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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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 추진
    2023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사업 추진   고지서 제작·발송 예산절감, 과태료 납부 편의 향상     안동시는 2023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23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전자고지 시스템은 불법주정차 및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단속하여 소유자에게 확정된 과태료를 고지할 경우, 카카오톡 등 개인이 소유한 모바일기기로 이를 고지하고 동시에 과태료를 결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지서 제작·발송에 드는 행정예산의 절감을 실현하고, 오발송·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과태료 납부 편의 향상 등 시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한다.   시는 예산 8,000만 원을 편성하여 올 상반기에 시스템을 도입하고 하반기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서비스 시행 후 6개월간은 고지서 우편 발송을 전자고지와 병행함으로써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구축할 전자고지 서비스는 기존 고지서에서 생길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해 시민 편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행정 효율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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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안동시,『새출발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확대
       풍진 외 22종(B형간염, 성병, 간기능, 결핵 검사 등)으로 확대   사전 예약자에 한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밤 8시까지 야간검진 운영   안동시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2월부터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검진은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대상자는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신혼부부이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안동시민이면 가능하다. 구비서류로는 예비부부인 경우 신분증, 결혼 예정(청첩장) 또는 예식장계약서, 신혼부부인 경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부부 주소가 분리된 경우)를 지참하여야 한다.   시는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기존 18종에서 풍진 외 22종(B형간염, 성병, 간기능, 결핵 검사 등)으로 확대한다. 또한, 기존에 운영되었던 평일(09:00~18:00) 외에도 추가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밤 8시까지 야간검진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 검진사업 확대를 통해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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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안동시, ‘도시녹색댐’9월 준공, 기후변화 선제 대응
       탈춤공원, 음식의거리, 안동시청, 주요도로에 LID시설 설치 물순환 2차 사업으로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210억원)’ 선정   안동형 물순환도시 시스템 조감도     안동시가 도심 내에 “도시녹색댐”을 만들고 있다.   시는 2016년 환경부 물순환선도도시에 선정되어 4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그해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물순환 도시 안동”을 전국 최초로 선포했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도시화로 형성된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 및 비점오염원을 저감 시키는 사업이다.   현재 탈춤공원, 음식의거리, 안동시청 일원과 주요 도로변에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올 9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탈춤공원과 강변도로에 설치되는 안동형 물순환시스템은 빗물의 재이용, 침투와 더불어 비점오염원 저감, 탄소중립, 열섬완화 등 기후변화에도 대응가능한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향후 “물순환 도시 안동”을 알리는 중요한 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효과로 시범사업이 완료되면 시범지역의 △불투수면적률은 80.29%에서 68.27%로 12.02% 줄어들고 △물순환회복률은 22.10%에서 39.04%로 16.94% 증가하고, △강우 유출량은 연간 150만 톤이 저감되어 땅속으로 침투, 증·발산되므로 지하수 함유량, 열섬현상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물순환 도시 안동”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 환경부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210억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해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2024년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순환 사업은 수질개선, 기후대응, 탄소중립, 생태복원 등 융복합사업으로 도시 곳곳에 작은녹색댐(식물형 LID)을 분산 배치하여 도심지에 커다란 도시녹색댐을 구축하는 사업”이라 하며 “빗물을 담아 지하로 침투시키고 지상에는 녹색공간을 만들어 물을 품은 도시 ‘물순환 도시 안동’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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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미세먼지 줄이자”안동시,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관리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 미세먼지 감축 대책 시행   안동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올해 3월까지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시행한다.     안동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올해 3월까지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PM2.5)농도가 증가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정책이다.   먼저 미세먼지 배출현황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공사장 집중 점검하고, 도로재비산먼지 중점관리 도로(5㎞, 수하동 661-13~옥동 1277-6)를 지정하여 일 2회 이상 분진흡입차량을 운행한다. 배출가스 비중이 높은 화물차 및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공회전 등 배출가스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단속도 시행한다. 운행 제한 단속 차량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으로, 위반 시에는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주요 도로에 설치된 운행 제한 단속카메라 7대를 통해 단속할 계획이다. 현재 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는 7,635대로 지난해 초 기준 9,377대에서 1700대 가량 감소했다. 이중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은 1,112대다.   올해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80대(2.6억원), PM-NOx동시저감장치 4대(6천만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40대(6.6억원)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민간환경점검단을 채용하여 배출원 인근 순찰 등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을 상시 점검하고, 이동식 대기환경측정차량을 활용하여 경북 바이오산업단지 등 시의 주요 산단 지역의 대기환경을 감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버스승강장 부스형 쉼터 2개소, 스마트에어샤워기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등 대기환경 정보 제공을 위하여 미세먼지 알리미 1개소도 확충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들은 올해 3월부터 추진될 예정으로, 안동시청 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며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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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공동포럼 개최
      안동대는 오는 19일, 청주소재 H호텔 세종시티에서 공주대, 목포대, 순천대, 창원대와 공동 주관으로 ‘지역공익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대를 포함한 5개 대학의 총장 및 대학별 담당자 등 60명 내외가 참석한다. ‘지역공공의대 설립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대학별 ‘의과대학 유치 관련 정책연구 공유’, ‘공동건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되며, 각 대학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안동대를 포함한 5개 대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권역별 국가중심 국립대학들과 의대 유치를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 및 공익의료 서비스 확대를 촉구를 위해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대는 지난 2020년 ‘안동대 의대 유치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 경북 보건 의료대학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의대 설립 경북지역 지자체 동의 서명운동 및 온라인 서명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구 1천 명당 활동 의사 수는 전국 평균 2.0명인데 비해, 경북은 1.4명으로 전국 최하위이고, 보건소를 제외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사 수 역시 전국 평균이 1천 명당 1.9명인데 비해 경북은 1.3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이처럼 경북은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보건기관의 단기 경력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에 따라 공공의료인력 양성과 공공병원 확충이 절실한 현실이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앞으로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전국 의료취약지구 내 국립대학들과 협력을 도모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나아가 지역의 국립대학으로서 책무를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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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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