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민선8기 공약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110개 공약과제 보고회 토론과 의견교환 통한 추진방안 모색 권기창(중앙) 안동시장이 공약과제 실현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는 8월 12일 시청 청백실에서 민선8기 110개 공약과제 실현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에 대한 현황을 듣고, 권기창 안동시장 주재로 공약에 대한 준비상황과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과 관련 부서 간 의견교환을 진행했다. 특히, 8대 공약인 ▷산업단지 조성 및 확장, ▷안동시민 반값 수돗물 공급, 구 안동역 버스터미널 신설, ▷안동댐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추진,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무상등록금 지원, ▷공공의과대학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프로그램 도입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향성이 제시됐다. 8대 공약은 권기창 시장의 발빠른 행보로 일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폐철도부지와 역사부지 활용과 안동댐 관광자원 활성화와 관련된 공약도 중점프로젝트 사업으로 집중적인 토론과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안동시는 공약사항에 대하여 즉시 추진사항이 가능한 공약과 계획수립에 필요한 예산은 금번 제2회 추경에 반영해 신속히 추진하고, 임기 내 실현 공약과 장기추진 공약은 본예산에 순차적으로 반영해 추진하게 된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와 경상북도 프로젝트를 연계해 공약에 대한 국비 확보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공약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공약의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주민배심원제 운영을 의뢰해 금년 12월 공약이행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당장 할 수 있는 공약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공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과 업무 연찬을 통해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 안동청소년문화센터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간담회 진행
안동시와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2022년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와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11일 안동청소년문화센터에서 경상북도 시·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10월 22일 안동에서 개최되는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 관한 브리핑과 함께 행사 운영 활성화 방안을 중점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과 더불어 페스티벌 전반에 관한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은 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단위의 청소년 축제로서 ‘빛나라 경북 미래! 청소년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게 될 청소년에게 XR(확장현실)체험, 메타버스 올림픽, AR(증강현실)활용 보물찾기와 같은 미래산업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진로뮤지컬, VR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공유로 2022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김성동 관장은“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청소년뿐만이 아닌 경북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도전과 변화로 지역경제 살릴 때모두가 영웅이 되어 거리로 나서다 안동의 가을을 흥과 멋과 정으로 들썩이게 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9월 29일(목)부터 10월 3일(월)까지 닷새간 도심에서 거리 축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 펜데믹을 극복하고, 그 아픔을 치유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모든 이가 영웅이라는 세계관을 담아내며, 모두가 거리로 나서 힘든 세상, 즉 탈이 많은 세상을 정의롭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안동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자리매김하며 브랜드 가치는 인정받았으나 변화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축제 관람객 100만 명 돌파의 이면에는 지역 상인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위기가 뒤따랐다. 축제가 지역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켰을 때에 진정으로 성공한 축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는 시민에 한 발짝 다가서는 시민 참여형 거리 축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로 탈바꿈하게 된다.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들어가 시민과 상인이 주도하는 축제를 만들고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펼칠 계획이다. 장소의 변화와 코로나19의 상황임을 고려하여 축제 기간을 열흘에서 연휴를 활용해 9월 29일(목)부터 10월 3일(월, 개천절)까지 5일간 축제를 개최한다. 또한 △ 공연 관람료 지역화폐 대체 △기존 식당가 부스 등은 원도심 내 지역 상가들로 대체 등의 과감한 개혁으로 축제 본연의 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축제 개최가 원도심 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직접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전시, 공연, 시민 참여 등의 모든 행사는 그대로 진행하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24개 읍면동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직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 주도로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난다. 축제의 중심 장소는 홈플러스에서 구 안동역사로 이어지는 경동로 6차선 도로를 통제해 사용할 예정이며 개·폐막식, 세계탈놀이경연대회(단체부), 대동난장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웅부공원 및 문화공원에서는 동기간 개최하는 민속놀이, 놋다리밟기 등 안동 민속축제 프로그램이 주로 펼쳐진다. 구 안동역 광장은 마당무대 형태로 조성해 국내외 탈춤공연, 마당극, 초청 공연 등을 운영하고, 문화의 거리 무대에서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개인부), 복면버스킹 대회, 지역문화예술단체 자유참가작 공연 등을 진행한다. 월영교 개목나루 무대에는 지역문화예술공연이, 하회마을에서는 선유줄불놀이, 식전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거점 무대뿐 아니라 거리 공연도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한은행 앞 일방통행로를 일부 통제하여 조명 및 조형물 거리를 조성하고 거리 버스킹, 퍼레이드, 상가 자율 판매대 등을 운영할 예정이고, 원도심 일대 상가별 협력을 통해 각 시장 및 골목을 활용한 문화예술공연, 이벤트 공연 및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지역민이 만들어 세계인이 소비하는 축제를 지향하기에 지역민을 위한 과감한 변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시도로 진행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대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성공 개최, 업무협약 체결식 열려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성공 개최 위한 안동시-국내 회원도시 간 업무협약 체결식 열려 경주시, 부여군, 공주시, 수원특례시 ‘성공개최 위해 두 손 맞잡아’ 국내 회원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상호 발전 및 국제 위상 제고 안동시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성공개최를 위해 국내 회원도시 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8월 10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안동시와 세계역사도시연맹 국내 회원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 개최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세계역사도시연맹 국내 회원도시인 경주시의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부여군, 공주시, 수원특례시의 기관대표와 실무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체결식은 국제회의 개요 안내, 각 도시대표 인사,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 회의가 진행될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및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국학진흥원에 대한 현장 시찰도 이뤄졌다. 