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체기사보기

  • 안동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 체결
      안동시장(권영세)은 7월 7일 관내 음식점, 커피전문점, 여성단체협의회, 지속 가능발전협의회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 조주활 한국외식업중앙회안동시지부장 ◆ 박외자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안동시지부장 ◆ 류경희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 ◆ 우병식 안동시지속 가능발전협의회장 ◆ 권영준 시청 커피전문점 직원휴게실 휴 대표 ◆ 권덕향 시청옆카페 대표 ◆ 김명옥 안동카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므로, 음식점에서는 배달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1회용 수저, 포크사용을 줄이고, 커피전문점에서는 1회용 컵·빨대 사용을 줄이고 충분히 세척·소독한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야 하며, 이용자가 깨끗하게 세척된 개인 컵을 사용할 시에는 500원을 할인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 도청·안동
    • 도시/환경
    • 환경
    2021-07-08
  • 경북도,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 지역관광 혁신모델 구축
        3대문화권 사업 후속 추진.. 유휴 문화관광 재생 등 혁신 모델 제시   경북도는 7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지역관광 혁신 모델 구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도 및 시군구 업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광역관광개발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탈피한 지역관광의 새로운 모델 제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형 사업은 중앙 정부 주도의 지역균형발전 계획을 의미하던 광역관광개발에서 대두되는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하였다. 그간 인프라 중심의 사업 추진, 운영관리 단계에서의 콘텐츠 부재 등 고질적인 문제를 공통으로 안고 있는 지역 관광정책사업에 대한 한계를 스스로 혁신하고자 하는 지역 주도의 연계협력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클 것이다.   새로운 광역관광개발의 추진에 있어 가장 선행적으로 검토된 것은 대상 범위에 대한 고민으로 기존 스팟 중심의 점 방식 인프라 구축`이 아닌 지역 고유 개성으로 분리되고 동시에 공통된 속성으로 브랜딩 될 수 있는 범주가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기존 인프라 DB가 풍부가 하고 인문자원 기반의 네트워크가 가능한 영남권(경북, 대구, 경남) 낙동강 유역 시군(22개)을 대상 범위로 설정하고 ‘낙동문화권’으로 규정하게 되었다.   기본구상 용역에서는 ‘지속가능한 에코-스마트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디지털, 그린 융합형의 관광뉴딜 ▷인문자원 기반의 낙동문화권 에코뮤지엄 네트워크 구축 ▷저이용 유휴 관광자원 재생 및 활성화 ▷민관 연계 광역 협력 체계 구축 등 코로나19가 가속화 시킨 관광산업 혁신에 대한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음은 물론 광역연계협력이라는 기존과는 차별화되는 관점에서의 지역관광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핵심 단위사업으로는 디지털 기술 집약으로 이동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동선은 분산하여 안전을 담보하는 ▷관광형 통합 모빌리티서비스 개발(TMaaS) ▷빅데이터 기반 관광수요 예측 및 관리시스템 구축 ▷IOT 관광안내소 및 RFID 관광팔찌 사업 등이 있어 관광산업의 DNA (Data, Network, AI) 생태계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3대문화권 사업 활성화 지원 ▷폐교 활용 문화예술 아트빌리지 조성 ▷철도 유휴부지 활용 수익사업 유치 ▷지역 빈집 활용 관광 공유 숙박시설 조성 등 저이용 유휴 문화관광자원의 효용 가치 극화를 통한 인프라 구축 비용은 최소화하는 관광 재생 모델 개발로 관광형 그린뉴딜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렇듯 광역관광개발의 관점을 양적 팽창 중심에서 시설과 서비스 질적 수준 제고의 고도화 중심으로 변화된 방향을 제시하고 기존의 先 기관 투자 後 민간 참여 방식이 아닌 민관 협력 중심의 추진체계를 확보하고자 ▷지역 네트워크 형태의 낙동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 및 통합 브랜딩 ▷마을자원 활용 관광산업 지원기구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모바일 기반 온라인 쇼핑 증가, MZ세대 대두에 따른 소비 주체 다변화, 코로나19 등의 사회적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관광행태를 고려한 수요자 기반의 포용적 광역권 관광서비스 개선을 위해 낙동문화권의 인문자원을 활용한 이색 경험 관광상품 개발육성, 무장애 관광자원 조성 지원 사업, 한옥 숙박체험 프로그램 서비스 차별화 및 통합 운영관리 등으로 전 생애주기에 대응하는 관광자원 운영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수용체계를 다채롭게 하는 것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것은 민선 7기 취임부터 끊임없이 강조하여 왔던 것으로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이 제시하고 있는 전략들이 그 실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기대가 크다”며         “위기를 기회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원석을 발굴한 만큼 빛을 발하는 보석으로의 미래 가치를 키워가기 위한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지역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길에 경북이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 도청·안동
    • 문화/체육/관광/예술
    • 체육
    2021-07-07
