호 등이 기재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중개업소를 방문한 시민들이 공인중개사 여부 및 신분 확인이 가능하여, 무등록 중개업자로 인한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건전한 부동산 중개 환경 개선을 위해 근무 중 명찰 패용을 지속적으로 독려 및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부동산 중개의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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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치매환자가족 숲속에서 자연을 느끼다!
     치매환자 가족 대상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들이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느끼고 있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10월 7일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 생태숲에서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지친 가족·보호자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치매환자 가족은 계명산자연휴양림 생태숲에서 숲해설가의 지도로 자연경관을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에코백과 나무컵받침 만들기, 운동치료 등 일상생활에 지친 마음을 안정시키고 웃음 체조와 노래교실 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보호자들의 우울감을 예방하고, 돌봄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3월부터 치매가족교실을 운영하여 치매 바로 알기, 돌보는 지혜, 스트레스 관리 등 돌봄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 이해도를 높여왔다.   가족교실 이수자를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치매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교류와 자기 돌봄의 시간을 제공해 치매 가족들의 돌봄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치매환자 가족은 “오랜만에 숲속에 와서 노래도 부르고 스트레칭도 하니 너무 좋았고 또 오고 싶.”라고 만족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가족분들게 조금이나마 기분전환이 되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환자 가족지원을 통해 치매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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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2022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 기념행사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강좌, 노래마당, 정신건강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정신건강 인식개선 강좌는‘정신질환의 이해’라는 주제로 10월 1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송대기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대성그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진행한다. 예안면·북후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행복짓는 노래마당’은 예안면 복지회관에서 10월 7일, 북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10월 14일 개최하며 각종 경품 및 축하공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로는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정신건강 퀴즈 및 감사일기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신건강 퀴즈 이벤트(10월 4일~14일)는 정신건강 관련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감사일기 챌린지(10월 15일~28일)는 참여기간 동안 최소 3일 이상 일기를 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운영팀(054-842-9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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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건강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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