협약내용은 국제회의 참여와 홍보, 시장단 학술행사 발표, 청소년프로그램 참가 유도 등으로 회원 도시들은 본 협약을 통해 국제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회의는 2005년 경주에서 개최된 후 17년 만에 다시 국내에서 개최하는 회의인 만큼, 국내 5개 도시가 협력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세계 속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문화의 원동력으로서 발전적이고 풍요로운 역대 최고의 회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세계역사도시연맹 65개국 125개 회원도시 시장단과 문화유산 전문가 약 400명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로“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운영 성과 평가 결과 우수 특구 선정
한국형 헴프 산업화의 표준 모델 제시 특구 지정 이후 신속한 실증 착수 및 관련 기업 유치 안동시가 추진하는「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가 우수특구에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8월 4일「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1~4차 규제자유특구 24개를 대상으로 2021년 운영성과를 심의해「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외 3개소를 우수특구로 선정했다. 우수특구에따라 추가 예산지원 및 지자체 담당자 표창 등 인센티브도 부여될 예정이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8월 지정 이후 3차 특구 중 가장 먼저 실증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우수특구 지정은 타 지역에 소재하는 역외기업의 특구 내 이전(18개사), 고용창출(72명), 안동과학대 바이오헴프학과 신설을 통한 인력양성 등 한국 헴프 산업화의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는 총괄주관기관인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비롯한 4개 기관과 함께 ㈜유한건강생활, 한국콜마(주), 교촌에프앤비(주) 등 31개 특구사업자 총 35개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1년 4월 31일 재배 및 안전관리, 2021년 8월 10일 추출·제조 분야에 대한 실증에 착수하였으며, 현재까지 안전성·유효성 입증을 위한 실증데이터 축적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마 취급 규제완화 추세와 더불어 헴프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캐나다 등 해외 많은 국가들이 의료용 헴프 사업을 합법화해 나가고 있고, 식품, 화장품 분야에서도 다양한 상품들이 개발돼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가 우수특구에 지정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시가 한국형 헴프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루며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전경
원희룡 장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적극 지원 약속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은 TK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 9월중 신공항 및 도로, 철도 등 현장 방문...지역 주요현안 해결책 모색 이달희(왼쪽)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지원책을 건의하고 있다 경북도는 8일 구미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조찬 특강에 참석한 원희룡 장관은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이 TK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앞장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원희룡 장관은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제부지사, 지역 경제인들과 지역의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격식 없이 토론하며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유사시 인천공항을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규모의 중남부권 거점 관문공항 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시행자 참여 ▷대구경북선(광역철도),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 신공항과 연계한 교통망이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원희룡 장관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은 대통령의 약속이자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다”며 “신공항과 관련된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국토부 실무진들과 충분히 검토한 후 9월 중에 현장을 방문해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투데이 HOT 이슈
- 안동시 민선8기 공약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 110개 공약과제 보고회 토론과 의견교환 통한 추진방안 모색 권기창(중앙) 안동시장이 공약과제 실현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는 8월 12일 시청 청백실에서 민선8기 110개 공약과제 실현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에 대한 현황을 듣고, 권기창 안동시장 주재로 공약에 대한 준비상황과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과 관련 부서 간 의견교환을 진행했다. 특히, 8대 공약인 ▷산업단지 조성 및 확장, ▷안동시민 반값 수돗물 공급, 구 안동역 버스터미널 신설, ▷안동댐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추진,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무상등록금 지원, ▷공공의과대학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프로그램 도입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향성이 제시됐다. 8대 공약은 권기창 시장의 발빠른 행보로 일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폐철도부지와 역사부지 활용과 안동댐 관광자원 활성화와 관련된 공약도 중점프로젝트 사업으로 집중적인 토론과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안동시는 공약사항에 대하여 즉시 추진사항이 가능한 공약과 계획수립에 필요한 예산은 금번 제2회 추경에 반영해 신속히 추진하고, 임기 내 실현 공약과 장기추진 공약은 본예산에 순차적으로 반영해 추진하게 된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와 경상북도 프로젝트를 연계해 공약에 대한 국비 확보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공약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공약의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주민배심원제 운영을 의뢰해 금년 12월 공약이행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당장 할 수 있는 공약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공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과 업무 연찬을 통해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을 당부했다.