  • 이철우 도지사,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찾아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입주기관 직원 애로사항 청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를 찾아 도청신도시로 이전한 정부기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는 지하1층, 지상6층의 규모로 작년 9월에 완공하여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 경북지소 등 5개 기관 120여명이 입주하여 근무 중이다.   이날 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최소 인원으로만 방문하여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내 입주한 5개 정부기관을 둘러보고, 기관장과 환담의 자리를 마련했다.   기관 임직원들은 이 지사와의 대화에서“신도시 정주환경 및 교통체계 개선과 청사까지의 버스 노선 연장 및 안내표지판 추가가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등 신도시로 이전하여 좋은 점과 불편한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말하였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함께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다”며“낯선 환경에 적응 중인 여러분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도시에 정착하면 여러분도 한솥밥 먹는 식구이다. 한 식구처럼 생각하고 실생활에 체감되는 거부터 하나씩 개선해 나가겠다. 도청신도시가 행정중심 명문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계속 지켜봐달라”며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관들의 신도시 입주도 이어지고 있다. 예천축협, 대구은행신도시지점,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공사 중이고,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신도시 내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사옥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도 소속기관인 인재개발원, 도립예술단 또한 예정대로 신도시 이전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앞으로 행복주택(500세대)과 신도시 인근 2차 바이오 산업단지가 완공되고, 스마트도시 및 호민지 수변공원 조성을 통한 정주환경이 개선되면, 인구유입 및 유관기관 이전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 도청·안동
    • 자치/행정(경북도)
    • 도시/환경
    2021-07-07
  • 청소년이 행복한 안동 만들기
      안동시, 등굣길 사랑의 아침밥 나누기 행사실시     안동시는 안동경찰서, 365청소년지원단, 안동교육지원청과 함께 등굣길 사랑의 아침밥 나누기 행사를 7월 6일 길원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등굣길 사랑의 아침밥 나누기 행사는 2016년 처음 시작하여 현재까지 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제공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유해환경 근절을 홍보함으로써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실시해왔다.   매년 부스를 설치하고 직접 청소년에게 아침밥을 나눠주며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비대면으로 각 반 교실에 전달해주며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학교와 협의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학교 관계자와 안동시, 안동경찰서, 365청소년지원단, 안동교육지원청 4개의 유관기관이 모여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안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도청·안동
    • 사회/교육
    • 교육 관련
    2021-07-07
  • 안동시, 백신접종 이상 유무 어르신 건강도 보살펴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4월초 접종센터에서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접종이 7월 5일 현재 접종대상자 18,648명 중 14,953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 80.2%를 달성했다.   또한 75세 이상 어르신을 상대로 접종 후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전화모니터링 누적건수도 88,000건에 이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도시건설국 직원들은 아침에 출근해서 백신접종 어르신들 안부전화로 업무를 시작하고 있으며 직원 1명이 많게는 어르신 10명 정도 이상유무를 전화로 확인하느라 사무실 전체가 흡사 콜센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경로당이 폐쇄되어 본의 아니게 가족들도 만나지 못하던 어르신들은 아침에 걸려오는 안부전화를 매우 반갑게 받아주고 있는데, 일부 어르신들이 아들, 딸 같다며 통화 중 미주알고주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으며 전화를 끊지 않아 진땀을 흘린 직원이 있는가 하면, 매일아침 어르신 건강을 체크하다보니 마치 자신이 의사가 된 것 같다며 미소 짓는 직원도 있었다.   모니터링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권용대 안전재난과장은 “어르신 대부분은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일부 이상반응을 보인 어르신들은 보건소를 통해 추가확인을 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안동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7월부터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되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각종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도청·안동
    • 사회/교육
    • 사회일반
    2021-07-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